총 3974건
교회장
원불교
원불교 교단에 공헌한 정도에 따라 사후에 예우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원불교 교단의 공식적인 장례행사는 교회장은 열반인이 생전에 이룩한 공부성적과 사업성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시행하게 된다. 주로 일생을 본교에 공헌한 전무출신을 중심으로 거진출신에서도 특별한 공적이 있는 열반인은 교회장을 거행한다. 교회장에 해당되는 유공인이 열반하면 장의(葬儀)의 등별을 결정하고 ‘장의위원회’를 조직하여 장례의 시작에서 49종재(初終)까지의 일체 장의행사를 진행하게 된다. 주로 열반식ㆍ발인식ㆍ입장식ㆍ재(齋) 등의 절차가 주된 과정이다. 교단에서 공적으로 진행되는 장례행사이기 때문에 가례의 정한 바를 준용하지만 모든 행사에 공가(公家 ...
2025-06-01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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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택고사
집에는 중요한 공간마다 그곳을 관장하는 가신이 머물고 있다. 조상, 성주, 조왕, 터주, 삼신, 제석, 업, 철륭, 칠성, 수비, 측신, 액사령(厄死靈), 풍신, 마마(손님), 문신, 가업수호신(군웅) 등이 있다. 안택은 가신에게 식구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해 가정단위로 주부가 행하는 종합의례이다. 또한 안택은 집을 새로 지었을 때, 집안에 성주를 새로이 모실 때, 집안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성주를 대물림할 때 행하기도 한다. 고사떡(시루떡)을 장만하여 성주, 조왕, 터주, 안방(삼신) 등이 위치하는 공간에 모셔 두고 기도를 올린다. 안택은 주부가 행하기도 하지만 무당이나 소경을 불러서 독경을 하거나 안택굿을 ...
2025-10-07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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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기양
‘소재(消災)’는 재앙을 없앤다는 말이고, ‘기(祈)’는 신에게 비는 것, ‘양(禳)’은 액막이를 뜻한다. 따라서 소재기양(消災祈禳)은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받고자 신(神)에게 비는 행위를 말한다. 다른 말로는 기양(祈禳)·기양제(祈禳祭)·기양의례(祈禳儀禮)라고도 한다. 국가가 성립된 뒤로는 나라에 변고나 재앙이 있을 때마다 재앙을 없애고 복을 받기 위해 국가가 주관하여 제사를 지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이러한 기양의례가 제도화되어 국가적 차원에서 불양(祓禳)·나제(儺祭) 등의 명칭으로 지속적으로 거행되었다. 기우제(祈雨祭)·기청제(祈晴祭)·기곡제(祈穀祭)·기풍제(祈豊祭) 등의 제사는 모두 기양의례에 포함되는 것들 ...
2025-10-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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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상거리
손님은 마마(천연두)를 주관하는 신으로 중국 강남에 온다고 한다. 서울 및 중부지역에서는 ‘별상거리’ 또는 ‘호구거리’라고 하며 호남지역에서는 ‘손굿’이라고 하고 제주도에서는 ‘마누라배송’이라고 하며 동해안지역에서는 ‘손님굿’이라고 한다. 북부지역에서는 큰굿의 제차(祭次)에 손님굿이 없다. 손님굿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역은 동해안 일대와 호남지역이고 세습무들이 주관한다. 동해안 무속에서 무녀는 쾌자를 입고 종이 술이 달린 신간(神竿:서낭대 내림대)을 메고 부채를 들고 등장하여 손님신이 오는 과정과 손님신의 위력을 노래한다. 손님신의 본원은 강남 대왕국으로 강남국의 대접이 소홀해서 대한국으로 나오는데 쉰 세 분 중에 쉰 ...
2025-07-09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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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국
천진교(天眞敎)
김연국(金演局)은 김시습의 13세손으로 1857년 2월 13일 강원도 인제군에서 태어났다. 동학에 입도한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최시형이 영월·정선 쪽에서 포교활동을 하던 1870년대에 이미 동학에 입도하여 있던 숙부 김병내의 영향으로 입도하였다. 최시형이 강원도 영월군 정선에 거주하는 김병내의 집에 왔을 때 김연국은 최시형을 만나게 되고 그의 제자가 되었고 손병희(孫秉熙) 손천민(孫天民) 등과 함께 그의 3대 제자가 되어 교조신원운동에 가담하기도 했다. 1896년 1월에는 구암(龜菴)이라는 도호를 받았다. 1901년 5월 29일 공주 무성산에서 최시형의 제사를 준비하던 중 공주감영의 대장 이민직에게 체포되어 19 ...
2025-06-3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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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지권
대한불교진각종
금강지권(金剛智拳)은 법신비로자나불의 인상(印相)으로서 통상 지권인(智拳印)이라고 한다. 양손 각각의 엄지손가락을 싸고 네 손가락을 접은 상태[金剛拳]에서 왼손의 집게손가락을 펴서 오른손 검지의 끝과 맞닿게 하고 오른손으로 감싸는 형태이다. 여기에서 오른손은 법신불을 상징하고 왼손은 수행자를 나타내는 것으로 법신불과 수행자가 하나가 되는 것을 상징한다. 이러한 금강지권은 대한불교진각종의 삼밀관행법(三密觀行法)에서 신밀(身密)에 해당하는 수행법이다. → 삼밀관행 참고문헌 : 『밀교대사전』(밀교대사전편찬회 법장관 1969) 대한불교진각종 홈페이지(http://www.jingak.or.kr/)
2025-06-0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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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류신학
1960년대부터 선교신학에 대한 반성 속에서 토착화신학을 모색한 유동식은 한국인의 마음을 ‘한’사상에서 읽고, 최치원이 유불도 삼교를 포용하는 한국 고유 사상으로 제시한 풍류도 안에서 한국인의 영성을 구조적으로 이해하여, 1983년 「풍류도와 기독교」라는 논문과 1984년 「한국문화와 신학사상: 풍류신학의 의미」에서 그러한 한국인의 영성을 바탕으로 기독교의 진리와 복음을 주체적으로 해석한 토착화 신학으로 풍류신학을 주장하였다. 특히 풍류도의 기원을 한국 고대의 제천의례와 무교에서 찾고 자연과 인간, 초월적인 것과 현실적인 것, 신과 인간의 삶을 하나로 포용하는 ‘한 멋진 삶’을 추구한 풍류도의 영성이 한국 종교 문화의 ...
2025-10-1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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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궁
천황궁한님교
천황궁한님교는 일월궁이라는 전각을 모셔놓고 매사를 거기에 물어 행동한다. 일월궁이란 일주(日主)와 월주(月主)를 함께 모셔 놓은 곳으로 교주인 강희원이 일주로 이미 이 세상에 왔는데 월주가 아지 나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일주인 교주가 결혼하여 일월이 합덕(合德)해야만 이 세상이 바로 잡힐 수 있다고 한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종교종협의회, 1992)
2025-10-09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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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복
제화교
제화교(濟化敎)를 창립한 이치복은 전라북도 부안군 하서면 언독리에서 부친 이석기(李碩璣)와 모친 임씨의 아들로 태어났다. 일찍이 강일순의 종도가 되어 강일순이 천지공사(天地公事)를 할 때 참여하여 『대순전경』 등 증산교의 여러 경에 수차례나 그 이름이 등장된다. 이치복이 강일순을 처음 만났을 때 이름이 치화(致和)라고 하자 화(和)는 화(禍)와 같은 음이라 사람은 복이 있어야 하나니 치화(致和)를 치복(致福)으로 하라고 그의 이름을 고쳐주었다. 강일순이 사망한 후 차경석의 보천교(普天敎)에 참여하여 교단건설에 협력했으나 의견이 맞지 않아 거기서 물러나 1916년 김제군 금산면 원평에서 제화교라는 교파를 따로 세워 포교했 ...
2025-10-0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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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천지보은회
원불교
원불교의 핵심교리인 사은 중 ‘천지은’의 이념을 바탕으로 인류의 공생공영을 모색하고 실현함을 근본취지로 하며 ‘천지에 보은하는 환경 친화적인 삶을 지향한다. 설립목적은 ①보은운동을 통한 환경운동의 실현, ②공동체적이고 생태적인 삶의 실현, ③영성에 바탕한 환경운동의 구현이다. 주요사업으로 환경생태교육, 환경지도자 양성운동, 환경보전에 관한 연구 활동, 주요 환경문제 연대 사업 등을 실행하고 있다. 원불교천지보은회는 1994년 6월 원불교 영광교구에서 천지보은회를 창립(회장: 한상석)하면서 비롯되었다. 천지보은회는 영광원자력발전소의 안전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인류와 생명의 보존차원에서 적극적인 운동을 전개했다. 이후 ...
2025-10-08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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