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삽혈의식
삽혈의식(歃血儀式)은 원래 고대 중국에서 행해지던 의례로 왕이나 제후가 동맹을 하거나 언약을 맺을 때 동물을 잡아 신(神)에게 희생(犧牲)으로 바치고 그 희생의 피를 마시거나 입술에 바름으로써 약속을 지킬 것을 신 앞에서 맹세하던 의식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삼국시대와 고려시대에 나라들 사이에 삽혈의식을 통해 동맹의 맹세를 하거나 왕이 신하들과 더불어 삽혈의식을 거행한 사례가 여러 차례 기록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도 몇 번 거행되었는데 태종 원년에 왕이 제복(祭服)을 입고 마암(馬巖)의 단(壇) 아래에서 좌명공신(佐命功臣)들과 삽혈동맹을 행하였다는 기록과 인조 3년 이괄(李适)의 난을 평정한 뒤에 왕과 세자가 17공신 및 ...
2025-07-1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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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법주
증산교
진법주(眞法呪)는 강일순이 천지공사를 할 때 사용한 바 있고, 종도들에게는 수련의 방법으로 이 주문를 외우게 했다. 진법주는 ‘구천하감지위 증산상제하감지위 중종조하감지위(九天下鑑之位 甑山上帝下鑑之位 衆宗祖下鑑之位) 명부시왕응감지위 오악산왕응감지위(冥府十王應感之位 五岳山王應感之位) 사해용왕응감지위 사시토왕응감지위(四海龍王應感之位 四時土王應感之位) 직선조하감지위 외선조응감지위 처선조응감지위(直先祖下鑑之位 外先祖應感之位 妻先祖應感之位) 처외선조응감지위 칠성사자래대지위(妻外先祖應感之位 七星使者來待之位) 좌측사자래대지위 우측사자래대지위 명부사자래대지위(左側使者使者來待之位 右側使者使者來待之位 冥府使者使者來待之位) 천장길방(天藏吉方 ...
2025-10-09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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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사설사암
사설사암은 조계종·태고종 등 기성종단 내에도 존재하고 있으나, 기성종단과 별도로 독립적인 종단명칭을 가진 사설사암이 급증하여 자체적으로 연합회를 형성하는 등 불교계 내부의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에서 불교계신종교운동의 한 흐름이 되고 있다. 한국사회에서 불교계사설사암이 등장하게 된 것이 언제부터인지는 규명하기 힘들다. 그러나 불교계사설사암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1962년 제정된 「불교재산관리법」과 1987년 제정된 「전통사찰보존법」 등 종교관련 법령 및 이와 관련한 불교사찰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을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다. 1962년 제정된 「불교재산관리법」은 국가가 불교로 인정 ...
2025-07-09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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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도
일관도는 1930년 18대 조사인 장톈란(張天然, 1889~1947)이 산동성(山東省) 지난(濟南)을 중심으로 전파하기 시작하였다. 일관도란 명칭은 16대 조사 류칭쉬(劉清虛)가 사용한 데서 유래한다. 1934년 톈진[天津]을 중심으로 점차 중국의 대도시로 확대되었으며, 1936년 천진총법단(天真總壇)을 설립하였다. 톈진과 상하이[上海]를 중심으로 중국 전역으로 전파되었으나 중국 내 공산당과 국민당과의 갈등이 고조되면서 종교활동이 위축되었다. 이후 1949년 국민당이 타이완으로 옮겨가면서 일관도도 활동의 중심을 타이완으로 옮겼다. 1980년대 이후 타이완의 최대 신흥종교로 성장하였고 해외 전도 활동을 강화하면서 동남아를 ...
2025-10-0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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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강론
통일교회
『원리강론』은 성서를 진리를 담고 있는 하나의 교과서로 이해하며, 시대를 경륜하는 유일신의 섭리에 따라 성서가 만들어진 시대와 달리 심령과 지능이 높아진 인간에게 진리를 가르쳐 주는 범위와 표현의 정도와 방법이 고려된 새 진리의 출현을 말하고 있다. 결국 ‘원리’란 교단이 말하는 유일신의 섭리에 의하여 시대적으로 요청된다는 새로운 진리를 뜻한다. 이러한 ‘원리’는 1957년 8월 15일 교단 초기에 공식적으로 발행된 『원리해설』을 통하여 설명되어 왔다. 『원리해설』은 이후 내용이 추가되면서 1966년 5월 1일 『원리강론』으로 재구성되어 발행되었다. 종서 국한문 혼용체로 된 초판 『원리강론』은 이후 횡서판, 순한글판, ...
2025-10-08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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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사상보급회
본교는 1930년 3월 1일 타니구치 마사하루에 의해 일본에서 창교된 신종교로서 일본에서의 명칭은 세이초노이에[生長の家]이다. 본교의 기본 가르침은 첫째, 모든 인간은 신의 자식으로서 원래 죄가 없다고 하여 원죄론을 부정한다. 인간은 신의 최고의 자기표현이며, 석가여래인 동시에 무한의 생명, 무한의 지혜, 무한의 사랑, 그 외 모든 선덕(善德)으로 가득 찬 구원불멸(久遠不滅)의 존재이며, 이것이 인간의 실상(實相)이라고 한다. 둘째, 현상세계는 유심소현(唯心所現)의 세계로서 마음에 따라 자유자재로 가난, 부, 건강, 질병, 불행, 행복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진리를 알고 실상의 완전함을 믿고 이것을 관찰하면, ...
2025-05-29 01:12
356
육일대재
원불교
원불교에서는 4축 2재가 있으며, 2재는 육일대재와 명절대재가 있다. 대재는 박중빈 이하 원불교의 모든 조상과 인류 역사상의 모든 성현, 그리고 일반부모와 일체생령을 길이 추모하며 합동으로 향례를 올리는 것으로서 추원보본(追遠報本)의 예를 다하고자 하는 의례이다. 이는 1926년 박중빈이 과거의 예법을 혁신하기 위해 발표한 4기념예법(공동생일기념, 명절기념, 공동선조기념, 환세기념) 중 ‘부모 이상 선대의 모든 제사를 한 날로 공동기념하자’는 공동선조기념에서 그 유래를 찾을 수 있다. 원불교 대재는 박중빈을 비롯한 역대 선영열위(先靈列位)를 공동으로 향례하여 법계향화(法系香火)가 길이 유전되기를 기원한다. 육일대재는 박 ...
2025-10-08 18:37
354
제석신
기타
제석신은 ‘삼신할머니’, ‘불사할머니’, ‘칠석할머니’등으로 불려 여성신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강하지만 ‘불사할아버지’같이 남성신의 명칭이 나타나는 사례도 일부 있다. 제석은 불교에서 유래하여 원래 인드라(Indra)라는 인도 신령의 중국 역어(譯語)이다. 삼신과 기능이 같아 삼신의 성격으로 섬겨지기도 한다. 한국 무(巫)의 신령으로서의 제석은 단군신화(檀君神話)에 나오는 환인(桓因)제석을 기원으로 한다.
2025-10-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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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학회
신지학회(Theosophical Society)는 19세기 서구사회에서 오컬티즘(occultism)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등장한 단체이다. 신지학(Theosophy)은 자연, 우주, 신성(神性) 등의 신비나 본질을 계시나 직관 등을 통해 직접 알고자하는 철학 혹은 이와 관련된 지식체계를 말한다. 설립자 블라바츠키에 의하면 고대부터 우주와 인간의 기원에 대한 비밀이 특정 비의(秘儀) 참가자들 사이에 전승되었으며, 그로부터 동서양의 여러 종교가 각각 시대에 적합한 형식으로 발생하였다. 그러나 현대는 그 비전(秘典)이 공개되고, 종교간 대립을 넘어 다시 근원적인 ‘신적 지혜’로 복귀해야 할 시기라는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
2025-10-07 00:01
342
국제승공연합
통일교회
국제승공연합(國際勝共聯合 International Federation for Victory Over Communism)은 공산주의의 체제 및 이론을 학술적으로 연구·비판하여 새로운 승공이념을 제시하고 이를 전 국민에고 고양하여 공산주의를 극복하고 진정한 민주주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활동할 것을 목표로 1968년 1월 13일 문선명·한학자의 주창으로 창설되었다. 공산주의자를 무조건 몰아내자는 것이 아니라 이들의 잘못된 사상을 깨우쳐 주고 하나님을 중심한 참된 사상으로 인도하는 것을 목표로 세우고 자유세계와 평화유지를 위한 단결을 전 세계에 호소하여 진정한 자유와 평화의 세계를 건설하고자 승공운동을 전개해왔다. 국내활동 ...
2025-06-0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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