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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배합
금강대도
이토암은 “삼신산 불사약이 네 심성(心性)에 있다.”고 하였고, “부처되고 신선되는 것이 다만 심성에 있다(作佛作仙 只在心性)”하여 수도의 이상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유교의 존심양성(存心養性)과 불교의 명심견성(明心見性), 도교의 수심연성(修心鍊性)이 모두 세 배에서 하나의 일월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심성이란 것이 마치 물과 불처럼 서로 화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심성을 잘 화합하기만 하면 무상한 보배를 얻을 것이로되,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토암은 “심성이 계란과 같아서 수화(水火)가 상극하여 선악이 교정(交情)하나니”라고 하여 수화미제(水火未濟)의 상(象)처럼 심성은 서로 화 ...
2025-10-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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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기양
‘소재(消災)’는 재앙을 없앤다는 말이고, ‘기(祈)’는 신에게 비는 것, ‘양(禳)’은 액막이를 뜻한다. 따라서 소재기양(消災祈禳)은 재앙을 물리치고 복을 받고자 신(神)에게 비는 행위를 말한다. 다른 말로는 기양(祈禳)·기양제(祈禳祭)·기양의례(祈禳儀禮)라고도 한다. 국가가 성립된 뒤로는 나라에 변고나 재앙이 있을 때마다 재앙을 없애고 복을 받기 위해 국가가 주관하여 제사를 지냈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이러한 기양의례가 제도화되어 국가적 차원에서 불양(祓禳)·나제(儺祭) 등의 명칭으로 지속적으로 거행되었다. 기우제(祈雨祭)·기청제(祈晴祭)·기곡제(祈穀祭)·기풍제(祈豊祭) 등의 제사는 모두 기양의례에 포함되는 것들 ...
2025-10-0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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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진경
증산계 신종교
김형렬의 자제 김찬문(金贊文), 김자현의 자제 김태진(金泰振) 등 후손들의 수기(手記). 후에 원문을 쉽게 풀어 동곡비서(銅谷秘書)로 출간됨.
2025-09-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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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대
용화교
1931년 용화교(龍華敎)를 창립한 서백일(徐白一, 1893-1966, 호 眞空)은 1955년경에 김제군 금산면 청도리 백운동 산기슭에 용화사(龍華寺)를 건립하고 성화대라 했다. 그리고 이곳을 대단히 신성시하여 전국의 신도들에게 후천개벽 시에 살아남을 곳은 용화사 성화대를 중심한 30리 안쪽이라고 역설하여 이 곳 주위로 이주시켰다. 그리하여 경상도·제주도 등지에서 수백세대의 신도들이 용화동 주위로 몰려들어 세칭 백오동(百五洞) 마을을 형성하게 되었다. 그러나 서백일이 간음 등의 혐의로 감옥살이를 하게되고, 1966년 소윤하에게 피살된 후에는 이곳에 서백일의 묘를 써놓고 그 후 상당기간동안 많은 수좌들이 그가 부활하기를 ...
2025-09-2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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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송양로원
대한불교불승종
본 양로원은 대한불교불승종의 창종자 설송(雪松: 1918~2009)에 의해 2003년 4월 설립되었다. 자식의 봉양을 받지 못하는 상황의 불승종 노인들을 모셔서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설립취지이다. 2003년 8월 4일 경북 안동시 풍산읍 죽전리 325-11번지 우각사 경내에 수용인원 96명 규모로 설송양로원을 준공하였고 같은 해 9월 6일 노인주거복지시설로 신고하였다. 2004년 1월 13일 유료 양로시설로 변경하였으며 2007년 7월 27일 강당 및 자원봉사자실 등을 증축하였다. 본 양로원에서는 입원자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영화감상 온천 야외나들이 등을 실시하고 있다. 참고문 ...
2025-07-14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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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용주
물법계
김봉남(金奉南 1898-1950 본명 天根 호 奉南)이 창립한 물법계 종교에서 수련이나 의식을 행할 때 사용하는 주문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정정삼용(正正三용)이라 일붕월붕(日朋月朋)이요 절삼절칠(節三節七)이라 고고천야용(高高天耶용)이요 명명일야용(明明日耶용)이요 괘괘성아용(掛掛城我龍)이라 강풍(降風)이라도 천천(天天)이라 천야천(天耶天)이요 요야용(龍耶龍)이라 만절영복(萬節靈福)은 붕지배(朋之培)커니 도간칠칠(道干七七)이요 유신칠칠(惟身七七)이라 여천여곤(如天如坤)아 수천수도(遂天修道)는 동여동여(棟女棟女)라 즉즉칠천(則則七天)아 절절통천(節節通天)하소서 천지인황월력시력(天地人皇月力時力) 무불통심(無不通心).’ ...
2025-07-12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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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제
고대로부터의 산악신앙에서 유래하여 가장 보편적인 신앙의례로 정착하였다. 환웅이 하늘로부터 수많은 무리를 거느리고 하강한 곳이 산(태백산)고 나라를 세워 백성을 다스린 단군왕검이 산신이 되었다는 기록은 산악신앙의 유구한 역사를 말해준다. 고대 이후 각 왕조에서는 오악 삼신산 등의 산에 공식적인 사전체제(祀典體制)로 제사를 지냈다. 오늘날에는 산신제가 지역 또는 마을 단위의 소규모 행사로 축소되면서 지역민 보호와 안녕 추구로 목적이 바뀌게 되었다. 산의 주인인 산신령은 산신 산신할아버지 산할아버지 할아버지 산신령님 신령님 산왕 산왕산신 산군 산령 산귀신 등으로 불린다. 산신도에는 호랑이의 변화신인 신선이 호랑이 등 위에 앉 ...
2025-07-0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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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신
겨울철의 추운 날씨가 사한신의 작용이라고 생각하여 날씨가 춥지 않고 백성의 생산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기구하는 풍속이 있었다. 사한신에게 처음 제사를 지낸 것은 춘추시대의 소왕(昭王) 4년으로 당시 큰 우박이 내렸을 때 검은 소와 검은 폐백과 제물을 사한신에게 바치고 추위나 우박으로 인한 재액이 없기를 빌었다. 조선시대에 사전체제(祀典體制)가 정비되면서 사한신에게 소사(小祀)로 제사를 지냈다. 제사 지내는 단은 서울의 남쪽 석빙고(石氷庫)의 북방에 있었다. 우사단의 제사는 잦은 데 비하여 사한제를 지내는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사한제를 소홀하게 취급하였으나 영조가 백성들이 추위로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
2025-07-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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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례
유교
빈례(賓禮)는 국빈(國賓) 곧 외국에서 온 사신(使臣)을 맞이하고 보내는 의례를 일컫는다. 조선시대에는 성종 때 완성된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의 규정에 따라 빈례를 거행하였는데 사신을 중국에서 온 사신인 조정사(朝廷使)와 기타 다른 나라에서 온 사신인 인국사(隣國使)로 나누고 의전(儀典)의 격을 달리하여 시행하였다. 빈례에 속하는 의례로는 중국 사신을 접대하는 의례인 연조정사의(宴朝廷使儀)·왕세자연조정사의(王世子宴朝廷使儀)·종친연조정사의(宗親宴朝廷使儀)와 그 밖의 이웃나라의 사신을 접대하는 의례인 수인국서폐의(受隣國書幣儀)·연인국사의(宴隣國使儀)·예조연인국사의(禮曹宴隣國使儀)가 있다.
2025-07-09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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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혼
유교
반혼(返魂)은 장례를 마치고 난 뒤 신주(神主)와 혼백(魂帛)을 영거(靈車)에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을 말한다. 혼령(魂靈)을 다시 집으로 모시고 온다는 뜻에서 반혼이라고 하며 장지(葬地)로부터 집에 돌아올 때까지 곡(哭)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반곡(反哭)이라고도 한다.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서는 장지를 떠나는 때로부터 집에 돌아와 초우제를 지내기 전까지의 절차를 반곡이라고 하였는데 이 절차를 속칭 반혼이라고 한다. 반혼은 장지에서 장례 절차가 끝나면 영거를 앞세우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대문이 보이는 곳에 이르면 일제히 곡을 하고 집에 들어가 신주와 혼백을 영좌(靈座 혼령의 자리)에 모시고 나면 모두 ...
2025-07-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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