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삼국사기
기전체의 역사서로서 본기 28권(고구려 10권 백제 6권 신라·통일신라 12권) 지(志) 9권 표 3권 열전 10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책은 『고기(古記)』·『삼한고기(三韓古記)』·『신라고사(新羅古史)』·『구삼국사(舊三國史)』와 김대문(金大問)의 『고승전(高僧傳)』·『화랑세기(花郎世記)』·『계림잡전(鷄林雜傳)』 및 최치원(崔致遠)의 『제왕연대력(帝王年代曆)』 등의 국내 문헌과 『삼국지(三國志)』·『후한서(後漢書)』·『진서 (晉書)』·『위서(魏書)』·『송서(宋書)』·『남북사(南北史)』·『신당서(新唐書)』·『구당서(舊唐書)』 및 『자치통감(資治通鑑)』 등의 중국 문헌을 참고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우리는 김부식이 직접 담 ...
2025-07-09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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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신
겨울철의 추운 날씨가 사한신의 작용이라고 생각하여 날씨가 춥지 않고 백성의 생산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기구하는 풍속이 있었다. 사한신에게 처음 제사를 지낸 것은 춘추시대의 소왕(昭王) 4년으로 당시 큰 우박이 내렸을 때 검은 소와 검은 폐백과 제물을 사한신에게 바치고 추위나 우박으로 인한 재액이 없기를 빌었다. 조선시대에 사전체제(祀典體制)가 정비되면서 사한신에게 소사(小祀)로 제사를 지냈다. 제사 지내는 단은 서울의 남쪽 석빙고(石氷庫)의 북방에 있었다. 우사단의 제사는 잦은 데 비하여 사한제를 지내는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사한제를 소홀하게 취급하였으나 영조가 백성들이 추위로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
2025-07-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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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통문
동학
사발통문은 1968년 12월 4일 전라북도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에 살았던 송재섭의 집 마루 밑에서 발견되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사발통문에는 전봉준(全琫準)을 비롯한 최경선(崔景善), 송대화(宋大和) 등 20명 서명자들의 한자 및 한글 이름이 사발을 엎어서 그린 원을 중심으로 둘러가며 기록되어 있다. 사발통문의 원본여부, 제작시기 및 목적, 내용의 사실성 여부 등에 대한 일부학계의 반론이 제기되고 있다. <참고문헌> 「동학, 사발통문, 그리고 동학농민혁명」(김정호, 『동학학보』25, 2012) 「사발통문의 재검토와 ‘고부기포’」(성주현, 『한국민족운동사연구』77, 2013)
2025-07-0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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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혁신총연맹
해방 직후 불교계에는 일제의 잔재를 청산하고 불교내부의 개혁 및 대중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적 조직들이 만들어진다. 1945년 9월 21일 불교청년당(佛敎靑年黨)이 결성되었고 1946년 4월 25일에는 혁명불교도동맹(革命佛敎徒同盟) 1946년 7~8월경 조선불교혁신회(朝鮮佛敎革新會) 불교여성총동맹(佛敎女性총同盟) 불교호법단(佛敎護法團) 재남이북승려회(在南以北僧侶會) 조선불교학생동맹(朝鮮佛敎學生同盟) 선우부인회(禪友婦人會) 등이 결성되었다. 이러한 가운데 1946년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70여명의 전국 대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태고사(太古寺 지금의 조계사)에서 불교개혁과 대중화를 위한 제2회 중앙교무회(中央敎務會)가 ...
2025-07-0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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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증산교연구원
증산교
홍범초(洪凡草 1935-2001)는 ‘증산 강일순의 종교사상을 창명하여 증산종단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고 나아가 증산이 가르친 성훈에 의거한 도덕의 확립을 통하여 나라의 융성과 세계 인류평화의 증진에 기여할 목적으로 본 연구원을 설립한다’고 했다. 충청남도 예산군 예산읍 예산리에서 본 연구원을 창립한 이후 연구자료집「교계소식」과『범증산교사(汎甑山敎史)』(1988)ㆍ『증산교 첫걸음』(1989) 등 여러 서적을 간행했고 증산종단의 연합운동과 수십차에 걸쳐 이에 필요한 공청회를 열었으며 1988년 10월 월간『천지공사(天地公事)』창간호를 발간한 이래 100여호를 냈다. 배용덕이 운영하던 증산사상연구회에서 간행하던『증산사상연구』 ...
2025-07-09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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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혼
유교
반혼(返魂)은 장례를 마치고 난 뒤 신주(神主)와 혼백(魂帛)을 영거(靈車)에 모시고 집으로 돌아오는 일을 말한다. 혼령(魂靈)을 다시 집으로 모시고 온다는 뜻에서 반혼이라고 하며 장지(葬地)로부터 집에 돌아올 때까지 곡(哭)이 끊어지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반곡(反哭)이라고도 한다. 주자(朱子)의 『가례(家禮)』에서는 장지를 떠나는 때로부터 집에 돌아와 초우제를 지내기 전까지의 절차를 반곡이라고 하였는데 이 절차를 속칭 반혼이라고 한다. 반혼은 장지에서 장례 절차가 끝나면 영거를 앞세우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대문이 보이는 곳에 이르면 일제히 곡을 하고 집에 들어가 신주와 혼백을 영좌(靈座 혼령의 자리)에 모시고 나면 모두 ...
2025-07-0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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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신앙
민간신앙은 교리 체계와 공적인 종교 조직을 갖추어 종교로 인정되는 과정을 거치지 못하고 대중의 관습의 차원에서 유지되고 있는 믿음을 총칭한다. 특정 종교에 속하지는 않지만 대중에 의해 존속되는 점복(占卜) 금기(禁忌) 주술(呪術) 등의 현상 특정한 사회 집단에 의해 지속되는 가정신앙 동족신앙 마을신앙 그리고 무속신앙(巫俗信仰)이 민간신앙의 범주에 든다. 무속신앙은 세습무 강신무를 통한 지식 전수 방식 단골이라는 나름의 신도 조직을 갖고 있으나 넓은 의미의 민간신앙에 속한다. 민간신앙은 새로운 종교가 출현하는 바탕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천도교 대종교 증산교를 비롯한 유수의 신종교들이 태동하는 과정에서 민간신앙의 여러 ...
2025-07-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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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회주의
기독교
한국의 무교회주의는 일본의 무교회주의 창시자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 문하의 유학생들로부터 비롯된다. 1921년 우치무라의 로마서 강의를 청강한 후 1927년 3월 귀국할 때까지 우치무라 간조로부터 영향을 받은 김교신(金敎臣)을 비롯하여 함석헌(咸錫憲) ·송두용(宋斗用) ·정상훈(鄭相勳) ·유석동(柳錫東) ·양인성(楊仁性) 등이 1927년 7월 동인지 『성서조선(聖書朝鮮)』을 발간한 것이 한국의 무교회주의 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진정한 그리스도교는 교회 없이 가능하며 그리스도교의 궁극적 목적인 구원도 또한 교리 없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한국의 무교회주의는 교조화된 기독교의 교리와 교회주의에 활력을 더해주고 시야를 넓 ...
2025-07-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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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
동학의 주문은 ‘지기금지 원위대강(至氣今至 願爲大降)’의 강령주문과 ‘시천주조화정 영세불망만사지(侍天主造化定 永世不忘萬事知)’의 본주문이 있다. 이외에 포덕식(布德式) 입도식(入道式) 치제식(致祭式) 제수식(祭需式) 등이 있다. 제례는 향아설위(向我設位)를 주장하였다.
2025-07-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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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
국학
이종휘의 문집 『수산집(修山集)』 중에 수록되어 있다. 기전체 형식에 따라 본기(本紀)·세가(世家)·열전(列傳)·연표(年表)·표(表)·지(志)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조선과 삼한 부여·고구려 계통의 역사와 문화를 다룬 것이 특징이다. 명나라가 만주족에 의해 무너진 후 중국에서는 중화(中華)의 전통이 끊어지고 오직 조선만이 중화의 문화를 간직하게 되었다는 소중화(小中華) 사상에 따라 단군‧기자‧위만의 3조선 때부터 이미 중국의 삼대(三代)와 같은 문화가 형성되어 고구려·발해로 이어져 온 것으로 파악하였다. 부여·고구려·백제·예맥·옥저·비류 등을 모두 단군의 후예로 간주하고 발해 또한 고구려의 후계자로 인정함으로써 이들이 만주 ...
2025-07-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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