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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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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卜筮)는 점을 쳐 신의 뜻을 묻고 길흉을 예측하는 점술(占術)을 의미한다. 하지만 복(卜)과 서(筮)는 구별된다. ‘복’은 점치는 도구를 거북과 동물의 뼈를 사용한 반면에 ‘서’는 시초를 사용해 점을 쳤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구체적으로는 거북을 벗겨 불에 굽고 거북의 껍질에 종횡으로 난 무늬를 ‘복’이라고 하였다. 거북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시초라는 풀의 줄기를 사용해 점을 치고 이를 통해 『주역』의 효(爻)와 괘(卦)를 구하고 이 효와 괘를 상(象)을 통해 길흉을 점치는 것을 ‘서’라고 한다. 하지만 복이든 서이든 점을 쳐서 길흉을 예측한다는 점에서 점술로 같다.

2025-07-0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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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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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 초기인 1918년(원기3)부터 1년간 원불교 교조인 박중빈과 제자들이 전남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 앞 해안 갯벌을 막아 농토를 만든 공사. 소태산은 초기교단의 운영과 방언공사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저축조합을 설립하고 금주금연과 허례폐지 등을 시행했다. 자금이 어느 정도 확보되자 1918년(원기3) 3월에 바다를 막아 언답을 만드는 방언공사를 시작했다. 주위에서 비평과 조소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자들과 새끼를 꼬아 말뚝으로 방축선을 정하고 가래와 삽으로 캐낸 갯벌 흙을 달구지와 지게 망태기로 운반하여 1년 만에 2만6천여 평의 농토를 얻게 되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방언공사를 성공리에 마쳤으나 ...

2025-07-0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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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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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사로잡힌 물고기나 새 등을 사서 산야나 물가에 풀어 놓아주는 불교의례이다. 불교에서는 불살생(不殺生)과 식육(食肉)을 금하는 가르침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설하였는데 방생은 이러한 불살생과 식육을 금하는 원리가 보다 진전된 것이다. 살생하지 않거나 살생한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을 넘어서서 살생의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해주는 적극적인 행위인 것이다. 나아가 『범망경(梵網經)』에서는 “육도(六道)의 중생들이 모두 나의 아버지요 어머니거늘 잡아서 먹는 것은 곧 나의 부모를 죽이는 것이고 또 나의 옛 몸을 먹는 것이다”라고 하며 항상 방생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윤회의 개념을 통해 방생의 당위성을 설하고 있다. 국가불교가 ...

2025-07-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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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보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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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8월 5일 송은영(宋恩榮)이 기존의 보문사(普門寺 서울 성북구 소재)를 기반으로 유지재단 대한불교보문원을 설립하고 법인으로 등록 하였다. → 대한불교보문종

2025-07-0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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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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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이상국집(東國李相國集)』에 실려 있다. 이규보는 「노무편(老巫篇)」 병서(幷序)에서 “동쪽 이웃에 늙은 무당이 살았는데 음란한 노래와 괴상한 말들이 들려 괴로워하던 차에 나라에서 명을 내려 모든 무당들로 하여금 멀리 옮겨가 서울에 인접하지 못하게 하자 이를 기뻐하여 시를 지었다”라고 시를 지은 배경에 대해 밝히고 있다. 시의 내용을 살펴보면 여자무당과 남자무당을 각각 무당[巫]과 박수[覡]로 구분하였고 굿의 연행과 관련된 부분이 묘사되어 있다. 시에는 무당의 공수와 도무(跳舞) 굿당 제석거리 장면 칠원성군(七元星君)과 구요성(九曜星)을 그린 무신도 와고(瓦鼓)와 물동이[喧] 등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1 ...

2025-07-01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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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신앙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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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

기장의 신앙촌은 전도관 박태선이 소사신앙촌 덕소 신앙촌에 이어 세 번째로 건설한 신앙촌이다. 신앙촌은 정기적으로 전도관 교인들이 모여 절기예배 집회를 하는 성지이며 신앙촌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다. 또한 죄와는 무관히 영원히 살아가는 곳이며 박태선이 약속한 천년왕국이자 박태선과 함께 영원히 살고자 했던 14만4천 의인들의 지상천국 공동체이다. 2010년 현재 흔히 신앙촌이라 하면 제3신앙촌인 기장 신앙촌을 가리키는 것이다.

2025-06-30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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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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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유일신을 중심으로 온 인류가 하나의 대가족을 이룬 자유와 평화와 통일과 행복의 이상세계를 실현하고자 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이와 같은 이상세계를 천주평화통일국(天宙平和統一國)이라고 한다. 천주란 지상세계(肉界)와 사후세계(靈界)를 총칭하는 개념으로서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 말하는 이상세계는 지상세계와 사후세계가 상호 연관되어져 있음을 말하고 있다. 천일국(天一國)은 이러한 천주평화통일국의 약칭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은 천일국의 정착과 완성을 유일신의 섭리에서 필연적인 목표라고 이해한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창교자 문선명은 2013년 1월 13일(음력)을 천일국이라는 이상세계의 시발과 시원이 ...

2025-06-30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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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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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사이언스

1875년에 출판된 『과학과 건강 Science and Health』은 『바이블』과 함께 크리스천사이언스의 경전이다. 1883년에 원래의 제목에 ‘경전에 이르는 핵심 (with Key to the Scripture)’라는 제목이 첨부되었다. 원래 1874년에 인쇄에 들어갔지만 선지불한 인쇄비가 소진되면서 1875년에야 간신히 출판되었다. 초판 이후 메이 베이커 에디(1821-1910)가 사망하기 직전까지 4백 번 이상의 개정판이 출판되었고 2001년까지 9백만 부가 팔린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저서에서는 질병은 물리적인 현상이 아니라 잘못된 믿음에 의해서 일어나는 것이므로 치유자의 역할을 담당하는 신성한 정신을 이해함으로 ...

2025-05-24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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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교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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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얼교

한얼교는 신정일(본명 신호상)에 의해 창교되었다. 그는 1965년 경북 달성군 하빈면 무등동에서 설법을 시작하였으며, 많은 대중들이 모여들자 1967년 4월에는 문교부로부터 사단법인 정일회로 공식 인가를 받아 신정일이 이사장에 취임하였다. 1968년 3월 신정일은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대구 근교의 땅에 중앙교회를 마련하고 종교의례 등을 정비한 후, ‘정일교’를 선포하게 된다. 교세가 전국적으로 확대되어 자칭 80만 신도를 거느리게 되자 1978년 1월에 ‘한얼교선언’을 발표하면서 교명을 ‘한얼교’로 변경하였다. 동년 6월에는 한얼교중앙회를 대구에서 서울로 이전하였으며, 교명을 이전의 정일교에서 한얼교로 하여 법인의 재인가 ...

2025-10-11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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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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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계

바다 위에 빽빽하게 솟아 있는 돌기둥[叢石]위에 세워 ‘총석정’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총석 중 바다 가운데 있는 사석주(四石柱)를 특히 사선봉(四仙峰)이라고 하는데, 신라의 술랑(述郞)·영랑(永郞)·안상랑(安詳郞)·남랑(南郞)의 네 선도(仙徒)가 이곳에서 놀며 경관을 감상하였다는 전설에서 이름하였다고 전한다. 총석들은 현무암이 오랜 세월 비바람과 파도에 부딪혀 그 면들이 갈려져 떨어지면서 6각형·8각형 등 여러 가지 모양의 돌기둥들이 장관을 이룬다. 또한 총석들은 그 생김새에 따라 세 가지로 나뉘는데, 바다로 향하여 오른쪽에 좌총(坐叢), 왼쪽에 와총(臥叢), 그 사이에 입총(立叢)이 있고, 주위에 묘하게 생긴 바위들과 ...

2025-10-11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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