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귀신론
기독교남침례교회(성락교회)
일반적으로 귀신이란 죽은 자의 영혼 혹은 혼백을 말하지만 기독교 성경에서는 ‘타락한 천사의 무리’로 규정된다. 그런데 김기동 목사의 베뢰아 신학에서는 전통적 신학 해석과 달리 귀신을 ‘불신앙자의 죽은 영혼’이라고 주장한다. 베뢰아 신학의 귀신론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첫째 귀신은 ‘제 명(命)에 죽지 못한 불신자의 사후 영혼”이다. 이 존재가 구천(九天)을 떠돌다 자손에게 들어가 병이나 사고를 일으킨다고 한다. 둘째 인간의 질병과 사고는 빠짐없이 귀신의 작용이라고 설명한다. 셋째 귀신에 의한 질병은 바로 그 귀신이 직접 지닌 질병이라고 설명한다. 즉 벙어리 귀신이 들면 그 사람이 바로 벙어리가 되었다는 식이다. ...
2025-06-0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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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신앙
『신약성서』에는 예수를 주(主)나 구세주로 선포한다. 「요한계시록」에는 재림주라는 말이 등장한다. 또 불교에서 미륵불에 대한 신앙은 구원론적인 구세주의 현현을 의미하기도 한다. 반면 민족종교에서는 광제자(廣濟者)·광구자(匡救者)·제세주(濟世主)·개벽주(開闢主) 등으로 호칭되고 있다. 특히 민족종교에서 쓰이는 호칭은 인간의 재앙과 고통뿐 아니라 우주의 선후천 전환기에 무질서와 혼란을 극복하고 새로운 질서로 이끄는 인간적이며 초월적 지도자에 비유된다. 신종교의 구세주를 보면 우주의 자연한 교체기에 구세주의 출현만이 아니라 말세와 멸망으로 곡해하여 도리어 사회를 혼란시키는 자도 동시에 출현할 수 있다. 그러나 진정한 구세주는 ...
2025-06-0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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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신사법설
천도교
1961년 판 천도교경전에서는 해월신사법설을 도종법경이라 칭했다. 이는 천도교창건사를 참고하고 여러 동덕들이 간직하고 있던 것을 수집하여 편찬한 것인데, 경전에 첨부되어 있는 박응삼의 후기에 의하면 양한묵이 이미 해월법설을 ‘도종법경’이라는 이름으로 정리해 강습교재로 사용했음을 알 수 있다. 경전 간행 당시 동경대전과 용담유사는 천종법경(天宗法經)으로, 해월신사법설은 도종법경(道宗法經)으로, 의암성사 법설을 교종법경의 체제로 간행되었다. 천종, 도종, 교종이란 것은 의암 손병희 시대부터 일컬어진 말로 “삼세교조를 천황(天皇)·지황(地皇)·인황(人皇)의 세분 스승님”으로 모시는 뜻과 “세분이 직접 법설하신 것임을 고증”하 ...
2025-10-1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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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팔향법
방위를 풍수의 골격으로 파악한다. 88향에는 각 향마다 독특한 특색이 있어 부귀·공명·현자 등 발복의 근원이 각각 다르지만, 명당을 찾는 기본법이므로 산의 생김새나 물의 흐름 등에서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팔십팔향법에는 정생향(正生向), 정왕향(正旺向), 자생향(自生向), 자왕향(自旺向), 정양향(正養向), 정묘향(正墓向), 문고소수(文庫消水), 목욕소수(沐浴消水), 태향태류(胎向胎流), 절향절류(絶向絶流), 쇠향태류(衰向胎流)의 11개 향법(向法)이 있다. 이들은 목국(木局), 화국(火局), 금국(金局), 수국(水局)에 각각 하나씩 있으므로 44개 향이 되고, 쌍산(雙山) 배합이기 때문에 모두 88향이 된다. 나 ...
2025-10-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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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
만주에서 김좌진이 이끄는 북로군정서가 사관연성소(士官練成所)를 설치해 독립군을 양성하는 등 세력이 커지고, 일본군이 홍범도가 이끄는 대한독립군을 토벌하려 하였던 봉오동전투(鳳梧洞戰鬪)의 실패 등으로 불안을 느낀 일본군은 간도지방의 독립군을 소탕할 목적으로 간도에 3개 여단의 대규모 병력을 파견하였다. 이 소식을 중국 측으로부터 받은 독립군들은 정면대결을 피하기 위해 백두산으로 옮겨가던 도중 청산리에서 일본군과 마주치게 된 것이다. 10월 21일부터 26일 새벽까지 10여 회의 전투를 벌인 끝에 유리한 지형을 선점, 매복하고 있던 독립군은 일본군 연대장을 포함한 1,200여 명을 사살하였고, 독립군 측은 전사자 100여 ...
2025-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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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부삼인
천부인의 표현은 『삼국유사』에서 처음 나타나고 있다. 대종교의 『한단고사』에서는 ‘천부삼인’이라고 표현하고 있으나, 그 형태에 관한 언급은 없다. 다만 천부삼인은 대종교를 포함한 단군계 신종교에서 천·지·인 삼재(三才)와 원(○)·방(□)·각(△) 삼묘(三妙), 성(性)·명(命)·정(精)의 삼진(三眞), 인(仁)·지(智)·용(勇)의 삼달(三達) 등으로 표상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한국학중앙연구원, 1991)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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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지관은 지사(地師), 풍수사(風水師), 상지사(相地師), 풍수학인 등으로 불린다. 중국 문헌에는 풍수가, 감여가(堪輿家)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와 조선에서는 풍수전문가가 각각 지리업과 지리학의 고시선발 과정을 통해 합격하여 관리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지리학 관리’라는 의미로 지관이라고 불렀다. 고려와 조선 두 왕조에서는 지리(地理)는 곧 풍수지리를 의미하였다. 따라서 지관이란 국가에서 활동하는 풍수지리 관리를 말한다. 훗날 의미가 전이되어 풍수관리가 아니더라도 풍수로 활동하는 이들을 높여 지관이라 부리게 되었다고 한다. 곽박(郭璞)의 『장경(葬經)』에 의하면, “사람이 죽어서 장사지내는 곳에는 생기가 있어야 한다. 이 ...
2025-10-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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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광
대종교
역사적으로 중광은 나철(羅喆, 1863~1916)이 1909년 1월 15일 자시(子時)를 기하여 한성 북부 재동(漢城 北部 齋洞)의 취운정(聚雲亭) 아래 8통 10호의 초가집 북벽(北壁)에 단군대황조신위(檀君大皇祖神位)를 모시고 제천의 대례(大禮)를 행한 뒤 단군교포명서(檀君敎佈明書)를 공포한 사건을 의미한다. 재동의 위치는 현재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에 있으며, 가회동(嘉會洞, 북), 계동(桂洞, 동), 경운동(慶雲洞, 남), 안국동(安國洞, 서)과 접해 있다. 이 때 참여한 인물들은 전남 강진 출신의 오기호(吳基鎬, 1863~1916), 충남 부여 출신의 강우(姜虞, 1862~1932), 최전(崔顓, 미상~1918), ...
2025-10-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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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교사
신종교학
도교 관계 문헌 자료를 역사적인 시각에서 정리 고찰한 200자 원고지 489면의 한문 저술이다. 저자의 생존시에는 출판되지 못하였고, 1959년 동국대학교에서 영인 출판되었다. 이 책은 도교에 대한 사관에 입각한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로 각종문헌에서 도교 또는 도가에 괸한 모든 기록들을 망라한 자료집의 성격을 띠고 있다. 총 2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제29장은 지나도교원류대관(支那道敎源流大觀)이라는 제목으로 13항목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이 부분은 집필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완성된 것은 아니라고 추측된다. 제1∼5장까지는 도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었던 신선설(神仙說)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 도교의 ...
2025-10-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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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세계사
문화체육관광부의 출판사 등록증에 따르면 정주득이 1978년에 설립된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1984년 송승헌에 의해서 설립된 것으로도 알려졌다. 정신세계사는 ‘맑은 정신, 밝은 세계’를 모토로 인간의 정신세계와 관련된 각양각색의 도서들을 출판해왔다. 종교와 영성에 관련된 도서를 많이 펴내고 있지만, 특정 종교를 표방하지 않는다. 정신세계사에서 펴낸 도서들은 명상, 수행, 신과학, 삶과 죽음, 전생과 윤회, 구원과 미래, 깨달음, 신비주의, 잠재의식, 환생, 점성술, 심신건강, 전통문화의 재발견 등 다양한 주제에 걸쳐 있다. 또한 정신세계사는 인간의 정신세계 및 뉴에이지 문화와 관련된 세계의 첨단 정보들이 한국에 소개, ...
2025-10-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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