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법일주
수운교
수운교 교인의 의무 중에 다섯 가지 정성을 다 바쳐 실행해야하는 오관(五款)이 있다. 이 오관에는 주문봉송 청수봉전 기도봉행 법일(法日)참배 기공덕미 납부 등이 있다. 이 중에 일요일 마다 법회당에 출석하여 법회에 참예하는 것을 법일참배라 한다. 이 법일참배시에는 본주문 7회를 봉송하고 이어서 법일주 7회를 봉송한다. 법일주란 ‘시천존 조화궁 영세무량 만사통령’ 14자이다. 법일주는 본주문의 13자인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와 대비되는데 일제 탄압시에 동학의 본주문을 말할 수 없는 시대 상황 속에서 본주문 대신에 이 법일주를 만들어 송주했다고 한다. 따라서 ‘시천주(侍天主)’를 ‘시천존(侍天尊)’으로 ‘조화정( ...
2025-07-09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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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공사
원불교
원불교 초기인 1918년(원기3)부터 1년간 원불교 교조인 박중빈과 제자들이 전남 영광군 백수면 길룡리 앞 해안 갯벌을 막아 농토를 만든 공사. 소태산은 초기교단의 운영과 방언공사의 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제자들과 함께 저축조합을 설립하고 금주금연과 허례폐지 등을 시행했다. 자금이 어느 정도 확보되자 1918년(원기3) 3월에 바다를 막아 언답을 만드는 방언공사를 시작했다. 주위에서 비평과 조소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제자들과 새끼를 꼬아 말뚝으로 방축선을 정하고 가래와 삽으로 캐낸 갯벌 흙을 달구지와 지게 망태기로 운반하여 1년 만에 2만6천여 평의 농토를 얻게 되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방언공사를 성공리에 마쳤으나 ...
2025-07-0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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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삼종사묘역
대종교
대종교의 초기 삼종사(三宗師)인 홍암 나철 무원 김교헌 단애 윤세복의 묘역으로 중국 길림성(吉林省) 화룡현(和龍縣) 용성향(龍城鄕) 청호촌(淸湖村)에 있다. 용성향 청호촌 청호종산의 조그만 황토 구릉 위에 3위의 무덤이 서쪽 화룡시 건너 청산리를 향하고 있다. 봉분은 중국식으로 만들어 봉분이 삼각형태로 되어 있다. 나철의 묘비에 ‘대종교대종사홍암나선생신해지장(大倧敎大宗師弘巖羅先生神骸之臧)’이라고 되어 있다. 참고문헌 : 『죽은 자의 숨결 산 자의 발길(하)』(강용권 장산 1996) 『국외독립운동사적지실태조사보고서(2000-2001) - 중국 만주지역』(국가보훈처 2001)
2025-07-05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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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파
승리제단
승리제단 창교자 조희성은 자신의 구세주 사명을 나타내기 위해 우리 민족의 뿌리가 이스라엘의 12부족의 하나인 단지파라고 주장하였다. 그는 하나님께서 단지파 가운데서 구세주를 배출하시려고 숨겨두었다고 한다. 그 결과 오늘날 단군의 후손인 자신이 구세주로 등장하여 사람 몸이 죽지 않는 비결을 논하며 실제로 육적 영생이라는 죽지 않는 몸으로 변화를 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그 후 2015년 현재까지 승리제단은 다양한 자료를 동원하여 조희성의 단지파론을 입증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
2025-07-02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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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천문
선도계열의 전통 심신수련법으로 알려졌다. 설악산에서 원혜상인이라는 인물에게서 선도 수련법을 배운 박대양이 1970년대부터 보급하기 시작했다. 박대양의 뒤를 이어 박사규가 2대 문주(門主)가 되었고 2015년 현재 정동소가 3대 문주로 재임하고 있다. 수련에는 정적인 수련인 정공(靜功)과 동적인 수련인 동공(動功)이 있다. 모든 수련은 단군에게 예를 올리는 단배공(檀拜功)을 외치면서 시작한다.
2025-06-3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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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미륵불
대한불교 조계종
백제 법왕 1년(599)에 창건했다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모악산 기슭에 자리한 금산사는 신라 혜공왕 2년(766)에 진표율사(眞表律師)가 미륵불의 수기를 받고 중건했다고 한다. 임진왜란 때 불에 타버린 금산사는 조선 인조 4년(1626)에 재건돼 지금까지 이어져오고 있다. 금산사 내의 미륵전을 장륙전(丈六殿) 또는 용화전(龍華殿)이라 한다. 미래불인 미륵이 용화세계(龍華世界)에서 중생을 교화하는 것을 상징화한 불전이라고 할 수 있다. 미륵전 내부에는 본존불(높이 11.82m)과 좌우 협시보살상(높이 8.79m) 등 미륵삼존불이 안치돼 있다. 미륵삼존불은 조선시대에 복원하면서 거대한 소조불(흙으로 조성한 불상) ...
2025-06-03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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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을가
동학
창작연대는 미상으로 작자는 김주희(金周熙)라는 설과 용호대사(龍虎大師)가 지은 것을 김주희가 장편으로 개작하였다는 설이 있다. 궁을가는 4.4조로된 장편가사로 1행이 끝날 때 마다 ‘궁궁을을 성도로다’를 후렴구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가사는 4.4조로 되어 있으며 4음보 1행으로 총 341행이다. 궁을가를 지성으로 부르면 외병이 침범하지 못하고 성궁성궁(成弓成弓) 성도(成道)하면 온갖 허깨비들이 스스로 멸망한다고 하였다. 궁을가는 궁을에 대한 설명보다는 ‘궁궁을을 성도로다’의 반복을 통한 궁을가 자체의 신통력을 강조하고 있다. 이 외 궁을신화가(弓乙信和歌) 궁을십승가(弓乙十勝歌) 궁을전전가(弓乙田田歌) 등 ...
2025-06-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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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천국
청말 상제 혹은 야훼로 이해된 유일신의 계시를 경험한 홍수전이 이끄는 상제회(上帝會)는 1851년 ‘멸만흥한(滅滿興漢)’의 기치를 내걸고, 광서(廣西)성에서 봉기하여 홍수전을 천왕, 국호를 태평천국으로 하는 새로운 나라를 선포했다. 지상천국운동 성격을 가진 이 운동은 약 14년간 지속하였으며, 중국에서는 ‘태평천국의 난’, ‘장발적(長髮賊)의 난’이라고도 한다. 이 홍수전의 주장에 호응하며 빈농을 비롯하여 가난한 민중들이 파죽지세로 합세하면서 수십만에 이르게 된 태평군(太平軍)은 1853년 남경(南京)을 점령하여 수도로 정하고 신국가의 건설에 착수하고 신정국가의 성격을 띤 조직을 정비하는 급속한 발전을 보였다. 태평천국 ...
2025-10-1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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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전경』에 의하면 강증산 구천상제는 종도들에게 ‘태을주’를 가르치고 이것이 앞으로 크게 유행하는 주문이 될 것임을 말하였다. 그 배경을 살펴보면, ‘교운 1장 20절’에 “종도들이 모인 곳에서 상제께서 삼월 어느 날 가라사대 「지금은 신명 해원시대니라. 동일한 오십 년 공부에 어떤 사람을 해원하리오. 최제우는 경신(庚申)에 득도하여 시천주(侍天呪)를 얻었는바 기유(己酉)까지 오십 년이 되니라. 충남(忠南) 비인(庇仁) 사람 김 경흔(金京訢)은 오십 년 공부로 태을주(太乙呪)를 얻었으되, 그 주문을 신명으로부터 얻을 때에 그 주문으로써 많은 사람을 살리라는 명을 받았느니라」고 말씀을 하시고, 이어서 「이 두 사 ...
2025-10-1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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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감복귀
통일교
『원리강론』에 따르면 인간 시조가 타락하여 사탄과 혈연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타락 직후 그들은 피조물로서 창조주인 하나님도 대할 수 있고, 혈통적인 인연으로 인해 사탄도 대할 수 있는 중간 위치에 처하게 되었다. 이렇게 중간 위치에 있는 타락인간이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에로 다시 복귀하기 위해서는 타락한 인간 스스로가 선한 조건을 세워 사탄을 분립하지 않으면 안 된다.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로 복귀하려면, 그것들로부터 떠나게 된 경로와 반대의 경로를 취해 반드시 거기에 필요한 어떤 조건을 세워야 하는데, 이러한 조건을 세우는 것을 ‘탕감(蕩減)’이라고 한다. 이러한 조건을 스스로 세워서 창조본연의 위치와 상태로 다시 돌 ...
2025-10-11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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