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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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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관은 지사(地師), 풍수사(風水師), 상지사(相地師), 풍수학인 등으로 불린다. 중국 문헌에는 풍수가, 감여가(堪輿家)로 기록되어 있다. 고려와 조선에서는 풍수전문가가 각각 지리업과 지리학의 고시선발 과정을 통해 합격하여 관리로 활동하였기 때문에 ‘지리학 관리’라는 의미로 지관이라고 불렀다. 고려와 조선 두 왕조에서는 지리(地理)는 곧 풍수지리를 의미하였다. 따라서 지관이란 국가에서 활동하는 풍수지리 관리를 말한다. 훗날 의미가 전이되어 풍수관리가 아니더라도 풍수로 활동하는 이들을 높여 지관이라 부리게 되었다고 한다. 곽박(郭璞)의 『장경(葬經)』에 의하면, “사람이 죽어서 장사지내는 곳에는 생기가 있어야 한다. 이 ...

2025-10-09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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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유해쟁탈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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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도의 조철제(趙哲濟)는 1921년 8월 선돌부인과 강순임 등을 데리고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강일순의 초빈에서 유골을 수습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감곡면 통사동으로 옮겨가 공부방 상좌에 안치한 다음 조석으로 치성을 올렸다. 이 무렵 문공신은 조철제가 강일순의 유골을 가지고 만주로 가려한다는 소문을 듣고 강일순이 재세 시에 자기에게 ‘내 뼈가 조선을 떠나면 안 되리라’라고 한 말을 상기하고는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922년 1월 23일 자기 심복 김정우로 하여금 장정 20여명을 거느리고 유골이 있는 통사동 제각을 습격하여 거기 있던 사람들을 구타하고 유골과 현금 등을 빼앗아 갔다. 조철제는 강일순의 유골 중에 왼쪽 ...

2025-10-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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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교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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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932년 발행한 『보경육대요령』에 처음 등장하고, 1943년의 『불교정전』을 거치면서 보강되며, 1962년의 『원불교교전』에 이르러 완성되었다. 이는 중앙 상단에 법신불 일원상(◯)을 배치하고, 이를 받아 직사각형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중앙에 일원상의 의미와 게송, 왼쪽에 인과보응의 신앙문 아래 사은과 사요, 오른쪽에 진공묘유의 수행문 아래 삼학과 팔조를 배치했다. 그리고 네 귀에 사대강령을 하나씩 배치하여 전체가 거북 모양으로 보이는 도면에 원불교 교리의 강령을 담았다.

2025-10-08 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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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묘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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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천부교)

감람나무, 동방의 의인, 영적 모세, 영적 이스라엘, 영모님, 주의 종, 말세의 의인, 시대의 사자, 이긴 자 등 수많은 이름으로 불리운 박태선 장로는 1980년대에 예수를 개새끼, 마귀 대장의 아들이자, 육을 입은 죄인 마리아에게서 났으니 99%가 죄 덩어리요 음란마귀의 아들이라고 주장하였다. 성경 역시 98%가 거짓말투성이고, 자신의 말이 곧 성경이라 주장하였다. 그렇게 주장하게 된 근거는 그의 타락론과 구원론인 ‘오묘원리(奧妙原理)’에 있다. 그 원리에 따르면 인류의 타락은 피의 변질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즉 선악과를 따먹은 하와로 인해 하나님에게서 받은 순수한 피가 변질되어 사람에게 더러운 피가 순환되게 되었으 ...

2025-10-0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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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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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천도교 청년당 중심의 신파측 기관지였던 『신인간』은 표제 자체가 말해주듯이 ‘인간 개벽’과 ‘신사회 건설’이라는 근원적 전환을 지향하여 창간되었다. 초대 편집 겸 발행인은 이돈화(李敦化)였고, 발행지는 신인간사였다. 1930년 12월 신·구파가 합쳐지자, 통권 54호를 펴내고 자진 휴간했다가 그 뒤 신·구파가 다시 분열되자 1932년 5월(통권 55호)부터 속간했다. 그 뒤에도 휴간과 속간을 거듭하다가 결국 1945년 1월 일제에 의해 강제 폐간되었다. 천도교 신파였던 오성 김형준은 『신인간』에 해석학 및 현상학과 같은 서양현대철학을 소개하였고, 조기간의 「조선운동과 영도문제: 모든 운동을 속히 진행시키는 선결문제」(신 ...

2025-10-0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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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지장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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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종은 1997년 4월 10일 석우담이 중심이 되어 창종되었다. 본종에서는 지장보살의 대 원력을 이어, 팔정도, 육바라밀의 실천과 관용, 봉사의 정신으로 세상과 중생을 구제하는 것을 서원한다. 또한 용맹정진하여 물질만능과 극단 이기주의, 오탁악세의 현실 속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대승의 요람을 활짝 피워 일생성불(一生成佛)에 목적을 두고 있다. 소의경전은 『지장경(地藏經)』과 『지장심륜경(地藏十輪經)』이다. 중요 연중행사로는 석탄절(음 4.8), 출가일(음 2.8), 성도일(음 12.8), 열반일(음 2.15), 지장제일(음 매월 18)이 있다.

2025-09-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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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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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의 추운 날씨가 사한신의 작용이라고 생각하여 날씨가 춥지 않고 백성의 생산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기구하는 풍속이 있었다. 사한신에게 처음 제사를 지낸 것은 춘추시대의 소왕(昭王) 4년으로 당시 큰 우박이 내렸을 때 검은 소와 검은 폐백과 제물을 사한신에게 바치고 추위나 우박으로 인한 재액이 없기를 빌었다. 조선시대에 사전체제(祀典體制)가 정비되면서 사한신에게 소사(小祀)로 제사를 지냈다. 제사 지내는 단은 서울의 남쪽 석빙고(石氷庫)의 북방에 있었다. 우사단의 제사는 잦은 데 비하여 사한제를 지내는 일은 거의 없었기 때문에 사한제를 소홀하게 취급하였으나 영조가 백성들이 추위로 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을 ...

2025-07-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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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재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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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재신론(panentheism)은 기독교에서 하느님의 초월성과 내재성을 동시에 긍정하는 신론(神論)이다. 그리스어 ‘판(pan)’은 ‘모든 것’을 의미하고 ‘엔(en)’은 ‘안’을 의미하며 ‘테오스(theos)’는 ‘하느님’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범재신론은 “모든 것은 하느님 안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느님이 모든 것 이상이기 때문에 초월적이지만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기 때문에 하느님은 내재적이다. 범재신론은 범신론과 혼용되기도 하지만 개념상 차이가 있다. 범신론이 ‘모든 것이 하느님이다’는 뜻이라고 한다면 범재신론은 ‘모든 것이 하느님 안에 있다’는 뜻이다. 범신론과 달리 범재신론에서는 신이 세계에 포함되기는 ...

2025-07-0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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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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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전북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에 있는 산성으로 대략 660~663년 사이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동학혁명 때 동학군이 부안 및 전주 방면으로 진격하기 위하여 집결하였던 성이기도 하다. 1998년 백산성지는 역사성이 있는 전적지로 인정받아 지방기념물 제31호에서 사적 제409호로 승격 부안 백산성으로 지정되었다. 정읍에서 부안으로 들어가는 30번 국도에서 고부리 방면으로 갈라지는 삼거리 옆에 산을 두른 성지이다. 이 토성의 모습은 지형에 따라 동남에서 서북으로 장축 120m 폭 50~60m의 장타원형의 둘레를 두른 ""테머리""식 성역지이다. 외곽에 폭 9~13m의 토담을 설치하고 이 토담 외성에 목책을 둘렀던 것으로 ...

2025-07-0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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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대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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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극대종교의 창립자 이영태에 대해서는 잘 알려져 있지 않다. 1909년 하상역이 대종교를 창립하였을 때 많은 제자를 두었는데 이영태는 그 중 한 사람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상역의 대종교는 당시 ‘무극대종교’라고도 불렸으며 하상역이 사망한 후 이영태가 분립하여 무극대종교를 창립하였다. 이영태의 사망 후 홍광표·서덕평·유상인·홍성준 등에 의해 후계가 이어졌다. 본부는 전북 진안군 진안읍 사양동 마이산 아래에 두고 있으나 서울과 옥천 등 전국에 신자들이 분포되어 있다. 신앙 대상은 화무상제(化无上帝) 곧 김항이다. 본교 교리의 기본원리는 삼극원리(三極原理:无極·太極·皇極) 삼재원리(三才原理:天·地·人) 삼교원리(三敎原理:儒 ...

2025-07-08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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