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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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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정(土亭) 이지함(李之菡)은 16세기 아산, 포천 현감을 지낸 관인으로 호가 토정이었다. 기이한 행적으로 민인에게 신이로운 사람으로 여겨졌다. 비결은 비밀스러운 예언서이니, 토정비결은 토정이 지은 비밀 예언서라는 뜻이다. 정감록(鄭鑑錄) 등 나라의 운명을 예언하는 비결과 달리 연월일시(年月日時) 사주(四柱)에 따른 개개인의 일 년 운세를 점치는 점복서(占卜書)다. 19세기 이전에는 그 책에 대한 기록에 보이지 않으니, 토정의 신이함에 가탁(假託)한 후세의 저술로 추정된다. 태세(太歲), 월건(月建), 일진(日辰)을 보아 작괘(作卦)하고 해당 풀이를 본다. 요즈음에도 연초에 심심풀이로 많이들 본다.

2025-10-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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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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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존회

천도선법(天道仙法)은 천존회의 창립자인 모행룡(牟幸龍)과 그의 부인 박귀달(朴貴達)이 1986년 6월 29일 천마산에서 수도하던 중 천계 천존으로부터 하사받았다고 하는 천계(天界)의 수련법이다. 천도선법은 대우주로부터 나오는 선천(先天)의 원기(元氣)를 체내에 끌어들여 몸과 마음을 새롭게 창조해 가며, 기(氣)를 운용하고, 대자연과 동화해가는 체계화한 기(氣)수련법이다. 천도선법 수련은 크게 천문, 수련동작(행공), 참선의 세 단계로 이루어져있다.

2025-10-1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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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무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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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야마는 문헌조사와 현지조사를 하고 각 지방경찰에 의한 조사 결과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자료를 섭렵한 다음 강원도, 경상도 및 남부지방을 현지 조사하였다. 또 조선 전체 경찰서 가운데 12곳을 제외한 모든 경찰서에 의뢰하여 1930년 6월 전국적인 무격조사를 한 것도 그였다. 『조선의 무격』은 총 8장(619쪽)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으로 본문 외에 옥추경(玉樞經) 등 31개의 기도경문집(祈禱經文集)과 총 211장의 흑백사진을 실은 조선의 무격 부도(附圖)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 8장의 제목은 무격의 분포, 호칭, 성무 동기와 과정, 무행신사(巫行神事), 무도(巫禱) 의식, 무격의 수요(需要), 무격의 영향, 무구와 ...

2025-10-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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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도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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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도교 관계 문헌 자료를 역사적인 시각에서 정리 고찰한 200자 원고지 489면의 한문 저술이다. 저자의 생존시에는 출판되지 못하였고, 1959년 동국대학교에서 영인 출판되었다. 이 책은 도교에 대한 사관에 입각한 저술이라기보다는 주로 각종문헌에서 도교 또는 도가에 괸한 모든 기록들을 망라한 자료집의 성격을 띠고 있다. 총 28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제29장은 지나도교원류대관(支那道敎源流大觀)이라는 제목으로 13항목으로 나누어져 있으나 이 부분은 집필되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완성된 것은 아니라고 추측된다. 제1∼5장까지는 도교가 들어오기 전부터 우리나라에 존재하고 있었던 신선설(神仙說)을 바탕으로 하여 한국 도교의 ...

2025-10-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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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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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

이중성은 1897년 음력 4월 29일에 경상남도 동래군 기장면 동부리에서 부친 이치삼(李致三)과 모친 밀양 박씨 사이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914년에 일본에서 공부한 적이 있으며, 20세인 1916년부터는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중성은 주로 독립운동 자금 조달의 임무를 맡았는데, 이 때문에 그가 보천교와 접촉하였다고 한다. 1928년 봄에 차경석을 만난 이중성은 보천교의 외무를 주관하는 수호사장(修好司長)을 맡기도 하였으나, 보천교를 탈퇴하여 독자적인 수도 생활을 하였다. 1946년에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편술을 마친 그는 1958년 11월에 타계하였다. 『천지개벽경』은 1992년 ...

2025-10-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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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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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회중앙본부

13세부터 동학에 입문하여 수운심법(水雲心法)과 동학사상 연구에 전념하였다. 원용문은 수운교 창립당시 이상룡(李象龍)을 적극 도와 준 박성호(朴性昊)를 만난 계기로 동학에 깊이 관여하게 되었다. 박성호가 계룡산 신도안에 들어가 수운교별파로 활동할 무렵 원용문은 박성호를 조력하며 활동하다가 1969년 박성호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계승했다. 원용문은 1970년 1월 16일 충남 논산군 두마면 부남리에서 ‘동학회중앙본부’라는 새 명칭으로 종교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1975년 ‘동학종단 협의회’를 결성하여 동학 뿐 아니라 증산교, 대종교(단군계)와도 유대를 맺어야 한다는 취지로 증산교단의 각파 대표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 ...

2025-10-0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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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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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광대학교는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460에 소재한 학교법인 원광학원 산하의 고등교육기관이다.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 개교정신을 바탕으로 과학과 도학을 겸비한 전인교육으로 새 문명사회 건설의 주역 양성을 건학의 기본정신으로 하고 있다. 160만㎡의 교지에 15개 단과대학, 법학전문대학원을 비롯한 9개 대학원과 10개의 부속병원을 갖추고 2만 5천여 명이 학문연구와 교육 및 진료에 전념하고 있다. ‘원광’이란 교명은 1951년 5월 15일 재단법인 임시 이사회에서 대학인가 신청에 관한 안건을 제시할 때 “원불교에서 경영하는 대학이니 ‘원(圓)’자로 하고, 또 원불교 포교사를 양성하여 본교(本敎)를 광채 ...

2025-10-0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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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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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한국종교학회에서 발행한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韓國新宗敎實態調査報告書)』에 따르면, 본 사찰은 당시 서울 동작구 흑석3동 산70에 소재하였으며, 한국불교 법화종의 비구니사암이라고 하고 있다. 당시 법화종은 사설사암, 사찰을 섭입(攝入)하는 추세였는데, 본 사찰 역시 그러한 과정에서 한국불교법화종에 가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본 사찰은 건립내력이나 이후 상황은 자세하지 않다.

2025-10-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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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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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이토암은 “삼신산 불사약이 네 심성(心性)에 있다.”고 하였고, “부처되고 신선되는 것이 다만 심성에 있다(作佛作仙 只在心性)”하여 수도의 이상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유교의 존심양성(存心養性)과 불교의 명심견성(明心見性), 도교의 수심연성(修心鍊性)이 모두 세 배에서 하나의 일월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심성이란 것이 마치 물과 불처럼 서로 화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심성을 잘 화합하기만 하면 무상한 보배를 얻을 것이로되,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토암은 “심성이 계란과 같아서 수화(水火)가 상극하여 선악이 교정(交情)하나니”라고 하여 수화미제(水火未濟)의 상(象)처럼 심성은 서로 화 ...

2025-10-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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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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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헌력(時憲曆)은 중국에서 선교활동을 한 독일인 신부 탕약망(湯若望, Johann Adam Schall von Bell)이 편찬한 역법(曆法)이다. 중국의 전통 역법에 따라 체제를 구성하고 서양 역법을 참고하여 보완하였다. 종교적 측면에서는 중국의 전통적 종교 관념과 서양종교적 요소를 함께 반영하고 있다. 1645년부터 청나라에서 시행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653년(효종 4년)에 채택되어 조선말까지 공식적인 역서(曆書)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시헌력은 태양력이 1895년 을미개혁 때 처음 채택되고 1910년부터 일제 강점과 함께 전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공식 역법으로서의 지위를 상실하였다. 그러나 이후에도 민간에서는 ...

2025-10-03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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