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증산유해쟁탈사건
무극도의 조철제(趙哲濟)는 1921년 8월 선돌부인과 강순임 등을 데리고 금산면 청도리에 있는 강일순의 초빈에서 유골을 수습하여 전라북도 정읍군 감곡면 통사동으로 옮겨가 공부방 상좌에 안치한 다음 조석으로 치성을 올렸다. 이 무렵 문공신은 조철제가 강일순의 유골을 가지고 만주로 가려한다는 소문을 듣고 강일순이 재세 시에 자기에게 ‘내 뼈가 조선을 떠나면 안 되리라’라고 한 말을 상기하고는 큰일 났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1922년 1월 23일 자기 심복 김정우로 하여금 장정 20여명을 거느리고 유골이 있는 통사동 제각을 습격하여 거기 있던 사람들을 구타하고 유골과 현금 등을 빼앗아 갔다. 조철제는 강일순의 유골 중에 왼쪽 ...
2025-10-09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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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인암파
증산교인암파(甑山敎仁菴派)를 창립한 박공우(朴公又, 1876~1940, 仁菴)는 1876년 태어났다. 고창에서 기독교를 믿었고, 동학에 들어가 열성 있는 신도가 되었다. 그러던 그가 강일순을 만나 그의 수제자 중 한사람이 되고 강일순의 천지공사에 적극 협력하였다. 『대순전경』에는 박공우에 대한 기록이 5~6차례 나타나 있다. 1909년 강일순이 사망하고 난후 김경학이 상제에게 치성을 올려 큰 가르침을 받았다는 말을 듣고 집에 돌아와 청수를 올리고 자기에게도 기운을 내려 줄 것을 증산상제에게 기원하여 신력(神力)을 얻게 되었다. 그리하여 1914년 전라북도 정읍군 흥덕에서 포교를 시작하여 신도수가 많을 때는 200명이 넘 ...
2025-10-0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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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무원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최고지위인 도전의 지시를 실행하고 그 업무를 보좌하는 실무 보좌기관. 하위기관으로 기획부 총무부, 총무부, 수도부의 4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음.
2025-10-09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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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송광
입교 후 원평교당 창설에 앞장섰으며, 1928년 제1대 제1회 기념총회에서 불법연구회 제2대 회장에 피선되어 교단 초창의 대소사에 깊이 관여하게 된다. 1931년 3월, 총회에서 불법연구회 회장에 재선된 조송광은 그 해 8월, 소태산과 더불어 부산·경주 등 경상도 일대를 순회했다. 원불교 교단 최초의 해외 교화가 그에 의해 시작되었다. 1931년 11월 장남 수환이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일본 오사카로 가족들을 데리고 이주했다가 그곳에서 한의원을 열어 오사카교당의 터전을 만들어 놓고 귀국하였다. 1936년까지 9년간 불법연구회 회장을 역임한 조송광은 그 이후 16년간 원평교당 교도회장으로서 지역 교화 발전에 적극 노력했다 ...
2025-10-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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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농민사
천도교
조선농민사는 개벽사 주간이었던 김기전과 천도교청년대표인 조기간, 천도교 동경종리원장이었던 박사직의 발의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여기에 김병순, 이돈화, 박달성이 가담하여 천도교측 6인과 한위건, 홍명희, 이봉수, 김준연 등 사회주의자들이 발기인 모임을 가져 1925년 창립되었다. 천도교는 조선농민운동의 핵심 인물로 이성환을 내세웠고 이성환은 김준연과 함께 소작제도, 농촌문제, 조합진행법, 세계의 정세 파악 등의 내용을 가지고 순회강연을 하였다. 1925년 12월 조선농민사는 『조선농민』을 창간했고, 이성환은 한위건 등과 함께 편집일을 맡았다. 1926년에는 귀농운동과 문맹퇴치 및 정치적 계몽운동과 더불어 야학, 공생조합운 ...
2025-10-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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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안의례
개명(開明), 개안(開眼), 개광(開光), 혼 넣기라고도 한다. 새롭게 불상이나 불화를 조성하고, 종교적 생명을 불어넣어 성상(聖像)으로 거듭나 불보(佛寶)로서 신앙의 대상이 되도록 하는 의례이다. 의식절차는 엄정의식(嚴淨儀式: 도량과 참가 대중의 삼업을 청정하게 하는 의례), 결계의식(結界儀式: 삼보와 허공에 점안도량을 세우고자 함을 알리는 의식), 건단의식(建壇儀式: 정단(淨壇)을 구성하고자 재차 법계를 청정하게 하는 의식), 소청의식(召請儀式: 점안의식을 증명하기 위해 제존을 모시는 의식), 점필의식(點筆儀式: 새로 조성한 불상이나 불화의 개안의식), 관불의식(灌佛儀式: 새로 태어난 불상을 목욕시키는 의식), 장엄 ...
2025-10-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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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성
보천교
이중성은 1897년 음력 4월 29일에 경상남도 동래군 기장면 동부리에서 부친 이치삼(李致三)과 모친 밀양 박씨 사이의 장남으로 출생하였다. 1914년에 일본에서 공부한 적이 있으며, 20세인 1916년부터는 중국과 일본을 오가며 독립운동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중성은 주로 독립운동 자금 조달의 임무를 맡았는데, 이 때문에 그가 보천교와 접촉하였다고 한다. 1928년 봄에 차경석을 만난 이중성은 보천교의 외무를 주관하는 수호사장(修好司長)을 맡기도 하였으나, 보천교를 탈퇴하여 독자적인 수도 생활을 하였다. 1946년에 『천지개벽경(天地開闢經)』 편술을 마친 그는 1958년 11월에 타계하였다. 『천지개벽경』은 1992년 ...
2025-10-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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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에프오 종교
유에프오(Unidentified Flying Object)와 관련하여 종교적 성격을 띤 단체들은 미국에서 이미 1950년대부터 다수 등장하였다. 이 중 사이언톨로지(Scientology)는 현재 가장 큰 조직을 갖고 있다. 1970년대까지도 이어져 이 중 라엘리언 무브먼트(Raelian Movement)는 세계적인 조직으로 발전하였다. 이런 유에프오 종교가 세간의 주목을 끈 것은 1997년 미국에서 ‘천국의 문’(Heaven’s Gate) 신도 39명이 집단자살한 사건으로 이들은 유에프오를 맞이하기 위해 거추장스런 육체를 벗어버리고자 죽음을 선택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에프오 종교는 대중문화 특히 공상과학 소설과 밀접한 ...
2025-10-08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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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대도 지상천국건설원
임청림은 1973년 계룡산 머리봉 밑 삼일전(三一殿)에 들어가 수련을 시작했다. 이 삼일전은 누군가가 예언비서의 비결에 따라 기둥이 24개, 서까래가 72개, 문은 4개를 만들어 옥황상제가 거처할 집으로 지어놓고 문을 잠가두었다고 한다. 이 집을 자기를 위하여 지어놓은 집이라 생각하고 1981년 5월 ‘지상천국건설원(地上天國建設園)’이란 간판을 걸고 종교활동을 시작하였다. “하나님을 보여줄테니 모두 모아라”라는 신문광고를 내고 1981년 8월 19일 삼일전 앞에 십자가를 세우고 ‘인류평화대법회’를 열었다. 이날 신도 50명과 구경꾼 50명 등 1백여 명이 모여든 사람들에게 그가 보여준 하나님은 대자연이였다. 그는 신이란 ...
2025-10-0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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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즉불사상
불교
인도불교의 전륜성왕(轉輪聖王) 설화에서 비롯되었다. 전륜성왕이란 고대 인도의 이상적인 군주상으로, 군주로서의 모든 자질을 갖추고 무력이 아닌 정법(正法)으로 전 세계를 통치한다. 부처가 태어났을 때 선인 아시카가 그를 두고 세속에 있으면 전륜성왕이요, 출가하면 부처가 될 것이라고 했다는 이야기도 이와 관련이 있다. 인도사에서는 마우리아 제국의 제3대 아쇼카 왕(BC.265년 경~BC.238년 혹은 BC.273년경~BC.232년 재위)을 전륜성왕으로 꼽는다. 한국에서는 신라와 발해에서 통용되었다. 특히 중고기의 신라에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불교를 장려하여, 석가모니의 권위를 빌어 왕실을 절대화하며 국론을 통일하고자 하였다 ...
2025-10-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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