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정심교
강일은 정심교를 창립하여 부여군 중화면 만지리에 본부를 두고 포교하다가 한국전쟁 때 납북되었다고 한다. 본교는 유불선 삼교합일의 대도를 표방하여 신앙대상은 미륵불과 단군과 신명이다. 본교는 단군신명의 계시를 받으면서 주송하는 도통과 치병을 목적으로 하였다. 본교의 경전은 강일이 단군신명의 계시를 받아 저술 하였다고 하는 『천국지로표(天國指路票)』와 『천국혼(天國魂)』 등이다. 정심교의 대를 이은 조일광(曺一光)은 1961년 대종교인 강용구를 만나 신앙을 대종교로 돌려 본부에 대종교지선시교당(大倧敎智善施敎堂)이라는 간판을 걸고 부여지역의 전무(典務)가 되었다. 그래서 본부에는 단군영상을 봉안하는 천진전(天眞殿)을 건립하게 ...
2025-10-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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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밀
증산도
『한단고기』의 「고구려국 본기」에 따르면, 을밀은 고구려 안장왕 때의 조의선인으로 뭇 사람들의 존경을 받아 따르는 무리가 3천 명에 이르렀으며, 평양에 을밀대를 세워 그곳에 살면서 하늘에 제사 드리고 무리들과 함께 수련하였다고 한다. 또 그가 지은 다물흥방가(多勿興邦歌)라는 노래를 무리가 함께 불렀다고 한다. 조의(皂衣)에 대해서는 두 가지의 정의가 있다. 하나는 고구려의 하위 관등으로, 『삼국지』 위지 동이전 고구려조에서 “여러 대가들은 역시 스스로 사자, 조의, 선인을 두었다[諸大加亦自置使者皂衣先人].”고 한 데에서 연유한다. 이로 보건대 본래 제가(諸加)들의 가신적 성격이 강하였으나, 이후 왕권에 편입되면서 신료적 ...
2025-10-08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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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용문
동학회중앙본부
13세부터 동학에 입문하여 수운심법(水雲心法)과 동학사상 연구에 전념하였다. 원용문은 수운교 창립당시 이상룡(李象龍)을 적극 도와 준 박성호(朴性昊)를 만난 계기로 동학에 깊이 관여하게 되었다. 박성호가 계룡산 신도안에 들어가 수운교별파로 활동할 무렵 원용문은 박성호를 조력하며 활동하다가 1969년 박성호가 사망하자 그의 뒤를 계승했다. 원용문은 1970년 1월 16일 충남 논산군 두마면 부남리에서 ‘동학회중앙본부’라는 새 명칭으로 종교활동을 시작하였다. 이후 그는 1975년 ‘동학종단 협의회’를 결성하여 동학 뿐 아니라 증산교, 대종교(단군계)와도 유대를 맺어야 한다는 취지로 증산교단의 각파 대표들과 밀접한 관계를 유 ...
2025-10-08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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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전쟁
영국은 18세기 말 중국차 수입 증가가 초래한 은의 유출을 회복하고자 동인도회사를 통해 인도산 아편을 중국으로 대량 밀수케 했다. 이에 청조에서는 강경한 아편금지론자인 임칙서(林則徐)가 나서 아편을 대대적으로 몰수, 소각하고 수입을 금지했다. 이러한 중국의 아편금지 조치로 인해 식민지경영에 절대적인 은의 안정적 확보가 타격을 입자, 영국은 내외의 비난을 무릅쓰고 전쟁을 일으켜 청군을 격파하고 1842년 불평등조약인 남경(南京, 난징)조약의 체결로 중국을 반식민지화 하였다. 중국의 아편전쟁의 패배는 동아시아를 지배해온 중국만 아니라 동아시아의 충격이었다. 이는 동아시아가 서구 문명화를 추구하는 동아시아 질서의 재편을 하는 ...
2025-10-0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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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배합
금강대도
이토암은 “삼신산 불사약이 네 심성(心性)에 있다.”고 하였고, “부처되고 신선되는 것이 다만 심성에 있다(作佛作仙 只在心性)”하여 수도의 이상으로 여기고 있다. 또한 유교의 존심양성(存心養性)과 불교의 명심견성(明心見性), 도교의 수심연성(修心鍊性)이 모두 세 배에서 하나의 일월을 보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이 심성이란 것이 마치 물과 불처럼 서로 화합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심성을 잘 화합하기만 하면 무상한 보배를 얻을 것이로되, 그것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다. 이토암은 “심성이 계란과 같아서 수화(水火)가 상극하여 선악이 교정(交情)하나니”라고 하여 수화미제(水火未濟)의 상(象)처럼 심성은 서로 화 ...
2025-10-0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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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
심방곡(心方曲)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무당의 음악이라는 뜻이다. 옛 문헌에는 ‘신방곡(神房曲)’으로도 나오나 이는 시나위가 아니라 무가 또는 무가의 뜻을 담은 노래말이라는 뜻이다. 오늘날의 시나위는 시나위 무악권(巫樂圈), 즉 경기도 남부·충청도 서부·전라도·경상도 서남부 지방의 무가 반주음악에서 나온 것이다. 지금도 이 지역의 무의식(巫儀式)에서는 무당이 남도음악 특유의 음 구성과 선율진행을 보여 주는 육자배기토리로 된 무가를 부르면, 피리·젓대·해금잡이는 저마다 육자배기토리로 된 허튼가락을 무가의 대선율(對旋律)로 연주한다. 무당이 춤을 출 때도 잽이들은 시나위를 연주한다. 무의식에 쓰이는 시나위 장단에는 살풀이·도 ...
2025-10-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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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우헌
도덕성회
손우헌(孫佑憲, 1920-1987)은 1920년 경남 밀양에서 출생하였다. 부산에서 성장하여 금융업에 종사하다가 중국계 신종교 일관도(一貫道)에 투신하였다. 1951년 김복당(金福堂, 1914-1991) 등의 주도로 개별적으로 활동하던 일관도가 ‘도덕초기회(道德礎基會)’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자, 이때 교단의 대표인 회장에 손우헌이 임명된다. 그러나 일관도가 중국에서 전래된 신종교였던 만큼, 중국인 전인들의 주도로 유지되고 있었는데, 한국인인 손우헌이 통합신생종단의 대표가 된 것은 이후 교단이 다시 분열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1954년 손우헌은 도덕초기회에서 도덕회(道德會)로 교단명을 바꾼다. 그러나 1968년 회장직 ...
2025-10-0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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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지장종
본종은 1997년 4월 10일 석우담이 중심이 되어 창종되었다. 본종에서는 지장보살의 대 원력을 이어, 팔정도, 육바라밀의 실천과 관용, 봉사의 정신으로 세상과 중생을 구제하는 것을 서원한다. 또한 용맹정진하여 물질만능과 극단 이기주의, 오탁악세의 현실 속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대승의 요람을 활짝 피워 일생성불(一生成佛)에 목적을 두고 있다. 소의경전은 『지장경(地藏經)』과 『지장심륜경(地藏十輪經)』이다. 중요 연중행사로는 석탄절(음 4.8), 출가일(음 2.8), 성도일(음 12.8), 열반일(음 2.15), 지장제일(음 매월 18)이 있다.
2025-09-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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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진경
증산계
1965년 태극도편찬위원회에서 편찬하여 초판을 내고 1983년에 3판을 내는 등 판을 거듭하고 있다. 3판의 경우 크라운판(176*248) 369쪽이다. 내용 구성은 앞부분의 증산 강일순(甑山 姜一淳)의 친필 몇 점과 본문으로 되어 있다. 본문은 총 9장으로 되어 있는데 강일순 대각 후 9년간의 활동과 가르침을 연대기 순으로 편집하여 1년에 1장씩을 배정했다. 1장은 강일순이 탄생한 1871년(辛未年)부터 1901년(辛丑年)까지 이며 2장부터 9장까지는 1년 단위로 끊어 편집되어 있다. 총 9장 867절이다. 제1장은 신미-신축년(辛未-辛丑年): 48절이다. 1871년 강일순의 탄생 그가 탄생한 객망리의 유래 가계 탄생 ...
2025-07-14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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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령
태극도,대순진리회
태극도와 대순진리회에서 제시하는 사강령은 안심(安心)ㆍ안신(安身)ㆍ경천(敬天)ㆍ수도(修道)이다. ①안심: 안심은 사람의 행동기능을 주관하는 것이 마음이니 편벽됨이 없고 사사(私邪)됨이 없이 진실하고 순결한 본연의 양심으로 돌아가서 허무한 남의 꾀임에 움직이지 말고 당치 않는 허욕에 정신과 마음을 팔리지 말고 기대하는바 목적을 달성하도록 항상 마음을 안정케 하라는 것이다. ②안신: 안신은 마음의 현상을 나타내는 것은 몸이니 모든 행동을 법례(法禮)에 합당케 하며 도리에 알맞게 하고 의리와 예법에 맞지 않는 허영에 함부로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③경천: 경천은 모든 행동에 조심하여 상제님 받드는 마음을 자나 깨나 잊지 말 ...
2025-07-09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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