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영가무도교
본교의 창시자인 송철화는 김항의 제자가 아니며,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참혹한 현실에서 인생의 문제를 고민하다가 우연히 『정역』을 알게 되어 연구하게 된 것에서 시작된다. 그는 『정역』을 해득하던 중 득도를 하게 되는데, 당시 일부계통의 신종교가 점점 쇠미해짐을 안타까워하면서 1960년 스스로 충남 논산시 두마면 향한리의 향적산 아래에 ‘허공산제당’을 짓고 사람을 모아 수련과 공부를 시키기 시작하였다. 주된 사상은 김항의 정역사상을 근간으로 하며 신앙의 대상은 상제, 천황, 지황, 인황, 미륵, 신령, 하나님, 천도 등으로 다양하게 불렸으나 직접적으로는 김항을 지칭하는 것이었다. 본교에서는 김항이 사후 은 ...
2025-10-0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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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대한사
일련정종은 다른 종파와는 달리 니치렌을 본불(本佛)로 보고 있다. 연화산은 다이세키지의 산호(山号)를 다보후지대일연화산(多宝富士大日蓮華山)으로, 약칭하여 대일연화산이라고 한 것에서 유래한다. 일련정종의 본격적인 한국 유입은 한일국교정상화 이후이다. 왜색종교로 인식된 이 종파를 정부는 1964년에 금지시켰다. 이후 활동의 제약이 해제되고, 한국에서는 여러 분파가 활동하고 있다. 다이세키지의 신도단체였다가 독립한 창가학회의 한국지부인 SGI한국불교회를 필두로 한국일련정종총본부, 대한정법일련정종법화강불교회, 연화산대한사, 대한불교일련종 대법산광선사, 일련정종중앙회 등이다. 연화산대한사는 일련종 종립대학인 릿쇼(立正)대학을 졸 ...
2025-10-07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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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성
선도(증산교안내성파)
선도(仙道:증산교안내성파)를 창시한 안내성(安乃成, 1867-1949)은 1867년 10월 25일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면 도음곡에서 출생했다. 일찍 불경(佛經)을 배워 열심히 염불을 하였다. 하루는 진주 촉석루에서 얼핏 잠이 들었는데 하늘에서 노래 소리가 들리더니 이윽고 음성이 들리는데 ‘석가모니 부처는 지나간 부처이니 염불을 그만하고 이제부터 너는 천선생(天先生)을 찾아 모시도록 하라’는 것이었다. 그 뒤부터 전국 방방곡곡 중국까지 다니며 천선생을 찾아 다녔는데 어떤 사람이 ‘당신이 찾는 천선생은 조선에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귀국하게 되었다. 그 뒤 1907년 증산 강일순을 만나 그의 종도가 되었다. 1909년 증 ...
2025-10-0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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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개발
중일전쟁을 앞두고 1935년부터 조선총독부는 조선인을 중일전쟁에 효과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완벽한 황국신민으로 만들려는 정책의 일환으로 조선 민중의 의식에 일본의 국체인 천황과 국가신도에 대한 관념을 각인하기 위해 여러 종교와 교육을 이용해 의식개조운동을 대대적으로 벌였는데, 이를 ‘심전개발’이라고 하였다. 1936년 총독부 발표는 심전개발의 목표를 국체관념(國體觀念)의 명징(明徵), 경신숭조(敬神崇祖)의 사상 및 신앙심의 고취, 보은·감사·자립정신의 함양 등 세 가지로 집약하였다. 여기에 일본 불교와의 교류로 친일 불교 승려들이 주도적으로 참여시켰고 무속(특히, 洞祭)을 신도와 동화시키는 정책을 펴기도 했다. 점차 조 ...
2025-10-0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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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발생론
신종교학
신종교 발생이론은 일반화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하다. 2015년 현재까지 국내 학자들이 제시하고 있는 신종교 발생이론은 대체로 다음과 같다. 주로 사회, 경제, 정치의 혼란으로 야기된 아노미적인 상황, 상대적인 박탈감, 전통적인 가치관의 붕괴로 인한 기성종교의 쇠퇴, 정신병리학적인 사회심리적 요인, 서구문화와의 접촉으로 인한 문화접변,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나 이들 각각이 지니고 있는 한계가 없지 않다. 일부는 종교기능론적 설명과 종교발생이론을 혼동하고 있기 때문이고, 일부는 이론을 배태시킨 문화권 이외 지역에서는 그와 상반된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이다. 여러 이론의 문제점들은 결과론적 환원주의에 빠져 있어 그 이론 ...
2025-10-06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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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기
대종교
『천부경』·『삼일신고』가 주로 단군신앙의 기본교리를 밝힌 것이라면, 본서는 한배검의 역사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순한문체로 되어 있으며, 서문과 발문이 없고 작자도 밝혀져 있지 않다. 대종교에서는 1906년 1월 제1대 교주인 나철이 구국운동을 위해 일본에 건너갔다가 백전(佰佺)이라는 인물을 만났는데, 그로부터 백봉이 전했다는 단군초상과 『삼일신고』 그리고 본서를 전해 받았다는 기록을 전하고 있다. 나철은 이를 토대로 대종교를 중광하였다. 1923년 봄 제2대 교주 김교헌이 만주에서 대종교시교회(大倧敎施敎會)의 명의로 간행하였으며, 그 뒤 제3대 교주 윤세복이 한글로 번역하여 『한얼일적음』이라는 이름으로 『한검바른길 ...
2025-10-03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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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화운동
천도교
천도교 신문화운동은 유교적 봉건성 비판과 인내천주의를 종지로 하는 신문화 건설의 문화운동으로 이는 1905년 인민주권의 새로운 국가수립을 위한 갑진문명개화운동의 맥을 잇는다. 1919년 9월 천도교청년교리강연부 설립과 1920년 4월 천도교청년회로의 개편을 거치면서 천도교 청년조직은 신문화운동을 전개하였고, 이후 천도교청년회의 지회를 토대로 1923년 천도교청년당을 창건하여 천도교 신문화운동에 박차를 가했다. 조기간은 그의 『천도교청년당소사(1935)』에서 “천도교의 인내천 운동은 신문화 창조운동이요 지상천국건설은 후천신문화 건설운동”이라 명명하였다. 신문화운동을 주도했던 천도교청년회는 1920년 4월부터 김기전, 이돈 ...
2025-10-0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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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묘
고대 원시신앙
고대국가 왕실의 시조는 국가의 국조신(國祖神) 또는 민족신으로 인식되어 시조묘를 세워 제사를 올린다. 시조묘에 대한 제사 의례는 왕자(王者)의 정통성 및 권위의 원천으로서, 왕은 즉위 직후 왕위 계승의 정통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상징적 의례행위로서 의미를 가진다. 고구려는 국초 이래 농경·곡령·수렵신의 성격을 띤 동명왕 주몽(朱蒙)과 그 어머니인 유화부인에게 향사하는 시조묘를 두었으며, 백제 역시 온조왕 1년(기원전 18) 5월 동명왕 묘를 건립한 이후 동명왕을 시조신으로 숭배하였다. 이는 백제의 건국 주체세력이 고구려 계통임을 의미한다. 신라는 남해차차웅(南解次次雄) 3년(서기 6) 곡령신(穀靈神)의 성격을 띤 건국시조 ...
2025-10-03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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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통일교회
세계일보(世界日報, The Segye Times)는 1989년 2월 1일 통일교회에 의해 창간되었다. 세계일보는 ‘인류와 세계를 위해 존재해야 하고 더 나아가 역사와 하늘 앞에 기여해야 한다’는 설립자의 비전에 따라 애천(愛天)·애인(愛人)·애국(愛國)을 사시(社是)로 삼고 있으며, 보편성과 전체성의 의미를 지닌 ‘세계일보’(世界日報)로 제호로 삼았다. 세계일보는 ‘조국통일의 정론, 민족정기의 발양, 도의사회의 구현’이라는 3대 사지(社旨)를 근간으로 언론이야말로 진리의 대변자이며 양심이어야 한다는 언론관에 입각하여 새로운 정통정론지(正統正論紙)가 될 것을 표방하였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사 등에 관한 논평 ...
2025-09-2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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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전제
유교
정식 명칭은 석전(釋奠)이며 석전제(釋奠祭)는 속칭이다. 석채(釋菜)라고도 한다. 매년 음력 2월과 8월에 국학(國學)인 성균관(成均館)과 지방학교인 향교(鄕校)의 문묘(文廟)에서 공자(孔子)와 그의 제자를 비롯한 유현(儒賢)들을 제사하는 의례를 말한다. 석전이라는 명칭은 『주례(周禮)』·『예기(禮記)』 등 유교 경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처음에는 산천(山川)의 제사와 학교의 제사를 함께 일컫는 말이었으나 시대를 내려오면서 학교의 제사만을 뜻하게 되었다. 중국 한(漢)나라 때부터 유교가 국교(國敎)가 되면서 공자를 문묘의 주향(主享)으로 모시고 석전을 통해 제사지내는 관례가 정착되었다. 우리나라는 통일신라 성덕왕 때부터 석 ...
2025-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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