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엔카운터(Encounter)
엔카운터(Encounter)는 ‘만남’을 의미하며, 엔카운터 그룹은 10명 정도의 참가자와 1~2명의 촉진자로 구성된 소집단이다. 일반적으로 2~5일 동안의 단기간 합숙을 통해 자기 자신과 대면하고 타인과 소통하는 경험이 유도된다. 1960년대에 로저스(C.R. Rogers)가 명명한 이래, 심리치료, 치유, 인성개발, 감수성 훈련, 인간관계 개선 등의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종교계에서도 공감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을 이해하고 주위와 화합을 이루는 인간성장을 꾀하기 위해 엔카운터 기법을 활용한 사례가 많다. 1980년 강진 무위사에서 시작된 불교계의 동사섭이 그 한 사례이다.
2025-10-0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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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단실기
대종교
신인(神人) 단군의 실제 기록이라는 뜻의 본서는, 김교헌이 단군에 대한 사적과 고신도사상에 대한 문헌을 찾아 우리 민족의 뿌리와 대종교의 역사적 연원을 밝힌 책이다. 1914년 2월 제1대 교주 나철 당대에 토를 단 한문체 단행본으로 발행되었고, 1923년 6월에 재판되었다. 본문은 총 20개 조항 103면으로 되어 있다. 내용은 삼신일체사상에 바탕하고 있으며, 우리 민족의 ①역사적 계보(系譜), ②삼신(三神)의 교화, ③신교(神敎) 사상의 자취, ④우리나라의 고대 강역(疆域), ⑤고대 사료가 망실된 연유 등 5가지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 저술은 당시 신흥무관학교 등 만주 일대에서 항일독립운동을 전개하던 독립운동가와 ...
2025-10-0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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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수상은 손에 나타난 모든 모습을 관찰하며, 특히 손금의 길고 짧음, 굵고 옅음, 이웃손금과의 조화를 보아 그 사람의 성격 및 과거와 현재를 판단하고, 그것으로 미래를 예측하는 등 사람의 일생을 파악하는 것을 말한다. 동양에서는 대체로 마의상법(麻衣相法)에 따르고 있다. 수상술에서 ‘손’이라고 하면 어깨에서 손끝까지를 가리키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손목에서 손끝까지를 의미한다. 일상생활에서 손은 한시도 쉬지 않고 움직이는 몸 전체의 분신과도 같다. 손을 중요시하는 것은 손가락에 지문이 있는 것에서도 알 수 있다. 3대 손금으로 불리는 을기선(생명선)은 엄지손가락을 받쳐 주는 손금으로 몸의 안정상태를 상징하며, 병기선(두 ...
2025-10-0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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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신고
대종교
대종교에서는 경전을 종경(倧經)이라고 부르고, 종경을 신전(神典) 또는 계시경전, 보전(寶典), 보감(寶鑑)으로 구분한다. 신전은 각각 조화경·교화경·치화경에 해당하는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이 있다. 이 책의 본문 앞에는 발해국 고왕(高王)의 ‘어제삼일신고찬문(御製三一神誥贊文)’이 있다. <참고문헌> 『대종교경전총람』(강천봉 엮음, 대종교총본사·대종교출판사·흥업단, 1996) 『대종교 경전(한글판)』(대종교종경종사편수위원회, 대종교총본사, 1969) 『대종교 요감(우리정통종교)』(권태훈, 대종교총본사, 1991) 『대종교 중광 육십년사』(대종교종경종사편수위원회, 대종교총본사 ...
2025-07-12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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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숭배
사탄숭배는 서양에서 유대·기독교의 절대자를 반대하고 그 수단으로 하느님을 대적하는 절대적인 악의 구현으로 간주되는 인격이나 원칙을 숭배하는 다양한 운동들의 집합이다. 서양 역사에서 교회의 지배에 반대했던 다양한 이교도 무신론자들이 이에 속한다. 중세에는 성찬 전례를 왜곡한 ‘검은 미사’와 주술을 통해 사탄을 불러내는 의식이 행해졌고 근대에는 계몽적이고 무신론적인 지식인들이 반기독교적인 저술 활동을 하거나 반도덕적인 집단을 형성하기도 하였다. 현대의 사탄숭배는 20세기 초에 활동한 오컬트 운동가 알레이스터 크롤리(Aleister Crowley)의 영향을 많이 받았으며 안톤 라베이(Anton LaVey)가 미국에서 ‘사탄 ...
2025-07-0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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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관제도
각세도
이선평은 1915년 깨달음을 얻고 난 후에도 기도를 계속하다가 1922년 서울 당주동에 당주동도관을 건립하고 포교를 시작하였으며 1923년에는 전국에 10여 개의 도관을 설립하여 전국에 걸친 포교의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교세가 커지면서 이선평은 동서남북 각 방면에 대표가 되는 관(觀)을 설립하는 사관제도와 삼십암제(三十庵制)를 실시하여 교단체제를 정비하고 교세를 크게 떨치게 된다. 사관에는 이선평의 10대 제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4명을 선발하여 각 관의 도주로 임명하였고 자신이 본관에서 전체를 통솔하였다. 사관의 도주와 이후 어떻게 명칭이 변경되는지에 대해서는 연구자에 따라 의견이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김홍철의 ...
2025-07-09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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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천심일원
수운교
수운교 신앙의 출발점은 부처님과 하날님의 관계를 어떻게 규명하느냐는 것인데 불(佛)과 천(天)이 하나라는 것을 핵심적인 교리로 한 것이 바로 불천심일원(佛天心一圓)이다. 수운교 신앙은 1860년 득도 시에 체험했던 초기동학의 시천주(侍天主)신앙이 그 후 불교적 요소와의 구체적인 만남을 통해 불천(佛天)의 묘법이 합일하는 신앙으로 발전을 하게 된다. 따라서 이 불천묘법의 통일은 유불선의 실질적인 결실인 동시에 시천주한 사람이 갖게 되는 신앙의 열매로 풀이된다. 이런 불천묘법의 사상에서 나온 핵심 용어가 바로 ‘불천심일원’이다. 후에 이를 수운교의 종지로 명문화한 것은 1970년판에 나온 『수운교경전』이 처음이다. 초기에는 ...
2025-07-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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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
기타
사로잡힌 물고기나 새 등을 사서 산야나 물가에 풀어 놓아주는 불교의례이다. 불교에서는 불살생(不殺生)과 식육(食肉)을 금하는 가르침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설하였는데 방생은 이러한 불살생과 식육을 금하는 원리가 보다 진전된 것이다. 살생하지 않거나 살생한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을 넘어서서 살생의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해주는 적극적인 행위인 것이다. 나아가 『범망경(梵網經)』에서는 “육도(六道)의 중생들이 모두 나의 아버지요 어머니거늘 잡아서 먹는 것은 곧 나의 부모를 죽이는 것이고 또 나의 옛 몸을 먹는 것이다”라고 하며 항상 방생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윤회의 개념을 통해 방생의 당위성을 설하고 있다. 국가불교가 ...
2025-07-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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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회주의
기독교
한국의 무교회주의는 일본의 무교회주의 창시자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 문하의 유학생들로부터 비롯된다. 1921년 우치무라의 로마서 강의를 청강한 후 1927년 3월 귀국할 때까지 우치무라 간조로부터 영향을 받은 김교신(金敎臣)을 비롯하여 함석헌(咸錫憲) ·송두용(宋斗用) ·정상훈(鄭相勳) ·유석동(柳錫東) ·양인성(楊仁性) 등이 1927년 7월 동인지 『성서조선(聖書朝鮮)』을 발간한 것이 한국의 무교회주의 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진정한 그리스도교는 교회 없이 가능하며 그리스도교의 궁극적 목적인 구원도 또한 교리 없이 가능하다고 본 것이다. 한국의 무교회주의는 교조화된 기독교의 교리와 교회주의에 활력을 더해주고 시야를 넓 ...
2025-07-08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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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장
유교
만장(輓章)은 길이 8자 너비 2자 안팎의 비단이나 종이에 죽은 사람을 애도하며 지은 글을 써 놓은 깃발을 말한다. 발인(發靷)을 해서 상여가 떠날 때 상여 앞에 세워서 장례행렬을 선도하게 한다. ‘만(輓)’은 앞에서 이끈다는 뜻이다. 만장은 백색·청색·홍색·황색 등 다양한 색으로 만들며 깃대는 대나무로 만든다. 하관(下棺) 때에 관을 보강하는 데 사용하거나 장례 후에 상청(喪廳)에 보관한다. 만장에 쓰는 글은 문체에 따라 만사(輓詞)와 만시(輓詩)로 구분되며 나중에 고인의 문집을 편찬하게 되면 부록으로 싣는다. 만장의 내용은 일반적으로 고인의 이력·학덕(學德)·선행(善行)·문장(文章) 등에 대한 칭송으로 이루어진다. ...
2025-07-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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