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김덕광
김덕광은 김항의 양자이다. 출생에 대한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김항의 사망 후 그의 의제(義弟)인 김두현(金斗鉉-김항의 아들)으로부터 김항의 유품 중 일부인 친필 수고본(手稿本) 『정역』과 『대역서(大易序)』를 받았는데 해방 직전인 1944년 일경에 의해 압수당하고 말았다고 한다. 그러나 그는 김항의 제자 중 한 사람인 진두월(陳斗月)을 따르면서 오랫동안 정역을 연구하였고 정역이론에 대한 강론을 곧잘 하였다고 한다. 1950년대 이필례는 ‘중앙대종교합십괘철학’의 간판을 걸고 전북 김제 만경에서 포교활동을 전개할 때 김덕광을 지도자로 모시기도 하였다. 그러나 당시 이 교단의 신자들은 역학적인 교리 연구에 뜻을 두는 이들이 ...
2025-06-3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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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교헌
대종교
1868년 7월 5일 경기도 수원 구포에서 부친 창희(昌熙)와 모친 풍양 조씨 사이에서 출생하여 한성부에서 성장하였다. 자는 백유(伯猷) 호는 무원(茂園). 교단에서는 무원종사(茂園宗師)로 부른다. 성균관 대사성을 역임하였으며 1916년 나철에 이어 대종교 도사교가 되었다. 생애 및 활동 : 1885년에는 문과에 급제하였으며 벼슬은 병조참의 예조참의를 거쳐 성균관 대사성에 이르렀다. 1898년에는 독립협회에 가입하여 계몽운동을 하였고 대표위원이 되어 만민공동회 운동을 전개했다. 1906년 부산항재판소 판사와 동래부사에 재직할 때 통감부의 비호 아래 자행되는 일본인들의 경제침탈에 맞서다가 정계에서 추방되었다. 그 뒤 신민 ...
2025-06-3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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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삼경
대종교
본서는 백포(白圃) 서일(徐一)의 저작으로 대종교 제2대 교주 김교헌에 의해 1923년 간행되었다. 『삼일신고』의 ‘진리훈(眞理訓)’을 불교의 묘법(妙法)·유가의 역학(易學)·도가의 현리(玄理)에 바탕하여 해석한 것으로, 대종교의 교리에 유·불·도 삼교의 원리가 본래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주장한 것이다. 본서의 명칭은 ‘진리훈’의 내용 가운데 “하나로부터 셋이 됨이여, 참과 가달이 나누이도다. 셋이 모여 하나가 되니[會三之一] 헤맴과 깨침 길이 갈리네”라고 되어 있는 구절에서 따 온 것이다. 책의 구성은 삼신(三神)·삼철(三嚞)·삼망(三妄)·삼도(三道)·삼아(三我)·삼륜(三倫)·삼계(三界)·삼회(三會)·귀일(歸一) 등 ...
2025-10-1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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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신행
황해도 연안
황정신행은 1903년 황해도 연안에서 부친 원준(元俊)과 모친 송귀중화(宋貴重華)의 장녀로 출생하여 독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유복하게 성장했다. 13세에 서울로 유학, 이화학당 중등부를 졸업하고, 이어 경성여자보통학교에서 1년간 공부하였다. 1921년 중국 길림성 여자사범학교에 들어가 3년 동안 중국어를 공부했고, 이화여전 보육과를 1927년에 제2회로 졸업했다. 개화기의 신여성으로 원불교에 입문하여 많은 정재를 희사하여 원불교의 수달장자라는 별칭을 얻었다. 2001년 6월 열반하였다. [생애 및 활동사항] 27세에 당시 서울 장안의 부호인 강익하(康益夏)와 결혼, 1남 2녀를 두고 사업을 통해 부(富)를 축적했다. 그러 ...
2025-10-11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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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초
본명은 성렬(性烈)이고 호가 범초(凡草)이나 이름보다 필명이 더 많이 알려져 있다. 그는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1959년 공주사범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건국대학 대학원에서 이학(理學) 석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교직 생활을 하면서 교화단체 대법사의 후신인 증산교의 교당을 설립하여 신앙 활동과 더불어 증산교관련 학술활동에 심혈을 기우렸다. 1979년 ‘증산교(대법사의 후신)’제5대 종령(宗領)에 피선, 1981년 ‘범증산교연구원’개설, ‘한국민족종교협의회’창립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만년에는 ‘범증산교연구원’원장으로서 월간 『천지공사』 발행인으로 활동하였다. 그는 증산교의 신앙인으로서 증산교에 관한 저술을 많이 ...
2025-10-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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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원리
전도관
피의 원리는 ‘하나님의 창조, 인간의 음란죄 타락, 인간의 마귀혈통으로의 변화, 이슬성신의 은혜를 통한 피의 변화, 하나님(박태선)의 신부가 되기 위한 인간 육체의 여성화, 완전한 구원과 제2천국에서의 영생’순으로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다. 여기에서 ‘피’는 인간의 타락으로 인하여 마귀의 피로 변한 것을 박태선에 의해 다시 하나님의 피로 바꾸어야 할 ‘피’를 말한다. 또한 마귀 혈통의 피의 변화는 남녀의 불륜한 성관계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이 피의 정화가 필요하다, ‘피’와 ‘성(性, 生殖器)’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따라서 이 ‘피’는 영적인 피인 동시에 누군가에게서 물려받아 변화되어야 하는 ‘실제의 피’를 의미한다 ...
2025-10-11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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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관회
팔관회는 신라시대부터 개최되었다. 사료에 나타난 신라의 팔관회는 네 차례이다. 특히 진흥왕은 부족 고유의 토속신앙을 통합하기 위하여 사찰에서 재래의 산천용신제(山川龍神祭)와 시월제천(十月祭天) 등을 불교의식과 합하여 신라 특유의 팔관회를 개최하였다. 고려에서는 태조가 『태조십훈요(太祖十訓要)』에서 연등회와 팔관회의 지속 개최를 명하였다. 고려 팔관회는 신라의 팔관회에 지리도참사상(地理圖懺思想)을 첨가하고, 조상제(祖上祭)의 성격을 표면화시켜 천하태평·군신화합을 기원하는 민족적·호국적 연중행사로 발전되었다. 팔관회는 서울인 개경에서는 11월 15일, 서경에서는 10월에 개최되었다. 개경의 팔관회는 소회일(小會日)과 대회일 ...
2025-10-1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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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성
증산계
치성(致誠)이란 원래 절이나 산 등에서 기원을 드리는 민간 신앙적 의례이다. 소원성취를 위해서 절에서 불공을 드리거나 산신에게 정성을 드리는 것을 ‘치성’이라 한다.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속담처럼 정성을 다하는 의례가 바로 치성인 것이다. 증산교의 치성은 관련 각 교단이나 교파에 따라서 약간씩 차이가 있다. 하지만 천지공사(天地公事)에 관련된 것은 대체로 동일하다. 가장 중요한 신앙대상은 상제라 칭하는 강일순이다. 그 외에 환인·환웅·단군 등의 시조신과 각 민족의 민족신, 공자·석가모니·예수 등과 같은 문명신, 모든 사람의 조상인 신령신(神靈神), 그리고 최제우, 마테오 리치, 진묵대사(震默大師) 등이 치성의 대상이다 ...
2025-10-1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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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교
천우교의 신앙 대상은 옥황상제〔桓因〕이다. 옥황상제 외에도 환웅과 단군, 산신, 용신, 칠성, 오방신장 등이 숭배되고 있다. 1988년 전국 무속인들의 연합체였던 ‘대한승공경신연합회(大韓勝共敬信聯合會)’를 종교단체화한 것이 바로 천우교이다. 천우교는 각 지역 무속 대표자들이 1988년 5월 남이섬에 모여 창교를 선포하고, 같은 해 11월에 『천우교 교리서』까지 발간하였다. 대한승공경신연합회는 1971년 무당과 점복자들이 모여 조직한 단체로 2000년도 남북화해의 흐름을 타면서 ‘승공’을 뺀 ‘대한경신연합회’로 행정자치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됐다. 대한경신연합회의 설립목적은 전통적 무속문화의 연구개발과 그 보존을 통해 승공 ...
2025-10-10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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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왕국운동
신종교학
‘천년왕국설’(millenarism)이란 「요한 묵시록」 20장에 기록된 내용을 말한다. 즉 세상 종말을 뜻하는 ‘최후의 심판’이 있기 직전에는 먼저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재림하여 사탄을 가둔 다음 천년동안 통치를 하게 될 것이고, 이 기간 중에는 의인(義人)들은 부활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왕 노릇을 하면서 평화와 기쁨으로 가득 찬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는 종말신앙이다. 로마제국으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던 초기교회에서는 천년왕국설을 글자 그대로 믿었다. 그러나 오늘날에는 가톨릭을 비롯한 대부분의 기성교회에서는 이 내용을 그리스도가 교회를 통해 세상을 통치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며, ‘천년’이라는 용어도 무한히 ...
2025-10-10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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