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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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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문자적인 뜻은 선을 참구(參究)하고, 선에 참입(參入)한다는 뜻이다. 선은 불교의 수행법으로 고대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로 전래되었다. 선은 산스크리트어로 드야나(Dhyana)의 음역인 선방(禪邦)의 준말이다. 참선은 산만한 마음을 한 곳에 집중하기 위해서 공안(公案)이라 일컫는 화두(話頭)를 가지고 수행을 한다. 화두는 선에 참여하는 자에게는 의심의 덩어리로서 그것을 헤아리는 과정에서 인간의 참된 본성과 우주의 실상을 깨닫게 된다. 오늘날에 참선은 불교 수행법의 하나로 머물지 않고,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 수양을 추구하는 일반인에게도 수용되어 실천되고 있다. 또한 템플스테이와 같은 불교문화 체험 프로그 ...

2025-10-10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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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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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 지정된 『제왕운기』는 상·하 2권 1책으로, 1287년(충렬왕 13)에 출간되었고, 1360년(공민왕 9)과 1413년(태종 13)에 각각 중간되어 지금까지 전해지고 있다. 고려는 무신의 난과 30여 년간에 걸친 몽고와의 항쟁으로 왕권이 약화되어가고 있었고, 정치기강마저 해이해지던 때에 이승휴는 민족의식을 강조하는 『제왕운기』를 저술하여,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이 책의 상권에는 중국 역사를 삼황오제(三皇五帝), 하(夏)·은(殷)·주(周)의 3대와 진(秦)·한(漢) 등을 거쳐 원(元)의 흥기에 이르기까지 칠언고시 264구로 읊어놓았고, 하권은 우리나라 역사에 관한 내용으로 동국군왕개국연대(東國君王開國年 ...

2025-10-09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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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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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교단통정원(甑山敎團統整院)설립의 주도적 역할을 했던 유동열(柳東說, 1877-?, 호 春郊)은 1877년 평안도 박천에서 출생했다. 1894년 일본에 건너가 성성학교(成城學校)를 거쳐, 1903년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일본 근위사단에서 실무를 쌓았고, 러·일 전쟁이 일어나자 일본군에 종군하였으며, 조선주둔 일본군 사령부에 근무하다가 대한제국군에 복귀했다. 대한제국군 참령(參領)으로 승진하여 시위대 기병대장과 참모국 과장을 역임했다. 1907년 대한제국군대가 해산되면서 지하운동에 가담, 신민회 조직에 참여했고, 서북학회를 통한 계몽활동을 전개했다. 1911년 105인 사건에 연루되어 10년형을 선고받았다. ...

2025-10-0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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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시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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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

원시반본(原始返本)은 무왕불복(無往不復)이라고도 한다. 주역(周易)의 태(泰)괘 셋째 효사에 나오는 무왕불복은 ‘갔던[往] 것이 되돌아오지 않는[不 復] 것은 없다’라는 뜻이다. 원시반본에서 ‘반’은 돌아오다, 바꾸다, 새롭게 하다 등의 뜻이 있다. ‘본’은 뿌리, 근원, 근본 등의 뜻이 있다. 따라서 원시반본은 ‘되돌아 근본으로 감’이다. 반이 돌아가는 과정이라면 본은 돌아가야 할 목적을 뜻한다. 반의 과정을 거쳐서 완전한 근본으로 도달한다는 것이 강일순의 원시반본이다. 원시반본은 종교나 종파에 따라서는 시원을 살핌으로써 근본으로 되돌아간다, 또는 천지인 삼계가 원래의 위치나 상태로 회복함과 동시에 새롭게 된다, 또는 ...

2025-10-08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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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세계미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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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종은 2007년 김월단(金月檀)에 의해 창종되었다. 김월단은 1965년 미륵도량 백화사를 창건하였고, 1968년 일붕 서경보(徐京保: 1914~1996)를 은사로 득도한다. 법명은 연호(蓮湖)이다. 그 후 도심포교에 진력하며, 1975년 새마을장수대학장, 영등포교도소 종교위원, 삼장대학원 이사 등을 역임하였다. 2003년 덕화사(德華寺)로 사찰명을 변경하였고, 종교 간의 벽을 넘어 타 종교인들도 동참할 수 있는 도량을 지향하였으며, 2007년에 용화세계미륵종을 창종하였다. 김월단은 조상을 위하는 것은 전통이나 인간 도리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길이며, 예부터 유주무주의 고혼을 위한 위령제가 국가적 행사로 ...

2025-10-0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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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작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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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남교

김봉남(金奉南, 1898-1950, 본명 天根, 호 奉南)이 창립한 물법계 종교에서 수련이나 의식 또는 질병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문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전작정 귀정귀일 순천응인 대천행아(心田作井 歸正歸一 順天應人 代天行我)’이다. 심전작정(心田作井)이란 마음 밭에 우물을 판다는 의미로 김봉남이 가르친 심수법(心水法)의 원리를 개발하는 한 방법이기도 하다. 심전작정의 방법은 마음을 깨끗하고 바르게 닦는 것이다. 마음이 바르고 깨끗해지면 자연히 자체의 심전에서 생수가 개발되어 모든 혈맥이 순환하므로 신체의 병이 물러간다는 것이다. 심수법 개발은 도통의 직접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자체 내의 심수를 얻고 맑게 ...

2025-10-07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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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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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성 운동’(new spirituality movement)은 일본의 종교학자 시마조노 스스무(島薗進)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다. 그는 20세기 후반부터 소비문화가 발달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특정한 의례나 교리 체계 및 수행 방식을 따르지 않고 결합방식이 느슨하며 리더십 또한 불분명하면서도 초월적이고 신비적이며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흐름이 확산되는 현상을 ‘신영성 운동’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는 후에 ‘신영성 운동’보다는 ‘신영성 운동=문화’ 또는 ‘신영성 문화’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였다. 그 까닭은 대부분의 신영성 운동이 기존의 문화 환경과 긴장관계를 나타내면서 전개되지만, ...

2025-10-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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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학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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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

태극도(太極道)를 창립한 조철제(趙哲濟)는 1957년 11월 동지 치성을 마치고 모든 임원을 불러 ‘내가 이제 50년공부(五十年工夫)를 종필(終畢)할 도수’라 말하고, ‘남은 일은 도인들의 진법(眞法)공부라 내가 50년 공부로서 얻은 공부법이니 유일무이한 진법(眞法)이요 진법(陣法)이며 천지대학(天地大學)이요 청학(靑學)이라’하며, 수도의 구체적인 방법으로 시학공부(侍學工夫)와 시법공부법(侍法工夫法)을 제시했다. 그는 이해 11월에 도인들의 수도공부의 설석(設席)을 명령하고 공부는 시학·시법으로 구분케 하고 각 공부반은 36명으로 하며, 시학은 5일마다 시강식(初降式)을 올리고, 15일마다 합강식(合降式)을 올리며, 4 ...

2025-10-0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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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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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천도교는 1909년 10월 수운의 성(誠)·경(敬)·신(信)·법(法)의 수행을 주문송주, 청수, 성미, 교리강습으로 구체화하고 1911년에는 오관(주문, 청수, 기도, 성미, 시일)을 확정했다. 성미제는 새로 추가된 것인데, 이는 일진회 세력의 출교 이후 재정적 확보를 위해 1907년에 만들어진 것이고, 시일식은 1906년부터 문명개화운동 당시 전국에 조직되었던 성화회(聖化會)와 병행하여 표현되던 것이었다. 원래 초기의 시일식은 청수를 봉행하고, 주문 낭독과 가장의 교리해설로 시천주의 의미를 알려주는 가족단위의 성화회였으나 점차 대중집회적인 성격을 갖추어 나갔다. 1906년 6월 시일식의 성화회 절차는 심고, 청수봉전, ...

2025-10-0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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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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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금강대도 종리학 연구론』Ⅱ(이재헌, 미래문화사, 2010)

2025-08-04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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