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국선도입문
세계국선도연맹
국선도에서는 인간과 자연은 모두 기의 변화에 따라 생성 소멸한다고 보고 단전호흡을 통해 대자연의 생명력인 원기를 얻는 수련 체계를 수립하였다. 이 책은 처음 국선도의 수련법에 접한 입문자가 국선도의 수련 체계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수련의 기초적인 내용을 정리한 국선도 수련 입문서이다. 이 책에는 행공 전에 굳어 있던 몸을 푸는 준비운동 마무리를 위한 정리운동 행공 후 장부에 기운을 보내주어 오장육부를 튼튼하게 하고 그 기능을 강화시키는 행법인 내기전신행법(기신법) 일명 오장육부강화운동 등에 대한 설명이 실려 있다.
2025-06-01 01:45
11
교화경
단군계 신종교 가운데 단군교종무청 단군조선종천교 삼신교 천상환인미륵대도 등에서는 『천부경(天符經)』을 조화경(造化經)·『삼일신고(三一神誥)』를 교화경·『참전계경(參佺戒經)』 혹은 『팔리훈(八理訓)』을 치화경(治化經)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들 교단에서는 조화경을 한인(桓因) 교화경을 한웅(桓雄) 치화경을 단군(檀君)에 연결시켜 해석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6-01 00:16
11
교재
삼령교
현도철이 창립한 삼령교(三靈敎)의 경전. 교조 연혁 2세 교주 연혁 유불선의 원리 대장축문 회생문 무림축문 용황문 칠성문 등으로 되어있음.
2025-05-31 23:46
11
광성자
도교
중국의 전설에 나오는 옛날의 선인(仙人)이다. 공동산(空同山, 甘肅省에 있는 崆峒山의 옛 이름)의 석실(石室)에서 도(道)를 닦으면서 살았는데, 나이가 1천 2백 살이 되었는데도 늙지 않았다고 한다. 『장자(莊子)』 재유(在宥)편에, 황제(黄帝)가 일찍이 공동산(空同山)에 올라 신선인 광성자(廣成子)에게 나라를 다스리는 도(道)와 양생(養生)의 술법에 대해 가르침을 청했다는 내용이 나온다.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과 육덕명(陸德明)의 『석문(釋文)』에도 광성자에 대한 기술이 있다. 조선시대 조여적(趙汝籍)은 『청학집(靑鶴集)』에서 광성자를 단군에 앞서는 우리나라 도맥(道脈)의 개조(開祖)로 삼고 있다. 또 이능 ...
2025-05-29 01:21
11
관정
원래는 고대 인도에서 제왕의 즉위나 태자책봉식에 행하던 의례인데 천하를 다스리는 성군이 되라는 의미에서 사대해(四大海)의 물을 국왕이나 태자의 정수리에 뿌려서 축복하는 것에서 유래한다. 이것이 불교에 수용되어 정착했는데 대표적인 것이 석가탄신일의 관불의례(灌佛儀禮)이다. 불교의 여려 종파 중에서도 특히 밀교에서 관정이 중시되며 밀교의 관정을 비밀관정(秘密灌頂) 이를 줄여서 밀관(密灌)이라고 한다. 관정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으로 결연관정(結緣灌頂) 수명관정(受明灌頂) 전법관정(傳法灌頂) 등이 있다. 결연관정은 출가나 재가 혹은 그 대상에 관계없이 어느 부처를 본존으로 모실 것인지를 정하는 의식이다. 투화득불(投 ...
2025-05-29 00:46
11
관음선원
서원호가 창립한 용화세존미륵불증산대도회의 다른 이름.
2025-05-29 00:42
11
곡령신앙
곡령에 대한 신앙은 농경을 생업으로 하는 거의 모든 민족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이 신앙은 곡물의 정령이나 영혼이 사람처럼 탄생(발아) 성장 성숙 죽음 재생의 과정을 반복한다는 관념에 의거하고 있다. 제임스 조지 프레이저(James George Frazer) 고전적 저작 『황금가지(The Golden Bough)』는 지중해연안과 유럽의 풍부한 사례들을 통해 곡령신앙과 풍요의례들이 부활 관념과 관련됨을 보여준다. 농경사회였던 우리나라의 민간신앙에서도 벼에 대한 신앙을 볼 수 있다. 가을에는 풍작을 감사하고 이듬해 농사의 보장을 기원하며 ‘성줏단지’ 안에 보관되어 있던 묵은 곡식을 이제 막 거둬들인 햇곡식으로 교체하는 풍습 ...
2025-05-24 19:01
11
고천제
보천교
보천교는 1919년과 1921년에 각각 하늘에 고하는 큰 제사를 지냈다. 1919년 9월에 경상남도 함양군 병곡면 덕암리의 대황산록(大黃山麓)에서 지낸 고천제에서는 60방주를 선정하였다. 두 번째 고천제는 경상남도 함양군 서하면(西下面)과 안의면(安義面)의 경계에 있는 황석산(黃石山) 중간부에서 지냈다. 1921년 음력 9월 24일 신시(辛時)에 황석산 중간부에 9층의 단(壇; 단의 높이는 7척 2촌 최상층의 넓이는 사방 9척 최하층의 넓이는 사방 15척)을 쌓고 ‘구천상제하감지위(九天上帝下鑑之位) 옥황상제하감지위(玉皇上帝下鑑之位) 삼태칠성응감지위(三台七星應鑑之位)’라는 위목(位目) 앞에 차경석을 비롯하여 60방주와 3 ...
2025-05-24 18:55
11
고유신앙
한 집단이 공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정치적 상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형성된 독특한 종교적 태도가 전승되어 고유신앙을 이룬다. 한민족의 경우 유교 불교 도교 기독교 등의 외래종교의 유입 이전부터 존재했을 것으로 보이는 신앙 그리고 외래종교 유입 이후에도 그 종교들에 영향을 미치며 존속해온 신앙을 고유신앙으로 볼 수 있다. 고유신앙의 내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의 견해의 차이가 크다. 한국 고유신앙의 내용으로 주로 언급되는 것으로는 단군 신화 하늘에 대한 신앙 신선사상 무속 전통 등이 꼽힌다. 이들을 통합하여 중국 도교와는 다른 선교(仙敎)라고 말하기도 한다. 한국의 신종교는 외래신앙 유입 이전의 한국의 고유신앙의 ...
2025-05-24 18:51
11
계원필경
『계원필경』은 최치원이 당나라에 있을 때의 작품을 간추려 정강왕에게 바친 문집이다. 사륙변려문(四六駢儷文)의 유려한 문체로 수많은 전고(典故)를 담고 있다. 1000여 년을 두고도 인멸되지 않고 계속 간행된 까닭은 후대 과문(科文)의 한 전범(典範)으로 원용되었기 때문이다. 그 내용은 권1∼5까지는 고변(告變)이 황제에게 올리는 표와 장을 최치원이 대필한 것이다. 권6∼권10까지는 고관대작들에게 주었던 공문별지(公文別紙)이다. 권11은 유명한 「격황소서( 檄黃巢書)」를 비롯한 격문과 서(書)로 짜여져 있다. 이들은 대체로 받는 이들을 설득시키는 힘이 강한 변려문으로 많은 고사를 인용한 화려한 문체로 되어 있다. 특히 권 ...
2025-05-24 17:55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