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윤세복
대종교
윤세복의 본명은 세린(世麟)이며 1881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출생하였다. 도호는 단애이며 교단에서는 단애종사(檀崖宗師)라고 부른다. 어려서는 고향에서 한학을 공부했으며, 고향의 신창학교와 대구의 협성중학교에서 5년간 교편을 잡다가 1906년부터 대구에서 수학(數學)을 공부했다. 1910년 12월 서울에 올라와 대종교에 입교하였다. 시교사(施敎師)가 된 후 친형인 윤세용(尹世茸)과 상의, 가산 수천 석을 정리하여 만주로 건너가 환인현에 교당을 설립하여 포교에 힘쓰는 한편, 환인현에 동창학교(東昌學校), 무송현에 백산학교(白山學校), 밀산당벽진에 대흥학교(大興學校), 영안현 동경성에 대종학원(大宗學院)을 설립·경영했다. 1 ...
2025-10-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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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검무
동학 / 천도교
용담검무(龍潭劍舞)는 최제우가 남원 은적암에 은거할 때 지기(至氣)의 기운이 왕성함을 금치 못하여 목검을 들고 검가(劍歌)를 부르면서 칼춤을 추었다는 데서 처음 등장한다. 정기(正氣) 공부의 한 방편이었으며, 천제(天祭)의 의식에도 사용되었으나, 최제우가 칼로써 역모하려 했다는 누명을 쓰고 죽은 이후로는 단절되어 지금은 전해지지 않는다. 『천도교 창건사』 제1편 제7장 「은적암」에 “대신사 은적암에 유(留)하신지 8개월 간에 도력이 더욱 서시고 도리가 더욱 밝아감에 스스로 희열을 금치 못하며 또한 지기의 강화(降化) 성왕(聖旺)함에 스스로 검가를 지으시고 목검을 집고 월명풍청(月明風淸)한 밤을 타서 묘고봉(妙高峰)상에 ...
2025-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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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영성’(靈性, spirituality)은 사실 모호한 개념으로 종교적 시각에 따라 다양한 정의가 가능하다. 하나의 합의된 정의는 없다. 한국에서 ‘영성’은 주로 기독교적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가톨릭교회에서는 초대 교부의 전통을 시작으로 한 수도원 중심의 오래된 신비주의 전통에서 찾고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5) 이후 ‘영성‘과 ‘영성신학‘(spiritual theology)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어, ‘영성신학‘은 가톨릭신학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학문분야로 정착하였다. 한국 개신교회 특히 개혁주의나 복음주의파 교회들은 1980년대까지는 ‘영성’이라는 개념을 가톨릭교회의 용어로 간주하여 이 용어로 부 ...
2025-10-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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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과 진리
기독교대한복음교회
최태용이 1928년 일본에 건너가 명치학원 신학부에 다니면서 발행한 잡지가 『영과 진리』이다. 이 잡지를 통해서 최태용은 줄곧 한국에서 새로운 신앙운동을 전개할 것을 설파했으며, 1935년에는 이 잡지의 독자들을 중심으로 ‘기독교조선복음교회’라는 새로운 교회를 창설하기에 이른다. 『영과 진리』는 최대용이 일본에서 1924년 첫 번째 귀국하고 1925년에 창간한 『천래지성(天來之聲)』의 후속 잡지라고 볼 수 있다. 이 잡지의 발간 기도문에서 ‘신앙의 죽음으로 인해 사회가 부패하였으므로, 하나님을 향한 능력 있는 말씀의 운동이 온 땅을 덮게 해 달라’는 내용이다. 『영과 진리』 역시 줄기차게 민족의 교회를 외쳤고, 기성교회 ...
2025-10-0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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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
신천지
『신탄』은 유재열의 장막성전이 분열된 후 이만희가 독자적인 종교 조직을 시작할 때, 제작한 신천지의 교리서이다. 주요 내용은 동방의 해 돋는 한국에 재림주가 오며, 지상천국의 중심은 동방의 신천지라는 것, 사람이 죽으면 그 몸이 부활하고, 신천지 신앙을 통해 육신 영생할 수 있다는 것 등이다. 이만희가 주장하는 핵심 교리가 『신탄』에 포함되어 있지만, 2015년 현재 여기에 대한 신천지의 입장은 『신탄』의 저자가 이만희의 원고를 받아 자기 생각을 더 해 만들었기 때문에 이만희와는 무관하다고 주장한다.
2025-10-0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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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신종교
1970년대 이후 일본 사회에서는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면서 새로운 교단들이 형성되었다. 주요 특징으로는, 개인의 고독을 위로하고 경쟁 사회의 스트레스를 극복할 수 있는 개인적인 힘의 획득을 중시하는 점, 집단적인 결속보다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시하는 점, 심신상태의 고양과 신비스러운 힘과 현상을 직접 경험하려는 점 등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후반부터 여러 심신수련단체와 영적 각성을 추구하는 단체들이 출현하기 시작했는데 이들의 종교문화는 한국적인 특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의 신신종교와 유사한 성향을 보였다. 이들은 종교공동체의 규율과 의무에 구애받지 않으면서 심신의 건강과 신비 체험을 하려는 현대인의 성향 ...
2025-10-0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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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종말론
기독교
예수가 재림할 때 신도들은 하늘로 올라가 구원을 받고, 비신자들은 지상에서 불로 심판받는다는 주장이다. 기독교 종말론이 휴거와 종말의 시점을 알 수 없다고 한 것과 달리 시한부 종말론은 휴거와 종말의 특정 시점을 계시를 받은 특수한 사명자에 의해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시한부종말론의 대표적인 사례가 다미선교회 사건이다. 그들은 1992년 10월 28일이 휴거의 날이라고 하여 언론의 주목을 받은 적이 있으며, 그 밖에도 천국복음전도회 구인회가 1973년 11월 10일에 휴거가 일어난다고 주장했으며 1989년에는 주부 34명이 전북 회문산에서 휴거를 기다리기도 했다. 1992년 9월 28일에는 하느님의 성회, 10 ...
2025-10-03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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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도우의회
기타
본회는 1950년 5월 25일 스리랑카의 콜롬보에서 27개국 127개 불교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창설된 국제 불교조직으로 영어로는 World Fellowship of Buddhists(WFB)이다. 세계 불교도의 우호친선, 불교교의의 보급, 세계평화의 공헌을 목적으로 한다. 본회의 본부는 회장의 소속 국가에 두고 있으며, 현재는 1998년 제20회 WFB 호주총회에서 선출된 태국의 판 와나메띠(Phan Wannamethee, 태국적십자 사무총장)가 회장이다. 본부 역시 태국 방콕에 위치한다. 현재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통적인 불교국가를 비롯하여, 미국, 유럽, 인도, 아프리카, 호주 등 35개국에 121개의 지부가 있고, ...
2025-09-25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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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담
선도계
신라 사선(述郎·南郎·永郎·安詳)은 영남 또는 영동인이며 이들은 자주 강원도 지역으로 놀러 다녀 많은 유적을 남기고 있다. 선유담도 그 중 하나로 고성 해변에 그들이 3일을 놀고 간 삼일포(三日浦)가 있고 통천에는 사선봉(四仙峰)과 총석정(叢石亭) 간성(杆城 현 高城)에는 선유담(仙遊潭)과 영랑호 금강산에는 영랑봉(永郎峰) 장연(長淵)에는 아랑포(阿郎浦) 강릉에는 한송정(寒松亭)이 있다. 『고성군지』에 의하면 조선시대 동헌으로부터 10리쯤의 거리에 선유담이 있으며 이 곳에 노송이 어우러진 자그마한 산이 있고 그 산의 반석 위에 택당 이식이 ‘가학정’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한편 군수 김광우는 영조22년(1746)에 선유담 ...
2025-07-14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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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유교
서원의 기원은 중국 당나라 말기부터 찾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중종 38년(1543)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인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고자 경상북도 순흥(順興)에 창건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 효시이다. 서원의 건축물은 크게 선현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과 선현의 뜻을 받들어 교육을 실시하는 강당과 원생·진사 등이 숙식하는 동재(東齋)와 서재(西齋)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서원의 입학자격은 시대별·지역별 혹은 서원별로 천차만별이나 대체로 생원·진사를 대상으로 한 것이 일반적이다. 서원의 교육내용은 성리학적이고 도학적인 것이 중심을 이루었다. 관학에서의 교육이 과거와 법령 규제에 얽매 ...
2025-07-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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