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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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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 신파

보천교 교주 차경석(車京石)의 차남으로, 광복 이후 보천교가 신·구파로 분리되면서 신파(新派)를 이끌었다. <참고문헌> 『보천교연혁사(상·하)』(보천교중앙총정원·협정원·총령원, 1948) 『범증산교사』(홍범초, 도서출판 한누리, 1988) 『보천교와 한국의 신종교』(김재영, 신아출판사, 2010)

2025-10-09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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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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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불(三佛) 제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국 무(巫)의 신령으로서의 제석은 단군신화(檀君神話)에 나오는 환인(桓因) 제석을 기원으로 한다. 환인은 한자로 표기되기 이전에 하느님·수릿님이나 한님·한인 등으로 불렸을 것으로 보이고, 그 한자 표기는 불교의 제석환인(帝釋桓因)에서 온 것이다. 제석은 인드라(Indra)라는 인도 신령의 중국 역어(譯語)이다. 한민족의 제천(祭天) 행사에서 모셔졌던 천신(天神)은 불교 유입 이후 제석으로 불리며 민간의 신격으로 변화하였다. 또한 제후국으로서 국가 차원의 제천 행사를 할 수 없게 되자 천신은 가정이나 무속의 제석신앙으로 그 명맥을 이어갔다. 무속에서는 제석본풀이가 구연되는데, 천 ...

2025-10-0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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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령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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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수운 최제우는 “몸이 몹시 떨리면서 ‘밖으로 접령하는 기운[外有接靈之氣]’이 있고 안으로 강화의 가르침이 있는”한울님을 체험하였다. 그는 한울님 모심을 “내유신령 외유기화(外有氣化)”로 표현하였는데, 이는 곧 외유 접령지기(接靈之氣)로서 내면의 신령한 본성이 천지의 기운과 하나되는 천심(天心)의 기화(氣化)를 이룸이다. 한편 손병희는 『의암성사법설』, 「강론경의(講論經義)」에서 최시형을 인용하여 “안으로 신령함이 있다는 것은 땅에 떨어진 처음 어린아이의 마음이요, 밖으로 기화가 있다는 것은 포태 될 때에 영(靈)이 강림한 것이라”풀이하였다. 그리고 여기에 자신의 견해를 덧붙여 “도덕이란 안과 밖이 있을 수 없으니 신령과 ...

2025-10-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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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동포구호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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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945년 8월 15일 광복이 되자 송규는 그 해 10월에 『건국론』을 저술하는 등 교단의 총력을 기울여 민족이 처한 현실문제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였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전재동포구호사업이다. 전재동포를 대상으로 한 구호활동은 9월 4일 이리역전(현 익산역)에, 9월 10일 서울역전에 ‘전재동포구호소’를 설치하면서 시작되었다. 익산에서는 13개월 반, 서울에서는 6개월 반 동안 굶주리고 헐벗고 병들어 방황하는 귀환 동포들에게 식사·의복의 공급, 숙소 안내, 무임승차권 제공, 응급치료와 분만보조, 그리고 사망자에 대한 치상 등을 적극적으로 행하였다. 각처의 활동성과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①서울구호소:서울 남대문통 5 ...

2025-10-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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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붕선원법왕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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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일붕선교종

서울시 종로구 신영동 93번지에 1987년 서경보의 주도로 건립된 세계불교조직의 본부. <참고문헌> 대한불교일붕선교종 홈페이지(http://www.ilbung.org/)

2025-10-08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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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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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원리강론』의 제1장 ‘창조원리’에 명시된 이성성상은 하나님과 하나님을 닮아 창조된 모든 존재의 구조 및 관계의 양상을 설명하는 핵심 개념이다. 모든 존재는 인간의 마음과 몸과 같은 내성(內性)과 외형(外形)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를 성상과 형상이라고 한다. 성상을 닮아 난 형상은 제2의 성상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을 통틀어 이성성상이라고 부른다. 또한 성상과 형상은 각각 양성과 음성의 상대적 관계를 지니고 있으므로, 마찬가지로 모든 존재는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를 맺으며 존재한다. 모든 피조물에 내재하는 성상과 형상, 양성과 음성의 이성성상의 상대적 관계는 존재 자체 내에서뿐만 아니라 존재들 ...

2025-10-08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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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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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마음을 잘 사용하는 방법. 자기 마음을 일원상 진리와 부합하여 법도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박중빈은 “나는 용심법을 가르치노라.”고 설파했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그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환경이 도리어 죄업을 돕지 않는가? 그러므로 천하에 벌여진 모든 바깥 문명이 비록 찬란하다 하나 오직 마음 사용하는 법의 조종 여하에 따라 이 세상을 좋게도 하고 낮게도 하나니, 마음을 바르게 사용하면 모든 문명이 다 낙원을 건설하는 데 보조하는 기관이 되는 것이요, 마음을 바르지 못하게 사용하면 모든 문명이 도리어 도둑에게 무기를 주는 것과 같이 된다.”고 말했다. 사람이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 ...

2025-10-08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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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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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한국종교학회에서 발행한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韓國新宗敎實態調査報告書)』에 따르면, 본 사찰은 당시 서울 동작구 흑석3동 산70에 소재하였으며, 한국불교 법화종의 비구니사암이라고 하고 있다. 당시 법화종은 사설사암, 사찰을 섭입(攝入)하는 추세였는데, 본 사찰 역시 그러한 과정에서 한국불교법화종에 가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본 사찰은 건립내력이나 이후 상황은 자세하지 않다.

2025-10-0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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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람 수행자 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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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람(ashram, ās’rama)은 ‘강인한 노력’을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의 어근 쉬람(ram)에서 유래한 말이다. 인도의 종교문화에서는 종교적인 의미를 추구하는 것이 이상적인 삶으로 이해되고 있다. 구도자들은 영적 깨달음을 얻기 위해서 이곳저곳의 아쉬람을 찾아 그곳의 스승들로부터 가르침과 수행법을 배운다. 1970년대 무렵부터 서구사회에서는 합리주의와 자본주의의 환경에서 만족하지 못하는 현대인들이 삶의 의미를 채우려는 욕구 속에서 동양종교와 신비주의에 관한 관심을 보였다. 이를 계기로 아쉬람은 요가나 명상을 배우고 수행하는 장소로서 자리를 잡았다. 우리나라에서도 1980년대 후반부터 명상과 수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

2025-10-07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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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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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원불교

천도교와 원불교의 심고는 각기 형식과 내용은 조금씩 다르나 같은 종교적 맥락에서 나온 종교의례라고 할 수 있다. 천도교에서 수련이란 마음을 단련하는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마음이 바로 내가 모신 한울님이라는 생각을 조금의 의심도 없이 굳게 믿는 것에서 수련이 시작된다. 내가 모시고 있는 한울님께 항상 고하는 신앙의 자세를 갖추는 것이 천도교에서의 심고이다. 천도교는 ‘믿는다’는 말보다는 ‘한다’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 종교이다. 천도교 신앙은 한울님 모심을 체득하고 정성·공경·믿음[誠·敬·信]으로 스승님 말씀에 따라 살려고 노력하는 ‘수도(修道)’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천도교 수행의 두 큰 축으로 ‘심고(心告) ...

2025-10-07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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