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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사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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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관

박태선의 사망은 전도관 신앙자들에게 신앙 의 시련이기도 했지만, 새로운 신앙을 결단하게 한 시점이다. 이 때문에 이날 모든 전도관(천부교)인들 은 모두 기장 신앙촌에 모여서 특별한 집회를 열고 박태선의 묘지에 참배함으로써 창교자의 유업과 종 교적 이상 실현의 결의를 다진다. 박태선의 묘지는 기장 신앙촌 내에 있고, ‘하나님 동산’이라고 불리며 1년 중 성신사모일에만 공개된다.

2025-08-17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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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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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천도교중앙총부 조직은 3원의 교령체제와 연원회가 주축을 이루는데 연원회 조직이 곧 현기사(玄機司)로 이는 종법사와 선도사로 구성된다. 종법사는 교령의 자문에 응하고 선도사는 교령의 지시에 의하여 연원조직 수도연성의 지도 교리연구 포덕교화 등에 관하여 창의(創意) 발안(發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도사는 중앙총부의 원장 관장 종의원 의원 중앙감사 유지재단 이사 교구장 또는 도정 도훈을 역임하였거나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인 가운데서 연원회 회의를 통해 피선된다. 1906년 당시 천도교대헌을 보면 현기사가 지휘부에 속하는 중추적인 기관이었음을 볼 수 있고 1940년 제정된 천도교규약에서는 현기사가 연원회의 자문기관으로 설 ...

2025-07-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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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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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는 도교에서 최고위의 신으로 여러 신선들을 거느리고 있다. 서왕모의 궁전은 곤륜산(崑崙山) 정상에 있으며 천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곤륜산 밑에는 약수(弱水)라는 강이 흐르고 있어 인간이 건널 수 없다. 서왕모는 신선들의 우두머리로서 뭇 신선들은 서왕모의 반도(蟠桃 삼천년에 한번 열린다)를 먹고 장생불사의 신선이 되었다. 서왕모는 절세의 미녀로 혹은 산발한 요괴로 그려지기도 한다. 손에는 원시천존에게 받은 만능의 부적을 지니고 있다. 서왕모는 중국의 여러 황제들을 돕기도 하였고 선술(仙術)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견우와 직녀를 갈라놓은 것은 천제이지만 그들이 칠월칠석에 만나게 해주는 신이 서왕모라고도 한다.

2025-07-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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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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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에는 상(象)과 수(數)와 이(理)의 세 가지가 내재되어 있다. 『주역』의 괘상(卦象)과 수리(數理)를 중시하여 연구하는 방법이 상수학에 속한다. 상수학은 『주역』에서 “성인이 상(象)을 세워 뜻을 다한다.”라고 말한 것이나 “수(數)를 지극히 하여 천하의 상을 정한다.”하는 등 상수적 입장을 강조한 것에서 연원한다. 상수학은 이후 시대를 거치며 체계화되었다. 한 대에는 상수학이 자연철학을 중시하면서 괘기설과 재이설이 강조되었고 송대에는 새로운 관점에서 철학성을 부여하면서 체계화하고 심화시켰다. 상수학은 상과 수를 사용해서 연구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하도·낙서나 64괘등을 비롯한 각종 도상(圖象)과 연결되었다.

2025-07-13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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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대천세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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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수운교 본부 법회당의 좌우 양측에는 1930년 이근화(李根華)가 교주의 우주관을 그린 「삼천대천세계도」(모사본)가 봉괘되어 있다. 원본은 용호당에 안치되어 있다. 이근화는 이 세계도를 계룡산 연천봉 등운암에서 서화 하였으며 1936년에 법회당에 봉괘 되었다. 길이는 2.6m 폭 1.7m의 대형 우주도이다. 원명은 「삼천대천세계지도(三千大天世界之圖)」이다. 수운교의 우주관은 유불선이 합일하는 동학 천도의 궁극적 세계가 바로 이 3계의 통일세계라는 것인데 불교의 삼천대천세계를 상천의 무량광계(無量光界) 중천의 도솔천계(兜率天界) 하천의 인간계(人間界)로 단순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세계도의 3계 사상은 불천심의 3사상이 ...

2025-07-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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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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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평장』이 학계에 알려진 것은 극히 최근의 일이다. 최중현은 이른바 한문본인 『산수평장 펜글씨본』을 입수하여 세상에 알렸다. 그러나 최중현 자신도 누가 만들었는지 그 제목이 왜 하필 “산수평장”인지에 대해 알 수 없다고 하였다. 『산수평장』에 대한 세인들의 관심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그 내용의 상당부분이 『격암유록』 의 내용과 유사한 것에서 연유한다. 목차에 나열된 소제목들도 먼저 나온 『격암유록』과 유사한 점이 있다. 「삼팔가」와 「삼팔가」는 이름도 같다. 더욱이 그 내용이 「요한계시록」이나 「이사야서」의 한문판 『성경』과 문맥 등에서 유사한 점이 발견되었다. 예컨대 「요한계시록」의 7수를 제목으로 정한 것에 ...

2025-07-0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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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축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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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의 경축은 정례경축과 수시경축이 있으며 정례경축은 신정절 · 대각개교절 · 석존성탄절 · 법인절로서 이를 사대경절이라고도 한다. 신정절은 양력 1월 1일로 이 날은 법신불과 사장(師長)에게 세배를 올리고 동지 상호 간에 서로 새해 인사를 교환한다. 또한 과거 일 년을 결산하고 새해의 계획을 세우는 동시에 서로의 양양한 전도를 축하해 주는 경절이다. 원불교 각 지방의 교당에서 신정절 세배는 종법사를 향해 망배(望拜)하고 동지 간 세배는 남녀별로 일제히 교환한다. 대각개교절은 양력 4월 28일로 소태산 박중빈의 대각성도와 탄생일을 기념하고 아울러 원불교의 개교(開敎)와 교도들의 공동생일을 겸하여 축하하는 경절이다. 원 ...

2025-07-0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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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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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려의 도성출입 해금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억불 사례이다. 세종대에 시행되어 16세기 말에는 잠시 완화되었다가 1623년(인조 1) 재차 강화되어 19세기 말까지 이어졌다. 이를 어길 경우 곤장 1백 대에 처한 후 노비에 충당할 정도로 중형으로 다스려졌다. 그러나 도성 내에 여러 사찰이 존재했기 때문에 이러한 조치는 현실적으로 엄격히 지켜지지는 않았던 것 같다. 도성출입 금지는 억불정책의 상징과도 같은 조처였으므로 당시 승려의 사회적 위상은 실추될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상황은 1895년 3월 29일 고종이 도성출입 금지를 해제할 때까지 계속되었다. 당시 총리대신 김홍집(金弘集)과 내부대신 박영효가 진언하여 마침내 해금 ...

2025-07-0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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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기문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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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

조선 단학은 자생설과 전래설이 있다. 조선 중엽의 한무외(韓無畏)는 ≪해동전도록 海東傳道錄≫에서 단학의 원류가 중국이며 신라 말에 전래된 것으로 본다. 조여적(趙如籍)의 ≪청학집 靑鶴集≫ 홍만종(洪萬宗)의 ≪해동이적 海東異蹟≫ 등도 모두 이 설을 따른다. 이규경 역시 ≪오주연문장전산고≫의 ‘도교선서진경변증설’에서 최치원이 당 의 유학시절 환반(還反)의 학설을 배워 온 것을 우리나라 단학의 시조로 삼는다. 이에 반해 이능화는 ≪조선도교사≫에서 단군이 최초의 선도인이며 우리민족 고유의 사상 역시 신선도에 있다고 한다. 단군시대의 신선사상 고구려와 신라의 선도 고려의 국선 조선의 단학은 시대에 따라 달리 표현된 것으로 보고 ...

2025-07-09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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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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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궁

본서의 구성은 신선도의 연구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 신리대전 동경대전 용담유사 삼륜 팔조 구서 오륜은 원래 신선도의 덕목이다 세속오계는 원래 신선도의 계율이다 등으로 되어 있다. 단군계 신종교들이 주로 사용하는 경전 외에 동학의 『동경대전』·『용담유사』까지 포함하는 등 특유의 구성을 보이고 있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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