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오관
동학/천도교
1905년 손병희는 동학을 천도교로 개신한 후 종교적 근대화를 시도하게 된다. 그 중 수행과 관련하여 모든 천도교인이 지켜야할 다섯 가지 의무조항을 신설하게 되었는데 그 다섯 가지는 주문, 청수, 시일, 성미, 기도이다. 주문은 21자 주문으로서 이것을 ‘지극히 하느님을 위하는 글’이라고 하여 모든 교인들에게 외우게 하였다. 청수는 모든 행사와 의식을 거행할 때 맑은 물을 모셔다 놓고 뚜껑을 여는 절차이다. 청수는 마음 안에 맑고 맑은 한울님이 기운이 가득 차 있음을 깨달으라는 의미이다. 시일은 일요일 날 모두 다 함께 종교적 의례를 수행하는 의식이다. 성미는 매번 밥할 때 가족 숫자대로 한 술씩 쌀을 따로 떠 놓았다가 ...
2025-10-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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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개발
‘영성개발’(spiritual development)과 유사한 용어로는 영성훈련, 영성회복, 영성발달, 영적 성장 등이 있다. 각 종교, 개인마다 영성에 대한 이해와 정의가 다르기에, 영성개발의 방법 또한 다양하다. 한국 가톨릭의 경우 ‘영성개발’은 오랜 전통을 배경으로 어느 정도 정착하였으나 한국 개신교에서의 ‘영성개발은 그렇지 못하다. 최근 개신교에서 영성이나 영성개발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한국 개신교회의 위기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교회의 세속화 내지 물질중심주의가 가속화되고 교회성장이 정체되는 동시에 명상이나 수련 같은 대안적 종교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 ...
2025-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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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법화사
대한불교영산법화종
대한불교영산법화종의 창종자 이법화(李法華)는 1955년 9월 1일 경남 진해시 소재 묘법사에서 영산법화사(靈山法華寺)를 개창하는데, 이때를 영산법화종의 창종으로 본다. 1955년 9월 서울 우이동에 삼각산도량 및 전국 16개 도량을 건립하였고, 1964년 2월 5일 영산법화사출판부를 설립하였으며, 현 소재지(본사 동숭동 도량)로 이전한다. 대한불교영산법화종의 본사인 동숭동도량은 1984년 본당을 건립하였고, 1995년 세계평화불사리탑을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석현리(장흥도량)에 건립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영산법화사 홈페이지(http://w ...
2025-10-0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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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비종교론
神道
메이지일본은 국민통합 이데올로기로서 천황제를 부활시켜 강력한 근대국가를 수립하려 했다. 민간의 토착신앙인 신도와 구별하여 천황가 신사 중심의 국가신도를 만들어 일본국의 정신, 즉 국체로 삼고자 하였다. 신도 국교화를 근대 국가조직에 실현시키고 모든 국민이 신사에 참배하게 하기 위해, 일본은 신도는 국가에 대한 국민의례이지 ‘종교가 아니다’라고 주장하였다. 신도비종교론은 근대 문명국가를 지향한 일본이 정교분리상황에서 천황제와 국가신도를 보존하기 위한 일종의 고육책이었다. 근대 일본이 국가를 종교화하는 방식의 제정일치를 통해 신도의 국교화를 우회적으로 단행하고, 그것이 결코 신앙의 자유와 접촉되지 않는다면서 신사참배를 강요 ...
2025-10-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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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절
승리제단(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
승리제단을 창교한 조희성(曺煕星)이 ‘나(Ego)’라는 주체의식이 죄의 근본뿌리임을 대각한 후 자신과의 치열한 투쟁을 통하여 ‘나’를 이기고, 사탄마귀를 이기고, 사망권세를 이겨서 완성의 이긴자(勝利者)자로서 구세주 하나님으로 거듭난 쾌거를 경축하는 승리제단의 최대 경축일이다. ‘이긴자’(勝利者)의 출현을 기념하는 승리절은 승리제단에서 매년 거행하고 있는 5대 경축절기 중 하나다. 5대 경축절기로 이슬성신절(1월 1일), 어버이날(5월 8일), 성탄절(8월 12일), 승리절(10월 15일), 메시아절(12월 25일) 등이 있고, 그 가운데 승리절(勝利節)은 가장 중요한 최고의 명절이다. 승리절 행사는 1부에 경축의식과 ...
2025-10-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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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규
원불교
송규는 8세에 가문의 전통에 따라 조부 훈동(薰動)의 사숙에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영남 거유 송준필(宋浚弼)의 서당에서 공부하며 영남유학 학맥을 계승하였다. 11세부터는 민족을 구하고 세상을 구하는 일꾼이 되고자 하는 마음과 스승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시작하였다. 13세에 여청운과 결혼하였으나 참된 스승을 찾아 구도하려는 신념을 놓지 않아 15세에는 여처사를 만나기 위해 가야산을 찾았고, 18세에는 증산교파인 보천교의 차천자를 만나기도 하였으며, 증산 강일순의 무남독녀인 순임을 만나기도 하였다. 모악산 대원사에 들어가 수도하던 중 김해운의 간청으로 정읍 화해리로 옮겨 기도수행을 했다. 1918년 박중빈 ...
2025-10-0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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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사
통일신라는 전국에 삼신오악을 배치하면서 지리산에는 성모천왕을 산신으로 배향하였다. 이는 이승휴의 『제왕운기』에 ‘지리산의 산신은 선도성모’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모를 모시는 사당으로 지리산 천왕봉에는 성모사가 있었다고 한다. 성모사는 민간인들이 섬기고 관리한 신당 형태로 주로 민간인들과 무격들이 지리산의 산신인 천왕성모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었다. 참고문헌 :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2025-07-1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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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지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입도치성 의례행사시에 신앙대상의 신위(神位)를 기록하는 종이로서 하나의 지방형식으로 써서 전면에 붙이고 의례를 거행한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강성상제지신지성성령지위(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姜聖上帝至神至聖聖靈之位)”
2025-07-14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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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공양
선조공양이라는 말은 일본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조상숭배의 의식은 세계 도처에서 보이나 동아시아에서도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유교문화와 결합하여 추석과 설날에는 가족과 친척이 모여 제사를 올리고 묘지를 방문하는 성묘를 행한다. 또한 기일에는 가정이나 사찰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한편 일본에서는 양력 7월 15일을 중심으로 한 오봉(お盆) 기간에 조상에게 제사를 올린다. 고래의 조령(祖靈)신앙과 불교의 우란분(盂蘭盆) 그리고 내세정토신앙이 결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죽은 자에 대해서는 천도를 위한 49일 간의 법요행사와 사후 일 년이 되는 일주기를 시작으로 33회기(三十三回忌 만 32년째 ...
2025-07-1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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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사
천도교
천도교중앙총부 조직은 3원의 교령체제와 연원회가 주축을 이루는데 연원회 조직이 곧 현기사(玄機司)로 이는 종법사와 선도사로 구성된다. 종법사는 교령의 자문에 응하고 선도사는 교령의 지시에 의하여 연원조직 수도연성의 지도 교리연구 포덕교화 등에 관하여 창의(創意) 발안(發案)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선도사는 중앙총부의 원장 관장 종의원 의원 중앙감사 유지재단 이사 교구장 또는 도정 도훈을 역임하였거나 현저한 공로가 있는 교인 가운데서 연원회 회의를 통해 피선된다. 1906년 당시 천도교대헌을 보면 현기사가 지휘부에 속하는 중추적인 기관이었음을 볼 수 있고 1940년 제정된 천도교규약에서는 현기사가 연원회의 자문기관으로 설 ...
2025-07-1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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