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해인삼매

|

불교

해인삼매는 부처님이 『화엄경』을 설할 때 들었던 삼매이다. 다른 말로 해인정(海印定)이라 한다. 세존의 깨달음은 정(定)을 통하여 이루어졌기 때문에 제자들과 대중들에게 설법을 할 때면 반드시 삼매에 들었다가 나와 진리를 설하였다. 그런 까닭에 경전에 설해지고 있는 깨달음의 모든 교설은 삼매에 들고 나서 설해지는 것으로 되어 있다. 삼매는 사마디(samādhi)를 음사한 것으로 삼마지(三摩地)로 음역된다. 그 외에도 삼마제·삼마발제·사마타·사마혜다·디야냐·선나 등으로 음사되고 있다. 이를 의역하면 심일경성(心一境性)의 상태이므로 정(定)이라 번역한다. 『화엄경』에서 해인삼매라 하여 대해(大海)에 비유한 것은 대해의 물결이 ...

2025-10-11 22:10

288

오학질망설

|

오학질망설은 서학이 동학에 망하고[西學亡於東學], 동학이 북학에 망하고[東學亡於北學], 북학이 남학에 망하고[北學亡於南學], 남학이 중학에 망한다[南學亡於中學]는 것으로, 여기서 말하는 동학은 최제우의 동학(천도교)이며, 서학은 기독교, 남학은 영가무도교 혹은 대종교(大宗敎)를 의미하는데, 북학과 중학이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혀져 있지 않다. 다만 동학(東學)·서학(西學)·남학(南學)·북학(北學)·중학(中學)이 서로 상극의 관계를 이루면서 패망시킨다는 것으로, 이는 오행상극설(五行相剋說)을 기반으로 민간에서 형성되고 유포된 것으로 보이며, 중학의 의미는 곧 당시 민간에서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이상적 종교의 출 ...

2025-10-07 23:23

286

성기숭배

|

성기숭배(性器崇拜)는 남근(男根)이나 여근(女根)에 특별한 영력(靈力)이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그것과 비슷한 모양의 자연물이나 인공물을 숭배하는 신앙으로 인류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한국에서도 남·녀성기(男女性器)의 모양을 한 갖가지의 자연지형·바위·돌 등을 숭배하거나 남·녀성기의 모형을 나무·돌·토기 등으로 만들어 신체(神體)로 모시는 풍습이 전국 곳곳에 분포하였다. 성기숭배의 대상 중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것은 남근석(男根石)으로 장군석(將軍石)·망주석(望柱石)·선돌[立石] 등으로 불리는 자연적·인공적 바위가 전국 각지에 산재하고 있다. 성기숭배의 목적은 주로 다산(多産)과 풍년을 기원하는 것으로 나 ...

2025-07-14 01:08

284

한국민족종교협의회

|

기타 단체

한국민족종교협의회는 민족종교 상호간의 화합과 유대를 증진시키며, 민족종교의 근본이념을 바탕으로 올바른 가치관을 제시하고, 민족문화의 창달과 민족정신의 선양을 목적으로 1985년 11월 16일에 설립되었다. 34개 교단이 참석한 가운데 초대 회장에 갱정유도 소속 한양원(韓陽元)이 선출되었다. 조직은 회장-부회장-사무총장-국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991년 12월 18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았다. 민족종교의 연합모임은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 1949년 1월 11일, 증산계 17개 교단 대표들이 서울역전 김국보의 집에서 유동열 장군을 중심으로 결성된 ‘증산교단통정원’과 1960년 9월에 대전문화원에 ...

2025-10-11 20:08

282

통일교후천개벽사상

|

통일교회

통일교의 섭리관(攝理觀)에 따르면, 인간 시조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창조이상(創造理 想)이 실현되지 못한 채 오랜 기간 동안 인류는 사탄의 주관 아래서 신음하며 살아왔다. 인류 역사는 하나님의 재창조섭리(再創造攝理)에 따라 타락이 일어나기 이전의 위치와 상태를 점진적으로 복귀하기 위한 복귀섭리역사(復歸攝理歷史)였다고 하며, 타락의 세계에서 본연의 세계에로의 결정적 전환은 오직 인류의 참부모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한다. 통일교를 창시한 문선명은 부인 한학자와 함께 1960년 4월 11일 성혼(聖婚) 이후 참부모로서의 공생애(公生涯) 노정을 걸으며 복귀섭리역사의 종지부를 찍고, 마침내 2004년 5월 5일 하나님 주 ...

2025-10-11 17:27

281

무병

|

무병은 의약으로는 낫지 않고 무당이 되는 내림굿을 거행해야만 낫는다. 무병은 까닭 없이 우연히 앓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이 밥을 먹지 못하고 편식증이 생겨 냉수만 마시거나 고기류를 전혀 먹지 못하고 소화불량 증세가 나타난다. 또한 신체의 특정 부분이 아파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느껴 병원에 가지만 원인을 찾지 못하기도 한다. 참고문헌 : 『한국무속연구』(김태곤 서울: 집문당 1981) 『한국민속신앙사전: 무속신앙 편』(국립민속박물관 2010)

2025-07-08 20:20

281

한에녹

|

기독교

본명은 한진교로서 연세대 교수였던 한태동 박사의 부친이기도 하다. 일제시대 때는 독립운동가로서 활동하기도 하였으며, 해방 후에는 한경직 목사가 운영하는 영락교회의 장로로서 활동하였다. 그는 1943년 기도를 통해 받은 계시의 책인 『영원한 복음』을 통해 계시록의 ‘한때 두때 반때’의 의미를 동양철학과 관련하여 해설한 것으로 유명하며, 이로 인해 이단 시비에 휘말린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 책에서 1948년 이스라엘이 독립할 것이며, 1978년부터는 새로운 역사가 시작될 것을 말하고 있는데, 그가 예언한 1978년을 보지 못하고 1973년 운명을 달리했다. 한국 종교사에서 그는 계시록을 동양철학과 관련하여 해설한 전통을 만 ...

2025-10-11 21:39

278

오방신장

|

오방신, 오방장군으로 일컫기도 한다. 오방신의 내력은 오래되어서 분명하게 단정지을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오방신장은 제왕의 명칭, 상징적 동물, 색채, 고유신앙과 서로 얽혀 있다. 『성호사설 (星湖僿說)』에 보이는 오방신장의 명칭은 태호(太昊)·염제(炎帝)·소호(少昊)·전욱(顓頊)·황제(黃帝)이며, 제왕의 명칭은 복희(伏羲)·신농(神農)·금천(金天)·고양(高陽)·헌원(軒轅)이다. 오방신장이 상징적인 동물로 등장할 경우에는 흔히 방위를 상징하는 색채와 결부되어 동의 청제(靑帝), 서의 백제(白帝), 남의 적제(赤帝), 북의 흑제(黑帝), 중앙의 황제(黃帝)로 나타나난다. 『악학궤범』이나 현재의 처용무(處容舞)를 보면 오 ...

2025-10-07 22:49

277

포교규칙

|

신종교일반/기타

조선총독부는 1911년 조선총독부령 제7호 「사찰령(寺刹令)」과 제73호 「경학원규정(經學院規程)」을 통해 불교의 자율적인 움직임을 철저하게 통제하고 유교를 종교가 아니라 사회교화기관으로 만들었다. 이후 1915년에 가서는 「포교규칙」을 제정함으로써 조선에서 활동할 자격이 있는 종교의 범위를 특정하였으며, 종교단체가 갖추어야 할 사항들을 명시한 다음에 종교단체의 설립을 신고제로 정하였다. 「포교규칙」은 특별히 개신교와 천주교를 통제하려는 목적을 지닌 법률이었다. 왜냐하면 포교 관리자에 대한 규정들이 매우 자세하기 때문이다. 이것을 보면 외국인 선교사들을 통제하려는 목적을 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제1조는 종교라는 범주 ...

2025-10-11 19:23

276

불교조계종삼화불교

|

『사분율』, 『금강경』

2025-07-09 17:52

276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