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상수학

|

『주역』에는 상(象)과 수(數)와 이(理)의 세 가지가 내재되어 있다. 『주역』의 괘상(卦象)과 수리(數理)를 중시하여 연구하는 방법이 상수학에 속한다. 상수학은 『주역』에서 “성인이 상(象)을 세워 뜻을 다한다.”라고 말한 것이나 “수(數)를 지극히 하여 천하의 상을 정한다.”하는 등 상수적 입장을 강조한 것에서 연원한다. 상수학은 이후 시대를 거치며 체계화되었다. 한 대에는 상수학이 자연철학을 중시하면서 괘기설과 재이설이 강조되었고 송대에는 새로운 관점에서 철학성을 부여하면서 체계화하고 심화시켰다. 상수학은 상과 수를 사용해서 연구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하도·낙서나 64괘등을 비롯한 각종 도상(圖象)과 연결되었다.

2025-07-13 22:17

36

삼청경전

|

정심회

전북 남원시 인월면에 위치한 삼청경전은 대라천에 이어서 두 번째로 마련된 정심회의 성지이다. 정심회에서는 하늘의 양성적 성지로 마련된 곳이 대라천이라면 음성적인 짝으로 마련된 성지가 인월(引月)이라고 한다. 인월은 글자 그대로 달을 끄는 곳인데 대라천이 양덕원에 자리한 양성적인 지형인데 비하여 인월은 음성적 자연물의 대표인 달을 끄는 지역이라고 보고 있다. 인월은 상우리라는 이름 그대로 소울음 소리가 낭자하다는 고장으로 소의 배 부위에 해당하는 명당 자리에 위치해 있다.

2025-07-12 01:10

36

삼천대천세계도

|

수운교

수운교 본부 법회당의 좌우 양측에는 1930년 이근화(李根華)가 교주의 우주관을 그린 「삼천대천세계도」(모사본)가 봉괘되어 있다. 원본은 용호당에 안치되어 있다. 이근화는 이 세계도를 계룡산 연천봉 등운암에서 서화 하였으며 1936년에 법회당에 봉괘 되었다. 길이는 2.6m 폭 1.7m의 대형 우주도이다. 원명은 「삼천대천세계지도(三千大天世界之圖)」이다. 수운교의 우주관은 유불선이 합일하는 동학 천도의 궁극적 세계가 바로 이 3계의 통일세계라는 것인데 불교의 삼천대천세계를 상천의 무량광계(無量光界) 중천의 도솔천계(兜率天界) 하천의 인간계(人間界)로 단순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세계도의 3계 사상은 불천심의 3사상이 ...

2025-07-12 01:03

36

법류니

|

대한불교보문종

대한불교보문종에서는 불교역사상 최조의 비구니였던 대애도니(大愛道尼)를 종조로 하고 신라 때의 비구니 법류니(法流尼)를 중흥조로 삼고 있다. → 대한불교보문종 참조.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대한불교보문종 보문사 홈페이지(http://www.bomunsa.or.kr/)

2025-07-09 00:44

36

대한불교삼계종

|

2005년 법수 유수만 일초 박치훈의 주도로 창종된 불교종단.

2025-07-07 09:37

36

대천교

|

김팔기(金八起)가 창립한 대천개대천교(大天開大天敎)의 이칭.

2025-07-05 19:33

36

대종사성비

|

원불교

박중빈의 생애와 업적을 기린 추모 비석. 제명(題銘)은 ‘원각성존소태산대종사비명병서(圓覺聖尊少太山大宗師碑銘竝序)’이다. 대종사성탑(大宗師聖塔)과 구분하여 ‘성비’로 불린다. 전북 익산시 원불교 중앙총부 안쪽의 대종사성탑 동남쪽에 위치하며 제1대 성업봉찬사업의 일환으로 1953년(원기38) 4월 26일 세워졌다. 성비의 총 높이는 583.7cm인데 전통비석과 마찬가지로 지대석(地臺石)을 포함한 기단부(基壇部)와 비신(碑身) 그리고 비갓(碑笠)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다. 기단부는 총 5단으로 제1단의 지대석 위에 제2단의 하대 제3단의 중대 제4단의 상대 제5단은 비신을 받는 수화(受花)이다. 성비의 비신 4면에 음각된 비 ...

2025-07-05 19:17

36

내유신령

|

천도교

내유신령(內有神靈)이란 모든 사람들의 내면 깊이에 신령함이 있음을 뜻하는 말이다. 수운은 21자 주문인 “지기금지 원위대강 시천주 조화정 영세불망 만사지(至氣今至 願爲大降 侍天主 造化定 永世不忘 萬事知)”를 풀이할 때 시천주의 시(侍)를 “안으로 신령함이 있고[內有神靈] 밖으로 기화함이 있음[外有氣化]을 세상 사람들이 각각 알아서 옮기지 않는 것[一世之人 各知不移者也]”이라 설명했다. 즉 모심[侍]이란 인간 각자가 안으로 신령하고 밖으로 기화하는 한울님임을 알아 이를 잃지 않는 것을 말한다. 해월은 그의 법설에서 “시천주란 심천상합(心天相合)”으로서 만약 “마음과 한울이 서로 어긋나면[心天相違]” 시천주라 하지 않는다 ...

2025-07-01 01:48

36

남사고

|

도교

본관은 영양(英陽) 호는 격암(格菴)으로 경상북도 울진에서 출생했다. 생몰연대에 대해서는 1509년~1571년 설과 1501년~1571년 설의 두 가지 설이 있다. 어려서부터 유학(儒學)을 공부하였으며 평생 『소학(小學)』을 가까이 하며 몸소 실천하였다. 1564년(명종 19년)에 효렴(孝廉)으로 천거되어 사직서(社稷署) 참봉(參奉)에 제수되었고 말년에는 종6품인 천문학(天文學) 교수(敎授)를 지냈다. 역학(易學)·천문(天文)·풍수(風水)·복서(卜筮)·관상(觀相) 등에 조예가 깊었다고 하며 도술을 부리고 앞일을 정확하게 예언했다는 그의 신이(神異)한 행적에 대한 설화가 일찍부터 널리 유포되었다. 『동야휘집(東野彙輯)』· ...

2025-07-01 01:09

36

김흥인

|

도봉산삼성전

김흥인은 1924년 황해도 개성에서 출생하였다. 11세에 정신에 이상이 생겼는데 이때부터 어떤 신명(神明)이 접하여 모든 것을 지시해 주었다고 한다. 25세에 그 신명의 지시에 따라 개성에 있는 사직단에 삼성각을 짓고 화공(畵工)을 불러 신상(神像)을 그려 모셨는데 어느 날 대종교인이 찾아와 이 신상을 보고 단군상과 비슷하다고 하여 그는 비로소 자신에게 계시를 주는 신명이 단군신명이라는 것을 알았다고 한다. 군 복무를 마치고 인천에서 한약종상을 경영했으나 그보다는 오히려 영적 능력에 의한 치유에 의해 무당으로 더 유명해져서 많은 신자들이 모여들었다고 한다. 1956년 10월에 서울 도봉산 암석 아래서 산신제를 지냈는데 ...

2025-07-01 00:05

36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