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용화사
용화사(龍華社)를 창립한 김종용(金宗用, 1901-?, 호 槿下)은 1901년 10월 1일 전라남도 무안군 지도면 전증도에서 탄생했다. 1923년에 일제 경찰에 들어가 보천교를 사찰하는 임무를 맡아 일하다가 경찰 생활에 회의를 느껴 사표를 내고 1934년 보천교에 입도했다. 차경석은 그가 건의 하는 대로 많은 개혁을 단행하기도 했다. 그러나 1936년 차경석이 사망하고 보천교가 문을 닫게 되자 홀로 증산 강일순을 신앙하는 생활을 했다. 1945년 해방 후 대법사 조직에 참여했고, 1954년 총무직을 맡아 일했다. 대법사에서 나온 그는 1959년 용화동에서 용화대도(龍華大道)를 창설하게 되었다. 100간부조직에 착수하여 ...
2025-10-08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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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성지
동학/천도교
용담성지에는 최제우가 도를 깨치고 포교활동을 시작한 용담정과 천도교인들의 수도장인 용담수도원이 자리 잡고 있다. 용담성지 앞산이 구미산(龜尾山)이며, 그 계곡에 용담정(龍潭亭)이라는 정자가 있다. 용담정(龍潭亭)은 도학으로 이름 높았던 최제우의 아버지 최옥이 나이 60이 넘도록 자식이 없어 은거하여 세월을 보냈던 곳이다. 최제우는 장년이 되어 제세안민(濟世安民)의 도(道)를 찾고자 10여 년간 전국을 순회하다가 가산만 탕진하고 뜻을 이루지 못하자, 착잡한 심경으로 다시 용담정으로 돌아와 각도에 전념하였다. 최제우는 이곳에서 1860년 4월 5일 한울님으로부터 ‘오심즉여심(吾心卽汝心)’이라는 무극대도(無極大道)를 받아 동 ...
2025-10-08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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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
‘영성’(靈性, spirituality)은 사실 모호한 개념으로 종교적 시각에 따라 다양한 정의가 가능하다. 하나의 합의된 정의는 없다. 한국에서 ‘영성’은 주로 기독교적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으며, 특히 가톨릭교회에서는 초대 교부의 전통을 시작으로 한 수도원 중심의 오래된 신비주의 전통에서 찾고 있다. 제2차 바티칸 공의회(1965) 이후 ‘영성‘과 ‘영성신학‘(spiritual theology)에 대한 연구가 본격화되어, ‘영성신학‘은 가톨릭신학에서 하나의 독립적인 학문분야로 정착하였다. 한국 개신교회 특히 개혁주의나 복음주의파 교회들은 1980년대까지는 ‘영성’이라는 개념을 가톨릭교회의 용어로 간주하여 이 용어로 부 ...
2025-10-07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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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모원
원불교
영모묘원은 전북 익산시 왕궁면 동봉리 654번지에 소재. 1949년 4월에 원불교 총부 구내 송림에 소태산대종사성탑을 건립한 것이 영모원의 효시이다. 이어서 1953년 4월에 원각성존소태산대종사비(圓覺聖尊少太山大宗師碑)를 건립했다. 이에 따라 성탑을 중심한 영모원 일대가 길이 보본 숭모의 성역으로 화했다. 1969년부터 교단 창립 반백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영모원 조성에 착수하여 반백년기념관·영모전·정산종사성탑이 차례로 세워짐으로서 영모원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원불교 총부에 조성된 영모원과 별도로 교단의 장묘문화 선진화를 위해 1979년 2월 영모원이 설립되고, 1983년 공원묘지인 영모묘원(법인 차원에서 일컫는 이 ...
2025-10-0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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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처자
모악교
여처자(1887-1954)는 여본주(余本主)라고도 불렀다. 1887년 3월 19일 경상도 하동군 하동읍 화심동에서 태어났다. 두 살 되던 해에 아버지를 잃고 영천에 이사하여 어린 시절을 보냈다. 어려서부터 전혀 말을 하지 않아 벙어리인줄 알았는데 일곱 살 때 말문이 터지면서 가끔 신기한 말을 하곤 하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과년하여 혼담이 오고 갔으나 완강히 거절하여 독신으로 일생을 마쳤다. 차경석이 부부의 연을 맺으려 했으나 이도 거절했다. 1937년 겨울 전남 나주 사람 서상섭(徐相燮, 일명 正一)이 신명의 계시를 받고 여처자를 찾아와 그를 받들기 시작하자 많은 신도들이 모여들어 이때부터 여처자를 중심으로 한 ...
2025-10-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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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은굿
기타
무당이 굿을 하는 자세에 따라서 앉은굿 또는 선굿이라고 하는데, 앉은굿은 독경자가 의관을 갖추어 입고, 몸짓, 고개짓 한 번 하지 않고 정숙하게 정성을 다하여 축원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선굿은 무당이 주로 선 자세로 춤을 추며 노래를 불러 신명을 돋구고 신(神)을 받아 공수를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굿이다. 앉은굿을 하는 독경자는 대체로 판수 또는 경사(經師)·경객(經客)·법사(法師) 등으로 불린다. 특히 소경으로서 점치는 일을 주업으로 하는 자를 판수라고 부른다. 앉은굿은 일반 굿과 달리 제물이 훨씬 적고 경문(經文) 구송(口誦) 외에는 가무(歌舞)가 거의 없다.
2025-10-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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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라
줄여서 수라(修羅)라고도 하며, 전투를 좋아하는 악신(惡神)이다. 원래는 선신이었지만 후대로 가면서 제석천(帝釋天)과 싸움을 벌이는 악신으로 묘사되었으며, 중생이 윤회하는 여섯 가지 세계인 육도(六道) 중의 하나로 편입되어고, 불교의 수호신인 팔부중(八部衆)의 하나가 되었다. 육도의 하나로서 아수라도(阿修羅道)는 늘 노여워하는 마음을 품고서 싸우기를 좋아하는 아수라신들의 세계이다. 대개는 진·만·의(瞋·慢·疑) 등 세 가지 원인에 의한 과보로 이곳에 태어나게 된다고 한다. <참고문헌> 『가산불교대사림』(가산불교문화연구院, 2014)
2025-10-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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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경
자아도
심인경(心印經)은 안두승(安斗承, 1906-1985)이 창립한 자아도(自我道)의 경전으로 『자아도안씨비방요결(自我道安氏秘方要訣)』이라는 책속에 포함되어 있는 짧은 글이다. 원문은 다음과 같다. ‘시존왈천 최령왈인 상약삼품 신여기청 황황홀홀 사사명명 존무수유 경각이성 회풍혼합 백일공령 흑조상제 일기비승 지자역오 매자난행 이천천광 호흡맹정 출입현빈 약존약망 면면부절 고대심근 인각유정 정합기신 신합기기 기합기진 부득기진 개시강명 신능입석 신능비형 입수불익 입화불분 신의형생 정의기령 부조부잔 송백청청 삼품일리 묘불가청 기취즉유 기산즉영 칠규상통 구규광명 성일성월 조요금정 일득영득 자연신경 태화충일 골장근경 득단즉령 부득즉경 단 ...
2025-10-07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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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역사
신종교학
일반적으로 한국 신종교의 효시는 1860년 발생한 동학(東學)을 말한다. 이후 한국에서는 수많은 신종교들이 등장했는데, 이들은 대부분 한국 근·현대사의 흐름과 밀접한 관련을 맺으면서 발생하여 왔다. 동학은 조선후기에 나타난 사회해체 상황과 ‘서세동점’(西勢東漸)에 대한 대응으로 등장하였다. 조선왕조는 초기부터 민중의 종교적 욕구와는 상관없이 성리학(性理學)을 국가체제의 기본이념으로 삼으면서 유교국가를 지향해 왔다. 그러나 조선후기에 나타난 국내외적 요인으로 인해 성리학의 사회통합 기능이 약화되면서 급속한 사회해체 상황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으며 그에 따라 민중의 삶은 극도로 약화되기에 이르렀다. 여기에 덧붙여, 19세기에 ...
2025-10-0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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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합발
갱정유도
후천(後天) 음도(陰道)의 묵은 세상이 가고, 선천(先天) 양도(陽道)의 새 세상이 도래하기 위해서는 천지도 노천노지(老天老地)에서 신천신지(新天新地)로 변역해야하지만, 인간도 새로운 인간 즉 신인(新人)이 되어야 한다. 이때 새로운 인간이란 지극한 정성(至誠)과 지극한 선심(至善)을 갖추어 천상일기(天上一氣)가 해원(解寃)된 사람 즉, 신화인(神化人)을 말한다. 이렇게 천지와 인간이 모두 새로워지는 일이 함께 성취되었을 때 진정으로 새로운 세상이 도래한다. 이러한 상황을 갱정유도에서는 천인합발(天人合發) 또는 신인합발(神人合發)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부응경』 『만민해원경』 『갱정유도개설』(갱정유도성당, 1989) ...
2025-10-0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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