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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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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도(全眞道)

인선법(引仙法)은 도교의 일종인 전진도의 기본 공법이다. 내단 수련법의 일종인 ‘금단대법(金丹大法)’의 경전 『영보필법(靈寶畢法)』에서 유래하였으며, 선대(先代) 수행자들의 수련 정보를 바탕으로 중국 당대의 도사 여동빈(呂洞賓)이 완성하였다고 한다. 이 수련은 보루(補漏: 체내의 10개 공규를 통해 기가 새는 것을 막음), 환원(還原: 젊은 몸 상태로 돌아감), 축기(蓄氣: 단전에 기를 축적함)를 목적으로 한다. 축기는 정자 또는 난자를 소모하지 않게 하여, 성(性) 에너지를 보존하는 것이다. 이로써 체내 음양의 이기(二氣)가 조화를 이루어 오행이 순환하게 된다. 인선법은 총12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것을 수련하는 ...

2025-10-08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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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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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한 교단 내부에서 교리적 이견을 지닌 집단을 이단이라고 정죄하는 일은 종교사에서 지속적으로 나타났다. 기독교는 초기에 삼위일체 교리를 확립하는 과정에서 아리우스파, 네스토리우스파 등을 이단으로 정죄하였으며, 중세에는 왈도파, 카타리파 등의 이단운동을 척결하였다. 종교개혁기에는 개신교 측과 가톨릭 측이 서로를 이단이라고 비난하였다. 현재는 기독교 주류교단에서 기독교계 신종교를 흔히 이단이라고 지칭한다. 한국의 주류 교회에서는 미국에서 들어온 몰몬교, 여호와의 증인, 한국에서 발생한 통일교, 천부교, 하나님의 교회, 신천지 등을 이단으로 꼽는다. 동아시아 전통에서 ‘이단(異端)’은 『논어』에서 정확하지 않은 학설이라는 ...

2025-10-0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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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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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교

용화교(龍華敎)를 창립한 이근하(李根夏, ?-1930)는 1900년 초 전라북도 남원의 유생 김광찬(金光贊)이 한문에 조예가 깊음을 흠모하여 그의 문인이 되었다. 그런데 김광찬은 이미 증산 강일순으로부터 ‘도리원서문(桃李園序文)’을 전수받아 가지고 있었으므로 그 뜻을 해득하려고 이근하는 1925년 겨울 강원도 고성군 건봉사에 들어가 이 책의 내용을 연구하고 또 불전중의 『용화경(龍華經)』을 보기에 이른다. 도리원서문은 『용화경』에서 유래하는 것으로 불교와 선도의 요지를 따서 만든 책이다. 이들 책을 보고 크게 깨친바 있어 1926년 동지들을 규합하여 경상남도 함양군 대화면 상원리에서 치성을 거행하고 용화교를 창립했다. ...

2025-10-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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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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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

불교에서는 여섯 가지의 세상에 번갈아 태어나고 죽는 것을 육도윤회(六道輪廻)라고 한다. 여섯 가지의 세상은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 아수라도, 인도, 천도이다. 윤회는 업, 곧 행위에 의해서 결정된다. 불교에서는 윤회에서 벗어나는 것을 해탈이라고 하면 수행의 목표로 삼고 있다. 윤회전생의 관념은 불교에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인도의 종교들과 서양의 고대 종교인 드루이드교에서도 발견된다. 오늘날에 윤회전생의 관념은 최면요법에서 변용되어 나타난다. 최면요법에서는 치료자가 환자를 최면 상태에서 전생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여 현재의 심리적인 혹은 육체적인 병을 치료한다.

2025-10-08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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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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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불교진각종

본교는 1996년 3월 11일, 대한민국의 고등교육이념과 대한불교진각종(大韓佛敎眞覺宗)의 근본정신에 입각한 대학교육을 통하여 민족과 인류에 헌신할 지덕겸비의 침된 인재를 육성한다는 것을 설립취지로 하여 개교하였다. 2015년 8월 현재, 학부과정으로 다빈치칼리지, 휴먼서비스대학, 글로벌서비스대학, 에너지시스템기술대학 등의 4개 계열 대학에 9개학부와 8개학과가 있으며, 대학원과정으로서 일반대학원, 불교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경영대학원, 교육대학원 등이 있다. 부속기관으로는 인성기초교육원, 인성교양교육센터, 회당학술정보원, 평생교육원, 대학박물관, 대학출판부, 대학신문방송사, 장애학생지원센터 등의 19개 기관이 있으며, ...

2025-10-08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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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사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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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사상연구원에는 원장, 부원장 1명, 사무국장 1명, 산하 전문연구실소장 3명, 책임연구원 2명이 소속되어 있다. 원불교사상연구원은 원광대학교의 건학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의지의 표명으로 개원 이래 총장을 당연직 원장으로 한다. 본 연구원에서는 원불교의 사상·역사·문화제도·교화에 관하여 널리 연구함으로써 원광대학교 건학이념의 실현과 원불교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나아가 인류 사회의 건전한 정신문화와 세계평화 실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와 같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원불교학 및 사관수립, 연구지 발간, 학술회의 및 연구발표회 개최, 원불교 관련 자료수집 및 제공, 원불교학 연구단체 및 기관과의 협력사업, 기타 ...

2025-10-08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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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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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교

오태환은 서울 안암에서 출생하였다. 어려서 한학을 공부하였고, 1897년에는 일본에 유학하여 인쇄기술을 배웠다. 1903년 귀국하여 한성인쇄주식회사에서 근무하는 등 인쇄기술 전문가로 일하면서 일진회의 기관지인 국민신보의 총무를 맡기도 하였다. 1906년 탁지부에 채용되어 대한제국의 기술 관료가 되었으나, 1910년 일제에 의해 강제적으로 한일병합조약이 체결된 후 조선총독부 인쇄국으로 소속을 옮겼다. 1911년 총독부 군수로 발탁되어 강원도 양양군수가 되었고, 이후 강원도 평강군, 철원군과 경기도 고양군수를 지냈으며, 1924년 퇴직하였다. 고양군수 재직 중에는 잡지 『개벽』에 ‘실력양성론’을 투고하여 싣기도 하였다. 퇴 ...

2025-10-07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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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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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천도교

1905년 손병희는 동학을 천도교로 개신한 후 종교적 근대화를 시도하게 된다. 그 중 수행과 관련하여 모든 천도교인이 지켜야할 다섯 가지 의무조항을 신설하게 되었는데 그 다섯 가지는 주문, 청수, 시일, 성미, 기도이다. 주문은 21자 주문으로서 이것을 ‘지극히 하느님을 위하는 글’이라고 하여 모든 교인들에게 외우게 하였다. 청수는 모든 행사와 의식을 거행할 때 맑은 물을 모셔다 놓고 뚜껑을 여는 절차이다. 청수는 마음 안에 맑고 맑은 한울님이 기운이 가득 차 있음을 깨달으라는 의미이다. 시일은 일요일 날 모두 다 함께 종교적 의례를 수행하는 의식이다. 성미는 매번 밥할 때 가족 숫자대로 한 술씩 쌀을 따로 떠 놓았다가 ...

2025-10-0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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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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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증산교본부, 증산도, 증산법종교, 인도교)

증산교의 신자들이 지켜야할 계명으로 대다수의 증산교파에서 사용한다. “①마음속이지 말라. ②척 짓지 말라. ③언덕(言德)을 잘 가지라. ④남 잘되게 하라. ⑤한술 밥의 은혜라도 반드시 갚으라.”이다. 증산교본부 2대 종사인 이정립(李正立)은 ‘이 다섯 가지 계잠으로 일상생활의 규범을 삼아 일심으로 실행하여 성격에 합화(合化)하도록 하라고 가르쳤다. 안세찬의 증산도에서도 이 오계잠을 그대로 쓰고 있다. 증산법종교에서는 오계명(五戒銘)이라 하여 증산교본부와 같은 내용으로 되어있다. 인도교의 채경대(蔡慶大)는 오잠이라 하여 불은악(不隱惡)·불피혐(不避嫌)·불숙원(不宿怨)·불식비(不飾非)·불절기(不折氣)를 말하기도 했다. <참 ...

2025-10-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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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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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개발’(spiritual development)과 유사한 용어로는 영성훈련, 영성회복, 영성발달, 영적 성장 등이 있다. 각 종교, 개인마다 영성에 대한 이해와 정의가 다르기에, 영성개발의 방법 또한 다양하다. 한국 가톨릭의 경우 ‘영성개발’은 오랜 전통을 배경으로 어느 정도 정착하였으나 한국 개신교에서의 ‘영성개발은 그렇지 못하다. 최근 개신교에서 영성이나 영성개발이 강조되고 있는 것은 한국 개신교회의 위기의식과 무관하지 않다. 교회의 세속화 내지 물질중심주의가 가속화되고 교회성장이 정체되는 동시에 명상이나 수련 같은 대안적 종교문화가 확산되고 있어서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게 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대응으 ...

2025-10-0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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