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영명님
영주교
영주교에 따르면, 영명님은 보통 사람들이 믿고 있는 신(神) 이전의 본체로서 가장 으뜸 되는 존재로 인식한다. 영명님은 궁(宮)도 없고 극(極)도 없는 가운데서 궁이 있는 신명의 세계나 육신의 세계를 창조, 다시 말하면 우주와 만물을 창조 지배한다고 한다. 임춘생 사망 후 영주교의 신도들은 교조 임춘생을 완전한 영명님으로 받들고 있다.
2025-10-07 17:16
32
연정십육법
한국단학회 연정원
1928년 권태훈에 의해 소개된 백두산족의 고유한 정신수련법이다. 이 수련법은 조선시대의 단학파인 북창 정염의 『용호비결』의 도맥을 계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요한 곳에서 정좌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1법인 묵좌식상(黙坐息想)을 시작으로 16단계의 수련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수련법을 지속하면서 인간의 본래적인 호흡방식인 태식(胎息)을 하게 되고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고 한다.
2025-10-07 16:37
32
신인합발
갱정유도
후천(後天) 음도(陰道)의 묵은 세상이 가고, 선천(先天) 양도(陽道)의 새 세상이 도래하기 위해서는 천지도 노천노지(老天老地)에서 신천신지(新天新地)로 변역해야하지만, 인간도 새로운 인간 즉 신인(新人)이 되어야 한다. 이때 새로운 인간이란 지극한 정성(至誠)과 지극한 선심(至善)을 갖추어 천상일기(天上一氣)가 해원(解寃)된 사람 즉, 신화인(神化人)을 말한다. 이렇게 천지와 인간이 모두 새로워지는 일이 함께 성취되었을 때 진정으로 새로운 세상이 도래한다. 이러한 상황을 갱정유도에서는 천인합발(天人合發) 또는 신인합발(神人合發)이라고 한다. <참고문헌> 『부응경』 『만민해원경』 『갱정유도개설』(갱정유도성당, 1989) ...
2025-10-06 23:31
32
수련삼조
개천경조회
개천경조회에서는 우주만물의 근본이 곧 기라고 보고 있으며, 따라서 단전호흡에 의한 기수련을 통해 우주와 만물의 본질에 합치되어야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단전호흡에 의한 기수련을 할 때에는 반드시 수련삼조를 통해 할 것을 가르치고 있다. 수련삼조는 첫째, 조신(調身)은 올바른 자세와 동작이다. 바른 자세와 동작은 기혈의 소통이 원활하게 할 수 있고, 용이하게 조식과 조심에 접근하며, 전신의 긴장이완을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가 있다. 둘째, 조식(調息)은 올바른 호흡법이다. 들숨과 날숨을 고르게 하는 공부법으로, 처음에는 들숨 5초, 멈춤 5초, 날숨 5초로 하다가 점점 늘려가는 수련법이다. ...
2025-10-01 16:26
32
손치성
무량대도회
손치성(1886-1964)은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나 배우지 못하고 노동으로 생계를 이었다. 29세시에 우연히 무병을 얻었는데, 어느 날 꿈에 천등산 산신이 나타나 자기를 업고 다닌 뒤 병이 나으리라고 하였다고 한다. 산신의 현몽 직후 어떤 승려가 와서 염불수행을 하면 병이 나을 것이라 하여 천등산에 들어가 아미타불을 염불하는 기도수련을 하였다. 손치성은 해발 500미터가 넘는 고깔봉 암굴 밑에 수련막을 세우고 암굴 속에서 신단(神壇)을 설치하여 굴속에서 솟아나는 정하수(淨下水)를 바쳐놓고 천등 산신에게 치병과 도통(道通)을 갈망하는 구도발원 기도를 시작한 것이다. 그의 나이 34세 되던 1920년 11월 6일 홀연히 허 ...
2025-10-01 16:00
32
선조공양
선조공양이라는 말은 일본에서 흔히 사용되고 있는 용어이다. 조상숭배의 의식은 세계 도처에서 보이나 동아시아에서도 활발하게 행해지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는 유교문화와 결합하여 추석과 설날에는 가족과 친척이 모여 제사를 올리고 묘지를 방문하는 성묘를 행한다. 또한 기일에는 가정이나 사찰에서 제사를 지내기도 한다. 한편 일본에서는 양력 7월 15일을 중심으로 한 오봉(お盆) 기간에 조상에게 제사를 올린다. 고래의 조령(祖靈)신앙과 불교의 우란분(盂蘭盆) 그리고 내세정토신앙이 결합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죽은 자에 대해서는 천도를 위한 49일 간의 법요행사와 사후 일 년이 되는 일주기를 시작으로 33회기(三十三回忌 만 32년째 ...
2025-07-14 00:54
32
상주권공
기타
상주권청공양(常住勸請供養)이라고 하며 사찰에서 불보살에게 일상적으로 올리는 소규모의 공양의례이다. 의례의 순서는 결계(結界) 설법(說法) 준제(准提) 권청(勸請) 권공(勸供)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결계에서는 갈향(喝香) 등게(燈偈) 정례(頂禮) 합장게(合掌偈) 고향게(故鄕偈) 개계(開啓) 쇄수게(灑水偈) 복청게(伏請偈: 천수바라) 사방찬(四方讚) 도량게(道場偈: 요잡바라)의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설법은 참회게(懺悔偈) 정대게(頂戴偈) 십념(十念) 청법게(請法偈) 설법게(說法偈) 염향(拈香) 입정(入定) 설법 정근(精勤) 보권진언(補闕眞言) 수경게(收經偈) 귀명게(歸命偈) 순이다. 준제는 준제찬(准提讚) 정법계진언 ...
2025-07-13 22:28
32
상기현상
한의학에서 수기(水氣)는 올라가고 화기(火氣)는 내려오는 ‘수승화강’(水昇火降)은 우주원리이며 동시에 무병장수의 원리라고 말한다. 다시 말해 심장에서 형성된 화기가 임맥(任脈:몸 앞 사이로 내려오는 경맥)을 통해 내려가고 신장에서 형성된 수기는 독맥(督脈: 몸 뒤쪽에서 척추를 따라 올라가는 경맥)을 타고 올라가는 상태가 되어야만 신체는 건강과 균형을 찾는다고 한다. 기수련 특히 단전호흡을 너무 무리하게 하거나 잘못하면 허기인 화가 머리로 올라가 두통이 수반되고 혈압도 올라간다한다. 이를 ‘주화입마’(走火入魔)라고 한다. 몸속의 기를 잘못 운용하여 맥을 타고 온 몸을 돌아야 할 기(氣)가 다리나 머리에 뭉쳐서 내려오지 않 ...
2025-07-13 22:12
32
봉남사파
봉남사파(奉南寺派)를 창립한 김완진(金完珍 1921-? 호 月河)은 1921년 제주도에서 출생했다. 김봉남(金奉南)의 조카였다. 숙부 김봉남을 따라 기장에 숙부가 지도하는 수련공부에 힘써 봉남으로부터 월하라는 도호까지 받았다. 그는 물법수련을 하면서도 불교에도 흥미를 가져 범어사에서 백일수도를 마친 일도 있었다. 그리고 봉남의 물법신앙까지도 불교적인 면에서 이해하였다. 1950년 김봉남이 사망하자 경상남도 김해 대동면 수안리에 이사하여 봉남의 영위를 봉안하고 있으면서 봉남교단 설치운동에 앞장섰다. 1953년 봉남교를 불교적인 면에서 포교하기로 뜻을 세우고 부산 아미동에 강기춘과 함께 용화사라는 간판을 걸고 총무직을 맡았 ...
2025-07-09 15:14
32
별신굿
동해안지역에서는 벨신·벨순·배생이·별손·뱃선 등으로도 불리고 있다. 여타의 지역으로는 은산·하회·경주·충주·마산·김천·자인 등이 보고되어 있으나 가장 융성한 지역은 동해안 일대이다. 별신이라는 말의 어원에 대해서는 특별히 모시는 신 평야나 들의 신인 벌신 뱃신(船神) ‘밝’·‘’의 광명신 등의설이 있으나 분명치는 않다. 별신굿은 마을 사정에 따라 해마다 하기도 하고 3년이나 10년에 한 번씩 하기도 한다. 농촌에서 하면 풍농굿이고 어촌에서 하면 풍어굿이 된다. 시장에 하면 난장굿이 된다. 별신굿은 복합적인 동제(洞祭)로 먼저 제관이 유교식으로 치제를 하고 이어 무당이 굿 형식으로 흥겹게 진행된다. 동해안 지역의 별신굿 ...
2025-07-09 01:38
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