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허시모사건
1925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안식교 병원장 선교사 헤이스머(Haysmer, 한국명 허시모(許時模))가 자기집 뜰의 사과를 서리한 12세 아이 뺨에 염산으로 지워지지 않게 ‘됴뎍(도적)’이라는 글자를 써넣은 사건이 일어났다. 그 지역 일본 검사가 이 일을 입건하여 세상에 알려지자, 여론이 들끓고 신문지상에 인종주의, 인권 유린, 제국주의를 등에 업은 선교사들의 오만에 대한 분개와 비판이 거세졌다. 이 사건은 허시모가 해임되고 3개월 형을 받은 후 추방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으나, 그 여파로 기독교계 신종교인 안식교(제칠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선교는 큰 타격을 받았고, 1920년대 사회 전반의 반기독교운동은 거세졌다. 사회주의 ...
2025-10-11 22:19
24
풍류도원용화도장
본교를 창립한 차장량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연합통신사 기자를 지냈다. 1986년에 서울 종로구 재동에서 본교를 창립했다. 1989년에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로 옮겨 활동하다가 1993년에 사망했다. 차장량 사망이후 본교는 소멸되었다. 본교의 신앙의 대상은 증산성신으로, 증산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하여 제생의세·활인·광구천하·선경건설의 도리를 실천하는 것을 본교의 목적이다. <참고문헌> 『한국종교연감』(한국종교사회연구소, 1994년)
2025-10-11 19:34
24
포스트모더니즘
신종교학
포스트모더니즘(postmodernism)은 1950년대 말경부터 주로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출현한 새로운 심미적 양식들을 의미하거나 또는 20세기 후반의 ‘시대정신’ 또는 새로운 ‘문화적 패러다임’을 뜻한다. 1990년대 이후 사회과학 분야에서 자주 등장하고 있는 용어이지만, 1940년대에 처음으로 이 용어가 사용된 이후 60년대를 지나면서 이미 인문학과 예술 분야에서도 활발한 논의의 대상이 되어 왔다. 특히 21세기에 들어와서는 정보화 사회의 대표적인 문화적 양식 내지 흐름으로 부각되고 있다. 종교계 역시 주로 ‘개혁 신학’적 시각에서이지만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 신학의 접합을 시도하는 등 포스트모던적인 양상에 매우 ...
2025-10-11 19:27
24
포덕교화기본원리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교무부에서 발간한 교리서로서 Ⅰ권 16페이지, Ⅱ권 10페이지의 두 권으로 나누어져있다. 제Ⅰ권에서는 포덕과 교화를 하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점을 간략하게 정리해 놓았다. 먼저 연혁(沿革)을 통하여 구천상제(九天上帝)로부터 도주(道主)와 도전(都典)으로 이어지는 종통(宗統)관계를 정립하고 있다. 이어서 인류의 화평이 대순진리의 해원상생에 있는 바, 유교나 불교와 하등의 관계가 없는 해원상생지리인 우주자연의 법리로 서로가 원망함이 없이 이해하고 융화단결을 제일의 신조로 삼아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포덕교화기본원리』Ⅱ에서는 화민정세(化民靖世)하기 위한 종교적 법리가 상생(相生)임을 밝히고 있다. 선천의 세계에서 ...
2025-10-11 19:25
24
평양대부흥회
개신교
평양대부흥회는 1907년 1월 평양 장대현교회의 부흥사경회에서 선교사와 교회지도자들이 눈물로 잘못을 자복하고 통회한 것을 계기로 일어난 성령대부흥회로서 초기 한국 교회의 오순절운동이라고도 불린다. 영국 웨일즈, 인도 등에서 일어난 감리교 대부흥운동의 영향을 받아 1900년대부터 감리교 선교사들이 주도한 성경공부와 부흥회, 1905년부터 길선주, 박치록 장로가 이끈 새벽기도회와 사경회 등이 평양대부흥운동의 계기가 되었다. 특히 선교사뿐 아니라 길선주와 같은 한국 교회지도자들이 주도적 역할을 하였다. 공개적 죄의 자복과 회개, 통성기도, 집단적 성령체험으로 나타난 평양대부흥운동은 교회의 내적 화해, 심령 대부흥, 교회 갱신 ...
2025-10-11 19:15
24
팔불근
증산대도일화장
정혜천(鄭惠天, 1911-?)이 1967년 전라북도 모악산 금산사에서 창립한 증산대도일화장(甑山大道一俰場:金山寺彌勒佛崇奉會)의 계율이다. 정혜천은 신도들의 수도를 위해 십계명(十誡命)과 팔불근(八不近)을 가르쳤는데 팔불근은 다음과 같다. ①비인정불가근(非人情不可近), ②비정의불가근(非情義不可近), ③비의회불가근(非義會不可近), ④비회운불가근(非會運不可近), ⑤비운통불가근(非運通不可近), ⑥비통령불가근(非通靈不可近), ⑦비영태불가근(非靈泰不可近), ⑧비태통불가근(非泰通不可近)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10-11 19:03
24
태을교본부
신현철은 보천교의 간부로 있다가 김영두·장궁만 등과 함계 서울에서 태을교본부라는 간판을 걸고 활동했다. 차경석의 보천교를 소멸시키고 자기들의 교세를 키우려하였으나 교세는 미약했다. <참고문헌> 이강오, 『한국신흥종교총감』,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11 16:51
24
태극도사강령
태극도
조철제(趙哲濟, 1895~1958, 호 鼎山)가 창립한 태극도(太極道)의 교리 요지(종지)는 신조(信條)·사강령(四綱領)·삼요체(三要諦)로 집약되며, 사강령은 안심(安心)·안신(安身)·경천(敬天)·수도(修道)이다. ①안심: 사람의 기동과 작위의 기능을 주관하는 것은 마음이니 편벽됨이 없고 사사로움이 없으며, 공명정대하여 지극히 참되고, 온전한 본연의 양심으로 돌아가도록 연마함으로써 태극의 원천에 귀일(歸一)하게 하되 유혹에 부동하고 허영에 불혹하여 기약한 바 목적을 이루도록 항상 그 마음을 안정하라. ②안신: 마음을 나타내는 것은 몸이니 모든 행동을 법도(法度)와 예절에 합당케 하며 도리에 알맞게 하고 의리와 예법에 맞 ...
2025-10-11 16:11
24
탄도유심급
천도교
「탄도유심급」은 수운 최제우가 체포되기 전1863년 11월경을 전후로 해서 지은 것으로 많은 제자들이 수도하면서 마음을 굳게 하지 못하고 조급히 마음먹는 것을 경계하여 지은 글이다. 서두에서 “산 하의 대운(大運)이 모두 이 도(道)로 돌아오니 그 근원과 이치가 매우 깊고 넓음”을 말하면서 심주(心柱)를 굳건히 하고, 도에 일념(一念)하며, 마음을 바르게 할 것(正心)을 가르쳤다. 그는 특히 마음이란 “본래 비어서 만물에 응하여도 자취가 없는 것[心兮本虛 應物無迹]”임을 말하여 한울 마음을 본허(本虛)와 신묘한 감응의 덕(德)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마음을 닦는다는 것은 ‘덕을 아는 것’이고, ‘덕을 밝히는 것’이 ...
2025-10-11 15:52
24
충남육이공사업
신종교일반/기타
육이공사업은 국방당국이 군시설물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인을 상대로 강제 시행한 ‘국방군사사업’을 총칭한 말이다. 육이공이란 말은 1983년 6월 20일에 사업이 승인되었다고 하여 붙인 이름이다. 이 사업은 1983년부터 가을부터 1984년 6월 30일까지 5공화국 정부가 시행한 국방사업으로 계룡산 신도지구 360만평과 금병산 자운지구 240만평을 군사보호구역으로 설정하여 해당지역 내 토지건물 일체를 매수하여 그곳에 주요 군사시설물인 계룡대와 자운대를 건설하기 위한 것이다. 그리하여 ‘공공용지의 취득 및 손실보상에 관한 특례법’등에 의해 국가 현실 보상을 하고, 계룡산 신도지구 1천2백 세대와 금병산 자운지구 9백여 세대가 ...
2025-10-11 15:01
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