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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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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휴거(携擧)라는 말은 이장림이 1978년 어네스트 앵글리의 예수 재림 소설 Raptured를 번역하면서 처음 사용된 말이다. 이후 많은 시한부종말론자들이 그들 주장의 정당성을 말하기 위해서 흔히 이 휴거를 언급한다. 종말의 날 전에 예수가 재림할 때 믿는 자들은 하늘로 올라가고, 믿지 않는 자들은 지상에 남아 불로 심판을 받는다는 내용이다. 대표적인 시한부종말론자 이장림은 1987년에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는 예언서를 내면서 적극 주장하기 시작했다. 1992년 10월 28일 24시에는 휴거 현상이 나타나고, 그 다음 1999년에는 종말이 온다는 것이다. 이런 종말론은 기독교가 존재하는 한 사라질 수 없는 교리인 만큼 ...

2025-10-12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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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지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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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개벽을 주장하는 한국 신종교의 많은 교단에서는 선천과 후천이 바뀐 후에 지구의 축이 바뀌게 된다는 것을 주장하였는데, 그 근간이 되는 것은 『정역』 사상이며, 그 대표적인 예가 선천지축도와 후천지축도로 표현된다. 지축도는 12간지(干支)로 표현되는데, 선천지축도에서는 오(午)가 남(南), 자(子)가 북(北), 묘(卯)가 동(東), 유(酉)가 서(西)를 나타내는 데 비해, 후천지축도에서는 미(未)가 남, 축(丑)이 북, 진(辰)이 동, 술(戌)이 서를 가리키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지구의 축이 23도 7분 정도 기울어 있기 때문에 원래 낮 12시는 미시(未時), 밤 12시는 축시(丑時)가 되어야 하나 오시와 자시로 바 ...

2025-10-12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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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천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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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교

개천교를 창립한 박계림은 환웅천왕과 단군왕검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면서, 홍익인간과 이화세계를 교리이념으로 포교를 하였다. 그런데 그녀는 선천을 건운(乾運)시대라 하고 후천을 곤운(坤運)시대라고 하면서 후천시대에는 여자가 역할을 하게 되고, 또한 후천사명자(後天使命者)는 북방에서 온 여인이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면서 자신이 곧 후천세계의 막중한 임무를 맡은 ‘후천성모’라고 주장하였다. 따라서 후천성모는 개천교에서 말하는 후천시대의 구세주의 개념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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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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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장로회

황국주는 1909년 황해도 장연군에서 태어났다. 배재학교에 다니다가 부모를 따라 만주 용정의 은진중학교로 전학을 하였다. 용정중앙 장로교회를 출석하여 유년주일학교 교사로 활동하였다. 용모가 준수하여 예수모습과 흡사했다고 한다. 설교를 잘해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다고 한다. 또 100일기도를 하고 나서 머리털을 길게 널어 트리고, 수염도 깍지 않고 길러서 예수의 모습과 비슷하게 하고는 자기는 기도 중에 자기의 목이 잘리고 예수의 목이 그 위에 붙었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것이 유명한 목가름 사건이다. 신도 60여명 정도가 1931년 간도에서부터 함북일대를 행진(새 예루살렘 행진)하면서 그에게 귀의하는 자가 날마다 더했다고 ...

2025-10-1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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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시모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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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평안남도 순안에서 안식교 병원장 선교사 헤이스머(Haysmer, 한국명 허시모(許時模))가 자기집 뜰의 사과를 서리한 12세 아이 뺨에 염산으로 지워지지 않게 ‘됴뎍(도적)’이라는 글자를 써넣은 사건이 일어났다. 그 지역 일본 검사가 이 일을 입건하여 세상에 알려지자, 여론이 들끓고 신문지상에 인종주의, 인권 유린, 제국주의를 등에 업은 선교사들의 오만에 대한 분개와 비판이 거세졌다. 이 사건은 허시모가 해임되고 3개월 형을 받은 후 추방되는 것으로 일단락되었으나, 그 여파로 기독교계 신종교인 안식교(제칠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선교는 큰 타격을 받았고, 1920년대 사회 전반의 반기독교운동은 거세졌다. 사회주의 ...

2025-10-11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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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미륵종(한국불교미륵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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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미륵선종은 1985년 한국불교명화선원으로 설립되어, 1992년 8월 ‘한국불교미륵종’으로 창종되었다가 1992년 12월 다시 ‘한국불교미륵선종’으로 종단명을 변경하였다.

2025-10-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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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팔정국십육계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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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삼덕도

용화삼덕도(龍華三德道)를 세운 강기춘(康基春, 1903~?)은 신앙의 대상으로 태상노군·아미타불·용화불·석가불을 모시고 있다. 그리고 법방수도(法榜修道)라는 독특한 수련방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목표가 바로 이 팔팔정국십육계도안(八八井局十六界道眼)이다. 팔팔정국이란 우주인생의 원리이면서 동시에 물법의 기본 이념이 되는 심수(心水)의 자리로 물법계 종교의 근본이념에 대한 표현이며, 더 구체적으로 팔팔정국십육계도안이라 한다. 강기춘은 봉남의 지도로 수도하는 가운데 ‘동서남북중앙토(東西南北中央土) 건중건극도합법령(建中建極道合法令) 천하천지대주재(天下天地大主宰) 양불(兩 佛)이 현신(現身) 일월만사재(日月萬事宰) 일대팔정(一大 ...

2025-10-11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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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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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교

태을진인(太乙眞人)은 보화교(普化敎)의 신앙의 대상인 무극신조물주(无極神造物主)의 인간화한 존재 즉 단군이다. 태을진인은 전지전능(全知全能)하고 사사무애(事事無碍)하여 자재(自在)한 도리와 도기(道氣)로 이 세계를 조판하고 스스로 몸을 지어 태을진인(太乙眞人)으로 인간이 되었는데 바로 인류의 시조인 단군이다. 태을진인은 조판(肇判)의 기본진리에 입각한 제반 이법(理法)을 가르치니 시사(始師)이며 시군(始君)이다. 단군이 인수(人壽)가 다하여 화천(化天)하니 이가 바로 첫 상제였다고 한다. 이 상제께서 오랫동안 하늘을 다스리다가 하늘로부터 지상에 내려와 수운의 육신에 강림하였고, 다시 증산에게 강림하였고, 그 후 또 다시 ...

2025-10-1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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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사강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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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도

조철제(趙哲濟, 1895~1958, 호 鼎山)가 창립한 태극도(太極道)의 교리 요지(종지)는 신조(信條)·사강령(四綱領)·삼요체(三要諦)로 집약되며, 사강령은 안심(安心)·안신(安身)·경천(敬天)·수도(修道)이다. ①안심: 사람의 기동과 작위의 기능을 주관하는 것은 마음이니 편벽됨이 없고 사사로움이 없으며, 공명정대하여 지극히 참되고, 온전한 본연의 양심으로 돌아가도록 연마함으로써 태극의 원천에 귀일(歸一)하게 하되 유혹에 부동하고 허영에 불혹하여 기약한 바 목적을 이루도록 항상 그 마음을 안정하라. ②안신: 마음을 나타내는 것은 몸이니 모든 행동을 법도(法度)와 예절에 합당케 하며 도리에 알맞게 하고 의리와 예법에 맞 ...

2025-10-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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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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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전까지 태아가 건강한 상태로 성장하도록 자극을 주는 음악이다. 태교음악은 임신부의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어 태아의 신체와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고, 또한 임신 20주 무렵부터 태아의 청각기능이 형성되기 때문에 소리는 태아에게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실제로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 자연에서 발생하는 소리, 자연의 소리와 닮은 파동을 지닌 음악도 태아의 정서와 두뇌 발달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에이지 음악으로 분류되는 연주곡, 명상음악, 자연에서 발생하는 소리, 종교 음악, 서양의 클래식 음악 등이 태교음악으로 이용되고 있다.

2025-10-1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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