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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교백윤화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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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교 창시자 고판례가 사망하자 백윤화가 한 파를 이루어 활동하였음.

2025-07-14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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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교고민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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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교의 창시자 고판례가 사망하자 고민환이 한 파를 이루었고 전선필이 계승하였으나 단절되었다가 1980년대에 고민환의 며느리 김순자가 이어받아 옥구군 오산면 오성산에서 활동하다가 1996년에 사망한 뒤 유명무실되었다.

2025-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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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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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철원사건이 있은 2년 후 1943년 5월 중진 교인으로 감무원의 직책을 맡고 있던 오무호(吳武鎬)가 기도 중에 현기를 보았다. 그 내용인즉 성덕군 순덕군 양위 선생님이 전국의 교인들을 도솔천 광장에 집회시키고 영산 법회를 열었는데 이때에 영친왕을 모시고 영산 대법회에 참예(參詣)하여 법회를 마친 후 총독부에 이르러 총독을 축출하고 총독부에 수운교 현판을 붙이니 일왕이 항복을 하였다는 내용의 글을 성문화하여 회람하였다. 이러한 사실이 일본 경찰에서 발각되어 평양 선교리 경찰서와 대전 경찰서가 합동으로 수운교 본부를 수색하여 오무호 외 8명을 검거하였다. 이들을 모두 평양 선교리 경찰서로 연행해서 모진 고문을 하고 1년 2 ...

2025-07-1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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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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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신자였던 조일제는 당시 성도교(性道敎)를 창립한 이민제(李民濟)의 『삼역대경(三易大經)』의 원리에 감명을 받고 성도교에 입교했지만 성도교의 신행을 따르지 않고 별도의 분파로 활동하다가 제세교(濟世敎)를 창립하였다. 계룡산아래 하대리에 본부를 두고 교명을 다시 선교로 바꾸었다. 1957년 조일제가 사망하자 일부 간부들이 신도를 이끌고 도학교(道學敎)에 입교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신흥종교총람』(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14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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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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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세존미륵불증산대도회

용화세존미륵불증산대도회(龍華世尊彌勒佛甑山大道會)를 창립한 서원호(徐元浩 1912-1982)는 1912년 3월 26일 부산에서 태어났다. 일찍이 증산교에 입도하여 여러 교파를 드나들며 증산교 신앙을 해왔다. 그러나 증산교인들이 인간 증산 강일순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데 불만을 품고 1975년 부산시 동구 수정 1동에서 용화세존미륵불증산대도회를 창립했다. 주로 젊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포교하다가 1982년에 사망했다. 그의 신앙의 대상은 용화세존미륵불이었다. 증산교에서 증산천사를 믿는 것은 잘못되어 있다. 증산은 부처의 도호일 뿐이다. 그러기 때문에 증산이라는 사람을 믿고 따르는 것은 잘못되어 있다고 보고 신앙의 대상으로 용 ...

2025-07-13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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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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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서원의 기원은 중국 당나라 말기부터 찾을 수 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중종 38년(1543) 풍기군수 주세붕(周世鵬)이 고려 말 학자인 안향(安珦)을 배향하고 유생을 가르치고자 경상북도 순흥(順興)에 창건한 백운동서원(白雲洞書院)이 효시이다. 서원의 건축물은 크게 선현의 제사를 지내는 사당과 선현의 뜻을 받들어 교육을 실시하는 강당과 원생·진사 등이 숙식하는 동재(東齋)와 서재(西齋)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서원의 입학자격은 시대별·지역별 혹은 서원별로 천차만별이나 대체로 생원·진사를 대상으로 한 것이 일반적이다. 서원의 교육내용은 성리학적이고 도학적인 것이 중심을 이루었다. 관학에서의 교육이 과거와 법령 규제에 얽매 ...

2025-07-13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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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위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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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정유도

갱정유도의 2세 교주인 계도선사 김갑조는 1965년 초에 분단된 조국을 평화적으로 통일하고 국제질서의 냉전체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 5대 항목을 저술하였다. 5대 항목은 「원미소용(遠美蘇慂)하고 화남북민(和南北民)하자」 「민족도의(民族道義)라야 통일독립(統一獨立)된다」 「양이적풍(攘夷狄風)해야 화민양속(化民良俗)한다」 「통만국회(通萬國會)하야 보호험약(保護險弱)하자」 「충효간성(忠孝干城)이라야 세계평화(世界平和)된다」였다. 김갑조는 이 중에 「통만국회하야 보호험약하자」와 「충효간성이라야 세계평화된다」는 항목은 아직 발표할 시기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개하지 않고 나머지 3대항목 중에 「민족도의라야 통일독립된다」의 뒷부분을 ...

2025-07-1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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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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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왕모는 도교에서 최고위의 신으로 여러 신선들을 거느리고 있다. 서왕모의 궁전은 곤륜산(崑崙山) 정상에 있으며 천계와 연결되어 있다고 한다. 곤륜산 밑에는 약수(弱水)라는 강이 흐르고 있어 인간이 건널 수 없다. 서왕모는 신선들의 우두머리로서 뭇 신선들은 서왕모의 반도(蟠桃 삼천년에 한번 열린다)를 먹고 장생불사의 신선이 되었다. 서왕모는 절세의 미녀로 혹은 산발한 요괴로 그려지기도 한다. 손에는 원시천존에게 받은 만능의 부적을 지니고 있다. 서왕모는 중국의 여러 황제들을 돕기도 하였고 선술(仙術)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견우와 직녀를 갈라놓은 것은 천제이지만 그들이 칠월칠석에 만나게 해주는 신이 서왕모라고도 한다.

2025-07-13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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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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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교

『생화정경(生化正經)』은 서상범(徐相範) 편술 1955년 삼덕교교화부 발행 국판 125쪽 이다. 내용 구성은 앞에 서문과 본문 10장 그리고 끝에 찬(讚)이 있다. 제1장 남송선생의 연성(鍊成). 제2장 신도법방(神道法方)과 음기사(陰起事). 제3장 음변위양(陰變爲陽:再變). 제4장 양변위음(陽變爲陰). 제5장 음변위양(陰變爲陽:七變). 제6장 양기사(陽起事). 제7장 신도성사연원법방(神道聖師淵源法方). 제8장 생화도덕요령(生化道德要領). 제9장 행수교리(行數敎理). 제10장 인도생화(人道生化) 이다. 그리고 제10장 3절에 수련법문으로 ‘영보국정정편(靈寶局定靜篇)’이 소개되어 있다. 서상범은 서문에서 해원(解寃) ‧ ...

2025-07-1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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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화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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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덕교

허욱(許昱 1887-1939 호 南松)이 창립한 삼덕교(三德敎)의 교리 핵심은 생화수기(生化水氣)와 생화도덕(生化道德)으로 집약된다. 생화란 자연과 만물이 거듭해서 낳고 기르는 이치를 말한다. 천지에 만물이 화육되는 이치와 같이 선조가 있은 후에 부모가 있고 부모가 있은 후에 내가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선영에게서 받은 오행신(五行神)과 천지에게서 받은 혼백이 다 나의 마음 태극 중에서 출입하는 것이다. 그러기 때문에 잠시라도 내 마음을 살피지 아니하면 칠정팔사(七情八邪)에 유인되어 외신객기(外神客氣)가 내 마음을 주제하게 되고 천지와 선영에게서 받은 정신을 상실해 버리고 만다. 그러므로 천지와 선영에게서 받은 지덕(至德 ...

2025-07-1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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