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윤경중

|

대화교

윤경중은 13세에 지리산에 들어가 수행하다 선인을 만나 득도 했다고 한다. 용화교에 들어가 교주가 되어 대화교로 개칭한 후 종지와 교의를 불교적인 것으로 바꾸었다. 그는 계룡산에 큰 건물을 지어 앞으로 나타날 미륵불의 출세를 대비했다. 또한 낙토건설 사업에 착수하여 만주에 토지를 구입하고 신도들을 이주시켜 그 이상을 실현하려 했다. 윤경중은 1930년에 사망했다. <참고문헌> 『朝鮮의 類似宗敎』(村山智順 저, 최길성·장상언 공역, 계명대학교출판부, 1991)

2025-10-08 18:44

30

오중대운

|

금강대도

‘오중(午中)’이란 선천과 후천이 교역하는 과도기를 말한다. 큰 위기는 거꾸로 큰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대운(大運)’이라는 말을 덧붙여서 ‘오중대운’이라고 하였다. 오중 시대는 하루로 치면 오전과 오후가 바뀌는 정오와 같고, 일 년으로 치면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때이며, 원회운세(元會運世)의 법칙에 따른다면 사회(巳會)에서 미회(未會)로 넘어가는 중간 단계이니 오행(五行)으로 말하자면 화생토(火生土)와 토생금(土生金)으로 변화되는 시기이다. 오중의 특징은 하루 중의 한낮과 같아서 그림자가 지지 않는 가장 광명한 시기이며, 시계의 시침과 분침이 하나로 합하듯이 가장 평등한 시기이다. 또한 1년의 계절로 보면 덥지도 않고 ...

2025-10-07 23:16

30

염라대왕

|

죽은 이의 영혼을 다스리고 생전의 행동을 심판하여 상벌을 주는 지옥의 왕. 염마(閻魔), 염왕(閻王) 등으로 불리며, 바라문으로부터 기인한 신이다. 아귀계의 왕 혹은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보는 등 여러 학설이 있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시왕(十王) 중에 한 사람으로 인식한다. 불교에서는 지장보살과 관련하여 등장한다. 특히 불교가 중국에 들어가 도교의 많은 부분을 흡수하면서 시왕(十王)이라는 독특한 개념을 낳았는데, 지옥의 주인이 지장보살로 바뀌고 염라대왕은 시왕 중 하나로 등장하게 되었다. 즉 시왕 중 다섯 번째 대왕으로 죄인의 혀를 집게로 뽑는 발설(拔舌) 지옥을 관장한다. 사람의 육십갑자 중 그가 다루는 것은 경자생과 ...

2025-10-07 16:49

30

양도천

|

기독교/기타

1924년 평북 정주군 마산면 신오동에서 출생하였다. 아명은 미륵이고, 호적명은 도천이다. 자호는 한종산이다. 기독교가정에서 성장해 일찍부터 신앙이 깊었고 특히 다니엘서와 계시록에 심취했다. 1947년 성결교 서울신학교를 다니면서 중생체험과 뜨거운 성령체험을 했으며, 1950년 졸업 후 전남신안군에서 목회활동을 시작했다. 한국전쟁중 북한군에게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한국전쟁을 우리 민족 최대의 재난이자 세계 역사 종말의 분기점으로 규정하였다. 1952년 신안 앞바다의 도덕도에 들어가 40일 금식기도를 하면서 음욕과 교만을 없애고자 스스로 남성을 거세했고 팔에는 겸손이란 문신을 새겼다. 거세 19일째 되던 날 아침 “네가 ...

2025-10-07 15:43

30

안희제

|

대종교

안희제는 1885년 8월 4일 경상남도 의령군 부림면 입산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순흥(順興), 호는 백산(白山)이다. 1905년 경성 보성전문학교에 입학하였으나, 이듬해 양정의숙 경제과로 전학하여 1908년 졸업했다. 1907년 부산 동래의 구포에 구명(龜明)학교와 의령군 의령면에 의신(宜新)학교를 설립하였고, 1908년에는 고향인 의령군 입산리에 창남학교를 설립했으며, 1909년에는 구명학교 교장으로 재직하였다. 1909년 10월, 윤세복(尹世復)·서상일(徐相日)·신성모(申性模)·남형우(南亨祐)·박중화(朴重華) 등과 비밀청년단체인 대동청년단(大東靑年團)을 조직하여 국권회복운동을 전개하였다. 1911년 봄에는 북간도 ...

2025-10-07 15:24

30

안심

|

태극도·대순진리회

안심(安心)이란 일반적으로 마음을 편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태극도에서는 ‘사람의 기동(起動)과 작위(作爲)의 기능을 주관하는 것은 마음이니 편벽됨이 없고 사사로움이 없으며 공명정대하여 지극히 참되고 순전히 온전한 본연의 양심으로 돌아가도록 연마함으로서 태극(太極)의 원천에 귀일하게 하되 유혹에 부동하고 허영에 불혹하여 기약한바 목적을 이루도록 항상 그 마음을 안정하라’했다. 대순진리회에서는 ‘마음이란 귀신의 추기(樞機)요 문호(門戶)이며 도로이다. 추기를 열고 닫고 문호를 들락날락하며 도로를 오고가는 신에는 혹 선한 것도 있고 혹 악한 것도 있다. 선한 것은 스승으로 삼고 악한 것은 고쳐 쓰니 내 마음의 추기와 문호와 ...

2025-10-07 15:17

30

아바타 마스터 핸드북

|

아바타 마스터 핸드북』(The Avatar Master’s Handbook)은 아바타 코스를 개발한 해리 팔머(Harry Palmer)의 1997년 저술로, 아바타 코스의 기본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코스 지도자가 되려는 자들 훈련을 위한 9일 일정의 마스터 코스에서 사용되는 교재이다. 이 책은 지도자로서 타인을 위한 활동을 개시하기 전 필요한 의식훈련에 관련된 이론과 실질적인 행동지침을 포함하고 있다. 마스터 코스 졸업자에게는 아바타 코스 기초단계를 교육할 수 있는 1년 임시 허가증이 주어진다. 이 기간에 이들에게는 자신에게 지불하는 아바타 코스 참가자를 찾는 것이 매우 절실하다. 이런 의미에서 『아바타 마스터 핸드북』 ...

2025-10-07 01:10

30

십인일단

|

원불교

원불교에서는 교도의 훈련과 교단의 통치를 보다 능률적으로 하기 위해 조직한 단(團)은 단장 1명, 중앙 1명, 단원 8명으로 구성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한다. 단장은 중앙과 단원들을 지도하고, 중앙과 단원들은 각각 새로운 9명을 인도하여 하위의 단을 조직하고 스스로 단장이 되어 단원들을 지도하는 방법으로 교화를 확장해 가는 하향형 조직이다. 1917년(원기2) 9월 12일 최초로 조직된 십인일단의 구성원은 단장(소태산대종사), 중앙(정산종사), 단원(이재철·이순순·김기천·오창건·박세철·박동국·유건·김광선)이다. 소태산은 “10인이 1단을 이룬다”는 단조직의 원칙과 “단장 1인이 9인을 지도한다”는 단조직의 운영원리를 ...

2025-10-07 00:53

30

신종교의 요한계시록

|

기독교

요한 계시록은 예수의 제자 요한이 파트모스(밧모)섬에서 받았다고 하는 계시(啓示)를 적은 책을 말한다. 성서의 끝에 위치해 있으면서 새로운 역사를 예언한 책이라 해서 신종교들은 다투어 자신의 정체성을 표명하기 위해서 계시록의 해석을 둘러싸고 경쟁을 하다시피 한다. 요한계시록의 원래의 의미와 관계없이 기독교계 신종교들은 요한계시록을 신의 비밀이 담긴 책으로 보아 그 비밀을 해석한 자가 역사의 주인공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한에녹은 ‘한때 두때 반때’라는 계시록의 구절을 놓고 상수적으로 풀어서 그 구절의 해석 전통을 세웠다고 할 수 있으며, 통일교와 국제크리스찬연합(일명 JMS)은 ‘두감람나무 두증인’과 함께 ‘한때 ...

2025-10-06 23:53

30

신용구

|

천도교

본관은 평산이며 경상남도 단성군 출신이다. 일찍 아버지를 잃고 편모 슬하에서 자라면서 한학과 사상의학을 수학했다. 1900년에 서울에 올라와 정치 단체에 가입하였다가 발각되어 1905년에는 블라디보스토크로 이주해 3년 동안 거주하기도 했다. 귀국 직후인 1914년에 경상남도 진주에서 천도교에 입교하여 1915년부터 생을 마칠 때까지 천도교 활동을 하였다. 1915년부터 천도교 창녕군 전교사가 되어 경남 일대에서 포교 활동을 벌였고, 1923년에는 진주교구 종리사로 임명되고 포교에 성과를 거두었다. 주관포덕사를 거쳐 종법사, 상무종법사, 주관도정 법정 등으로 계속 지도적 위치로 진출했다. 1929년에는 천도교중앙총부 의결 ...

2025-10-03 23:27

30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