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중앙대종교
김항의 사망 후, 제2대 교주가 된 하상역은 김영곤 등과 함께 ‘대종교(大宗敎)’를 창립하여 종교활동을 본격화하였으며, 한때 수만에 이르는 신도가 모이기도 하였다. 교단이 커진 후 김항의 제자들은 각자가 후계의 정통성을 주장하면서 분열하였고, 김영곤은 하상역에 맞서 연산과 공주지방에서 새로운 교단을 형성하였다. 그러나 따로 교단명칭을 정하지 않고 김항이 생존시 부르던 ‘무극대도’를 그대로 사용했다. 1921년 김영곤이 사망하자 그의 제자 임도봉(林道峰)이 도통을 계승하였고, 전북지방까지 포교 영역을 넓혀갔다. 특히 임도봉은 계룡산 신도안에 ‘중앙대종교’라는 간판을 걸고 포교하였고, 무극기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였다. 그 ...
2025-10-0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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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경
대종교
대종교 경전은 ‘종경’이라 부른다. 대종교의 경전 분류는 크게 세 가지로 되는데, 첫째는 신전(神典)으로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이 이에 해당한다. 둘째는 보전(寶典)이라 하는데, 이에는 『신리대전』, 『신사기』, 『회삼경』, 『진리도설』, 『구변도설』,『삼법회통』이 있다. 셋째는 보감(寶鑑)이라 하는데, 이에는 『단조사고』, 『신단실기』, 『신단민사』, 『배달족역사』, 『배달족강역형세도』 등의 종사(倧史)와, 『대종교신리』, 『종지강연』, 『종리문답』, 『신형유훈』, 『한얼노래』 등의 종리(倧理), 그리고 기타로 『단군교포명서』, 『오대종지서』 등이 있다. 그러나 현재 출간된 『종경』에는 『단조사고』, ...
2025-10-0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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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독교회
김장호는 자유주의적 성서 해석을 선호했다. 가령 고대 이스라엘인들이 홍해를 건너 이집트를 탈출한 이야기를 바닷물의 간조현상으로 해석한다든지, 예수가 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오천 명을 먹였다는 이야기를 그들이 도시락을 준비해온 결과로 해석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1916년 장로교 황해노회에서는 “김장호 목사의 성경해석이 불합(不合)함을 권면하고 금년 총회(總會) 총대(總代)는 정지하게 한다”는 결정을 내렸고, 1918년 12월 6일에는 목사직을 면직시켰다. 그러자 김장호는 자신이 시무하던 신원교회 교인들과 함께 1918년 7월 16일 조선기독교회를 창립했다. 1919년 9월에 작성된 조선기독교회 강령 제1조에서는 ...
2025-10-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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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개벽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교리에서 목적으로 제시된 세 가지 항목 가운데 그 첫 번째에 해당하는 용어로서 무자기(無自欺)와 연결된다. 여기서 ‘무자기’란 ‘자신의 마음을 속임이 없음’을 나타내는 경지이다. 이때 인간의 마음은 청정무구한 상태에서 진실하고 순결한 본연의 양심을 회복하게 되고 이어서 육체의 주인인 ‘정신’이 탁월하게 드러나서 그 이전의 상태와는 확연히 다른 경지로 변모된다는 뜻에서 이를 ‘정신개벽’이라고 부른다. 정신개벽을 통해 인간은 비로소 이전 선천의 인간과는 다르게 원울과 탐음의 모든 번뇌에서 벗어나게 되고, 지혜가 밝아져 과거와 현재와 미래와 시방 세계에 통달하는 도통진경(道通眞境)의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참고문 ...
2025-10-0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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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숭배
유럽과 미국에서는 미확인 비행물체(UFO) 목격, 외계인 조우(遭遇), 외계인에 납치된 경험에 대한 증언들이 하나의 장르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문화를 배경으로 한 종교운동 중에 대표적인 것으로 라엘리안 운동(Raelian Movement)을 꼽을 수 있다. 라엘리안 운동은 프랑스 출신의 자동차 경주선수 클로드 보리롱 라엘(Claude Vorilhon Rael)이 1973년에 외계인에게 받은 계시에 따라 세운 국제적인 종교단체이다. 이들은 2만5000년 전 외계에서 온 과학자가 유전자조작을 통해 인간을 탄생시켰다고 믿고 있다. 또한 라엘이 만난 외계인 엘로힘(Elohim)이 한 개인의 개성이나 기억, 경험까지 모두 복제 ...
2025-10-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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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룡비결
도교
『옥룡비기』는 불분권 1책의 필사본으로, ‘옥룡자비결’이라는 이름으로 각지에 흩어져 있던 내용을 모아 하나의 체계를 세운 책이다. 「옥룡자십승지지비결(玉龍子十勝之地秘訣)」·「십승지지외논보신산수지소(十勝之地外論保身山水之所)」·「옥룡비결(玉龍秘訣)」·「옥룡자기(玉龍子記)」·「옥룡자시(玉龍子詩)」·「옥룡자청학동결(玉龍子靑鶴洞訣)」 등 6편의 글이 수록되어 있다. 「옥룡자십승지지비결」에서는 말세에 난을 피할 충청도의 보은·마곡(麻谷) 등 10개 지역을, 「십승지지외논보신산수지소」에서는 십승지지 외의 강원도 삼척 등 길지를 소개하고 있다. 「옥룡비결」은 조선 500년과 그 뒤에 일어날 상황을 은어와 파자(破字) 등의 방법으로 예 ...
2025-10-0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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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계잠
증산계(증산교본부, 증산도, 증산법종교, 인도교)
증산교의 신자들이 지켜야할 계명으로 대다수의 증산교파에서 사용한다. “①마음속이지 말라. ②척 짓지 말라. ③언덕(言德)을 잘 가지라. ④남 잘되게 하라. ⑤한술 밥의 은혜라도 반드시 갚으라.”이다. 증산교본부 2대 종사인 이정립(李正立)은 ‘이 다섯 가지 계잠으로 일상생활의 규범을 삼아 일심으로 실행하여 성격에 합화(合化)하도록 하라고 가르쳤다. 안세찬의 증산도에서도 이 오계잠을 그대로 쓰고 있다. 증산법종교에서는 오계명(五戒銘)이라 하여 증산교본부와 같은 내용으로 되어있다. 인도교의 채경대(蔡慶大)는 오잠이라 하여 불은악(不隱惡)·불피혐(不避嫌)·불숙원(不宿怨)·불식비(不飾非)·불절기(不折氣)를 말하기도 했다. <참 ...
2025-10-0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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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조
염불은 본디 부처의 명호를 칭명(稱名)하는 것이다. 다양한 염불조의 노래는 불교적 세계관을 반영한 것으로, 무속에 스며든 불교의 영향을 보여준다. 평안도굿에는 긴염불이 있고, 서울굿에서는 긴염불, 반염불, 염불도드리가 있다. 긴염불은 염불타령 또는 염불이라고도 한다. 반염불은 긴염불을 빠르게 변주한 것으로 자진염불이라고도 한다. 염불도드리는 보통 빠르기의 3소박 6박 장단으로 연주한다. 긴염불과 반염불은 굿음악뿐 아니라 승무, 검무, 탈춤 등의 반주음악으로도 연주한다. 또한 전라도굿에는 긴염불, 중염불, 자진염불 세 종류가 있다. 중염불과 자진염불은 무당이 매기는 소리를 부르면 악사가 후렴구를 받는데, 대부분 ‘나무아미 ...
2025-10-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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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엠지역통화시스템
미내사
지역통화란 특정 지역이나 모임에서 내부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를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교환하는 자발적 통화 체계를 의미한다. 일명 레츠(Local Exchange Trading System: LETS)라고도 한다. 1983년 캐나다의 마이클 린턴(Michael Linton)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레츠를 시작한 이래,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한국에서는 1998년 1월 ‘미래를 내다보는 사람들의 모임’(미내사 클럽)에서 미래통화(FM) 시스템을 시작한 것이 최초이다. 현재 국내에서 신뢰를 기반으로 자율적인 지역경제를 지향하는 여러 단체와 기관에서 에프엠지역통화시스템을 시행하고 있다.
2025-10-0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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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성전
전도관과 장막성전에서 종교적 이력을 쌓은 김풍일이 자신의 교회인 실로등대중앙교회를 실로성전(實露聖殿)으로 명명했다. 그가 주장하는 실로의 개념은 ‘하나님의 집’, ‘하나님께서 오시는 곳’, ‘바빌론을 심판하는 곳’, ‘보혜사 사명자가 출현하는 곳’이다. 또한, 실로성전은 김풍일로부터 새 언약의 비밀을 배울 수 있는 유일한 구원의 처소이며 하나님이 오시는 곳으로써 보혜사 사명자가 출현하는 곳으로 신봉되고 있다. 사명자로부터 구원받은 성도들은 살아서 지상낙원을 이루며, 한국을 중심으로 천국이 전개된다고 한다.
2025-10-07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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