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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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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년 야마기시 미요조는 일본 교토 인근에서 신안회(山岸會)를 설립하고 자신의 이념을 전파하기 시작했다. 1961년 야마미기시즘을 실천하는 공동체가 결성되었지만 약화되거나 해산되었고 1969년에 미엔켄 츠시에 공동체가 형성된 이후 이곳을 통해 여러 나라에 야마기시즘이 확산되었다. 야마기시즘은 무소유(無所有), 공용(公用), 공활(公活)의 원리를 내세운다. 우리나라에는 1966년에 한국에 처음 소개되었고, 1984년 경기도 화성에 공동체가 형성되었다.

2025-10-07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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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마스터 핸드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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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마스터 핸드북』(The Avatar Master’s Handbook)은 아바타 코스를 개발한 해리 팔머(Harry Palmer)의 1997년 저술로, 아바타 코스의 기본 프로그램을 수료한 후 코스 지도자가 되려는 자들 훈련을 위한 9일 일정의 마스터 코스에서 사용되는 교재이다. 이 책은 지도자로서 타인을 위한 활동을 개시하기 전 필요한 의식훈련에 관련된 이론과 실질적인 행동지침을 포함하고 있다. 마스터 코스 졸업자에게는 아바타 코스 기초단계를 교육할 수 있는 1년 임시 허가증이 주어진다. 이 기간에 이들에게는 자신에게 지불하는 아바타 코스 참가자를 찾는 것이 매우 절실하다. 이런 의미에서 『아바타 마스터 핸드북』 ...

2025-10-0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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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장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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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日]·달[月]·산(山)·내[川]·대나무[竹]·소나무[松]·거북[龜]·학(鶴)·사슴[鹿]·불로초(不老 草, 芝)라고 말하기도 하고, 해·돌[石]·물[水]·구름[雲]·소나무·대나무·불로초·거북·학·산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동식물이나 자연에서 불로장생(不老 長生)과 관련된다고 생각되는 열 가지 사물을 골라 그 표상으로 삼은 것이다. 고려 때 이색(李穡)은 운(雲)·수(水)·석(石)·송(松)·죽(竹)·지(芝)·구(龜)·학·일(日)의 제목으로 십장생시(十長生詩)를 남겨 놓았다. 조선 시대에는 임금이 도화서(圖畵署)에서 그린 세화(歲畵)를 관료들에게 나누어 주었는데, 일(日)·월·산·천(川)·죽·송·구·학·녹(鹿)·지(芝) 등 ...

2025-10-0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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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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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교, 각세도서관

각세도의 도주인 이선평은 교단을 창립한 후 교세의 확대와 더불어 사관제도를 운영하여 교단조직을 정비하게 된다. 사관은 동서남북의 각 방위로 두었으며, 각 관에는 자신의 10대 제자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4명을 선발하여 도주로 임명하였다. 당시 각세도 서관의 도주로 임명된 것이 신태제이다. 그러나 1956년 이선평 사후 신태제는 서관을 ‘정도교’로 개명하고 독자적인 교파를 형성하여 포교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그러다가 조화정부(造化政府) 사건의 조작혐의를 받아 구속된 후, 처형을 당하게 되었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한국신 ...

2025-10-07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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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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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학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신종교들의 계보·경전·조직체계·활동 등은 다양하다. 그러나 이들의 교리나 사상에는 상당한 공통성이 있다. 그 까닭은 이들이 동일한 문화적 유산과 역사적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등장하였으며, 현실세계에서 갖게 되는 민중의 삶과 종교적 욕구가 유사하기 때문이다. 한국 신종교의 교리나 사상의 기본 바탕은 ‘종말’과 ‘구원’이다. 이는 ‘개벽’(開闢) 사상과 ‘천년왕국’(千年王國) 사상으로 표현된다. ‘개벽’이란 한국의 전래 사상과 종교적 유산을 바탕으로 등장한 민족종교들의 공통 사상이고, ‘천년왕국’은 기독교에서 파생한 신종교들의 공통 사상이다. 한국 신종교의 교리와 신앙체계는 이를 바탕으로 한다. ‘개벽’ ...

2025-10-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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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교내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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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의 한국 신종교들은 기본적으로 유교, 불교, 무속에서 제시하는 전통적인 내세 관념을 계승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다. 즉 음양론(陰陽論)에 입각한 유교의 귀신관을 수용하는 한편으로, 죽은 이의 원한을 풀어주어야 한다는 민간신앙의 관념을 계승하고 있다. 강증산은 제사를 지내지 않는 기독교에 대해 “서교(西敎)는 신명 박대가 심함으로 능히 성공치 못하리라.”라고 비판한 바 있는데, 조상 제사를 어떻게 지내느냐의 문제가 여러 신종교에서 중요한 이슈가 되었다. 신종교가 보이는 특징은 내세 자체보다는 현세와의 관련성을 강조하며 현실의 삶을 충실히 할 것을 권한다는 데 있다. 이러한 생각은 동학의 해월(海月)이 제시한 제사의 ...

2025-10-06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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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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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룡사

신수영은 1878년 경북 의주에서 태어났다. 13세에 출가하여 중이 된 뒤 삼정산 유하사(遊夏寺)의 주지를 역임하기도 했다. 1945년 해방이 되자 10여명의 신도를 데리고 계룡산에서 백일동안 기도를 드렸다. 그리고 1946년 계룡산 신도안 석계리 백암동 입구에 팔모정(八母亭)과 법정사(法正寺)를 짓고 이어 제자봉 밑에 법룡사를 세웠다. 그리고 1948년에는 법룡사 바로 위에 단군전을 짓고 천진전(天眞殿)이라 했다. 그는 미륵불을 주불로 신앙하였는데 가까운 시기에 미륵불이 주도하는 후천용화세계 운수가 개벽된다는 것을 믿었다. 이 용화세계는 유불선(儒佛仙)의 삼도(三道)가 합일되는 세계라는 것이다. 이처럼 삼도가 합일되는 ...

2025-10-0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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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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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주문은 수운이 한울님 체험을 할 때 한울로부터 받은 천서(天書)로서 한울을 위하는 글이다. 이는 천도교 수련방법이자 의례의 하나로 정착되어 있다. 주문은 독송을 통해 천심을 회복하고 한울 마음과 합하고자 하는 것인데, 주문에는 21자 주문, 강령주문, 본주문, 신사주문이 있다. 여기서 특히 신사주문은 한울님과 스승님의 영성, 그리고 나의 영성이 합일되기를 기원하는 주문으로서 의암 손병희가 지은 것이다. 이는 매 시일(侍日) 저녁 9시에 봉행하는 시일 기도식 때 주로 사용하는데, 이 때 주문은 묵송 또는 현송으로서 105회씩 한다. 49일 기도나 105일 특별 기도 때 사용할 때는 13회 세음(細音)으로 하거나 105회 ...

2025-10-03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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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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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수는 1980년에 수원 한문서숙 원장을 하다가 1984년에 수원에서 신명유도를 창립하고 본부를 충청남도 논산시 연산면 송정리 한학마을로 옮겼다. 대제당에 단제(檀帝:단군)를 모시고 있지만 실질적인 신앙의 대상은 아니다. 본교는 유교의 정신에 입각 도의실천운동을 펴나가는 단체이다. 본교의 기본경전은 『사서삼경』이며, 권정수가 저술한 『도덕수기』, 『인도』, 『도덕론』, 『하얀 옷 하얀 마음』(백의백심) 등이 있다. 의례는 천제와 조상에게 올리는 년 2회의 대제인 만양제(滿陽祭:4월 11일, 양기운이 가득하게 된 날). 만음제(滿陰祭:10월 11일, 음기운이 가득하게 된 날)가 있다. 일상 수도생활을 보면 새벽 4시 3 ...

2025-10-0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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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한부종말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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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 신앙을 지닌 유대교, 기독교, 이슬람과 같은 유일신 종교전통에서는 종말론이 중요한 위상을 지니고 있다. 특히 기독교의 경우 그리스도의 재림과 더불어 세상의 종말이 온다고 믿는 종말론이 창조론과 짝을 이루고 있다. 종말의 구체적 시점에 대해서는 창조주 하느님만이 알 수 있고 인간은 알 수 없다는 것이 주류 기독교의 입장이다. 그러나 시한부종말론은 바이블이나 신의 계시를 통해 종말의 시점을 알 수 있다고 보고 그 시점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기독교의 역사에서 시한부종말론은 간헐적으로 등장하였는데 특히 세기말이나 사회적 혼란이 극심한 격변기에 자주 등장하였다. 19세기 미국에서는 제2차 대부흥운동 이후 그리스도의 재림 ...

2025-10-03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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