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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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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삼일원은 대종교의 도원(道園)으로서 종문(倧門)의 교리와 수도수행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중추적인 도원이다. 삼일원에는 세 기구를 두는데 수도원(修道院)·선도원(宣道院)·종리원(倧狸院)이 그것이다. 선도원의 업무는 ①종리(倧理)를 봉수(奉守)하여 교화선도함을 본분으로 하며 ②교역자 양성 및 시교선도(施敎宣道)를 관장하고 선도회의를 주관한다. ③장단기 교육계획과 시교당(施敎堂) 순방지도계획과 교질(敎秩)과 품위(品位)의 사정 및 영계식(靈戒式)의 정착을 도모한다. ④국내외의 선도를 주관하고 ⑤종리대학(倧理大學)을 운영한다.

2025-07-14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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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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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신선을 숭앙하고 신선이 되는 길을 추구하는 종교문화는 고대시대부터 있었다. 최치원은 「난랑비서」(鸞郞碑序)에서 고유의 현묘한 도가 오래전부터 전해왔다고 기록했고 북애자는 『규원사화』에서 선교가 환웅시대에 형성되었다고 말한다. 우리나라 고유한 선도를 계승하려는 움직임은 근대이후 국학운동이나 대종교와 단군교 등에서 나타나며 선도의 수련법은 국선도 단학회 연정원 등의 심신수련단체를 통해서 전해지고 있다.

2025-07-14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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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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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상주권청공양(常住勸請供養)이라고 하며 사찰에서 불보살에게 일상적으로 올리는 소규모의 공양의례이다. 의례의 순서는 결계(結界) 설법(說法) 준제(准提) 권청(勸請) 권공(勸供)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결계에서는 갈향(喝香) 등게(燈偈) 정례(頂禮) 합장게(合掌偈) 고향게(故鄕偈) 개계(開啓) 쇄수게(灑水偈) 복청게(伏請偈: 천수바라) 사방찬(四方讚) 도량게(道場偈: 요잡바라)의 순으로 진행된다. 다음으로 설법은 참회게(懺悔偈) 정대게(頂戴偈) 십념(十念) 청법게(請法偈) 설법게(說法偈) 염향(拈香) 입정(入定) 설법 정근(精勤) 보권진언(補闕眞言) 수경게(收經偈) 귀명게(歸命偈) 순이다. 준제는 준제찬(准提讚) 정법계진언 ...

2025-07-13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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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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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

이선평은 1915년 깨달음을 얻고 난 후에도 기도를 계속하다가 1922년 서울 당주동에 당주동도관을 건립하고 포교를 시작하였으며 1923년에는 전국에 10여 개의 도관을 설립하여 전국에 걸친 포교의 거점을 마련하게 된다. 교세가 커지면서 이선평은 동서남북 각 방면에 대표가 되는 관(觀)을 설립하는 사관제도와 삼십암제(三十庵制)를 실시하여 교단체제를 정비하고 교세를 크게 떨치게 된다. 이선평은 본부에서 이들을 통솔하고 지도하였다고 한다. 따라서 이선평의 본부가 각세도의 중심이 되고 사관이 각 방면의 본부(本部)적 성격을 가진다면 삼십암은 각 방면에 속하는 지부(支部)적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선평 사후 사관이 ...

2025-07-09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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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도삼법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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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도

삼신도에서는 지감법 조식법 금촉법의 수련을 통해 신자들이 수행해 가도록 하고 있다. 이 세 가지 수행방법에 대해 삼성궁에서는 ‘삼법수행’이라 칭하고 있으나 삼신도에서는 따로 명칭을 가지고 부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삼성궁과 달리 삼신도에서는 지감법(止感法)은 근본적 관법으로 ○□△(천지인)의 수련법으로서 수행법이며 신령함을 공부하는 것이고 조식법(調息法)은 용을 완성하는 ○□△의 수련법이며 금촉법(禁觸法)은 성도(成道)의 행(行)이나 시성(柴星)의 완성방법이라고 하여 그 해석에서는 서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곧 삼신도의 삼법수행은 삼신의 교리에 맞게 삼신을 완성해가는 수행의 과정으로 이해할 수 있다. <참고문헌 ...

2025-07-09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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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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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구월산은 황해도 신천군 용진면과 은율군 남부면·일도면 등에 걸쳐 있는 산으로 높이 954m로 국내 4대 명산 가운데 하나다. 옛날에 단군이 수도를 평양에 정했다가 이곳에 옮기고 수천 년간 다스렸다고 전한다. 구월산에는 단군에 관한 영적이 곳곳에 있는데 환인·환웅·단군· 세 성인을 제사지내는 ‘삼성사’ 단군이 올라가 나라의 지리를 살폈다는 ‘단군대’가 있다. 기록에 의하면 조선조 태종 당년에 삼성사를 철폐하고 평양 단군묘에 합치하자 황해도 내에 악질이 만연했다고 한다. 조선조에서 최후에 삼성사를 중수한 것은 1902년이고 일제 강점 이후 허물어져가던 삼성사를 다시 복원한 것은 그 뒤 14년이 지나서다. 1916년 음력 8 ...

2025-07-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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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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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 궐산 소증봉(小甑峯)에는 환인·환웅·환검을 모시는 삼성사가 있었다. 고려 이전부터 건립되어 있었던 것으로 삼성당(三聖堂)으로 칭하여 오다가 조선 성종 때인 1472년 삼성사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춘관통고』에는 구월산은 단군 때에 아사달로 이름하였으며 이 산 허리에 사당이 있으니 어느 때 세운 것인지는 모른다고 하며 사당의 북벽에 단인천제(桓因天帝)를 모시고 동벽에 단웅천왕(桓雄天王)을 모시고 서벽에 단군부왕(檀君父王)을 모시었으니 고을사람들이 삼성당이라 한다고 기록하고 있다. 나철이 대종교를 중광한 후 1916년 8월에 삼신(三神)의 위판을 고쳐 써서 사당 안쪽 북벽에 모두 남향으로 봉안하였는데 한인천제(桓因 ...

2025-07-0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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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례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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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해월 최시형의 노력으로 동학 세력이 커지자 관아의 탄압은 더욱 극심해졌다. 이에 서인주(徐仁周) 서병학(徐丙鶴)이 도인들의 공주집회를 주도하여 충청관찰사 조병식에게 소장을 제출했다. 해월 최시형이 상주에 이거하자 그들은 최시형에게 나라에 상소할 것을 청하였다. 해월은 시기를 보던 중 1892년 10월 27일 입의문(立義文)을 지어 각지에 편유(遍諭)하고 도인에게 발문하여 삼례에 모이게 하니 집결한 자가 수천 명에 이르렀다. 이에 동학지도부는 전주 관찰사 이경식(李耕植)에게 소장을 보내 교조의 억울함과 관리의 탐학 금지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경식은 11월 초 “동학은 조정에서 금하는 바”라 하여 거부하고 다만 “관속배들의 ...

2025-07-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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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원성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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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삼대원성취가는 1946년 경 수운교 본부에 와서 공부하고 있던 해암 김두화(金斗和)씨가 작사하고 곡은 스코틀랜드 민요 '올드 랭 싸인'에 부쳐 부른 노래이다. 우리나라에서 안익태 작곡의 애국가가 탄생하기 전 애국가의 곡으로서 널리 불린 바 있다. 우리말로 작별이라 번역된 ‘올드 랭 사인(Auld Lang Syne)’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곡이다. 작사자 김두화씨는 『단기고사』를 번역한 분이기도하다. 삼대원성취가는 아래와 같이 4절로 되어 있고 후렴이 있다. 1)천도순환 돌아오니 용담의 봄이요/천단짓고 경배하니 금병의 빛일세/후렴/무궁조화 삼대원 성취하는 날/지상천국 분명하다 수운천사 만세 2)하날님덕 널리펴서 천하에 전 ...

2025-07-09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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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대잡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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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대란 산과 같이 높은 채붕(綵棚:나무를 걸치고 비단을 깔고 덮은 일종의 고대의 관람석)을 말한다. 고려 때의 국가행사로는 팔관회(八關會)와 연등회(燃燈會)가 있는데 이 때 산대잡극이라는 백희잡기(百戱雜伎)를 연희하였으며 그 연희자를 산대악인이라고 불렀다. 가악무(歌樂舞)와 기기곡예(奇伎曲藝)가 연희되었다. 조선시대는 산대잡극과 나례(儺禮)를 그대로 계승하여 더욱 성행하였다. 이들 기예는 나례도감 또는 산대도감(山臺都監)의 관장 아래 나례·나희·산대나희·산대잡희 등의 명칭으로 행하여졌다. 인조 때 산대도감과 공의(公儀)가 폐지되면서 그 연희자들이 지방으로 흩어져 정착한 것이 현존 가면극(假面劇) 형성의 기반이 되었다.

2025-07-09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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