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정삼룡
미륵증산교
미륵증산교(彌勒甑山敎)를 창립한 정삼룡(鄭三龍, 1910~?, 일명 아지보살, 정보살)은 1910년 충청남도 서산에서 출생했다. 어려서부터 성격이 활달하여 여장부로 불렸으며 신기마져 있었다. 1954년 신병(神病)으로 36일 동안 기도를 하던 중 강일순의 영과 통령(通靈)이 되어 강일순의 도를 전하라는 천명을 받았다고 하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치병활동을 했다. 1969년 도생들을 모으라는 강일순의 계시를 받았다고 하며 자신은 강일순의 화신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논산군 두마면 석계리에서 본교를 창립하고 교조를 강일순, 자기는 2세 교주라 했다. 이해에 그녀는 세계 24개국 대통령이 그에게 통치권을 이양하는 항복문서를 받 ...
2025-10-09 17:34
21
정사
대한불교진각종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전문적인 교화자를 ‘스승’이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 남성을 정사(正師), 여성을 전수(傳授)라고 부른다. 이들은 모두 대한불교진각종이 정하는 4년 이상의 교육과정을 이수하여야 하며, 결혼은 자유롭다. <참고문헌> 「불교 진각종 도제교육의 방향」(장익, 『종교교육학연구』35, 한국종교교육학회, 2011)
2025-10-09 17:28
21
일선동조론
제국일본의 학자들에 의해 제시된 일선동조론은 단군과 일본의 신 스사노오노미코토[素盞鳴尊]가 원래 같은 존재라는 해석에서 출발한다. 스사노오가 신라에 건너왔다가 다시 일본으로 돌아갔다는 신화는 『일본서기(日本書紀)』 「일서(一書)」에 나타나고 있다. 그런데 스사노오가 곧 단군이라는 신화 해석은 일본 에도시대에 처음 나타나고 있다. 당시 와가쿠샤[和学者]였던 반코케이[伴蒿蹊]는 ‘쓰시마[對馬]에 조선의 단군이 스사노오라는 설이 전해온다’는 것을 기술하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해석이 메이지시대에 들어서면 오치아이 노오즈미[落合直澄]에 의해 단군은 스사노오의 자식인 이타케루노카미[五十猛神]로 해석되고, 나아가 호시노 히사시[星 ...
2025-10-08 23:48
21
이숙봉
천화불교
천화불교(天華佛敎)의 창종자 이숙봉(李淑峰)은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오곡리의 명문사족인 이한철(李漢哲)의 딸로서 7남매의 4녀로 태어났다. 본래 불교가문에 태어나 어려서부터 남달리 불문에 뜻이 깊었다. 그녀의 나이 8세 때 마을 뒷산에서 금불상을 주었는데, 이를 계기로 영적인 능력이 생겨났다고 한다. 자라면서 더욱 신심을 일으켜 불사(佛事)에 큰 뜻을 두었고, 명산대찰을 두루 헤매며 기도와 수도에 전념한다. 33세 때 어느 날 찬란한 꽃관을 쓰고 화려한 흰옷을 입은 자비스러운 여인이 나타나서 그녀에게 “나는 모신(母神)인데 그대가 부처님께 정성이 지극함에 감동하여 그 원하는 바의 불사를 이루어 주고져 하노라”라고 하는 ...
2025-10-08 21:17
21
이선평
각세도
이선평의 도호는 신계(晨鷄)이다. 1882년 2월 23일 황해도 문화군 구월산하 태산촌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도에 뜻을 두고 16세 되던 해에 보서(寶書)를 얻으려고 중국에 가던 중 평안도 순안군 적리 암치내에서 한밤중에 ‘천하대보 정진무외 무궁조화 각재자기(天下大寶 正眞無外 無窮造化 各在自己)’라는 16자의 대보송(大寶頌)이 허공에 나타나는 것을 보고 깨친 바 있어 중국으로 가지 않고 구월산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10여년 동안 수도생활을 하였는데 20세에 상통천문(上通天文)하고 하달지리(下達地理)하며 중달인사(中達人事)하는 영통(靈通)의 경지에 이르게 되었다고 한다. 그 뒤 의술·점복·풍수지리서를 탐독하면서 ...
2025-10-08 21:12
21
이남성
대전단군전
이남성은 1918년 황해도 개성에서 출생했다. 고향에서 상업에 종사하다가 해방 후 남하하여 서울에서 숙부에게 사상의학을 배웠고,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대전으로 이사하여 한약상을 경영하였다. 그는 대전에 살면서 도덕기초회의 신자가 되었고, 단군에 관심이 깊어진 그는 다시 대종교에 입교하여 단군을 신앙하다가 1955년 대전시 부사동에 전각을 세우고 천단을 만들어 대종교충남도본사라는 간판을 걸었으나, 내용적으로는 자신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독자적인 종교활동을 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08 20:29
21
의통
증산계
강일순(姜一淳)은 선천시대 말기에 고질로 인한 재난[病劫]의 시대가 온다고 예언하였다. 그는 재난의 시대에 세상이 온통 병이 들면[天下皆病] 충효가 무시되고 스승을 저버리는 무도(無道)의 상태가 되며, 병이 든 사람들은 수도 없이 죽어나갈 것이라고 하였다. 이때 괴질은 세계가 진멸을 당할 만큼의 치명적이지만 강일순이 말한 의통으로 치유가 가능하다고 한 일종의 예언 사상이기도 하다. 강일순은 병자를 치료할 때 대개 약재나 주법(呪法) 등으로 치유하였다. 그러나 병으로 인한 재난의 상태를 고칠 수 있는 건 오로지 의통 밖에 없다고 한 것이다. 의통이란 천하개병 상태에서 스스로 살아남고 다른 사람을 구제할 수 있는 의술(醫術 ...
2025-10-08 20:19
21
유리세계
김항의 『정역』은 상권 ‘십오일언’과 하권 ‘십일일언’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십오일언은 「열과 다섯이 하나로 합하는 말」의 의미인데, 열이란 하도의 오황극(五皇極)을 둘러싸고 있는 십무극(十無極)을 말하고, 다섯은 오황극을 말하며, 하나는 황극의 중심을 말한다. 이 상권 십오일언 부분의 전체적인 귀결점은 인간의 완성태라고 할 수 있는 황극인(皇極人)이 등장한다는 것과 그에 의해 새롭게 수립되는 세계의 신질서, 고도로 발달된 유리세계(琉璃世界)가 도래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유리세계는 『정역』에서 제시하는 후천개벽시대의 이상향이라고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김항은 유리세계가 다름 아닌 바로 우리나라이며, 황극인 또 ...
2025-10-08 18:06
21
원불교신문사
원불교
1968년 4월 4일 교정원 교화자문위원회에서는 신문발간연구위원회 구성건의를 결의하고, 5월 11일 ‘신문발간연구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듬해인 1969년 3월 1일 원불교의 대내적인 성장과 일원대도의 대외적인 선양을 통해 인류사회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목적과 취지 아래 ‘원불교신문사’가 설립되었다. 5월 27일 문공부에 ‘원불교신보’라는 명칭으로 등록을 필했고, 한국주간신문협회에 가입했다. 6월 1일 《원불교신보》 창간호를 발행했다. 격주간, 월 12면 발행으로 타블로이드판 인쇄로 발행되었으며, 발행인 박장식, 편집인 김정용, 주필 이공전, 편집국장 조정근이었다. 1971년 1월 1일 격주간 월 12면에서 16면으로 ...
2025-10-08 01:32
21
원불교 성주성지
원불교
원불교의 2대 종법사인 송규와 그의 아우 송도성이 탄생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 일대를 말한다. 송규의 탄생가, 소성구도지비, 기도실을 비롯하여 대각전·원불당·성지순례객 숙소 등이 조성되어있다. 송규는 1900년 8월 4일, 송도성은 1907년 11월 19일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에서 각각 출생하고, 박실에서 성장했다. 송규는 17세에, 송도성은 13세에 고향을 떠났다. 고산동 계명마을은 부모 대까지 선조들이 살던 고향이며, 백세각(百世閣)과 고양서당(高陽書堂)은 송규가 송준필(宋浚弼) 문하에서 유학을 하던 곳이다. 백세각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14대조 송희규(宋希奎)가 1552년에 지었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독립청 ...
2025-10-08 01:20
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