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금강도
토암 이승여는 1910년 강원도 금강산에서 충청도 계룡산으로 남천포덕을 하였다. 처음에는 관성신앙을 내세워 포덕을 하다가 최초로 이름을 내세운 것은 1922년 일본불교의 이름을 빌어 진종동붕교(眞宗同朋敎)라고 한 것이 처음이다. 1926년에는 ‘관성교지부’ 간판을 걸고 관성제군의 소상을 봉안하기도 하였다. 약 1년간 관성교지부로 있다가 1927년에 마침내 ‘금강도총본부’ 간판을 걸었다. ‘금강(金剛)’이라고 한 이유는 토암이 금강산에서 대도를 자각하여 처음부터 ‘금강도사(金剛道師)’라고 불렸기 때문이며 불교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금강대도’로 개칭을 하게 된 것은 1962년 문교부의 종단 통합 지시에 의하여 단군계 ...
2025-06-03 17:16
129
개천교
단군계
개천교의 창립자이자 교주인 박계림은 함경남도 북청 출신이다. 그의 할머니는 단군과 미륵불을 함께 모셨는데 박계림이 어렸을 때부터 할머니는 당신이 타계하면 그 신통력을 물려주겠다는 말을 수차례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할머니의 신앙이 싫어서 함남여고 졸업 후 배우가 되려고 고전무용을 익히기도 하고 역학을 공부하거나 기독교 감리교에 들어가서 활동하기도 하고 불교에 입문하여 보살 생활도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그녀는 온갖 질병에 시달렸는데 결국 단군을 모시기 시작하면서부터 육신의 질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고 한다. 처음에는 삼신(三神:환인 환웅 환검)을 모시다가 1982년(단기 4315)부터 개천교의 성존 ...
2025-05-18 18:40
129
연운제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도인들의 수도, 수행의 대부분은 주로 방면(方面)에서 이루어진다. 방면은 중앙 조직과 구별되는 의미에서 지부(支部) 조직이지만 교구(敎區)를 기준으로 구성되지 않는다. 지리적 기준, 즉 교구의 개념이 대순진리회의 지부조직인 방면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대순진리회의 조직 구성의 기본원리가 속지제(屬地制)가 아닌 속인제인 연운제(緣運制)이기 때문이다. 대순진리회는 도문(道門)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규정하면서 수행 중심의 종교문화를 형성했다. 이 수행 중심의 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 제도 중 하나가 전도자(傳道者)와 수도자(受道者)가 스승과 제자, 또는 멘토(mentor) 멘티(mentee)와 유사한 일대일 관계 ...
2025-10-07 16:35
128
단전호흡
단전(丹田)호흡은 도교의 양생술(養生術)에서 나온 것으로 기(氣) 철학을 바탕으로 하며 기수련에서 가장 기본적인 훈련법으로 제시된다. 도교 혹은 기수련에서는 인체에 3 곳의 내단전(內丹田)과 4 곳의 외단전(外丹田)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내단전을 의미한다. 내단전은 그 위치에 따라 다시 배꼽 아래(기해혈)의 하단전(下丹田) 가슴 중앙지점(단중혈)의 중단전(中丹田) 양 눈썹 중앙지점(인당혈)의 상단전(上丹田)으로 나뉜다. 하단전은 기의 축척과 순환 중단전은 감정 에너지 상단전은 우주에너지를 담당하며 그 성질을 각각 정(精) 기(氣) 신(神)으로 표현한다. 기수련의 원리는 하단전에 정(精)이 충만해야 중단전에 ...
2025-07-02 00:37
128
국선도
국선도 수련법에는 단전행공법(丹田行功法)인 내공수련과 기화법인 외공수련이 있다. 내공수련은 정각도, 통기법, 선도법의 세 단계로 구성되고, 각 단계마다 3단법(丹法)으로 이루어진다. 외공법에는 여러 신체단련법, 권법, 검법 등이 있다. <참고문헌> 『청산선사』(고남준, 정신세계사, 2010) 『국선도 강해』(허경무, 밝문화연구소, 2000). 「국선도와 한민족문화」(김달기, 『한민족문화연구』 6, 2000).
2025-06-01 01:35
128
삼청경
옥청경 상청경 태청경의 삼청경은 대라천(大羅天)이 생성한 현·원·시(玄·元·始) 삼기(三氣)가 변화하여 이루어진 신선이 거주하는 천계이다. 당나라 초기 도교교리를 집대성한 문헌인『도교의추(道敎義樞)』에 따르면 대라천이 현·원·시 삼기를 생성하였는데 이것이 변화하여 삼청천으로 되었다고 한다. 첫째는 청미천옥청경(淸微天玉淸境)으로 시기(始氣)가 이룬 것이고 둘째는 우여천상청경(禹余天上淸境)으로 원기(元氣)가 생성한 것이며 셋째는 대적천태청경(大赤天太淸境)으로 현기(玄氣)가 이룬 것이라고 한다.
2025-07-12 01:09
127
대승불교조계종
2001년 11월 27일 창종된 본종은 석가세존의 자비사상에 입각하여 자리이타(自利利他)와 상구보리(上求菩提) 하화중생(下化衆生)하여 대승 보살도(菩薩道)를 구현하고 돈오점수(頓悟漸修) 수행법으로 견성성불(見性成佛)함을 종지로 한다. 조동선풍(曹洞禪風)을 계승하여 묵조선(黙照禪)을 강조한다. 『금강경(金剛經)』을 소의경전으로 하며, 『화엄경(華嚴經)』, 『법화경(法華經)』 혹은 기타 경전 연구와 염송은 제한하지 않는다. 2008년 현재 종정은 법공 성운이고, 총무원장은 청송 청파이다. 범음범패교육원을 산하기관으로 두고 있으며, 소속 사찰은 14곳이다.
2025-07-03 17:16
127
본연지성
유학에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는 『맹자』와 『중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송대(宋代) 성리학에 이르러 자연과 인간을 이(理)와 기(氣)의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도 이와 기의 개념으로 설명하게 되었다. 장재(張載)는 “형체가 생긴 뒤에 기질지성이 생기는데 그것을 잘 회복하면 천지지성이 보존된다”라고 하여 처음으로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과 천지지성(天地之性)으로 양분하여 보고 있다. 주자(朱子)는 태극과 음양의 관계를 리와 기의 관계로 보아 음양(陰陽)의 기가 사귀면서 움직일 때 기(氣)로 인해 생기는 개별적인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이라고 하고 그 근본에 해당하는 보편적인 성을 본연지성(本 ...
2025-07-09 15:05
126
민중신학
민중신학은 1970년 전태일의 분신과 유신체제에서 극에 대한 한국사회의 모순과 불의한 현실 속에서 고난받는 ‘민중’에 적극적 신학적 의미를 부여하며 전개된 상황신학이자 실천신학으로 사회 기층에 위치한 민중의 고난에서 그리스도교의 고난을 보고 십자가를 민중 해방의 사건으로 해석한다. 1975년 복음의 민중적 성격을 주장한 안병무의 오클로스론 정치적 구원을 신학적 주제화한 서남동의 ‘민중의 신학’을 시작으로 1979년 한국에서 열린 CCA 신학협의회에서 ‘민중신학’이란 용어가 처음 사용되었다. 남미 해방신학과 더불어 한국적 상황신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70년대 1세대 민중신학이 권력의 관점을 정당화하는 정통신학을 비판하 ...
2025-07-08 22:00
126
계룡산신도안
조선왕조 개국 후 계룡산하로 천도하기 위하여 도읍을 건설하다가 이듬해(1393) 중단하였다. 민간에는 이곳을 조선 다음 왕조의 도읍으로 인식하였고 임진왜란(1592)을 전후하여 모습을 드러낸 예언서 『정감록』은 「정씨왕조 8백년 도읍지」로 지목하고 있다. 풍수지리상에서 계룡산은 산과 강이 회룡고조(回龍顧祖)의 산태극수태극(山太極水太極)의 명당이며 ‘금닭이 알을 품는 형(金鷄抱卵形)’ 또는 ‘용이 날아 하늘에 오르는 형(飛龍昇天形)’ 등으로 불린다. 이 계룡산의 영험함과 함께 도꾼과 무당들이 모여들어 치성을 올리고 도읍 건립지인 신도안에는 주민들과 종교단체가 모여들었다. 특히 주민들이 대거 늘어나게 된 것은 1919년 3 ...
2025-05-24 17:24
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