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각세도주문
각세도는 황해도 출신의 이선평(李仙枰)이 오랜 수도 끝에 유교·불교·선교(仙敎)·기독교의 진리가 합일된 16자 주문과 각세진리(覺世眞理)를 표명한 『각세훈사(覺世訓辭)』를 근간으로 창도한 교단이다. 특히 이선평은 허공에서 대보송이 나타나는 것을 본 후 크게 깨침이 있어 수도를 시작하고 원각주가 나타나는 것에 의해 대각을 얻었으므로 각세도에서 주문에 의한 수련은 중시된다. 대보송은 ‘천하대보(天下大寶) 정진무외(正眞無外) 무궁조화(無窮造化) 각재자기(各在自己)’이다. 해석하면 “천하의 가장 큰 보배는 진리를 바르게 하는 것 외에 따로 없으며 천지의 무궁한 조화가 모두 자신의 내면에 갖추어져 있다”는 것이다. 이 대보송이 ...
2025-05-1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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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메시야교한국본부
본교는 1966년 나카무라 이치로우(中村市郎, ?-1999)에 의해 종교법인 세계구세교청광교회(世界救世敎靑光敎會)로 발족하였다. 1970년 포괄법인 세계구세교(世界救世敎)로부터 이탈하여 단독 종교법인 세계구세(메시야)교회(世界救世(メシヤ)敎會)로 독립하였다. 독립의 원인은 본부의 교조 신서(神書) 미공개와 신체(神體, ‘광명대여래(光明大如來)’라고 쓴 교조 오카다 모키치(岡田茂吉 : 1882-1955)의 친필에 대한 위작, 교의 수행방식을 둘러싼 문제 등으로 알려져 있다. 본교가 처음 우리나라에 유입된 것은 1964년 일본에서 일시 귀국한 재일동포 정복수가 고향인 경남 양산에서 친지들에게 세계구세교를 전파하면서부터 시작 ...
2025-09-25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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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중교
김성도의 성주교회 평양집회소의 책임자로 있던 허호빈은 김성도가 죽고 나서 60명의 신도와 함께 40일 동안 기도하다가 남편 이일덕과 함께 더 깊이 파고들자고 하면서 다시 김성도의 사진을 걸어놓고 3개월을 기도하였다. 그러던 중 허호빈의 배에서 움직임이 생기고 예수가 나타나 ‘어머니’라고 부르더라는 것이다. 이에 당황한 허호빈은 그에게 절을 하며 ‘저는 어머니가 될 수 없습니다.’라고 했더니 그러면 ‘나는 선생님이라 하고 너는 사모님이라 하자’라고 했다고 한다. 그때부터 교인들은 예수를 선생이라 하고 허호빈을 사모님이라 불렀다. 그 때부터 예수가 허호빈의 몸에 직접 나타나 역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후 그들의 모임을 성 ...
2025-07-09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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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윤음
척사윤음은 구한말 사도(邪道)를 배척하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척사귀정(斥邪歸正)의 명분으로 천주교를 금하기 위해 내린 왕의 유서(諭書)이다. 척사윤음은 구한말 척사론을 국가차원의 금령으로 강화시켜 전국에 배포한 것으로 1801년 신유박해 직후 관찬사료에 등장한 후, 병인박해 때까지 천주교를 공식적으로 탄압하는 명분이자 수단이었다. 기해박해 직후 내려진 1839년 헌종의 척사윤음이 대표적이다. 헌종의 척사윤음은 기해박해를 주도한 검교제학(檢敎提學) 조인영(趙寅永)이 작성하였고, 하류층까지 널리 읽히고자 한문본과 언해본을 묶어냈다. 내용은 반포의 배경과 취지를 밝히고 천주교를 금하는 이유와 천주교 교리의 문제점을 조목별로 제 ...
2025-10-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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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사상
원불교
일원상 진리를 최고의 이상과 근본이념으로 하는 원불교의 교리체계이다. 일원상 진리를 바탕으로 논리적 정합성을 가지고 정립된 진리관이나 존재론, 가치관 등 통일된 교리체계를 의미한다. 일원상의 진리는 박중빈의 대각(大覺)에 의해 천명되었다. 박중빈은 20여 년의 구도 끝에 대각을 이루고 그 심경을 “만유가 한 체성이며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 두렷한 기틀을 지었도다.”라고 표현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표현 이전에 일원상(○)을 상징으로 구상하여, 이 일원이 우주만유의 본원이고 제불제성(諸佛諸聖)의 심인(心印)이며 일체중생의 본성자리로 표현하였다. 여기에서 ‘한( ...
2025-10-08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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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천
천도교
인내천은 천도교(동학)의 종지이지만 그 연원은 천도교(동학)의 창시자 최제우의 시천주(侍天主)이다. 시천주는 ‘사람은 모두 천주 즉 한울님을 모시고 있다’는 것으로 평등주의를 내세웠다. 최제우의 시천주는 천도교(동학) 제2세 교주 최시형에 의해 사인여천(事人如天)으로 확대 발전하였다. 사인여천은 ‘사람을 한울님과 같이 섬겨라’는 뜻으로 윤리적 덕목으로 재해석되었다. 이를 천도교(동학) 제3세 교주인 손병희는 인내천(人乃天)으로 발전시키면서 천도교의 종지로 확립하였다. 손병희는 1905년을 전후하여 간행된 손병희의『대종정의설(大宗正義說)』에서 “대신사께서 일찍이 주문의 뜻을 풀어 가라사대, 모심이란 안으로 신령을 지니고 ...
2025-10-0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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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여천
천도교
사인여천은 천도교(동학) 2대 교주 해월 최시형이 교조 수운 최제우의 시천주(侍天主) 사상을 보다 확대하여 인간의 존엄성을 강조한 교리개념이다. 천도교(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는 사람은 누구나 한울님을 모시고 있다는 시천주 사상에 따라 조선시대 성리학적 이데올로기의 신분제를 부정하고 인간의 평등을 주장하였다. 최제우는 1860년 4월 5일 천도교(동학)을 창도한 직후 자신의 집안의 두 명의 여자 몸종을 하나는 수양딸로 다른 하나는 며느리로 삼았다. 이러한 최제우의 시천주 사상을 계승한 해월 최시형은 사인여천의 개념으로 확대시켰다. 최시형은 1864년 10월 28일 스승 최제우의 탄신일을 맞아 경북 포항 검곡(劍谷)에 ...
2025-07-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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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물천 사사천
천도교
해월 최시형은 1884년 상주에서 道를 설할 때 서택순 가의 베짜는 며느리를 보고 “한울님이 베짜는 것”으로 말하고 만물이 시천주 아님이 없다 하였다. 또한 도가에서 어린아이를 때리는 것은 “한울님을 상하게 하는 것”과 같다 하여 “한 생명도 무고히 해하지 말라 이는 한울님이 상함”이라 하였다. 최시형의 ‘물물천 사사천’은 이러한 해월의 사상에서 나온 말로 사람은 물론 새소리 하늘의 해와 달 흙과 나무 동물과 벌레 모두 한울 아닌 것이 없다 함이었다. 물물천사사천은 모든 존재가 한울이므로 한울 전체를 키우기 위해 기화(氣化)를 이루는 이천식천(以天食天)의 외유기화 작용으로 이어진다. 참고문헌 : 『해월신사법설』 『천도교 ...
2025-07-08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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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공
동방교
1941년 평안북도 평원군에서 태어난 노광공은 해방 이후 월남하여 경북에 정착했다. 박태선을 만나기 전까지 그의 특이한 종교적 이력은 발견되지 않는다. 노광공은 박태선의 열광적인 부흥집회에서 종교적 확신을 한 후 대구에 ‘동방교회’를 세워 치병을 위한 안수나 향취 등 박태선의 집회를 모방하였다. 노광공은 기독교 『성경』을 기본 경전으로 삼았으나 비밀 경전으로 알려진 『경화록』으로 열성 신도를 교육했다. 그러다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노광공이 1967년 7월 26일 사망하자 그의 아들 노영구가 교단을 이어받아 명칭을 ‘기독교대한개혁장노회’로 변경했고 다시 ‘재단법인 밀알복음전도선교회’로 명칭을 변경하여 2015 ...
2025-07-01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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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찬
증산도
안세찬(安世燦, 1922-2012)의 호는 운산(雲山)이다. 1922년 7월 15일 충남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보천교(普天敎)를 신봉하던 아버지 안병욱(安柄彧)의 영향으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안병욱은 차경석(車京石)이 사망했을 때 상복까지 입은 열성 교인이었다. 안세찬은 8·15 해방 후 종교운동에 들어서게 된다. 그해 9월 이상호, 이정립 등이 서울에서 대법사를 창립할 때 참여하여 주로 충청도 지방의 포교를 맡아 교화했다. 그러나 이들과 뜻이 맞지 않아 1951년 대법사를 떠났다. 그 후 공주, 대전 등지에서 생업에 종사했다. 그가 종교운동을 다시 시작한 것은 1974년부터다. ...
2025-10-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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