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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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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성 운동’(new spirituality movement)은 일본의 종교학자 시마조노 스스무(島薗進)가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이다. 그는 20세기 후반부터 소비문화가 발달한 대도시를 중심으로 특정한 의례나 교리 체계 및 수행 방식을 따르지 않고 결합방식이 느슨하며 리더십 또한 불분명하면서도 초월적이고 신비적이며 영적인 것을 추구하는 흐름이 확산되는 현상을 ‘신영성 운동’이라고 불렀다. 그러나 그는 후에 ‘신영성 운동’보다는 ‘신영성 운동=문화’ 또는 ‘신영성 문화’라고 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도 있다고 자신의 견해를 수정하였다. 그 까닭은 대부분의 신영성 운동이 기존의 문화 환경과 긴장관계를 나타내면서 전개되지만, ...

2025-10-03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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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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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계

신명(神明)이라는 개념은 신을 가리키는 말로 무교(巫敎) 신앙의 기반이 되어오고 있다. 증산 강일순은 이 같은 한국 고유사상을 기반으로 하여 그의 우주관·인간관·영혼관이 형성되고 있는데 그의 우주관은 천상계(天上界)·인간계(人間界)·신명계(神明界)로 대분된다. 천상은 선신 선령들이 존재하는 곳이고, 인간계는 인간들이 사는 이 세상, 그리고 신명계는 그 이면에 있는 신의 세계를 말한다. 증산이 본 신명계에는 시왕(十王)·산왕(山王)·용왕(龍王)·토왕(土王)·신장(神將)·사자(使者) 등이 있다. 명부(冥府)에는 이 외에도 만고역신(萬古逆神), 만고원신(萬古寃神), 선신(善神), 악신(惡神) 들이 구천신계(九天神界)에 가득차 ...

2025-10-0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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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교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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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말에 이르러 서구열강을 중심으로 한 외세의 침입이 잦아지고, 민족자주성이 결여되는 현상이 나타나자 일부 민족지도자들은 민족주체사상을 기반으로 교단을 설립하고 단군을 신앙하고 받드는 운동을 시작하였다. 그 대표적인 것이 김염백(金廉白)의 ‘신교운동(神敎運動)’과 백봉(白峰)의 ‘단군포명운동(檀君布明運動)’이라 할 수 있다. 김염백은 경상북도 영천 사람으로 함경도 묘향산에 들어가 단군신명께 천일기도를 올렸으며, 마침내 단군으로부터 성령을 받고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고 한다. 산에서 내려온 그는 인도정의(人道正義)로서 척사부정(斥邪扶正)을 주지(主旨)로 교법을 지도하였으며, 그 문도가 수천 명에 달하는 등 김염백의 신 ...

2025-10-0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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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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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시교당은 대종교 총본사의 필요와 각 도본사의 제청에 따라 국내 리(里)와 동(洞)과 해외 주재국의 적절한 곳에 총본사 종무원에서 삼일원의 인증을 받아 개설할 수 있다. 시교당에는 도본사의 추천을 받은 교우 중에서 삼일원이 시행하는 일정한 교육을 수료하고 그 시험에 합격한 지교 이상의 자로서, 총전교가 시교사를 서임배속하거나 교화사를 파견하여 선도시교를 하도록 하고 있다. 시교당에서 주로 행하는 일은 ①모든 의식의 봉행, ②시교 및 교리경전의 강도와 선도사업의 확장, ③참교 교질의 시선, ④성금 관리와 일반회계의 관장, 도본사에 대한 결산보고와 지원요청 업무, ⑤교육 및 홍보활동, ⑥선도를 위한 사회사업, ⑦쟁송 조정과 ...

2025-10-03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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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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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제단(영생교 하나님의 성회 승리제단)

승리제단을 창교한 조희성(曺煕星)이 ‘나(Ego)’라는 주체의식이 죄의 근본뿌리임을 대각한 후 자신과의 치열한 투쟁을 통하여 ‘나’를 이기고, 사탄마귀를 이기고, 사망권세를 이겨서 완성의 이긴자(勝利者)자로서 구세주 하나님으로 거듭난 쾌거를 경축하는 승리제단의 최대 경축일이다. ‘이긴자’(勝利者)의 출현을 기념하는 승리절은 승리제단에서 매년 거행하고 있는 5대 경축절기 중 하나다. 5대 경축절기로 이슬성신절(1월 1일), 어버이날(5월 8일), 성탄절(8월 12일), 승리절(10월 15일), 메시아절(12월 25일) 등이 있고, 그 가운데 승리절(勝利節)은 가장 중요한 최고의 명절이다. 승리절 행사는 1부에 경축의식과 ...

2025-10-0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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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서계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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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도서계년파(順天道徐桂年派)는 서계년(徐桂年, 1902-?)이 1968년 전라북도 김제군 봉남면 남양리에서 창립했다. 순천도의 한 계파이다. 서계년은 1902년 전라북도 김제군 봉남면에서 태어나 송상선(宋相善)의 연원으로 류춘래 밑에서 공부하고 후천역(後天易)을 내 놓음으로서 한파를 이루었다. 같이 공부하던 동지들이 각기 후천역을 내놓고 한파씩을 이루어 독립했기 때문에 자기도 한파를 이룬 것이다. 이 파의 도맥은 증산 강일순-김경학-장기준-류춘래-송상선-서계년으로 이어진다. 후계자는 없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사상의 연구』(김홍철, 집문당, 1989)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종교 ...

2025-10-0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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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양연구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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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박중빈이 저술하였고 1927년 5월 발행했다. 『불법연구회규약』과 함께 최초의 교서에 해당하며 1931년 경전의 형태를 갖춘 『육대요령』이 발행되기까지 교리서로 통용되었다. 구성은 표지의 제자(題字) 옆에 ‘통만법명일심(通萬法明一心)’이라 쓰고, 책머리에 소태산대종사의 진영과 서(序)를 밝혔다. 전권을 7장으로 나누었는데 1장 정정요론(定靜要論) 상, 2장 정정요론 하, 3장 연구의 강령, 4장 연구의 진행조건, 5장 연구의 취사조건, 6장 각항 연구문목(各項硏究問目), 7장 공부의 진행순서로 이루어졌다. 『정정요론』은 원래 『정심요결(正心要訣)』로 불리는 독립된 서적으로 전래의 도교계통 수련서였는데, 1917년 정산종 ...

2025-10-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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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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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가무도교

송철화는 1904년 1월 26일 대전시 유천동에서 출생하였다. 일찍이 법률을 공부하여 변호사 사무실의 소송사건 알선업에 종사하였으나, 1950년 발발한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참담한 현실 속에서 인생문제를 고민하던 중 우연히 『정역』을 알게 되어 이를 연구하게 되었고, 도(道)를 얻었다고 한다. 당시 정역에 기반한 종교들이 점차 사라져가는 것을 애석하게 생각하던 송철화는 1960년 충남 논산시 두마면 향한리의 향적산 국사봉 아래 ‘허공산제당’을 짓고 본격적인 종교활동을 시작하였다. 한때는 수많은 사람들을 모아 수련과 도를 공부시키다가, 1976년 사망하였다. 그가 사망하자 교세가 크게 위축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 ...

2025-10-0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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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성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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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의 삼학 수행에 있어서 ‘계문’과 함께 작업취사 공부의 중요한 방법이 된다. 종교가에서는 ‘하지 말라’는 금기의 가르침이 많은데, 솔성요론은 적극적으로 성품을 발현하여 생활 속에서 활용해 갈 것을 가르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①사람만 믿지 말고 그 법을 믿을 것이요, ②열 사람의 법을 응하여 제일 좋은 법으로 믿을 것이요, ③사생 중 사람이 된 이상에는 배우기를 좋아할 것이요, ④지식 있는 사람이 지식이 있다 함으로써 그 배움을 놓지 말 것이요, ⑤주색낭유(酒色浪遊)하지 말고 그 시간에 진리를 연구할 것이요, ⑥한편에 착(着)하지 아니할 것이요, ⑦모든 사물을 접응할 때에 공경심을 놓지 말고 탐한 욕심이 ...

2025-10-0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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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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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은 밀양(密陽). 자는 처화(處化), 호는 소태산(少太山). 원불교에서는 대종사(大宗師)라고 부른다. 1891년 5월 5일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면 길용리 영촌(永村)에서 아버지 박성삼(朴成三)과 어머니 유정천(劉定天) 사이에 3남으로 태어났다. → 박중빈 참조.

2025-10-01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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