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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례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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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운교

일명 ‘36배례주’라고도 한다. 처음 시작을 “일심으로 배례주 남무 대자대비 대자대비 대자대비”로 한다. 1절은 “남무 천존대자대비 남무 청정법신 비로자나불 영산회상 향수해 화장계 금강천수 비로해회 제불제선군”이라 하고, 후렴은 법사와 대중이 함께 “영산회상 여시해회 제불제선군”이라고 합송한다. 26절에는 ‘자씨미륵존불’이 나오고, 36절은 “십대제자 십륙성 오백성 독수성 내지 천이백대 아라한 제대성중”으로 끝난다. 후렴 이후에 “유원삼보 대자대비 수아정례 원공법계 제중생 동입미타 대원해 개공성불도”로 마친다. <참고문헌> 『수운교 진리』(수운교출판부, 1999) 『소례참』

2025-10-0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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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성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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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신앙대본사

삼신신앙대본사 창립주인 배선문은 전국의 명산 천 곳을 답산하여 그곳의 흙 한 줌씩을 가져 와서 청학산 정상에 천산성토비를 세웠으며, 세계 172국의 흙을 한 줌씩 가져와서 세계성토비를 세웠다. 천산성토비와 세계성토비는 삼신을 중심으로 민족수호의 성령과 전 세계의 성령이 모여 교류하는 민족화합과 세계평화의 기원을 다지는 탑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9-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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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불교지장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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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종은 1997년 4월 10일 석우담이 중심이 되어 창종되었다. 본종에서는 지장보살의 대 원력을 이어, 팔정도, 육바라밀의 실천과 관용, 봉사의 정신으로 세상과 중생을 구제하는 것을 서원한다. 또한 용맹정진하여 물질만능과 극단 이기주의, 오탁악세의 현실 속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대승의 요람을 활짝 피워 일생성불(一生成佛)에 목적을 두고 있다. 소의경전은 『지장경(地藏經)』과 『지장심륜경(地藏十輪經)』이다. 중요 연중행사로는 석탄절(음 4.8), 출가일(음 2.8), 성도일(음 12.8), 열반일(음 2.15), 지장제일(음 매월 18)이 있다.

2025-09-2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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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국선도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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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선사로 알려진 고경민은 1970년 한민족 고유의 수련법을 보급하기 위해 국선도 최초의 도장을 개원했다. 1984년에 고경민이 홀연히 사라진 후에 세계국선도연맹과 국선도세계연맹(현 국선도연맹) 등으로 분열되었다. 세계국선도연맹은 허경무가 도종사로 관장하고 있고 수련장을 포함해서 국선도대학, 국선도무도협회, 한밝음자연건강학교 등의 유관 기관이 있다.

2025-09-2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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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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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 교리체계에 있어서 제시된 목적의 세 가지 항목 가운데 최종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 용어이다. 첫째 항목에서의 정신개벽과 둘째 항목에서의 인간개조가 나아가 세계적인 차원에서의 가치를 실현하게 되면 이것이 곧 세계개벽이 된다. 『대순진리회요람』에 의하면, “…음양합덕(陰陽合德) 신인조화(神人造化) 해원상생(解冤相生) 대도(大道)의 진리(眞理)로써 신인의도(神人依導)의 이법(理法)으로 해원(解冤)을 위주(爲主)로 하여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보은(報恩)으로 종결(終結)하시니 해원(解冤) 보은(報恩) 양원리(兩原理)인 도리(道理)로 만고(萬古)에 쌓였던 모든 원울(冤鬱)이 풀리고 세계(世界)가 상극(相克)이 없는 도화 ...

2025-09-25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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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훈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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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성훈통고(聖訓通攷)』는 금강대도의 제1대도주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와 연화대도의 제1대도주인 자암 서의복(慈庵 徐宜福)의 행적과 언행, 그리고 제자들과의 문답, 영험, 이적 등을 모아 놓은 경전이다. 금강대도의 11경 28권의 대표경전이 토암 이승여의 생존 시에 직접 구술(口述)에 의해 저작된 경전이라면, 『성훈통고』는 토암의 사후에 이토암과 서자암의 탄생 이후부터의 성적에 관련된 모든 자료를 봉추 유치흥(峰秋 兪致興) 등 여러 제자들이 수집하여 완성한 방대한 분량의 경전이다. 당시 제자들 한사람 한 사람을 주인공으로 해서 사진까지 곁들여 편집해 전 6권으로 되어 있다. 제1권은 내편(內篇) 상, 제2권은 내편 ...

2025-09-25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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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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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조(成造)굿’이라고도 한다. 성주굿은 대개 마을굿이나 개인 집 재수굿의 한 제차로서 행해진 다. 집에 살고 있는 가족의 제액(除厄)과 재수발원이 목적이어서 강원도·충청도·전라도 지방에서는 가정 단위의 재수굿을 성주굿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집을 새로 지어 상량식을 할 때에도 성주굿을 한다. 성주굿의 내용은 지역에 따라 달라진다. 하지만 새로 성주의 신체(神體)를 모시는 행위가 따르고 「성주풀이」가 불려진다는 점은 공통적이다. 성주굿을 할때는 성주를 상징하는 신체를 모시는데, 한지에 실이나 동전을 넣은 것이 대부분이고 쌀을 넣은 독으로 모시기도 한다. 성주풀이는 황제풀이라고도 불리는데, 지역에 따라 내용이 달라 성주신의 ...

2025-09-2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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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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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회

통일교회 교리에 의하면,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가 뱀의 유혹에 넘어가 선악과(善惡果)를 따먹고 타락했다는 성경의 내용은 성장기간에 있던 아담과 해와가 뱀으로 비유된 천사장 누시엘의 성적(性的)인 유혹에 넘어가 행음(行淫)함으로써 하나님의 자녀의 자격을 잃고 사탄의 주관 하에 떨어진 것을 의미한다. 선악과는 해와를 비유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로서 해와의 성적인 사랑을 의미한다. 성적타락은 영적타락(靈的墮落)과 육적타락(肉的墮落)의 두 단계로 진행되었다. 먼저 천사장 누시엘이 성장기에 있던 해와를 성적으로 유혹하여 영적(靈的)인 불륜의 관계를 가짐으로써 누시엘과 해와가 영적으로 타락하게 되었고, 타락한 해와가 다시 ...

2025-09-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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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업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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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금강대도 2대 도주 당시 일본의 탄압과 해방후에 금강대도를 수호하고 재건하는데 많은 공을 세운 ‘10의사(義士)’, ‘제부회원(濟扶會員)’등의 후신으로, 1962년 월란(月鸞) 이일규(李一珪)가 금강대도 제3대 도주로 등극하면서 금강대도의 발전과 성업을 추진하기 위해 금강대도를 신앙하는 도인 가운데 신앙심이 돈독한 도인(道人)들로 구성하여 제1차성업추진위원회를 결성하였다. 현재(2015년 기준) 제6차 성업추진위원회가 진행 중에 있으며, 1차마다 10년씩 진행되는 성업추진위원회는 금강대도 총본원을 중심으로 제반 건축물과 조형 및 상징 시설물 등을 설치하는데 많은 공을 세우고 있다. 특히 금강대도 개도 100주년과 연화대 ...

2025-09-0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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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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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신라는 전국에 삼신오악을 배치하면서 지리산에는 성모천왕을 산신으로 배향하였다. 이는 이승휴의 『제왕운기』에 ‘지리산의 산신은 선도성모’라고 기록되어 있는 것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이러한 성모를 모시는 사당으로 지리산 천왕봉에는 성모사가 있었다고 한다. 성모사는 민간인들이 섬기고 관리한 신당 형태로 주로 민간인들과 무격들이 지리산의 산신인 천왕성모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당이었다. 참고문헌 : 『한국민속대백과사전』(국립민속박물관)

2025-07-14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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