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천도교창건사
천도교
천도교창건사는 1933년 이돈화가 저술하고 천도교 중앙종리원에서 발행한 중요한 역사 문헌이다. 서문은 현암(玄菴) 정광조(鄭廣朝)와 계암(桂菴) 최석련(崔碩連)이 썼다. 최석련은 서문에서 천도교 역사를 “후천생활의 창조적 역사이며, 후천인류의 시조적(始祖的) 역사”라 평하였다. 책의 내용은 대신사편(大神師編), 해월신사편(海月神師編), 의암성사편(義菴聖師編), 중의제편(衆議制編)의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천도교 역사 70년래의 사적과 법설의 개략을 적은 것이다. 수운의 대각(大覺)을 섬세하게 묘사한 것이 특징이고, 동학농민혁명에 대한 이돈화 자신의 관점을 서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는 동학농민혁명의 원인 ...
2025-10-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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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수도원
천도교
천도교의 수련은 ‘주문공부’, ‘마음공부’, ‘연성수련’등으로 지칭된다. 이는 주문을 외우는 공부이며 마음을 깨닫는 공부이며 자기의 본성을 단련하는 공부라는 의미가 모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천도교 수련은 마음공부를 주로 하므로 특별한 장소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천도교인들은 수도원을 찾아 7일, 3·7(21)일, 7·7(49)일 기도를 하는 등 집중적으로 수련을 한다. 천도교수도원에서는 매일 새벽 4시에 기상하여 5시에 기도식을 시작으로 저녁 9시 기도식 후 잠들 때까지 보통 하루에 8시간 이상 집중적으로 주문수련을 한다. 천도교수도원은 화악산수도원, 호암수도원, 원동수도원, 복호동수도원, 법원수도원, 명동산수도원 ...
2025-10-1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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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요법
봉남교
찬물요법은 ‘찬물’로 병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찬물치료’, 또는 ‘물법치료’라고도 한다. 김봉남(金奉南)의 봉남교(奉南敎)에서 찬물치료와 물법치료는 혼용해 쓰면서도 엄격한 의미에서 보면 구분된다. 찬물치료는 외부에서 물을 체내에 공급함으로써 병을 치료하는 것이다. 봉남이 물법의 원리를 깨달은 초통을 하고 신도들을 모아 부처님 앞에 찬물을 올리고, 아미타불·미륵존불을 염송하면서 무량주(無量呪)·칠성주(七星呪)·음부경(陰符經) 등 여러 주문을 외우고는 환자들에게 그 물을 먹였다. 봉남이 물을 먹일 때는 병자가 놀랄 정도로 큰 소리를 친다든가, 주축(呪祝)을 한다든가 안찰(按擦)·타골(打骨)·침구법(鍼灸法)까지 겸행했다. 이 ...
2025-10-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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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그리스도교연맹
기독교
해방 이후 분단 상황에서 공산당은 북한 지역 개신교계를 장악하려는 목적으로 강양욱을 중심으로 조직된 연맹이다. 특히 반사회주의적 입장이었던 이북5도연합노회를 와해시키는 목적을 갖고 있었다. 1949년에는 기독교도연맹 총회(총회장 김익두)를 구성하여 교단정치 기능을 장악하고 이 연맹에 가입하지 않는 교회와 교역자는 모두 불법화하였다. 기독교도연맹은 한동안 활동이 없다가 1974년 남한정부의 종교탄압을 비난하는 성명을 내며 재등장하였다. 그 이후 대외적으로 북측 기독교를 대표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1999년에 이름을 ‘조선기독교도연맹’에서 지금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으로 바꿨다.
2025-10-0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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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학연구소
1994년 대전의 과학자들 사이에서 인간의 의식과 뇌연구를 통한 정신작용의 과학화와 동서과학의 통합적 연구를 모색하는 모임인 한국정신과학연구회가 탄생했다. 같은 해 한국정신과학연구소가 설립되었고, 1996년에 재단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첨단과학기술을 이용하여 과학적인 방식으로 인간의 의식과 뇌 연구를 진행함으로써 새로운 과학적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인간의 정신과 관련된 새로운 기술을 창조, 개발하여 보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정신과학연구소의 부설 교육원에서는 뇌기능을 분석하여 자기조절능력과 학업형성능력의 향상과 심신건강을 꾀하는 뉴로피드백 관련 제품을 판매한다.
2025-10-09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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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
도교
구체적 사항은 알 수 없으나, 조선중기 명종 연간에 서울, 송도(松都, 오늘날의 개성) 일원에서 활동한 것으로 추정되는 기인(奇人)이자 도술가(道術家)이다. 『지봉유설(芝峰類說)』·『대동기문(大東奇聞)』·『어우야담(於于野談)』·『오산설림(五山說林)』 등 조선시대의 각종 문헌에 나타난다. “한양에서 하급관리 생활을 하다가 사직하고 송도에 은거하였으며 신광한(申光漢)·송인수(宋麟壽) 등과 우의(友誼)가 깊었다.”, “환술(幻術, 둔갑술)과 기예(技藝)에 능하고 귀신을 잘 부렸다.”, “밥알을 내뿜어 흰나비를 만들고 하늘에서 천도(天桃)를 따 왔다.”, “옥에 갇혀 죽은 후 친척들이 이장(移葬)하려고 무덤을 파니 시체는 없고 ...
2025-10-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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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귀
기타
잡귀는 정격신(定格神)의 반대 개념으로 원과 한을 품고 죽음에 이르게 된 여러 인간적 존재를 두루 통칭하는 단어이다. 잡귀는 대개 나쁜 해를 끼친다는 점에서 사귀(邪鬼)로도 불리며, 따라서 악신(惡神)에 속한다. 잡귀는 불행한 인간의 사령(死靈), 병을 일으키는 역신(疫神), 그리고 그 밖의 잡신 등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자식 없이 죽은 무주고혼(無主孤魂), 장가들지 못하고 죽은 총각귀신, 장애를 지니고 죽은 귀신, 애를 낳다가 죽은 귀신 등이 이러한 예이다. 한편 무당이 진행하는 마을굿에서는 이 잡귀들이 굿의 가장 마지막 단계인 뒷전에서 놀이 형식으로 연행되어 유희성이 강조되기도 한다.
2025-10-09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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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산단군전
본 사당의 창립자인 이진탁은 41세 되던 1900년에 백두산에 입산하여 단군의 영적인 계시를 받았다고 한다. 그 후 구월산과 지리산, 계룡산 등을 돌아다니며 기도수련을 하였으며, 계룡산 신도안으로 이사하여 독자적인 단군신앙을 하다가 1909년 서울에서 나철과 정훈모 등에 의해 단군교(대종교)가 창립하는 것을 보게 되었고, 1913년에는 동지 박내인(朴乃人)의 협력으로 자택에 단군전을 세우게 된다. 작산단군전은 1913년에 설립되어 1930년에 정훈모에 의해 설립되는 시흥단군전보다 17년 앞선다는 점에서 근대 이후 한국 단군전의 효시가 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진탁은 단군을 모시면서도 동시에 황제와 공자까지 모셨으며 ...
2025-10-0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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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류접신
기독교
예언이나 대언(代言)에 능한 사람들을 접신자(接神者)라 하며, 그들의 예언·대언 행위현상을 입류(入流)라 하였다. 입류라는 용어는 1930년대 원산의 신비주의 종교가들에게 영향을 미친 스베덴보리 신학서로부터 차용되었다고 한다. 1930년대 함경남도 원산 지역에서는 신비적 체험과 예언, 방언을 중시하는 신령파 운동이 번성하였다. 원산 감리교회의 유명화 집사, 장로교회의 한준명 목사, 원산 신학산(神學山)의 백남주 목사 등이 그 중심에 서 있었다. 특히, 유명화는 1927년 입신(入神) 체험 후 예수가 자신에게 친림(親臨)했다고 주장하며 예언활동을 시작했는데, 함남노회 전도사였던 한준명도 이에 가담하여 유명화의 명에 따라 ...
2025-10-0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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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교
임무교(任戊敎)를 창립한 김종렬(金鍾烈, 1899~1966)은 1899년 강원도 평창군 평창면 종부리에서 출생했다. 1917년 보천교(普天敎)에 들어가면서 정읍 대흥리로 이전하여 신앙생활을 하였는데 일제의 탄압과 간섭이 심해지자 충청남도 서천·장항 등지를 돌아다니며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1947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금산리 용화동으로 이전하면서 이상호가 대법사(大法社)를 조직할 때 적극 가담하여 중앙통제위원(中央統制委員) 직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호와 뜻이 맞지 않아 대법사를 탈퇴하고 1954년 금산면 쌍룡리 자기 집에서 임무교를 창립하여 활동했다. 1966년 김종렬이 사망하자 그를 따르던 제자들은 흩어 ...
2025-10-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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