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용왕
용에 대한 신앙은 전세계적인 분포를 보인다. 용신은 사신(蛇神) 신앙에서 비롯하였고, 사해용왕(四海龍王)처럼 수신(水神) 신앙의 한 변이형태이기도 하다. 용은 삼국시대 이래 널리 신앙의 대상이 되었고, 신라 문무왕의 대왕암(大王岩)에서 보듯 호국룡(護國龍)의 존재로 인식되어 국가적 차원의 제향(祭享) 대상으로 섬겨지기도 하였다. 민간에서 용은 가정의 우물굿, 마을의 용왕제나 풍어제, 가정에서의 용왕먹이기 등 풍요와 안전, 무병장수를 비는 제례 대상이었다. 불교의 수륙재(水陸齋)와 결합하여 수륙용왕제(水陸龍 王祭)라 불리는 경우도 많다.
2025-10-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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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교
요강교의 창립자인 이원영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의병대장인 이석용(李錫庸)이었는데, 그는 아버지 때문에 일제로부터 극심한 탄압을 받았지만 아버지의 충의를 창명(彰明)하려는 뜻으로 고생을 극복하였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어려운 생활로 방황할 때 김항의 『정역』원리를 접하였고, 오음주의 수련에 의해 신비한 체험을 한 후 종교활동을 시작하였다. 해방 후 그가 행하는 오음주송으로 질병이 나았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때는 수백 명의 신도를 거느린 교주가 되기도 하였다. 이원영의 교단은 따로 교단명칭을 내 걸지 않았는데, 한때 이원영이 아버지의 충의비를 세우고자 질요강을 만들어 교인들로 하여금 이를 매각하도록 했 ...
2025-10-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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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오성회
여화와 새일교단
새일교단의 창교자인 이유성 목사는 1964년 9월 24일 계룡산에서 새일교단의 출발점이 되는 새일수도원의 건축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1965년 5월 15일 수도원을 완공하고 헌당식을 가졌는데, 오일오 성회는 바로 새일수도원이 완공되어 새로 출발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렇지만 5월 25일 하루만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5월 15일을 기준으로 한 주를 기념하여 갖는 의례 모임이다.
2025-10-0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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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음주
일부계
일부계의 교단에서 영가무도의 수련을 행할 때 오음주를 주송하면서 춤을 춘다. 오음주는 음·아·어·이·우의 다섯 글자이다. 기존의 연구에서는 영가무도의 오음을 중국 음악의 다섯 가지 소리인 궁(宮)·상(商)·각(角)·치(徵)·우(羽)의 발성법에 부합하는 것으로 보며, 또한 수(水)·화(火)·목(木)·금(金)·토(土)의 오행과 비(脾)·폐(肺)·간(肝)·심(心)·신(腎)의 오장(五臟)의 조화를 일으키는 음율로 보기도 한다. 오음주의 유래에 대해 이강오는 1860년 동학을 창도한 최제우가 21자의 주송을 펴낸 것과 같이 남학(南學)을 창도한 이운규가 펴낸 5자 주송을 김항이 받은 것이라고 주장하였지만, 그 논리적·사료적 근거 ...
2025-10-07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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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음정의
남학계
이운규는 자신이 살아가던 당시가 말세적인 재겁(災劫)의 시대라고 규정하였으며, 이 재겁의 시대가 지나가고 나면 무궁한 극락의 세상, 곧 지상선경이 건설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재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유·불·선 삼교의 가르침에 따라 인간개조를 행할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그는 특히 인간개조를 위한 수행의 방법으로 오음주(五音呪)를 외는 주송수련(呪誦修鍊)을 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이를 오음정의(五音正義)라고 하였다. 이와 같은 오음정의는 이후 김항의 일부계 신종교 대부분이 오음주를 수행하는 등 신종교의 신행에 크게 영향을 끼치게 된다. 1912년 간행된 이능화(李能和)의 『백교회통(百敎會通)』에서도 대종교(大宗敎) ...
2025-10-07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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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본부도장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본부 건축물로서 성전(聖殿)에 해당하는 영대(靈臺)와 내정, 시학원, 시법원, 정각원, 봉강전, 정심원, 자양당, 종무소, 대순성전, 신생활관, 종각, 북각, 대순회관, 신축회관, 관리동, 주차장 등의 건물이 있다. 연건평은 24,757평으로 30여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장이 자리한 터는 북으로는 광주산맥을 뒤로하고 남으로는 남한강을 앞에 둔 배산임수형의 지세에 혈은 매화낙지혈(梅花落地穴)로서 보기 드문 길지(吉地)로 알려져 있다. 대순 116년 서기 1986(丙寅)년 5월 18일(음력 4월 10일)에 기공식을 행하고 동년(同年) 11월 26일(음력 10월 25일)에 영대봉안치성을 올렸다. 현재의 영 ...
2025-10-0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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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전터
보천교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일명 대흥리에서 1925년 1월 16일에 건축공사를 시작한 보천교 중앙본소의 대성전은 1929년 3월 15일에 준공하였다. 십일전(十一殿)에서 십(十)은 역학에서 보는 음의 최종수이며 일(一)은 양의 시초가 되는 수이다. 그러므로 십일(十一)이라는 수는 음양의 시종을 뜻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음양이 순환하여 천지만물을 생성하는 조화의 본체로서의 태극(太極)을 의미한다. 따라서 십일전을 태극전(太極殿)이라고도 하고, 방장산을 등지고 북쪽을 바라보는 까닭에 후천개벽(後天開闢)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도 한다. 십일전 안에 ‘삼광영(三光影)’을 봉안하는 데, 본존의 삼광영이 곧 태극의 본체를 ...
2025-10-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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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만대법경
대일체불교
본 경전은 대일체불교에서 교주 무공이 깨달음 바에 따라 우주 자체의 생성, 소멸, 운행법칙 등을 설하고 있는 것이다. ‘십만(十萬)’은 무수히 많다는 의미이고, ‘대법경(大法經)’은 우주의 이치를 설명해 놓은 경전이라는 의미이다. 우주의 이치를 사람들이 모르면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고 고통이 따르기 때문에 강경을 만들어 알리기 위함이라고 한다. 또한 현재 통용되고 있는 불교경전들은 석가모니불이 살아생전에 만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와전이 많은 반면, 본경은 본교의 교주 무공이 생전에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진실을 그대로 편찬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더불어 『반야심경』이나 『금강경』을 제외하고 다른 일반 경전들은 설화적 ...
2025-10-07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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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의 출판기관인 시조사에서 발행하는 월간지이다. 1910년 10월에 『세텬의 긔별』이라는 표제로 처음 발간되었다가 1916년 『시조월보(時兆月報)』로 제호를 바꾸어 간행했고, 1923년 9월호부터 『시조』라는 이름으로 간행되었다. 이 잡지는 기독교적인 내용과 함께 과학, 위생, 가정 등의 시사 상식도 다룸으로써 일반인에게도 구독되었다.
2025-10-0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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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진비록
대종교
이용태는 대종교가 삼일철학과 삼법수행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나, 대종교 교도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제적인 수행을 해갈 수 있도록 지도하는 서적이 없음을 애석해 하면서 수진비록을 저술하였다고 한다. 제1장 지감설(止感說)은 정좌(靜坐)·수령(修靈)·현상(顯相)·통지(通知)·망아(忘我)·원각(圓覺)으로 구성되었으며, 제2장 조식법(調息法)은 총론·폐기(閉氣)·태식(胎息)·주천화후(周天火候)로 구성되었다. 제3장 금촉법(禁觸法)은 금정욕(禁情慾)·독신고(讀神誥)·성변화(成變化)로 되어 있다. <참고문헌> 『애국지사 단암 이용태 선생 문고』(박달재수련원, 동화서관, 1997)
2025-10-0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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