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조선의 종교 및 향사일람
조선총독부 학무국(學務局) 종교과(宗敎課) 등에서 조선의 종교 및 향사 등을 조사하여 기록한 문서다. 1928~1939년까지 총 11권의 기록이 전한다. 학무국의 이 책의 조사 담당과는 종교과, 사회과, 사회교육과 등으로 바뀌었으나 편제는 대동소이하다. 일람의 수록 내용은 조선의 종교 개황, 조선의 향사 개요에 이어 신도지부(神道之部), 불교(내지불교와 조선불교), 기독교, 향사, 종교단체사회적사업, 종교단체경영제사업, 부록의 순으로 서술되어 있다. 일제는 조선의 종교 중 민족종교는 유사종교로 규정하여 포함하지 않았다. 식민 지배를 위한 조사보고서지만, 10여 년에 걸친 조선 종교의 변동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로서의 가 ...
2025-10-0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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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향의식
태극도
조철제(趙哲濟, 1895~1958)가 창립한 태극도의 제사의례를 제향의식이라 한다. 태극도의 제향의식에는 도주에게 드리는 춘추제향과 선화(仙化, 사망)한 도인의 혼령을 봉안한 선령각에 드리는 9월 9일의 제향 및 지부에서 납향일(臘享日)에 드리는 제향이 있다. <참고문헌> 『범증산교사』(홍범초, 도서출판 한누리, 1988)
2025-10-0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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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안
천주교
1901년(신축년) 제주도민들이 천주교와 중앙에서 파송된 봉세관의 횡포에 저항하면서 생긴 충돌은 천주교 신자 300여명이 학살되고 많은 제주도민이 죽거나 사형을 당한 유혈 사태로 발전했다. 제주교안은 토착신앙이 강한 제주도민들 사이에서 선교사의 치외법권에 힘입어 급성장한 천주교에 대한 반감, 선교사의 비호 아래 권력을 휘두르고 사당이나 제사 등 토착 신앙을 파괴한 조선인 신자들에 대한 미움, 세제(稅制)와 관련하여 토호세력과 중앙에서 파송한 봉세관(捧稅官)의 갈등, 봉세관이 세금을 걷는 마름으로 고용한 천주교 신자의 전횡 등이 뒤얽혀 일어났으며, 경과와 수습과정에서도 프랑스 함대의 출동과 희생자들에 대한 배상요구, 일본 ...
2025-10-09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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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역사상연구학회
김항의 가르침을 연구하는 성격의 연구회의 최초는 1964에 설립된 ‘정역학회(正易學會)’라 할 수 있다. 초대 회장에 성주탁(成周鐸) 충남대 교수가 선임되어 『정역』원본을 발간하는 등 정역사상 연구를 위한 각종 사업을 전개했다. 1976년에는 ‘일부선생기념사업회’가 출범하여 초대회장을 김기충(金基沖)이 역임하고, 2대 회장은 허집(許輯) 동아연필 사장이 역임하였다. 이 무렵 이정호(李正浩) 전 충남대 총장, 유남상(柳南相) 충남대 철학과 교수, 김난기(金南基) 생생한의원장, 백문섭(白汶燮) 성균관 전의, 이태조(李泰祚) 성균관 전교 등이 참여하여 논산시 양촌면 남산리 당골에 있는 김일부의 묘역을 정리하였고, 묘비(墓碑: ...
2025-10-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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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무교
임무교(任戊敎)를 창립한 김종렬(金鍾烈, 1899~1966)은 1899년 강원도 평창군 평창면 종부리에서 출생했다. 1917년 보천교(普天敎)에 들어가면서 정읍 대흥리로 이전하여 신앙생활을 하였는데 일제의 탄압과 간섭이 심해지자 충청남도 서천·장항 등지를 돌아다니며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1947년 전라북도 김제군 금산면 금산리 용화동으로 이전하면서 이상호가 대법사(大法社)를 조직할 때 적극 가담하여 중앙통제위원(中央統制委員) 직을 맡기도 했다. 그러나 이상호와 뜻이 맞지 않아 대법사를 탈퇴하고 1954년 금산면 쌍룡리 자기 집에서 임무교를 창립하여 활동했다. 1966년 김종렬이 사망하자 그를 따르던 제자들은 흩어 ...
2025-10-0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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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불대신
인불도
인불도의 창립자인 전판철은 어려서부터 앓던 지병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후 치병의 능력이 생겼는데, 그는 환자의 손을 잡고 안마하면서 ‘인불대신’이라는 주문을 외우고, 환자로 하여금 이 주문을 외우게 하면 대부분의 병이 나았다고 한다. 따라서 인불대신은 주문이나, 이후 전판철을 따르는 신자들은 그를 ‘인불대신’이라고 칭하게 되며, 신앙의 대상으로 모시게 된다. 특히 전판철의 사후에는 일시적으로 단군성조의 위패를 모시던 사당을 ‘인불성전’이라고 고치고 전판철의 영정을 모시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한국민족종교총람』(한국민족종교협의회, 1992) 「전판철의 인불도」(김홍철, 『원광』, 1990년 4월호)
2025-10-08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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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태
대종교
이용태는 1890년 충청북도 충주군 산척면에서 출생하였다. 호는 단암(檀菴). 19세까지 한학을 공부하였고, 제천군 봉양면장과 백운면장을 지냈다. 백운면장을 지낼 때 동생 용준(容俊)이 압송되는 것을 목격하고 독립운동에 뜻을 두었다. 1929년 대종교총본사를 찾아가 신가(神歌)·개천가(開天歌)·단군교포명서 등을 얻었으며, 『삼일신고』·『신단실기』 등을 얻어 보았다고 한다. 대종교가 만주에서 독립운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1939년 4월 만주로 건너가 김교헌을 만나 입교한 뒤 참교(參敎)·지교(知敎)·경의원장(經議院長)을 지냈다. 1942년 일제가 대종교를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임오교변으로 체포되어 8년형을 선고받고 ...
2025-10-08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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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정
대한불교진각종
이곳은 대한불교진각종의 종조 손규상이 처음으로 설법한 곳으로서,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손규상의 탄생지인 금강원, 대각지인 농림촌, 열반지인 불승심인당과 함께 4성지의 하나로 중시하고 있다. 1947년 5월 16일 농림촌에서 대각을 이룬 손규상은 같은 해 9월 25일 교화지를 경북 영일군 기계면 계전리 이송정으로 옮기고, 문중교화로써 최초의 설법과 중생구제에 나선다. 원래 이송정은 경주 손씨 문중의 재실로 쓰이던 곳이며, 손규상은 이곳에서 ‘마음공부’, ‘마음 닦는 공부’ 등의 쉽고 신선한 불법으로 민중들을 교화하였다. 대한불교진각종에서는 1988년부터 이곳을 중수 단장하여 손규상의 초전법륜의 성지로서 중시하고 있다. <참 ...
2025-10-0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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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대사전
원불교
종교와 철학 등 원불교와 관련 있거나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판단되는 내용도 수록했다. 『원불교대사전』은 총 1310페이지로 4536개 항목으로 대항목 114, 중항목 409, 소항목 4013으로 나눠 집필했다. 참여 집필위원은 32명, 첨부 사진은 135장이다. 『원불교대사전』은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학술분과 사업으로 원광대학교 원불교사상연구원에서 2013년 편찬했다. 출판은 원불교출판사에서 했다.
2025-10-0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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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왕
용에 대한 신앙은 전세계적인 분포를 보인다. 용신은 사신(蛇神) 신앙에서 비롯하였고, 사해용왕(四海龍王)처럼 수신(水神) 신앙의 한 변이형태이기도 하다. 용은 삼국시대 이래 널리 신앙의 대상이 되었고, 신라 문무왕의 대왕암(大王岩)에서 보듯 호국룡(護國龍)의 존재로 인식되어 국가적 차원의 제향(祭享) 대상으로 섬겨지기도 하였다. 민간에서 용은 가정의 우물굿, 마을의 용왕제나 풍어제, 가정에서의 용왕먹이기 등 풍요와 안전, 무병장수를 비는 제례 대상이었다. 불교의 수륙재(水陸齋)와 결합하여 수륙용왕제(水陸龍 王祭)라 불리는 경우도 많다.
2025-10-0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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