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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왕산선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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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교계

형상이 마치 스님이 장삼을 입고 서 있는 것 같아서 ‘선(禪)’자를 따서 선바위[禪巖]라 불렀다고도 한다. 또 조선 태조와 무학대사의 상이라는 전설, 또는 이성계 부부의 상이라는 전설도 있다. 이것은 인간이 죽어서 석불(石佛)이 되었다는 인간의 화신으로 설해지고 있으며, 여기에 빌면 소원성취할 수 있다고 하여 일찍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었다. 특히, 자식 없는 사람이 이 바위에 빌면 효험이 크다고 하여 정성을 드리는데, 작은 돌을 붙이면 효험이 더욱 크다고 하여 작은 돌을 문질러서 붙인 자국이 많이 남아 있다. 일제가 남산 꼭대기에 있던 국사당(國師堂)을 선바위 곁으로 옮기게 한 뒤로 더욱 선바위에 대한 신앙은 무속신앙과 ...

2025-10-08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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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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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정월대보름, 한식, 삼월삼짓날, 단오, 유두, 칠석, 백중, 추석, 중구(重九), 동지 등 1년의 각 시기에는 이에 해당하는 의례 곧 세시의례가 수반된다. 또 유교, 불교, 천주교, 개신교 등 각 종교에도 해당 종교별로 연중 시행되는 의례들이 있다. 의례력(儀禮曆)은 이러한 일련의 1년간의 의례 과정 자체를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며, 보다 좁은 의미로는 1년 동안의 의례를 표시한 달력을 지칭한다. 신종교 또한 종교별, 교단별로 각종 기념일과 이에 수반되는 의례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각기 고유한 의례력이 있음을 알 수가 있다.

2025-10-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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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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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군조선종천회

단군조선종천회(檀君朝鮮宗天敎)의 산행수행(山行修行)방법.

2025-10-0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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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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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 탁발승 홍우창(洪祐彰)이 1921년 무렵 ‘불교선양보경회(佛敎宣揚寶慶會)’라는 조직을 만들고 경기도 고양군 한지면(漢芝面) 왕십리(往十里)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조직은 곧 유명무실해지고, 1927년 다시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시고 ‘원융도연구원(圓融道硏究院)’으로 개칭한 후 부흥에 힘쓴다. 부문(部門)으로써 성명명도관(性命明道觀)을 두고, 전주 및 논산에 분원을 두기도 하였지만 교세는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다. 본교의 종지는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하고, 염불·참선·간경·다라니 염송 등의 수행을 통해 경신숭조(敬神崇祖), 신인감합(神人感合), 다혼정화(多魂淨化), 화합수신(和合修身), 보 ...

2025-10-08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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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초기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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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박중빈은 대각 이후 창립인연들을 규합하고 방언공사와 법인기도를 통해서 교단 창립의 경제적·정신적 기틀을 다졌다. 아울러 1918년 10월에 창립한도를 발표하면서 ‘제2회 12년에 해당하는 1928년부터 1939년까지는 교법을 제정하고 교재를 편성하는 기간’으로 정했다. 그리고 전북 부안군의 봉래정사로 거처를 옮겨 1919년 4월부터 1924년 2월초까지 머물면서 교리에 관한 구상과 초안에 전념했다. 그 기간 동안 전통불교를 시대에 맞도록 하여 대중 교화를 하자는 내용을 담은 『조선불교혁신론』(1935)과 전문 수양의 방법과 각 항 연구조목을 지정함으로써 수양과 연구를 중심으로 한 교리를 담고 있는 『수양연구요론』(192 ...

2025-10-08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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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익산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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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전북 익산에 위치한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를 말한다. 정부 문화재청으로부터 등록문화재 제179호로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1924년 9월에 박중빈이 제자들과 본관 건설을 착수하여 약19년간 교법을 전한 전법성지(傳法聖地)이다. 박중빈 재세 시 이루어진 지역과 개교반백년기념사업을 하면서 확장한 대지에 각종 기념물과 건물들이 건립되어 있다. 대종사성탑·대종사성비·정산종사성탑·대산종사성탑·반백년기념관·영모전·원불교역사박물관·교정원·감찰원 등이 위치하고 있다.

2025-10-08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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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시용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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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도교

1875년 10월 해월 최시형이 단양에서 제례를 만들어 제사를 행할 때 “나에게 12개의 시(時)와 활(活)자가 있다. 먼저 세 사람에게 시(時)자(字)로써 이름을 고쳐주고 활(活)자(字)로써 자(字)를 고쳐주겠다.”고 하여 자신의 이름을 최경상(崔慶翔)에서 최시형(崔時亨)으로 바꾸고, 두 제자의 이름을 ‘때 시(時)’자를 넣어 고쳤으며 자(字)도 ‘살릴 활(活)’자를 넣어 고쳤다. 또한 설법할 때는 용시용활(用時用活)의 논리로 도인을 교화시켰는데, “도는 때를 쓰고 활용하는데 있나니 때와 짝하여 나아가지 못하면 이는 사물(死物)과 다름이 없다.”고 하여 “우리 도는 오만 년의 미래를 표준함에 있어 앞서 때를 짓고, 때 ...

2025-10-0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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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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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강교의 창립자인 이원영은 전북 임실 출신으로, 그의 아버지는 유명한 의병대장인 이석용(李錫庸)이었는데, 그는 아버지 때문에 일제로부터 극심한 탄압을 받았지만 아버지의 충의를 창명(彰明)하려는 뜻으로 고생을 극복하였다고 한다. 그는 자신이 어려운 생활로 방황할 때 김항의 『정역』원리를 접하였고, 오음주의 수련에 의해 신비한 체험을 한 후 종교활동을 시작하였다. 해방 후 그가 행하는 오음주송으로 질병이 나았다는 소문이 나면서 한때는 수백 명의 신도를 거느린 교주가 되기도 하였다. 이원영의 교단은 따로 교단명칭을 내 걸지 않았는데, 한때 이원영이 아버지의 충의비를 세우고자 질요강을 만들어 교인들로 하여금 이를 매각하도록 했 ...

2025-10-0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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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오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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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화와 새일교단

새일교단의 창교자인 이유성 목사는 1964년 9월 24일 계룡산에서 새일교단의 출발점이 되는 새일수도원의 건축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듬해인 1965년 5월 15일 수도원을 완공하고 헌당식을 가졌는데, 오일오 성회는 바로 새일수도원이 완공되어 새로 출발하게 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그렇지만 5월 25일 하루만 기념하는 것이 아니라 5월 15일을 기준으로 한 주를 기념하여 갖는 의례 모임이다.

2025-10-07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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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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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부터 권태훈은 계룡산 기슭에서 제자들과 함께 수련했는데, 그 장소를 연정원이라 불렀다. 그가 1984년 소설 『단』의 실제 주인공으로 알려지면서 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권태훈은 우리 민족의 기원을 백두산족으로 보고 고대 민족의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계승하는 것을 강조했다. 연정원에서는 고대로부터 전해지는 지감, 조식, 금촉의 수련법 가운데에서 조식에 중점을 두고, 수련을 통해 우주와 합일된 존재가 되어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구현을 목표로 한다.

2025-10-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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