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경신록
도교
이승과 저승에 존재하는 여러 신들이 사람의 일생 동안의 행동을 옥황상제(玉皇上帝)에게 보고하면 그 판결에 따라 인간의 길흉화복(吉凶禍福)이 정해진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일체의 악을 짓지 말고 오직 선만을 행할 것[제악막작(諸惡莫作)·제선봉행(諸善奉行)]을 최고의 가치로 삼는 민간 도교신앙의 적덕사상(積德思想)을 잘 드러낸다. 또 경문(經文)과 주문(呪文)을 만들어 권선징악의 방편으로 삼기도 한다. 조선의 권선서(勸善書) 류는 1417년(태종 17년) 때 명나라 성조(成祖)가 ≪선음즐서(善陰騭書)≫ 600부를 보내옴으로써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1795년(정조 19년) 민간에 유행하는 19가지의 항목이 취합되어 ≪ ...
2025-05-23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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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불교
원불교
일제시대 대두한 한국 근대 불교개혁론에는 권상로의 조선불교개혁론 교단 혁신과 현실참여를 주장한 한용운 등의 조선불교유신론 김법린의 불교혁신론 이영재의 ‘조선불교혁신론’ 백용성의 대각교운동 등이 있다. 박중빈도 1916년 대각 이후 1924년 전북 익산에서 ‘불법연구회’를 통해 불교개혁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자신이 깨달은 종지인 일원상(一圓相)을 법신불(法身佛)로 파악하고 1935년 발간한 《조선불교혁신론》에서 전통불교의 제도를 혁신하여 시대화ㆍ대중화ㆍ생활화하자며 개혁불교를 내세웠다. 불교의 근본진리인 ‘불법’과 역사적 ‘불교’로 구분 불법을 계승하되 역사적 제도적 불교는 과감히 개혁하자는 관점에서 불교 제 종파의 부분 ...
2025-05-18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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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민족공동행사
2002년 10월 3일 북한 단군민족통일협의회는 분단 이후 처음으로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들이 참가하는 개천절 기념 민족공동행사를 개최했다. 당시 이 행사에 북측에서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김영대 위원장과 단군민족통일협의회 회장인 천도교 청우당 중앙위원회의 류미영 위원장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의 안경호 국장 등이 참가했고 남측에서는 대종교 총본사 단국학회 천도교중앙총부 민족종교협의회 민족운동단체연합을 비롯한 사회단체 대표들과 종교계 학계 인사 등 남측 개천절 기념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 회원 126명이 참가했다. 2003년 10월 3일에도 대종교 인사들을 포함한 남측 종교대표들이 ...
2025-05-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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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대종교
‘하늘이 열린 날’이라는 의미인 개천절(開天節)은 환웅(桓雄)의 아들 단군(檀君)이 서기전 2333년 즉 단군기원 원년 고조선을 건국했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국경일로 원래는 음력 10월 3일에 해당된다. 우리민족은 예로부터 10월을 상달(上月)이라 하여 일 년 농사가 마무리되면 햇곡식으로 상을 차려놓고 제천행사를 지냈다. 고구려의 동맹(東盟) 부여의 영고(迎鼓) 고려의 팔관제(八關祭) 등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강화도 마니산(摩尼山)과 구월산 삼성사(三聖祠) 등에서도 민간신앙과 풍습이 결합된 다양한 제천행사를 지냈다. 이러한 민간신앙과 풍습은 현재에도 10월이 되면 전국의 마을과 산에서 진행되는 곳이 있다. 대종교에서 ...
2025-05-18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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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구
대종교
강용구는 1896년 충남 부여에서 강우(석기)의 삼남으로 출생하였다. 호는 단야(檀野)이다. 사립 천흥(天興)학교를 거쳐 1915년에 군산공립농업학교를 졸업하였으며 곧 동양척식주식회사 강경지점에 취직하였으나 1916년 사직하고 홍산공립보통학교 촉탁 교원이 되었다. 1918년 부형이 있는 북간도로 건너가 잡화상을 운영하다가 1920년에 귀국하여 서울에서 숙박업을 하기도 했다. 그의 형 강철구가 군자금 모금을 위해 강용구의 집을 거점으로 삼았으며 또한 그를 연락책으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강용구는 아버지의 영향으로 대종교에 입교하여 1921년 참교가 된 이래 1922년 남일도본사 계리감정(計理監正) 1923년 계선시교당(桂善 ...
2025-05-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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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람나무
전도관
박태선은 1955년 자신의 부흥회가 횟수를 더하며 전국적으로 성공하자 자신을 ‘감람나무’ 즉 구세주라고 주장하였다. 이 주장이 당시 추종자들로부터 인정된 것은 부흥회에서 집단으로 발생한 ‘이슬체험’과 ‘치병 현상’에 기인한다. 성경 호세아서 14장 5~6절에 보면 “내가 이스라엘에게 이슬과 같으리니 저가 백합화같이 필 것이요. 그 가지는 퍼져서 그 아름다운 것이 감람나무와 같고……”라고 되어 감람나무가 육신을 입고 오셔서 이슬성신을 내리시는 하나님의 상징임을 나타낸다. 그 후 박태선의 영향을 받은 에덴성회의 이영수와 실로성전의 김풍일 등은 자신을 박태선과 함께 두 감람나무라고 주장하였다.
2025-05-16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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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삼대강령
각세도
각세도에서는 선교(仙敎)․불교(佛敎)․유교(儒敎)․야소교(耶蘇敎)가 깨달음의 경지에서는 모두 하나로 돌아간다고 주장한다. 곧 유교는 정일(精一)의 도(道)로서 마음을 온전히 하여 성품을 기르는[存心養性] 학(學)이고 불교는 귀일(歸一)의 도로서 마음을 밝혀서 성품을 보는[明心見性] 학이며 야소교는 수일(守一)의 도로서 마음을 바르게 하여 성품을 구하는[正心求性]의 학이라는 것이다. 이선평은 이와 같은 선불유야의 모든 원리를 총섭하는 깨달음을 기반으로 교(敎)․도(道)․진리(眞理)의 삼대강령을 제시하고 있다. 교는 바르고 진실된 도의[正眞道義]로서 널리 중생을 깨닫게[廣覺衆生]하자는 것이며 도는 영혼을 길러서[毓靈] 다함 ...
2025-05-14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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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세도북관
각세도
한명하가 세운 각세도계 분파의 하나.
2025-05-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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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적산
영가무도교, 허공산제당
향적산은 해발 574m로, 국사봉으로도 불린다. 풍수도참신앙에서는 계룡산을 명당자리라고 하는데, 백두대간을 따라 흘러내린 맥이 태백산·속리산을 거쳐 마이산·덕유산·향적산·계룡산으로 이어지면서 태극의 모양을 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계룡산 상봉을 주산(主山)으로 선인봉·국사봉·삼불봉·대둔산으로 이어지는 형국은 총체적으로 회룡고조의 형국이라고 한다. 일부계 신종교에 있어 향적산이 중시되는 것은 1893년 김항이 동학농민혁명을 피해 논산에 있는 국사봉(향적산)으로 옮겨간 후 수많은 제자들이 모여든 것에서 비롯된다. 이때 그의 문하에 모여든 제자들은 김홍현(金洪鉉:德堂), 권일청(權一淸:鍾夏), 이십청(李十淸:象龍), 김청탄( ...
2025-10-1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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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제
기층신앙
어촌에서의 뱃일은 무척 위험하기 때문에 바다 물길을 장악하고 있는 수신에 대한 신앙은 매우 높다. 동해안 지방에서는 용왕을 모시는 용왕굿이 중심이 되는 별신굿을 풍어제라 한다. 해안 촌에서는 바다 관련 신화를 가진 동신을 모신 신당을 갖고 있으며, 바다에 빠져 죽은 여신을 모시는 신화 등이 많이 전래되고 있다. 배를 만들어 처음 진수할 때는 반드시 뱃고사를 지내며, 배 안에 성주신을 만들어 모시고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의례를 행하여 배의 무사안전을 빈다. 배를 타는 사람들은 눈이 나쁘면 일을 할 수 없다고 하여 심청굿 같은 데서 선주들의 무병건강, 특히 눈병이 없기를 기원한다. 또 용왕굿을 할 때는 선주들이 굿판에 ...
2025-10-11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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