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이선동

|

환중교

이선동은 1942년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하였다. 대학을 졸업하고 일시적으로 바둑에 빠져 있다가 수도생활을 시작했다. 수차례에 걸친 백일기도와 5년간의 전문 입산수도 등을 통해 피나는 수행을 하였고, 계룡천진전에서 『천부경』과 『삼일신고』를 봉독하고 우주의 창조원리인 태극을 한울로부터 받고, 신앙의 대상을 한얼님으로 하며, 교조를 단군 한배검으로 모시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그는 지감법, 조식법, 금촉법의 3법 수행과 문신기, 견신기, 지신기, 행신기의 4대 신기를 체득하여 삼일철학의 대가가 되었다고 한다. 그가 이러한 경지에 이르는 과정에는 일월도사인 권명희와 문경 주흘산에서 만난 전기각 처사의 도움이 컸다고 한다. 그 ...

2025-10-08 21:10

18

을묘천서

|

천도교

최제우가 1854년 10월 나이 31세에 출가구도의 고된 역정을 마치고 정착 수련을 하기로 정하였다. 울산 처가 근처 울산 유곡동 여시바윗골에 3칸 초옥을 짓고 수도생활을 하던 중, 1855년 천지가 고요하고 뜰아래 살구꽃이 만발한 가운데 한 이인(異人-승려)이 앞에 나타나 금강산 유점사에서 왔다 하고 전해주고 간 책이다. 그 이인은 “소생은 금강산 유점사에서 백일기도를 하옵더니 공부를 마치는 날 자리 앞에 책 한권이 놓여 있으므로 읽어 본즉 천하의 이상한 글이라 도저히 글 뜻을 알 길이 없어 이 글을 아는 사람을 찾기 위하여 천하를 주유하되 아직 그 사람을 보지 못하였더니 오늘 선생을 뵈오매 마음에 크게 감동한 바 있 ...

2025-10-08 19:20

18

위파사나

|

불교

동남아시아의 불교 문화권에서 전승되고 있는 초기 불교의 수행법이다. 위파사나(Vipayanā)는 관(觀), 곧 통찰을 뜻하는데, 몸, 감각, 마음, 법의 네 곳에 마음을 집중해서 올바르게 관찰하는 것을 의미한다. 위파사나 수행법은 미얀마의 승려 마하시 선사를 통해서 여러 나라에 보급되었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사찰 및 여러 명상센터에서 실천되고 있다. 기본 수행은 좌선과 행선이다. 좌선(坐禪)은 호흡할 때의 배에서 일어나고 사라지는 과정에 주목하고, 행선(行禪)은 천천히 걸으면서 발을 주시하면서 마음의 변화를 파악한다.

2025-10-08 18:00

18

원융도

|

본교는 탁발승 홍우창(洪祐彰)이 1921년 무렵 ‘불교선양보경회(佛敎宣揚寶慶會)’라는 조직을 만들고 경기도 고양군 한지면(漢芝面) 왕십리(往十里)에 사무소를 개설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이 조직은 곧 유명무실해지고, 1927년 다시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모시고 ‘원융도연구원(圓融道硏究院)’으로 개칭한 후 부흥에 힘쓴다. 부문(部門)으로써 성명명도관(性命明道觀)을 두고, 전주 및 논산에 분원을 두기도 하였지만 교세는 크게 성장하지 못하였다. 본교의 종지는 관세음보살을 본존으로 하고, 염불·참선·간경·다라니 염송 등의 수행을 통해 경신숭조(敬神崇祖), 신인감합(神人感合), 다혼정화(多魂淨化), 화합수신(和合修身), 보 ...

2025-10-08 01:44

18

원불교예전

|

원불교

박중빈이 1926년에 허례를 폐지하고 예(禮)의 근본정신을 드러내고자 ‘신정의례’를 제정한 후, 1935년에 『예전』을 편찬 발행했다. 그 후로 더욱 수정 보완하여 1968년에 다시 발행했다. 그 내용은 사회생활 속에서 인간과 인간과의 관계를 원만히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문제를 예의 규범으로 정한 통례편, 가정생활에 있어서 출생으로부터 성년·결혼·회갑·상장(喪葬)·제사에 이르기까지 인간 일생의 예법을 규정한 가례편, 교단에서 각종 종교의식을 행하는 규범을 정한 교례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원불교의 모든 예법이나 예식 행사는 이 『예전』에 근거하여 행하게 된다.

2025-10-08 01:35

18

원각현원교

|

본래 임제종(臨濟宗)의 신자였던 김영호(金永琥)는 1929년 불법대회(佛法大會)라는 조직을 만들지만 재정난으로 해산되었고, 다시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을 모아 원각현원교(圓覺玄元敎)를 창설하고, 1933년 3월 30일 발회식을 거행한다. 사무소는 당시 경성부 무교정(京城府武橋町)에 두었다. 원각현원교의 종지는 불세존(佛世尊)을 숭신하여 일반인들에게 자비심을 함양케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교단운영에 있어서 재정이 뜻대로 모이지 않아 발기인 가운데 탈교(脫敎)하는 사람이 나오게 된다. 그리하여 이를 만회하기 위해 상계(喪契)를 조직하고, 당시 이태원 공동묘지 부근에 순국군경충혼위안원당(殉國軍警忠魂慰安願堂)의 건설을 계획하고 ...

2025-10-08 00:58

18

오선위기혈

|

증산교

오선위기혈(五仙圍碁穴)의 명당 형세는 수정체 문곡성(文曲星)이 현무 주산이 되고, 좌측에는 목성 탐랑성(貪狼星)이 있으며, 우측에는 금성체 무곡성(武曲星)이 있다. 또한 앞쪽 조안(朝案)으로는 화성체 염성이 있고, 중앙에는 바둑판을 상징하는 토성체 좌보성이 있다. 오선위기는 금목수화토의 오성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매우 길한 형세를 지니고 있다. 전설로 내려오는 오선위기는 전라북도 순창 회문산 만일사(萬日寺) 뒤편에 있다고 대부분의 풍수관련 비결서에 적혀 있다. 강일순은 ‘현하대세를 오선위기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리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신선은 각기 훈수하고, 한 신선은 주인이라 구경하고 있다가 바둑을 마치고 판 ...

2025-10-07 22:54

18

영가무도교

|

김항의 사망 후 교단이 여러 교파로 분립될 당시, 김항의 제자였던 진상교는 충북 옥천군 군서면에 따로 교단을 창립하고 종교활동을 시작하였다. 진상교의 사망 후 그의 아들인 진기태(陳基泰)가 그 뒤를 이었으나 교세는 극히 미약하였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07 16:56

18

염라대왕

|

죽은 이의 영혼을 다스리고 생전의 행동을 심판하여 상벌을 주는 지옥의 왕. 염마(閻魔), 염왕(閻王) 등으로 불리며, 바라문으로부터 기인한 신이다. 아귀계의 왕 혹은 지장보살의 화신으로 보는 등 여러 학설이 있다. 중국과 한국에서는 시왕(十王) 중에 한 사람으로 인식한다. 불교에서는 지장보살과 관련하여 등장한다. 특히 불교가 중국에 들어가 도교의 많은 부분을 흡수하면서 시왕(十王)이라는 독특한 개념을 낳았는데, 지옥의 주인이 지장보살로 바뀌고 염라대왕은 시왕 중 하나로 등장하게 되었다. 즉 시왕 중 다섯 번째 대왕으로 죄인의 혀를 집게로 뽑는 발설(拔舌) 지옥을 관장한다. 사람의 육십갑자 중 그가 다루는 것은 경자생과 ...

2025-10-07 16:49

18

연정십육법

|

한국단학회 연정원

1928년 권태훈에 의해 소개된 백두산족의 고유한 정신수련법이다. 이 수련법은 조선시대의 단학파인 북창 정염의 『용호비결』의 도맥을 계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요한 곳에서 정좌해서 마음을 가라앉히는 1법인 묵좌식상(黙坐息想)을 시작으로 16단계의 수련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수련법을 지속하면서 인간의 본래적인 호흡방식인 태식(胎息)을 하게 되고 깨달음의 세계로 들어서게 된다고 한다.

2025-10-07 16:37

18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