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불승회유지재단
1962년 설송에 의해 창종된 대한불교불승종은 1991년 11월 21일 재단법인 불승회유지재단으로 등록하였다. → 대한불교불승종 참조.
2025-07-0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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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연지성
유학에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는 『맹자』와 『중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왔다. 송대(宋代) 성리학에 이르러 자연과 인간을 이(理)와 기(氣)의 개념으로 설명하면서 인간의 본성에 관한 논의도 이와 기의 개념으로 설명하게 되었다. 장재(張載)는 “형체가 생긴 뒤에 기질지성이 생기는데 그것을 잘 회복하면 천지지성이 보존된다”라고 하여 처음으로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과 천지지성(天地之性)으로 양분하여 보고 있다. 주자(朱子)는 태극과 음양의 관계를 리와 기의 관계로 보아 음양(陰陽)의 기가 사귀면서 움직일 때 기(氣)로 인해 생기는 개별적인 성을 기질지성(氣質之性)이라고 하고 그 근본에 해당하는 보편적인 성을 본연지성(本 ...
2025-07-0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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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종교문제연구소
한국 및 해외 여러 종교들을 연구하는 학술단체로 1970년 1월 탁명환이 설립한 신흥종교문제연구소가 그 출발점이다. 1979년 5월 국제종교문제연구소로 확대되면서 해외종교들에 관한 연구도 시작하였다. 이 연구소는 신종교들에 대한 연구 이외에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종교들에 대한 비판적 역할도 함께 수행해오고 있다. 1999년 1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였으며 2013년 2월 연구소의 명칭을 ‘현대종교’로 바꾸면서 조직을 확대 개편하여 2015년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사업으로는 공개학술강좌와 세미나를 실시하고 있으며 1982년 8월부터 월간 《현대종교》의 발행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한국의 신흥종교』 ...
2025-06-01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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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론
신종교학
화이론(華夷論)이란 존화양이론(尊華攘夷論)의 준말로『춘추(春秋)』에서 유래한 공자의 주(周)나라를 존중해야 된다는 존주론에서 기원한다. 중국(화)을 중심으로 여기고 그를 중심으로 사고하고 행동하여야 한다는 명분론으로 특히 조선시대 대외정책의 기본 입장이었다. 존화양이론은 중국을 존중하고 오랑캐를 물리친다는 뜻으로 줄여서 화이론이라고도 한다.『춘추』에 나오는 말로 공자가 주(周)나라를 존중해야 한다고 한 존주론(尊周論)에 바탕을 두고 있다. 성리학에서는 이를 춘추대의(春秋大義)라 하여 중요한 명분으로 삼았다. 특히 주자는 화(華)와 이(夷)의 결정적인 차이를 예(禮)의 유무로 판결된다고 할 정도로 명분에 크게 집착하는 이 ...
2025-10-1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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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사윤음
척사윤음은 구한말 사도(邪道)를 배척하고 백성을 구제한다는 척사귀정(斥邪歸正)의 명분으로 천주교를 금하기 위해 내린 왕의 유서(諭書)이다. 척사윤음은 구한말 척사론을 국가차원의 금령으로 강화시켜 전국에 배포한 것으로 1801년 신유박해 직후 관찬사료에 등장한 후, 병인박해 때까지 천주교를 공식적으로 탄압하는 명분이자 수단이었다. 기해박해 직후 내려진 1839년 헌종의 척사윤음이 대표적이다. 헌종의 척사윤음은 기해박해를 주도한 검교제학(檢敎提學) 조인영(趙寅永)이 작성하였고, 하류층까지 널리 읽히고자 한문본과 언해본을 묶어냈다. 내용은 반포의 배경과 취지를 밝히고 천주교를 금하는 이유와 천주교 교리의 문제점을 조목별로 제 ...
2025-10-10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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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계 신종교
일본의 종교가 한반도에 최초로 상륙했다는 기록은 신숙주(申叔舟)의 『해동제국기(海東諸國記)』(1471)에 나타난다. 조선시대에 삼포왜관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의 절에 대한 기록이 그것이다. 근대에 이르러서는 1876년 강화도 조약 다음 해에 부산에 상륙한 정토진종 대곡파의 본원사별원이 본격적인 포교에 나섰다. 이를 계기로 1911년까지 한반도에 들어온 일본불교는 6개 종단 11개 종파에 달한다. 일본의 신도 또한 1893년에 천리교의 포교를 시작으로 다른 교파신도의 진출이 이루어졌으며, 1910년에는 4개의 교파신도가 가세하였다. 그리고 일본의 기독교계인 일본조합교회의 진출이 1899년에 이루어졌으며, 1910년경에는 그 ...
2025-10-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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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후치성
기층신앙
절후(節候)는 태양년(太陽年)을 태양의 황경(黃經)에 따라 24등분한 것으로, 보통 24절후라고한다. 절후는 절기(節氣)로 불리기도 했기 때문에 24절후는 24절기라고도 한다. 황경이란 태양이 춘분(春分)에 지나는 점(춘분점)을 기점으로 하여 황도(黃道:지구에서 보았을 때 태양이 1년 동안 하늘을 한 바퀴 도는 길)에 따라 움직인 각도를 말하며, 이 황경이 0°일 때를 춘분, 15°일 때를 청명(淸明)으로 구분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15°간격으로 24절후가 구분된다. 이렇게 24절후가 12개월에 배속되므로 대체로 1개월에 2개의 절후가 배치되게 된다. 한편, 『칠정산내편(七政算內篇)』에는 “1월 입춘(立春)은 1월의 ...
2025-10-09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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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열
대한기독교장막성전
유재열은 1949년 2월 1일 충북 청주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를 따라 1964년 김종규의 호생기도원에서 집단적인 종교생활을 하였다. 호생기도원에서의 방언, 계시 등을 경험한 유재열과 주변인들은 1966년경 특별한 사명자로 자각하는 신비체험을 하기에 이른다. 이것을 계기로 유재열을 증거 하는 추종자들이 청계산 계곡 속에 증거장막을 짓고 6개월 기도생활을 시작함으로써 장막성전을 시작하였다. 그러나 김종규의 폐쇄적 기도원 운영과 반사회적 행위로 인하여 유재열 추종자들은 호생기도원 김종규를 이탈하였다. 이후 유재열 추종자들은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어 교세 확장에 주력했으나 장막성전이 여러 분파로 분열되었고, 마지막 심판에 대한 ...
2025-10-08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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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찬
증산도
안세찬(安世燦, 1922-2012)의 호는 운산(雲山)이다. 1922년 7월 15일 충남 서산군 대산면 운산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보천교(普天敎)를 신봉하던 아버지 안병욱(安柄彧)의 영향으로 종교적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안병욱은 차경석(車京石)이 사망했을 때 상복까지 입은 열성 교인이었다. 안세찬은 8·15 해방 후 종교운동에 들어서게 된다. 그해 9월 이상호, 이정립 등이 서울에서 대법사를 창립할 때 참여하여 주로 충청도 지방의 포교를 맡아 교화했다. 그러나 이들과 뜻이 맞지 않아 1951년 대법사를 떠났다. 그 후 공주, 대전 등지에서 생업에 종사했다. 그가 종교운동을 다시 시작한 것은 1974년부터다. ...
2025-10-0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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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통감
국학
56권 28책의 활자본이다. 1458년(세조 4)에 편찬 사업이 시작되어 1484년에 『동국통감』이 완성되었다. 이듬해(1485)에는 전년에 완성된 책에 찬자들의 사론을 붙여 『동국통감』 56권을 신편(新編)하였다. 당초 세조는 김부식(金富軾)의 『삼국사기』와 권근(權近)의 『동국사략』 등 기존의 고대사 서술이 체계적이지도 못하고 탈락된 것이 많아 이를 보완하고 『자치통감』에 준하는 사서를 편찬할 것을 명하였다. 『삼국사절요』는 『삼국사기』에 누락된 많은 설화와 전설을 『삼국유사』·『수이전』·『동국이상국집』 등에서 채록하여 보완하였다. 그러나 당초 세조가 이용하려던 고기류(古記類)는 서슬에 참고가 되지 않았다. 『신편동 ...
2025-07-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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