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한국신종교
신종교학
역사적인 관점에서 한국 신종교는 1860∼1910년 한말 개화기 이후부터 시작하여 1910∼1945년 일제 강점기를 거쳐 1945∼2014년 해방이후 현재의 남북한 분단시기에 이르기까지 급변하는 시대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역동적인 종교 운동으로 다양하게 전개되었다. 19세기 사회지배계층의 관료주의 및 형식주의로 고착화된 사회구조는 대다수의 민초들을 억압하는 제도로 정착되었다. 민초들은 사회적 신분차별과 억압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촉구하였으며, 이러한 시대적 환경 속에서 유교의 지배질서를 전면 부정하는 정감록(鄭鑑錄)신앙이나 미륵(彌勒)신앙, 남조선(南朝鮮)신앙과 같은 민족적인 민중신앙은 새로운 종교운동을 태동할 수 있 ...
2025-10-11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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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해원사상
통일교회
통일교의 구원(救援)은 구원의 대상에 지상세계를 살아가는 인간뿐만 아니라 영계(靈界)의 영인(靈人)들까지 포함한다. 인간 시조의 타락 이후 오늘날까지 지상에서 살다가 영계로 간 모든 영인들은 타락 혈통의 후예로서 인류의 참부모를 통해 하나님의 혈통을 이어 받는 구원, 즉 ‘축복’이 필요하다. 그런데 이러한 영인들은 지상에서의 삶 속에서 경험한 얽히고설킨 악(惡)의 고리로 인해 사분오열(四分五裂)되고 한(恨)으로 점철된 영계에서 생활하는 존재들이다. 따라서 이들이 축복의 은사를 허락받기 위해서는 먼저 한을 풀고 죄를 씻어내어 선한 영인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해원(解寃)’의 과정은 영인들 스스로 할 수 있 ...
2025-10-11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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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을주
증산계
증산계 각 교단이나 교파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주문이 태을주(太乙呪)이다. “훔치훔치 태을천상원군 훔리치야도래 훔리함리 사바하”라는 태을주는 기도문의 성격, 신명(神明)에게 고하는 축문의 성격, 몸에 지녀 사귀(邪鬼)를 내쫓는 부적의 성격을 함께 갖는다. 태을주는 조선 후기 충청도 비인의 도인 김경흔(金京訢)이 50년 간 도통 공부한 끝에 얻은 것이라 한다. 김경흔은 불교의 ‘구축병마주(驅逐病魔呪)’인 “훔리치야도래(吽哩哆耶都來) 훔리함리(吽哩喊哩) 사바하(娑婆訶)”를 읽고서 개안되었다고 한다. 당시 김경흔은 신명의 계시를 받고 주문의 머리에 “태을천상원군(太乙天上元君)”을 붙여서 읽었으나 완전한 도통은 하지 못하였다고 ...
2025-10-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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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촌
전도관
신앙촌은 창교자 박태선이 약속한 천년왕국이며 육신영생이 실현되는 지상천국이다. 경기도 소사의 제1신앙촌, 경기도 덕소의 제2신앙촌 그리고 부산 기장의 제3신앙촌을 건립하였으나 현재는 제3신앙촌만 유지되고 있다. 제1신앙촌은 1957년 11월 1일 경기도 부천군 소사읍 소사리, 괴안리 및 소래면 일대에 건설되었다. 전국적인 부흥집회의 집단적인 기적과 신비체험의 소문이 전국을 강타했고, 천년왕국이 신앙촌에서 이루어진다는 박태선(朴泰善, 1917~1990년)의 주장을 믿고 수많은 사람들이 전 재산을 처분하여 소사 신앙촌에 입주하였다. 신앙촌에 입촌한 대부분의 동기는 심판의 화를 피해 죽지 않고 영원히 살아서 천년왕국에서 왕노 ...
2025-10-03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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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남교
『음부경』·『칠성경』·『태을경』 등이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09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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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망거리
유교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역에서는 ‘가망굿’ 또는 ‘가망거리’라고 하며 황해도·평안도에서는 ‘가믕굿(가뭉굿·초가믕굿)’이라고 한다. 큰 굿의 초반에 행하여진다. 『무당내력(巫黨來歷)』에는 감응청배(感應請陪) 속칭 ‘산바라기’로 되어 있다. 가망은 이 굿에서 모시는 신으로 문헌에는 ‘감응(感應)’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흔히 본향가망·불사가망·영정가망·부정가망 등과 같이 다른 신명과 함께 불려지고 남녀의 성별이 있으나 신격은 확실하지 않다. 산신이나 서낭신의 성격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씨와 본을 주는 가망’이라는 공수로 보면 본향 시조신으로서의 신격으로도 추측된다. 가망굿에서는 백지를 들고 춤을 추는데 이는 부정을 가 ...
2025-03-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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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사상요강
통일교회
1971년 발족된 통일사상연구원은 통일교회의 원리를 중심으로 종교, 과학 및 여러 사상의 통일을 도모해서 하나님의 복귀섭리와 인류에게 가장 큰 위협 요소가 되고 있던 공산주의를 극복하며, 나아가서 하나의 통일된 중화문명(中和文明) 세계를 창조하고, 그 터 위에 하나님의 나라인 천국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조직 운영되었다. 이상헌 원장을 중심하고 다각적인 연구와 분석의 결과로써 1973년에 『통일사상요강』 초판이 발행되었고, 1993년 4월에 증보된 『통일사상요강』이 발행되었다. 주요 내용은 신관에 대한 신학적 철학적 고찰을 한 원상론(原相論)과 존재론, 인간관을 함의한 본성론, 가치론, 교육론, 윤리론, 예술론, 역사론, ...
2025-10-11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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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착화신학
기독교
1960년대 중반 등장한 토착화신학은 기독교와 한국의 문화, 전통, 역사적 지평의 유기적 만남을 지향한 개신교 신학의 한 흐름이다. 서구 기독교가 서구의 문화와 역사 속에서 복음을 이해하고 해명한 결과이므로, 한국인은 한국의 문화와 역사라는 상황 속에서 기독교의 복음을 이해하고 해명해야 한다는 것이 토착화 신학이다. 1962년 씨앗과 토양의 관계를 유비로 선교지에서 기독교 복음의 토착화를 주장한 인도의 감리교 감독 나일즈(D. T. Niles)의 강연이 그 촉매제가 되었다. 유동식은 토착화는 “초월적 진리가 자신의 독자성과 초월성을 가지고 그것이 처한 역사와 세계를 새롭게 창조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면서 한국 고대의 전통 ...
2025-10-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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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중앙명류도
윤상명은 처음에 태극교(太極敎 혹은 北學敎)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이후 교도를 합심해서 조선을 독립시키고 스스로 조선국왕이 되고자 했다. 이후 1929년 태극교에서 천지중앙명류도(天地中央名流道)로 개칭하였다. 천지중앙명류도는 비밀리에 운영되었으며, 조선독립운동의 일환으로 택백산 정상에서 조선독립기원제장을 축조하고 기원제를 지내기도 했다. 기원제의 내용은 태극기 외 71개의 깃발을 세우고 천지신(天地神)에게 조선독립을 기원하는 예배를 지내는 것이다. <참고문헌> 『전시체제기(1937~45) 일제의 신종교 정책과 신종교단체 검거사건 연구』(문지현, 이화여자대학교 박사학위논문, 2009)
2025-10-10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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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천도교인
천도교는 1920년대까지만 해도 300만이라는 신도수를 보유했다. 그러나 2005년 남한에서 천도교를 믿는 사람은 4만 5천여 명이다. 2001년 북한에서 천도교를 믿는 사람은 1만 5천여 명이다.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를 믿는 1천 3백만 명과 불교를 믿는 1천 80만 명과 비교하면 남한에서 천도교의 교세는 보잘 것이 없다. 그렇지만 북한에서 천도교보다 교인이 많은 종교는 없다. 기독교(개신교와 천주교)는 1만 3천여 명이고, 불교는 1만여 명이 믿고 있을 뿐이다. 현재 남한에서 교세는 미약하지만 일제강점기 때에는 천도교만한 종교도 없었다. 1926년에는 천도교인은 200만 명이었고, 당시 기독교는 35만, 불교는 ...
2025-10-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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