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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기원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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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여래종

한국불교여래종에서 행하는 신앙의례.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6-01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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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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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에서는 교질을 영질(榮秩)이라 하여 다섯 가지의 종류를 두고 있다. ①사교(司敎): 정교가 된 지 5년이 넘은 교인으로 교단을 위한 공적이 높고 큰 교인에게 원로회의에서 공선하며 도형이라 높여 부른다. ②정교(正敎):상교가 된 지 5년이 넘은 교인으로 교리에 밝고 교단에 희생적 공적이 많은 교인을 전교회의에서 공선하며 대형이라 높여 부른다. ③상교(尙敎):지교가 된 지 2년이 넘은 교인으로 교리를 강수할 수 있고 봉공정신이 투철하여 공이 드러난 교인에게 교의회에서 공선한다. ④지교(知敎):참교가 된 지 1년이 넘은 교인으로서 교리에 숙달하고 봉공정신이 투철한 교인에게 도무회의에서 시선(詩選)한다. ⑤참교(參敎):봉 ...

2025-06-01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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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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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공은 천지미분(天地未分) 및 일념미생(一念未生) 이전의 자리로서 그것은 유도 아니요 무도 아닌 유무초월의 경지이며 언어의 도가 끊어지고 심행처가 멸한 경지이며 모든 일에 있어 응용무념한 경지이다. 원은 허공과 같이 텅 비어 일체의 집착과 탐착이 없으되 원만구족하여 조금의 흠집도 넘침도 없는 경지로서 지혜광명이 지극히 밝고 광대무량하여 걸리고 막힘이 없는 자리이다. 정은 모든 일에 있어 사사(私邪)에 흐르지 않고 한편에 기울거나 치우치지 않아 공명정대하고 이치와 사물을 바르게 보고 바르게 판단하며 과불급이 없는 중도행을 하는 것을 말한다. 공ㆍ원ㆍ정은 각각 양성(養性)ㆍ견성(見性)ㆍ솔성(率性)에 배대되며 삼학의 정신수양ㆍ ...

2025-05-2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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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살방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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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죽이는 것을 경계하고 산 것을 놓아 준다’는 뜻을 가진 금강대도의 실천 도덕 내용 : 금강대도에서는 살생을 금지하고 어육(魚肉)을 금하여 채식주의를 철저하게 실천한다. 계살방생을 실천해야 하는 이유는 ‘건곤부모’가 천지 삼라만상을 낳아 기르듯이 그 호생지덕(好生之德)을 배워 천지의 화육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수련 과정에 어육을 좋아하면 심성을 배합하기가 어려워 인도환생은 가능하지만 신선과 부처되기는 어렵다고 한다. 아울러 만물의 영장인 인간으로서 천지 사이의 약소한 것을 보호하며 죽임을 당하는 짐승의 원한이 화가 되어 돌아오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도 이를 실천한다고 한다. 이렇게 죽이는 것을 경계하고 산 것을 ...

2025-05-24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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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해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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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도

1984년 삼신도를 창립한 김석렬은 ‘한세계인류성도종’의 창립자인 정근철과 협력하여 『일신경』·『백의민족의 함성』·『기독교의 유일신 신앙 비판』·『계룡해인승』 등의 저술을 출판하였다. 이 저술들의 주된 내용은 외래사상을 배척하고 우리민족의 위대성과 민족주체성을 고양시키기 위한 것으로 되어 있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5-2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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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송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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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일체불교

본 경전은 대일체불교의 게송을 담은 경전으로 교조 무공이 2001년 6월 7월 9월 12월에 각각 행한 법문 내용과 게송을 수록하고 있다. 그 중에 2001년 6월의 내용을 보면 무공은 ‘석가모니부처는 생노병사(生老病死) 수구게(四句偈)를 외우라 하시었다’라고 하고 ‘나는 이와 같이 외우라’하고 하며 “인생은 환상(幻相)이요 인생은 구름이요 인생은 바람이요 인생은 이슬이요 인생은 안개로다. 인생은 번개와 같고 인생은 아지랑이와 같고 인생은 그림자와 같고 인생은 무지개와 같다”라고 하고 있다. 참고문헌 : 대일체불교 유법사 홈페이지(http://www.daeilche.or.kr/)

2025-05-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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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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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1945년(원기30) 10월에 송규가 8ㆍ15광복 정국에 대한 생각을 밝히고 중도주의에 입각하여 새 나라 건설을 위한 이상을 제시하며 구체적인 구상을 수록하여 발행한 책이다. 당시 정치적 상황과 사회적 조건 민심의 동향 등을 인식하고 당시 상황에 적합한 건국강요를 제시한 것이다. 서언․정신․정치․교육․국방․건설경제․진화의 도․결론․덧붙임으로 구성된 『건국론』의 요지는 정신으로써 근본을 삼고 정치와 교육으로써 줄기를 삼으며 국방 건설 경제로써 가지와 잎을 삼고 진화의 도로서 결과를 얻어서 국력을 배양하자는 것이라고 밝힌다. 중도주의적 새 나라를 건설하려는 한민족의 과업은 1945년의 당시에는 비록 성공하지 못했지만 오늘날 ...

2025-05-2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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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의 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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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원불교 경전인 《정전》 맨 앞장에 수록되어 있다. 본문은 두 문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전반부는 시대 상황의 분석과 진단으로 급속히 발달한 물질문명과 상대적으로 뒤처진 정신문명이 서로 균형을 이루지 못하여 인류의 생활이 총체적으로 물질의 노예로 전락하여 파란고해를 면치 못하고 있다고 했다. 후반부는 고해를 벗어나 낙원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방법으로 공부와 훈련을 해야 한다고 했는데 이는 후에 진리적 종교의 신앙과 사실적 도덕의 훈련으로 바뀌었으며 그러한 방법으로 정신의 세력을 확장하여 바른 정신이 물질문명을 활용함으로써 사람들을 광대무량한 낙원으로 인도하자고 했다.

2025-05-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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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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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본 단체는 1920년 봉천성 무송현에서 대종교 제3대 교주인 윤세복(尹世復)과 김혁(金爀)·김호(金虎) 등이 조직하였다. 표면적으로는 산업을 진흥시키며 이곳에 이주해온 한국 동포간에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다고 했으나, 실제로는 항일무장독립투쟁과 독립기지 건설에 심혈을 기울이는 독립운동이 목적이었다. 무송현은 산악의 지세가 험한 천연의 요새지라는 지리적 장점이 있었기 때문에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하기 좋은 장소로, 이들은 산동성 일대에서 청장년을 모아 단군의 홍익인간 정신과 민족얼을 정통사상으로 삼아 강한 군사훈련을 시키는 등 전투상황에 대비하여 만전을 기하였다. 이에 필요한 자금은 대부분 이원일(李源一)·오제동(吳濟東)·이 ...

2025-10-1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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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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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

흉례(凶禮)는 왕이나 왕비·왕대비 등의 초상이 났을 때 거행하는 의식 절차를 일컫는 말이다. 민간의 상(喪)·장(葬)에 관한 의례를 상례(喪禮)라 하고, 왕실의 상·장에 관한 의례를 흉례라 한다. 흉례는 국가적 차원에서 거행하는 의례로서 오례(五禮) 중의 하나이다. 따라서 민간의 상례에 비해 규모가 크고 절차가 복잡하다. 조선시대에는 유교적 규범에 따라 흉례를 시행하였으며, 그 절차는 『국조오례의(國朝五禮儀)』에 자세히 규정되어 있다. 왕이 승하하였을 때 치르는 국장(國葬)의 경우를 보면, 그 절차는 크게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1단계는 국휼고명(國恤顧命)에서 성복(成服)까지로 초상의 절차이고, 2단계는 사위(嗣位) ...

2025-10-12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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