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불광삼신
선불교
선불교의 교리에서는 삼신일체를 중시한다. 여기서 삼신은 불광신명(佛光神明) 불광신불(佛光神佛) 불광선인(佛光仙人)이다. 불광신명은 만유의 근원으로 천지신명이자 불광하느님의 본체이고 불광신불은 만유에 깃든 하느님의 씨앗이며 불광선인은 그 하느님의 씨앗을 완성시킨 분이다. 원래는 한 몸이나 쓰임에 따라 나누어진 것으로 우리 역사 속에는 많은 불광선인이 계셨는데 한인천제 7불(佛)과 한웅천황 18불과 단군 47불이 그분들이라는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09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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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복서(卜筮)는 점을 쳐 신의 뜻을 묻고 길흉을 예측하는 점술(占術)을 의미한다. 하지만 복(卜)과 서(筮)는 구별된다. ‘복’은 점치는 도구를 거북과 동물의 뼈를 사용한 반면에 ‘서’는 시초를 사용해 점을 쳤다는 점에서 구별된다. 구체적으로는 거북을 벗겨 불에 굽고 거북의 껍질에 종횡으로 난 무늬를 ‘복’이라고 하였다. 거북을 구하기 어려워지면서 시초라는 풀의 줄기를 사용해 점을 치고 이를 통해 『주역』의 효(爻)와 괘(卦)를 구하고 이 효와 괘를 상(象)을 통해 길흉을 점치는 것을 ‘서’라고 한다. 하지만 복이든 서이든 점을 쳐서 길흉을 예측한다는 점에서 점술로 같다.
2025-07-0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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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본
복본의 근원은 『부도지』의 마고신화에서 찾을 수 있다. 마고신화에 의하면 인류는 천성이나 신성을 잃어버린 후 완전한 조화의 세계인 마고성(麻姑城)을 떠나게 된다. 마고성은 하늘과 땅과 사람이 조화를 이룬 이상세계를 상징한다. 그런데 인류가 이 마고성에서 밖으로 나왔다는 것은 정신과 몸이 조화를 잃고 세상도 조화를 잃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여기서 복본은 잃어버린 인간의 천성을 회복하여 다시 마고성에 돌아가는 것이다. 종교적으로는 신성을 회복하는 것이고 인신(人神)이 합일을 이루는 것을 말한다. 복본을 종교적 이념으로 정립한 선불교는 오미의 변으로 인간이 타락하면서 본연의 모습도 잃어버리고 본래 태어난 목적도 함께 놓쳐버림 ...
2025-07-09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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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원리
통일교회
통일교회 교리에 의하면 하나님은 타락된 인간들을 창조본연(創造本然)의 인간으로 복귀(復歸)하여 나아가는 섭리를 진행하는데 이것을 복귀섭리(復歸攝理)라고 한다. 복귀섭리는 창조목적을 다시 찾아 이루는 재창조(再創造) 섭리이므로 창조가 하나님이 세운 원리(原理)에 따라 진행되듯이 복귀섭리도 하나님이 세운 원리에 의해 진행된다. 이러한 복귀섭리를 위해 하나님이 세운 원리를 복귀원리라고 한다. 복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원리는 탕감(蕩減)복귀원리이다. 본연의 위치와 상태를 상실했을 때 다시 본래의 위치와 상태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어떤 조건을 세워야 한다는 원리이다. 이러한 조건을 세우는 것을 통일교회에서는 탕감이라고 하 ...
2025-07-09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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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겁설
증산교
증산 강일순은 선천 이후로 홍수와 가뭄의 난리가 그칠 사이가 없었으나 질병으로 인한 대란은 크게 없었다고 말하고 선천말기 후천선경이 오기 전에 질병이 온 세상을 뒤엎는 천하개병(天下皆病)의 참상이 이 세상을 괴롭히게 된다고 했다. 증산의 병겁설은 두가지가 있다. 하나는 사회의 병적 현상이요 또 하나는 세상의 병겁이다. ①사회의 병겁은 사람들의 도의관념의 타락을 병원(病源)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대병지약 안심안신(大病之藥 安心安身)’이라 하여 신앙의 수립에 의한 안심입명과 ‘대인대의무병(大仁大義無病)’이라 하여 도의를 수행하는 사람이 천하의 병을 치료하는 유일의 성약이 된다는 것이다. ②세계의 병겁은 이 세상 전체가 ...
2025-07-09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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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회당
수운교
1936년에 건립된 수운교의 대법당으로 정면 10칸의 팔작지붕을 지닌 근대 한옥 건물이다. 좌측 2칸의 지하에 마련된 온돌구조는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으며 좌측 3칸은 교인들이 기거할 수 있도록 각 실의 바닥이 다다미(四疊半)로 조성되었으나 최근에 내부를 개조하여 조상의 영단을 조성하였다. 내부중앙에는 1934년 교인 이기서가 조성한 삼불상을 좌측에는 1936년 노승 이남곡이 교주의 명을 받아 그린 「천수천안관자재보살」의 탱화를 모시고 있으며 우측에는 1930년 이근화가 교주의 우주관을 그린 「삼천대천 세계도」(모사본)와 교주의 소형진영을 함께 봉안하고 있다. 동벽의 마루 동쪽에는 신중단을 모시고 있다. 일요 법일 ...
2025-07-09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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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팔군자
금강대도
이토암은 “공자는 72지(地)의 운을 응한 고로 3천 제자 중에 육예(六藝)를 통한 자가 72인이요 지금 건곤부모는 유불선 3합의 성인으로 36천(天) 72지(地)의 운을 응한 고로 9800제자 중에 만화도통하는 자가 108인이니라.” 하였다. 또한 “많은 부처와 신선이 이 세상에 내려왔으니 남녀 108군자가 아니겠는가(諸佛群仙이 降凡塵하니 男女百八이아닌가)”라 하였으니 건곤부모의 구제사업을 돕기 위해 함께 출세하는 수제자로 구천팔백 고명과(古名過)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만화도통(萬化道通)을 한 자가 108인(남108 여108)이 나온다는 것이다. 108군자는 공자와 같은 성인보다도 뛰어나다고 한다. <참고문헌> 『건곤 ...
2025-07-09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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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교회통
이 책은 다양한 종교를 불교의 교리를 기준으로 비교하면서 각 종교의 유사성과 차이점을 서술하고 있다. 제1편은 불교를 기준으로 다양한 종교의 교리를 비교한다면 제2편은 불교에 대한 비판을 변명하고 있다. 제1편의 내용을 예를 들면 제1장은 도교와 불교를 비교하면서 두 종교의 입장이 크게 다르지 않음을 서술하고 있으며 제2장에서는 무교(巫敎)와 불교를 비교하면서 무교의 신은 그 자체가 신앙의 대상이며 불교의 신은 불법을 수호하고 신봉하는 호법신(護法神)의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밝혔다. 제2편 대변편(對辨篇)은 불교를 비판하는 기존의 논리들을 가져와 변별하고 불교 자체의 교리에 대한 비판의 논리를 가져와 해명하고 있다.
2025-07-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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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민족문화연구원
박노철은 단군신명에 의해 받은 영적인 능력으로 치병능력을 얻은 후 많은 신자를 거느리게 되자, 1958년 갑동 뒤 산 위에 기도막을 짓고 단군을 모시다가 산에 올라가는 불편을 덜기 위해 산 아래로 건물을 옮겨 짓고 단군을 모시며 명칭을 ‘단군대황전’이라 하였다. 그러나 그 해 박노철은 서울에 있는 대종교본사와 교섭하여 본교를 대종교의 지부로 해 줄 것을 청원하였으며, 이후 ‘대종교삼선시교당’이라는 간판을 걸게 되었다. 1965년 박노철은 우종설(禹鐘卨)의 협력을 얻어 『단군예절교훈팔리삼백육십육사』를 간행하게 되는데, 이 경전 발간 후 본전 건물에 ‘단군예절교훈팔리삼백육십육사발간소’라는 간판과, ‘배달민족문화연구원’이라는 ...
2025-07-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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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생
기타
사로잡힌 물고기나 새 등을 사서 산야나 물가에 풀어 놓아주는 불교의례이다. 불교에서는 불살생(不殺生)과 식육(食肉)을 금하는 가르침을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설하였는데 방생은 이러한 불살생과 식육을 금하는 원리가 보다 진전된 것이다. 살생하지 않거나 살생한 고기를 먹지 않는 것을 넘어서서 살생의 위기에 처한 동물을 구해주는 적극적인 행위인 것이다. 나아가 『범망경(梵網經)』에서는 “육도(六道)의 중생들이 모두 나의 아버지요 어머니거늘 잡아서 먹는 것은 곧 나의 부모를 죽이는 것이고 또 나의 옛 몸을 먹는 것이다”라고 하며 항상 방생할 것을 권하고 있다. 여기에서는 윤회의 개념을 통해 방생의 당위성을 설하고 있다. 국가불교가 ...
2025-07-08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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