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일원상
원불교
원불교의 신앙의 대상이며 수행의 표본이다. 박중빈은 20여 년 간의 구도과정에서 도달한 대각의 심경을 언어나 문자로 표현하기 전에 일원상(○)으로 상징하였다. 원불교의 입장에서 본 우주의 궁극적 진리에 대한 상징적 표현이다. 원불교에서는 이를 부처님·하나님·진리·도(道)·태극 등과 같은 뜻으로 해석한다. 말로는 일원상 또는 일원이요, 형상으로는 「○」으로 표현한다. 일원, 일원상 또는 법신불 일원상이라고 한다. 박중빈이 1916년 4월 우주와 인생의 궁극적인 진리를 크게 깨치고, “만유가 한 체성이요 만법이 한 근원이로다. 이 가운데 생멸 없는 도와 인과보응되는 이치가 서로 바탕하여 한(一) 두렷한(圓) 기틀(相)을 지 ...
2025-10-08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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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경(한세계인류성도종
한세계인류성도종
본서는 1995년 한세계인류성도종의 창종자 정근철(鄭根哲)과 삼신도(三神道) 도주(道主) 김석열(金奭烈), 삼진신선도(三眞神仙道) 도주 편일주이 함께 편찬한 교리서이다. 『천부경(天符經)』의 원리에 의거하여 개천세계(開天世界), 회천시대(佪天時代), 천지개벽(天地開闢)의 3편으로 구분하는데, 개천세계에는 『천부경』, 『삼일신고(三一神誥)』 등을, 회천시대에는 『정감록(鄭鑑錄)』, 『격암유록(格庵遺錄)』 등을 수록하고, 천지개벽에는 후천개벽공사(後天開闢公事) 등의 이론을 다루고 있다. 교단을 달리하는 이들이 단군숭조 및 고유사상의 선양과 기수련 등을 중심으로 연대하는 성격을 분명히 하고 있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 ...
2025-10-0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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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승불교현정회
본회가 모체가 되어 1965년 대한불교불입종이 만들어지고, 1988년 대한불교관음종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25-10-0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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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수행의 요법
원불교
원불교 교리의 주요내용을 9개 조항으로 간추려서 일상수행의 요법을 제시했다. ①심지는 원래 요란함이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있어지나니 그 요란함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자성의 정을 세우자. ②심지는 원래 어리석음이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있어지나니 그 어리석음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자성의 혜를 세우자. ③심지는 원래 그름이 없건마는 경계를 따라 있어지나니 그 그름을 없게 하는 것으로써 자성의 계를 세우자. ④신과 분과 의와 성으로써 불신과 탐욕과 나와 우를 제거하자. ⑤원망생활을 감사생활로 돌리자. ⑥타력생활을 자력생활로 돌리자. ⑦배울 줄 모르는 사람을 잘 배우는 사람으로 돌리자. ⑧가르칠 줄 모르는 사람을 잘 가르치는 사 ...
2025-10-0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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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화도덕경
태인미륵불교
『인화도덕경(人化道德經)』은 태인미륵불교(泰仁彌勒佛敎)를 창립한 정인표(鄭寅杓)가 설한 경으로 단행본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엄수섭이 다른 경전들과 혼합하여 책명을 『인화도덕경』이라 하여 1958년 평화출판사에서 발행했다. 이 책은 서론, 본론, 결론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있는데 서론과 결론은 편자가 집필한 것이고 본론 부분은 그동안 크고 작은 단행본으로 발행했던 미륵불교의 경전들을 편집한 내용이다. 목차는 제1절 교리정전(敎理正典), 제2절 명리대전(明理大全), 제3절 인화도덕경, 제4절 삼강대전(三綱大典), 제5절 미륵하생경전(彌勒佛下生經典)으로 되어 있다. 제3절에 들어있는 원래의 인화도덕경 속에는 천도(天道)의 근 ...
2025-10-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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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세계경전
광명도
광명도의 창립자 정요순은 잃어버린 민족정신을 회복하고 정치의 좌우세력을 합일시키며, 종교와 종파를 귀일시키고, 나아가 인류의 삼대 불행인 전쟁, 질고(疾苦), 기한(飢寒)을 없애기 위해 ‘인류광명화운동’을 전개하였다. 그는 이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출판부를 설치하여 『인천세계경전』 등 많은 책을 출판하게 되며, 이후 이들 문헌을 경전으로 사용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우주만물의 창조와 인간문명의 발생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과거의 성자들인 공자, 석가, 예수, 최제우 등이 모두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참고문헌> 「정요순의 광명도」(김홍철, 한국신흥종교탐방 『원광』, 1990년 1월호) 『 ...
2025-10-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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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남
타불교
이희남은 남편 김원숙(金元淑)과 제주도 구좌면 동복리에서 살았다. 김원숙이 갑자기 정신병에 걸려 고민하던 중 제주에온 김봉남에게 물법치료를 받고 병이 나았다. 이로 인해 부부가 봉남의 신자가 되어 봉남을 따라 부산 영도에 가서 김원숙은 선원으로 종사하면서 물법교화를 받아 고참 교인이 되었다. 그 후 이희남의 물법시술은 영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서 많은 신자들이 그녀에게 몰려들었다. 봉남이 사망하고 이들 부부는 다른 신자들과 함께 봉남교단본부 설치에 협력하였으나 실패로 돌아가자 모두 흩어져 한 교파씩을 만드는 중에 그들도 나름대로 포교한 것이 수백 명의 신도를 갖는 교파가 되었다. 자기 집에 만든 법단에 봉남의 사진을 모시 ...
2025-10-08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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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선
대한불교관음종
대한불교관음종의 창종자 이홍선(李弘宣)은 1904년 (음)8월 25일 서울시 종로구 견지동 44번지에서 부친 전주이씨 선준과 모친 김해김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속명은 용이였다. 유년시절 서당에서 한학을 수학하였으며, 1919년에는 경성예비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하였고, 1925년에는 일본의 케이오대학(慶應大学)에서 수학하였다. 1930년 현재 묘각사 자리에 토굴을 조성하였으며, 1932년 순천 선암사의 경운원기선사를 스승으로 득도하였고, 1934년에는 중국의 상해에 권투클럽을 개원한 후 상해임시정부의 연락책을 맡기도 하였다. 1940년 묘각사 초대주지로 취임하였고, 1945년에는 묘법연화경의 연구에 몰두하였다. 또한 1950 ...
2025-10-0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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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례
천일교
이필례는 1905년 5월 23일 전북 옥구군 임피면 미월리에서 출생하였다. 20세에 결혼하였으나, 24세에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백방으로 약을 써도 효험을 보지 못하다가 39세 때 계룡산 청학사에서 온 한 여승을 따라 입산하여 임도봉(林道峯)의 영가무도교에서 1년간 치병을 위한 수련을 하였다. 이때의 수련법은 오음성(五音聲:음아어이우)을 큰 소리로 외우는 것이었다고 한다. 그런데 수련을 시작한 얼마 후, 오색찬란한 광명이 눈앞에 나타나면서 마음이 시원하고 상쾌해졌으며, 10여 년간 고통받던 병이 완치되고 또한 하나님의 말씀도 듣게 되었다고 한다. 그녀는 임도봉이 사망한 후 스스로 교통(敎統)을 물려받았다고 주장 ...
2025-10-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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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대종교
이재유는 1878년 함경남도 홍원군 삼호면 풍산리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전주(全州), 호는 백람(白嵐)이다. 어려서부터 한학을 공부하였고, 고향에서 10년 동안 한문사숙의 교원으로 근무하였다. 1910년 만주 봉천으로 이주하여 농업에 종사하다가, 1919년 흥업단(興業團)에 가입하여 3년 동안 활약하였다. 1921년 대종교에 입교하였으며, 참교(參敎)·지교(知敎)·상교(尙敎)로 승질하였고, 북일도시교원(北一道施敎員)과 경의원참의(經議院參議)등을 역임 하였으며, 교적간행회(敎籍刊行會)와 천전건립주비회(天殿建立籌備會)에도 헌신하였다. 1942년 11월 19일 일제가 대종교를 탄압하기 위해 조작한 임오교변 때에 일경에 체포 ...
2025-10-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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