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이긴자

|

전도관

박태선이 전국에 수십 개의 전도관을 개관하던 1956년 11월 11일, 서울 중앙 전도관에서 박태선은 자신을 ‘감람나무,’ ‘이긴자,’ ‘동방의 의인’으로 공식 선언하는 행사를 거행하자 교인들도 이 선언을 신앙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다. 기독교 이긴자는 『성경』계시록 2장 26절에 언급된 “만국을 다스릴 권세를 맡은 자”에서 비롯되었다. 그 후 그들의 신앙은 박태선을 예수를 대신한, 혹은 예수와 같은 구세주로 믿는 수준으로 발전하였다. 전도관의 영향을 받은 조희성, 김풍일, 일부 신종교 창교자도 스스로를 ‘이긴자’라고 주장하였다.

2025-10-08 20:28

13

이기

|

단단학회

이기의 본관은 고성(固城), 호는 해학(海鶴), 자는 백증(伯曾). 전북 만경 출생. 실학을 연구하여 유형원과 정약용을 계승하였다. 1894년 동학농민운동 때 동학군을 이끌고 서울로 진격하려다가 김개남의 반대로 자택으로 돌아왔으며, 1905년 포츠머스조약을 체결할 당시는 한국의 처지를 알리기 위해 나철과 미국에 가려 하였으나 일본의 저지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을사조약이 체결된 후 나철 등과 함께 을사오적을 암살할 계획을 세웠으나 실패로 돌아간 후, 이 일로 체포되어 7년의 유배형을 받게 된다. 석방된 후 서울로 돌아와 『호남학보』를 발행하면서 민중계몽운동에 종사하였다. 단단학회에서는 이기가 석방된 후 단군숭봉과 아울 ...

2025-10-08 20:27

13

윤성범

|

감리교

1934년 평양의 광성 고등보통학교(光成高等普通學校)를 졸업하고, 1941년 일본 교토[京都]의 도지샤대학[同志社大學] 신학부를 나온 뒤 1953년 스위스 제네바의 에큐메니칼학원을 거쳐, 1954년 바젤대학교에 입학, K.바르트에게서 사사하고, 1960년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귀국하였다. 1960년부터 1975년까지 국제종교사학회(國際宗敎史學會) 실행위원, 한국종교사학회 회장, 한국기독교학회 회장 이사 등을 지냈다. 그는 1950년대 말부터 신학의 토착화를 강조하는 독특한 신학방법론을 제시하였다. 1963년에는 단군신화 논쟁을, 1973년에는 유교의 진리체계와 접목시킨, 이른바 ‘성(誠)의 신학’ 논쟁을 불러일으키는 등 ...

2025-10-08 19:09

13

육대구월해운개

|

천지대안도

부경순(夫景順, 1900-1965, 호 海月仙)이 창립한 천지대안도(天地大安道)의 운수가 크게 열린다는 의미의 말이다. 부경순은 바다해(海)자 공부가 만천하를 위한 수도법이며 앞으로 돌아오는 도수는 28도수가 된다고 했다. 1954년 9월 6일에는 ‘육대구월해운개(六大九月海運開)라 앞으로는 해운으로 대도가 출세할 것이다. 금년을 개운(開運) 1년으로 하라 개운 1년부터 새로운 우주운도가 시작되고 이때부터 만물이 새로 탄생 한다’는 부경순의 토설이 내렸다. ‘육대구월’ 이라는 말은 1954년(甲午)이라고 풀이된다. 이리하여 본교는 1954년을 개운1년으로 삼고 있다. 선천의 우주는 화운(火運)이였으나 돌아오는 후천운은 수 ...

2025-10-08 18:34

13

원죄론

|

통일교회

인간시조 아담과 해와는 천사장 누시엘의 유혹으로 인해 성적(性的)으로 타락했다. 천사장 누시엘이 성장기간에 있는 해와를 유혹하여 누시엘과 해와가 영적(靈的)으로 행음(行淫)하고, 타락한 해와가 다시 아담을 유혹하여 해와와 아담이 육적(肉的)으로 행음함으로써, 아담과 해와는 누시엘과 불륜한 혈연관계를 맺고 말았다. 그 결과 아담과 해와의 후손인 전 인류는 천사장 누시엘 즉 사탄의 혈통으로 태어남으로써 원죄(原罪)를 갖게 되었다. 이렇게 죄의 뿌리가 사탄과의 불륜한 혈연적 관계로 이루어졌으므로 이 원죄(原罪)는 자자손손(子子孫孫) 후손들에게 유전되어 왔다. 원죄는 곧 사탄의 혈통이며, 사탄의 혈통이란 인간이 사탄의 후손이 ...

2025-10-08 17:29

13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

|

원불교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의 전신인 「원불교사상」은 1974년 연1회 발행되어 26집에 이르렀고 27집부터는 「원불교사상과 종교문화」로 제호를 변경하여 발행하고 있다. 원불교학의 저변을 확대하고 연구 분야를 새롭게 확장함과 아울러 국내외 관련연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과 발전을 지속한 결과 2007년에 학술진흥재단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다. 2013년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학술지 평가에서 ‘KCI 등재지’로 선정된 이래 종교학 분야의 우수학술지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2025-10-08 01:28

13

원불교 성주성지

|

원불교

원불교의 2대 종법사인 송규와 그의 아우 송도성이 탄생한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 일대를 말한다. 송규의 탄생가, 소성구도지비, 기도실을 비롯하여 대각전·원불당·성지순례객 숙소 등이 조성되어있다. 송규는 1900년 8월 4일, 송도성은 1907년 11월 19일 성주군 초전면 소성동에서 각각 출생하고, 박실에서 성장했다. 송규는 17세에, 송도성은 13세에 고향을 떠났다. 고산동 계명마을은 부모 대까지 선조들이 살던 고향이며, 백세각(百世閣)과 고양서당(高陽書堂)은 송규가 송준필(宋浚弼) 문하에서 유학을 하던 곳이다. 백세각은 조선 전기의 문신인 14대조 송희규(宋希奎)가 1552년에 지었다. 일제강점기 때에는 ‘독립청 ...

2025-10-08 01:20

13

원군교

|

증산계

박인택은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일찍이 보천교를 신봉했으나 거기에서 나와 같은 교인 홍순옥(洪淳玉)과 함께 강일순을 받드는 교인을 규합하여 1933년 부안군 산내면 지서리에 교당을 짓고 원군교라 했다. 곧 소멸되었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10-08 01:02

13

용심법

|

원불교

마음을 잘 사용하는 방법. 자기 마음을 일원상 진리와 부합하여 법도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말한다. 박중빈은 “나는 용심법을 가르치노라.”고 설파했다. 아울러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도 그 사용하는 마음이 바르지 못하면 그 환경이 도리어 죄업을 돕지 않는가? 그러므로 천하에 벌여진 모든 바깥 문명이 비록 찬란하다 하나 오직 마음 사용하는 법의 조종 여하에 따라 이 세상을 좋게도 하고 낮게도 하나니, 마음을 바르게 사용하면 모든 문명이 다 낙원을 건설하는 데 보조하는 기관이 되는 것이요, 마음을 바르지 못하게 사용하면 모든 문명이 도리어 도둑에게 무기를 주는 것과 같이 된다.”고 말했다. 사람이 마음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 ...

2025-10-08 00:07

13

오선위기

|

증산교

다섯 신선(神仙)이 중앙에 바둑판을 놓고 두 신선씩 짝지어 앉아 승부를 가리고, 한 신선은 바둑의 주인이 되는 명당 형국을 말한다. 이 형세는 문곡성(文曲星)이 주산이 되고, 좌측에는 탐랑성(貪狼星)이 있으며, 우측에는 무곡성(武曲星)이 있다. 또한 앞쪽 조안(朝案)으로는 염성이 있고, 중앙에는 바둑판을 상징하는 좌보성이 있다. 오선위기는 금목수화토의 오성을 모두 구비하고 있는 매우 길한 형세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전설로 내려오는 오선위기는 전라북도 순창 회문산 만일사(萬日寺) 뒤편에 있다고 대부분의 풍수관련 비결서에 적혀 있다. 강일순은 ‘현하 대세를 오선위기의 기령(氣靈)으로 돌리리니 두 신선은 판을 대하고, 두 ...

2025-10-07 22:52

13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