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의학'(alternative medicine)은 서구에서 탄생한 용어로 60년대 반문화운동과 70년대 뉴에이지 운동을 배경으로 한다. 이 시기 기존 의약품의 화학적 성분과 그 부작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서양 의학과 제도화된 의료계에 대한 문제의식이 생성되면서 타문화권의 치유방법에도 관심이 높아진다. 서구에서 ‘대체의학’이라는 용어는 이미 70년대 초중반에 널리 사용되고 이후 대체의학의 효과가 일반 대중에게 홍보되면서 관련 약품에 대한 대량판매가 이루어지면서 하나의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한다. 이와 동시에 대체의학의 일부는 기존 의학체계에 수용되면서 ‘보완(대체)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 ...

대천개대천교가 개천일에 진행하는 의례(10월 3일)

김연국이 창립한 천진교에서 제세주인 수운 최제우의 탄생기념일(10월 29일)에 진행하는 의례.

대순진리회는 종단 설립초기인 1972년 3월부터 구호자선사업 사회복지사업 교육사업을 종단의 3대 중요사업으로 정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이를 위해 대순진리회 도인들은 성금의 70%를 3대 중요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대순진리회의 포덕 교화 수도로 지칭되는 3대 기본사업.

1987년에 출판된 장병길(張秉吉 1919~2005)의 저서이다. 본 도서는 종교가 개인적 차원에서 행해지지 않고 공동체를 이루어 행해진다는 견지에서 개인의 신앙을 위해 종단차원에서 신앙체계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는 취지로 발간되었다. 이것은 개개인을 통일된 신앙에 묶기 위함이 아니고 오늘날 종교와 윤리가 같다든지 윤리가 필요하지 종교가 필요 없다는 등의 논의를 불식시키고 개개인의 신앙이 종교적인 요소를 담아 그 순수성을 유지하기 위함이라고 밝히고 있다. 도서 구성을 보면 Ⅰ에서는 우주의 조판에서 본 대순진리의 신앙을 다루고 있으며 Ⅱ에서는 신앙목적에서 벗어난 현실세계와 그 현실세계를 바로잡는 광구천하의 구제관을 다루고 ...

갱정유도인들은 15일이나 30일 또는 100일 등 특별한 기간을 정하고 전국 각지의 명산에 마련 된 수련당에서 특별수련을 시행한다. 특별수련을 하 는 동안에는 자시(子時: 밤11시)

김계주가 창립한 무을교(대한불교미륵종)의 경전.

‘땡땡이중’ '땡초' '땡추'의 본딧말이다. 당취(黨聚)는 패거리를 지어 동냥을 하는 무리를 일컫는다. 땡초로 불리던 무리들 중에는 민란(民亂)이나 변혁운동 역모 등에 가담하는 경우도 있었다. 1504년(연산군 10) 승과(僧科)가 폐지되고 승려들이 국가의 공인을 받지 못하자 소속 불명의 낭인 승려들이 급증하였다. 지방의 양반 토호들의 훼불(毁佛)에 대항하기 위한 비밀결사를 당취의 시원으로 잡기도 한다. 또한 이들은 지역 단위나 전국 조직도 갖고 있었는데 지리산과 금강산 당취가 가장 무리가 컸다고 한다.

강승태가 창립한 무극대도의 다른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