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황토현 전적지
천도교
이곳은 해발 고도 70m이며, 당시 태인(泰仁)과 고부(古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였다. 1894년 2월 15일(음력 1월 10일) 전북 고부에서 조병갑의 학정에 대항하여 봉기한 고부 민란을 시작으로 발발한 농민 운동은 규모가 커져 4월 5일(음력 2월 30일) 전북 고창군 무장에서 전봉준, 손화중, 김개남 등 남접계 지도자들이 4000명의 농민군을 이끌고 정읍군 태인 주산리에서 태인 접주 최경선이 이끄는 300명의 농민군과 말목장터에 집결한 수백 명의 농민군들까지 합세해 고부 관아를 점령했다. 후에 금주, 부안, 고창 등 여러 곳에서 농민군이 집결하고 5월 5일(음력 4월 1일) 태인과 5월 8일(음력 4월 4일) ...
2025-10-11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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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절
증산교
강일순은 1909년 6월 24일 9년간의 천지공사(天地公事)를 마치고 사망했다. 증산의 사망을 증산교인들은 화천(化天)이라고 부른다. 증산은 원래 하늘나라에 있던 상제(上帝)였는데 인간의 몸을 받아 이 세상에 왔다가 후천선경 건설을 위한 다양한 활동(천지공사)를 하고 다시 하늘로 돌아갔다는 의미이다. 증산의 화천과 같이 증산교인들이 사망하면 화천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증산의 사망일인 6월 24일은 증산의 탄강일인 9월 19일과 함께 거의 모든 증산교파에서 화천절이라 하여 가장 성대한 치성(致誠:제사)을 드린다. 치성은 음식을 진설하고 분향·초헌·배례 등 정해진 순차에 따라 진행한다. <참고문헌> 『범증산교사』(홍범 ...
2025-10-11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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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문화연구원
박천봉은 고등학교 교사와 교감을 지낸 후, 마을금고를 운영하다가 실패하고 인생무상을 느껴 종교의 현묘지도(玄妙之道)를 찾아 헤매다가 단군의 홍익이 바로 그 현묘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하여 1986년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2동에 단군전(홍은사)를 건립하고 단군상과 아미타불상을 모셨으며, 이후 홍익문화연구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신도는 약 50여 명 정도이며, 신앙의 대상은 단군과 아미타불·관음보살·약사여래이다. 교리는 회삼귀일(會三歸一)의 민족화합과 만수귀일(萬殊歸一)의 대화합이다. 경전은 따로 없으며, 매월 초하루에 불교식 재(齋)를 올리고, 매월 보름에는 단군삼신에게 제(祭)를 올린다.
2025-10-11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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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병기
천도교
홍병기는 서얼 출신으로 어려서 한학과 무예를 배웠고, 19세 때(1887년) 무과에 급제하였다. 24세(1892년)에 동학에 입교한 후 여주지역에서 포교활동을 벌였고, 1894년 9월 동학농민운동 당시 최시형의 지휘에 따라 여주에서 임학선(林學善), 임순호(林淳灝), 신수집(辛壽集) 등과 함께 봉기하였다. 그는 동학농민군을 이끌고 충북 괴산에서 관군 및 일본군과 전투를 벌였다. 이후 홍병기는 손병희가 이끄는 북접군으로 활동했고, 제2차 봉기에 참여하였다. 동학농민혁명이 실패로 돌아간 후 도통계승문제가 생겼을 때 손병희를 지지했고, 문명개화운동으로 방향을 잡아나갈 때 역시 의암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였다. 1904년 손병희의 ...
2025-10-11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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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세이탈
‘현세이탈’은 ‘종교’와 관련되어 현실과 유리되었다는 부정적인 의미로 흔히 사용된다. 종교는 주어진 현실에 안주하기보다 궁극적 진리를 추구하며,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한 끝없는 성찰이나 초월자에 대한 절대적 신뢰를 강조한다. 이 때문에 종교는 ‘현세이탈’적이라는 평가가 당연하게 들릴 수도 있다. 그러나 종교가 현실에 관심을 갖고 현실참여를 하는 경우 이 또한 정교분리 원칙에 의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 어렵다. 현실에 대한 종교에 대해서는 이 같은 이중적인 잣대가 항시 주어진다. ‘현세이탈’이란 말로 특정종교(단체)를 기술하는 것은 해당 종교를 억압하는 기제로 작동될 수 있음을 충분히 인식해야 한다. 예를 들어 조선시대 유 ...
2025-10-11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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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묘경
금강대도
금강대도 창시자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의 11경 28권의 경 가운데 1931(개도58)년에 아홉 번째로 반포된 것이 『현묘경(玄妙經)』이다. 장(章)이 구분되지 않은 채 전체 1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3,100여 자로 이루어져 있다. 처음부분에서 “천지의 한 기운으로 음양이 교태하여 만물을 품생했다.”고 하여, 천지일기(天地一氣)로 시작되는 만물발생론을 밝히고 있다. “품생된 만물 가운데 오직 사람이 가장 신령한 것이다.”라고 하는데, 그 이유가 “부자자효(父慈子孝), 군의신충(君義臣忠), 부화부순(夫和婦順), 형우제공(兄友第恭), 경장애유(敬長愛幼), 종족화목(宗族和睦), 붕우신실(朋友信實)”의 일곱 가지 인간 ...
2025-10-11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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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리
기자교
한얼교 교조 신정일이 저술하여 1986년 편찬한 교리서.
2025-10-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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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님
동학/천도교
동학의 신앙대상. 천주(天主)라고도 함.
2025-10-1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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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교천지종
한불교천지종은 최양옥의 종교경험을 배경으로 시작되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어떤 명의나 약으로도 고칠 수 없는 병에 걸렸다고 한다. 7세 때에 사망한 이웃집 할머니를 소생케 하는 기적을 행하게 된다. 그때부터 그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천산동자라는 소리를 듣게 되었고, 이때부터 환자를 만지면 치료되는 신통력을 보이게 된다. 그는 8세 때에 송광사에 입산하였다가 14세에 귀가한다. 이후 사회생활과 군복무를 마친 후에 다시 이름 모를 병에 걸리게 되어 명산대찰을 찾아다니며 입산기도와 수도생활을 계속했다. 1983년에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축동리에서 ‘천지사’라는 절을 짓고 한불교천지종이라는 이름으로 종교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
2025-10-11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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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종교의 신비주의
신종교학
루돌프 오토(R. Otto, 1869~1937년)는 그의 저서 『성스러움의 의미(Das Heilige)』에서 성스러움과 마주했을 때의 인간은 ‘떨림, 두려움, 황홀함’을 수반하는 ‘누미노제’(numinose)경험을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많은 종교는 이러한 누미노제의 종교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한국의 신종교의 창시자들은 여러 가지 신비경험들을 통해 새로운 종교를 창시하였다. 그러한 신비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을 모아 공동체를 형성하였다. 공동체가 커지면 이 신비경험들은 교리라는 이론적인 측면, 공동체라는 사회적인 측면, 의례와 윤리라는 실천적인 측면들로 표상화(表象化)된다. 그러나 오늘을 살고 있는 종교인들은 창시자들 ...
2025-10-11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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