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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각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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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이호필(李鎬弼)이 은사였던 윤갑병(尹甲炳)을 교주로 세우고 창교한 불교계 신종교. [개설] 일제강점기 고양군 숭인면 회기리(高陽郡崇仁面回基里)소재의 연화사(蓮花寺) 승려였던 이호필(李鎬弼)은 같은 절에서 8년간 수행하여 오도(悟道)를 이룬다. 그리고 친구 이원승(李源承)과 협의하여 1919년 2월 10일 은사였던 윤갑병(尹甲炳)을 교주로 하고 영각교(靈覺敎)를 창립한다. 영각교 본부는 당시 종로 6-179에 설치하였다. 영각교의 종지는 현기미묘(玄機微妙)의 영적대법(靈的大法)을 설하여 일체중생을 재난과 고통에서 구제하고, 정각(正覺)을 이루게 하며, 자비공덕심(慈悲功德心)을 일깨워 무량의 대복(大福)을 얻게 ...

2025-10-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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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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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염불의 문구인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은 무량수각(無量壽覺)에 귀의한다는 뜻이다. 원불교에서 염불은 지정한 주문 한 귀를 연하여 부르게 함으로써 천지만엽으로 흩어진 정신을 주문 한 귀에 집주하되 천념 만념을 오직 일념으로 만들기 위한 훈련과목이다. 또한 원불교의 염불법은 천만 가지로 흩어진 정신을 일념으로 만들기 위한 공부법이요, 순역 경계에 흔들리는 마음을 안정시키는 공부법이다. 원불교의 염불법의 특징은 미타색상이나 외불(外佛)을 통해 원하는 바를 이루려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심미타를 발견하여 자성극락에 돌아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 자력적 수행중심의 염불이라는 것이다. 염불의 참 의미와 원리를 잘 알아서 오래 계속 ...

2025-10-0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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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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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염불경(念佛經)』은 금강대도의 창시자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가 1923년(개도50년)에 저술한 11경 28권의 『대성경(大聖經)』가운데 네 번째로 반포한 경이다. 전1권 18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략 20,000여 자로 되어있다. 구성형식을 보면 대개 앞에는 줄글로 되어 있고 뒤에는 7언 또는 8언의 시문체로 되어있다. 모든 장에 진언 형식의 발원문이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다. 토암이 구술로 친저한 『대성경』의 11경 28권 가운데 유일하게 서문과 발문이 없다. 내용을 보면 천지우주의 모든 이치와 제천제불의 천지신명들께 발원하는 형태를 나타내는 경으로 진언(다라니)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참고문헌> 『대성 ...

2025-10-0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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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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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대종교에서 음력 3월 15일은 한배검 단군이 하늘로 올라간 어천절로 4대 경절 중 하나로 제의를 올리고 있다. 한배검은 상원갑자년에 인간세계에 내려와 125년 동안 신시를 열어 가르쳤고, 무진년에 임금자리에 올라 93년간 다스렸으며, 경자년 음력 3월 15일에 217년의 치세를 마치고 하늘로 올라갔다고 한다. 이때 한배검이 하늘로 올라간 곳이 황해도 구월산 사황봉 위의 어천대이다. <참고문헌> 『종리문답(倧理問答)』(대종교총본사, 1986) 『신단실기(神壇實記)』(대종교총본사, 1914)

2025-10-0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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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일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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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

전라북도 정읍시 입암면 접지리 일명 대흥리에서 1925년 1월 16일에 건축공사를 시작한 보천교 중앙본소의 대성전은 1929년 3월 15일에 준공하였다. 십일전(十一殿)에서 십(十)은 역학에서 보는 음의 최종수이며 일(一)은 양의 시초가 되는 수이다. 그러므로 십일(十一)이라는 수는 음양의 시종을 뜻하는 것이며, 이것은 또한 음양이 순환하여 천지만물을 생성하는 조화의 본체로서의 태극(太極)을 의미한다. 따라서 십일전을 태극전(太極殿)이라고도 하고, 방장산을 등지고 북쪽을 바라보는 까닭에 후천개벽(後天開闢)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라고도 한다. 십일전 안에 ‘삼광영(三光影)’을 봉안하는 데, 본존의 삼광영이 곧 태극의 본체를 ...

2025-10-07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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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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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덕도

성덕도(聖德道)를 창립한 김옥재(金沃載, 1913-1960, 호 月根)가 제시한 성덕도의 취지는 인생의 근본인 유·불·선 삼교의 교법인 심수법(心水法)을 이어받아 수학함에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오륜·심회개법·십계지 등을 제시했다. 십계지는 다음과 같다. ①천지님의 명을 순종할 줄 알고. ②부모님께 효를 알고. ③나라에 충성을 알고. ④스승을 삼가 받들 줄 알고. ⑤부화부순을 알고. ⑥어른과 아이를 알고. ⑦사해형제를 사랑할 줄 알고. ⑧선과 악을 알고. ⑨내가 나를 알고. ⑩도덕을 압시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

2025-10-07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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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령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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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자의 영혼과 접촉해서 운세를 점치거나 불행을 피할 수 있다는 믿음은 오랫동안 여러 종교에서 지녀왔다. 그러한 믿음을 기반으로 형성된 심령술은 19세기 서구 사회에서 유행했는데, 이러한 현상은 근대의 합리주의와 기독교의 유일신 관념에 저항하는 종교 환경에서 형성되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속을 비롯해서 신종교 등에서 심령술과 유사한 사례가 보인다. 조상령과 수호령 등의 영적 존재를 통해 양재구복(禳災求福)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심령술은 영적인 존재와 초자연적인 현상을 과학적으로 증명하려는 심령과학의 형태로 나타나기도 한다.

2025-10-07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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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유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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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교

대종교에서는 나철의 유서에 대해 그의 호와 성직의 최고단계라는 의미의 ‘대종사(大宗師)’를 붙여 『홍암대종사유훈(弘巖大宗師遺訓)』이라고도 하며, 그의 교호(敎號)를 사용하여 『신형유훈(神兄遺訓』이라고도 한다. 다만 『신형유훈』의 경우 구성에 있어 ①시자(侍子)들에게 부탁하는 글, ②무원종사에게 보낸 유서, ③순명삼조(殉命三條), ④전수도통(傳授道統), ⑤밀유(密諭), ⑥공고교도문(恭告敎徒文), ⑦유계장사칠조(遺誡葬事七條), ⑧몸을 아는 인체에게 끼쳐주심, ⑨이세가(離世歌) 3장, ⑩중광가 54장, ⑪일본총리 대외(大隈)에게 준 글, ⑫일본총독 사내(寺內)에게 준 글, ⑬집안에 주신 글, ⑭소운 황병욱에게 준 글, ⑮보본 ...

2025-10-07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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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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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종교

신철호는 1989년 서울 도봉구에서 김정희와 함께 세계종교를 창립했다. 호는 일령(日靈). 신철호는 1982년 김정희 등 21명과 함께 태백산에 기도를 드리라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 태백산 천제당에서 기도를 올렸는데, 이때 하느님의 조화영기(造化靈氣)가 그의 몸에 내렸다고 한다. 이어 하느님은 신철호와 김정희 두 사람을 마리천산 제천단으로 따로 불러 세계종교를 중창하라고 계시를 내렸으며, 이들은 그 이후로 하느님이 내리는 계시를 모두 받들면서 무형세계에서 이루어지는 8년 간의 작업 끝에 세계 7대성인과 민족 7대성인을 모두 귀일시키는 천지대통일의 세계종교를 성취했으며, 1989년 10월 5일 밤에 하느님으로부터 결재천문 ...

2025-10-0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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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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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대도

종교에서 초월적, 신비적 요소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특히 종교 창업기에는 창교자의 카리스마를 유지하기 위해 신비적인 요소가 더욱 중요성을 발휘한다. 금강대도의 창도자인 이토암도 창업 초창기에 여러 가지 신비적인 권능으로 제자들을 모았다. 수많은 영험과 이적, 그리고 문장과 풍수, 의술 등이 신도설교의 방편으로 등장한다. 토암은 “내가 장차 신도설교로 천하를 귀의케 하리라.”고 하여 자신의 권능을 은연중 드러내었다. 다만 이것은 인간의 도덕성을 끌어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 하여 제자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지는 않았다. 즉 “신도설교를 하다 보면, 혹 현묘한 일이 생기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이와 같이 기괴한 행동을 ...

2025-10-03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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