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74

여주본부도장

|

대순진리회

대순진리회의 본부 건축물로서 성전(聖殿)에 해당하는 영대(靈臺)와 내정, 시학원, 시법원, 정각원, 봉강전, 정심원, 자양당, 종무소, 대순성전, 신생활관, 종각, 북각, 대순회관, 신축회관, 관리동, 주차장 등의 건물이 있다. 연건평은 24,757평으로 30여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도장이 자리한 터는 북으로는 광주산맥을 뒤로하고 남으로는 남한강을 앞에 둔 배산임수형의 지세에 혈은 매화낙지혈(梅花落地穴)로서 보기 드문 길지(吉地)로 알려져 있다. 대순 116년 서기 1986(丙寅)년 5월 18일(음력 4월 10일)에 기공식을 행하고 동년(同年) 11월 26일(음력 10월 25일)에 영대봉안치성을 올렸다. 현재의 영 ...

2025-10-07 16:14

5

여본주

|

모악교

모악교 창립자인 여처자의 이칭.

2025-10-07 16:11

5

여단공

|

내단수행(內丹修行)

여성의 내단 수행을 여단공(女丹功)이라 하고, 여단공을 수련하는 수련법을 여단법(女丹法)이라 한다. 여단공에 대한 서적들을 여단경(女丹經)이라 하고, 그 학문을 여단학(女丹學)이라고 한다. 남성의 수련이 아랫배의 하단전(下丹田)을 위주로 닦아 나가는 데에 반해, 여성의 수련은 양쪽 젖가슴 사이인 전중혈(膻中穴)에 의수(意守: 의식을 집중함)한다. 여성이 양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직접 마찰시키는 공법을 사용하지만, 의념(意念)으로 단중(丹中)에 열이 나는 생각을 할 수 있으면 양손을 양 무릎에 올려놓고 정신을 집중해도 좋다. 남성의 수련이 모든 정(精)을 기(氣)로 변화시키는 방식[煉精化氣]으로 정액의 배출을 막는다면, 여 ...

2025-10-07 16:09

5

여단

|

1401년(태종 1) 좌찬성 권근(權近)의 주청을 받아들여 대명제례(大明祭禮)에 따라 처음으로 한양 북교(北郊)에 여단을 쌓아 여귀(厲鬼)에게 제사 지낸 데서 비롯되었다. 그 뒤 각 군현에 명하여 여단을 만들어 여제를 지내도록 하였다. 여제가 폐지된 지 오래되어 여단의 위치는 알 수 없다. 단의 모양은 정사각형이며, 사방에 층계로 담을 쌓아 단을 보호하였다. 단의 남쪽에는 요단(燎壇)을 설치했다. 여제는 3일 전에 성황당에서 발고제(發告祭)를 지낸 뒤에 본제를 지내도록 규정하였다. 여단에는 여귀의 신좌(神座)를 단의 북쪽에서 남쪽을 향해 좌우로 나열했다. 돌림병으로 죽었거나 칼에 맞아 죽은 사람 등의 위패는 왼쪽에, 전 ...

2025-10-07 16:08

5

업신

|

기타

업신은 그 집안으로 업이 들어왔다고 믿는 집에서만 모셨기 때문에 집안에서 업신이 나가면 가운(家運)이 쇠퇴한다고 믿었다. 업신은 터주를 모시는 뒤뜰에 같이 모셨는데, 모시는 종류에 따라 족제비업, 긴업[구렁이], 두꺼비업 등으로 불렀다. 업둥이에서 ‘업’도 가신의 업신과 같은 업으로, 업둥이란 복을 가져오는 아이란 뜻이다. 따라서 과거 자신의 집 앞에 버려진 아이는 업둥이라고 해서 거두어 길러야 그 집안에 복이 들어온다고 믿었다. 업신은 신체(神體)를 별도로 만들어 모시기도 했고, 집안의 지붕이나 주춧돌 등에 깃들어 있다고 여기기도 했다.

2025-10-07 15:58

5

어린종

|

장막성전

유재열은 부모를 따라 말세 심판의 피난처로 알려졌던 경기도 시흥군 과천면 막계리 청계산 김종규의 호생기도원에서 생활하였다. 지도자 김종규가 기도원에서 축출되자 그는 17세의 나이에 ‘어린종’이라는 이름으로 추종자들을 이끌게 되었다. 그 후 유재열의 ‘장막성전’도 분열하자 그는 1980년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1985년에 귀국하였고, 현재 신종교 창교자의 처지가 아닌 평신도의 입장에서 개인사업에 전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07 15:55

5

어린양

|

전도관

전도관 초기 박태선은 추종자들에 의해 “어린양,” “감람나무,” “이긴자,” 등으로 불렸다. 박태선은 자신이 감람나무의 이름과 하늘 아버지의 이름을 쓴 자이고, 두 이름을 쓴 하나님이 어린양이 되어 그 14만4천을 인도할 것으로 주장하였다. 원래 어린양이란 이사야(Isaiah)의 비유적 표현에서 기인한다(이사 53:6, 사도 8:32). 인류의 죄를 한 몸에 떠맡으시고, 그 희생으로 한 몸을 바친 예수 그리스도를 비유적으로 하는 말이다. 또한 절제(節制), 겸손, 순결을 나타내는 것으로서 성녀(聖女) 아녜스, 세자(洗者) 성 요한의 표지로도 사용된다.

2025-10-07 15:54

5

양정묵

|

영신회(靈神會)

→영신회 참조.

2025-10-07 15:48

5

양기탁

|

통천교

양기탁은 1871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부친 시영(時英)과 모친 인동 장씨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호는 우강(雩岡). 어린 시절 한학을 공부하다가 상경하여 동학당 및 유림의 명가이며 우국지사인 나현태(羅鉉泰)를 만나 시야를 넓혔다. 1900년부터 일본과 미국을 3년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고 돌아와 개혁당·보안회·대한협동회에 참여하였고, 《대한매일신보》를 발행하는 등 애국계몽운동에 앞장섰다. 1910년 일제에 의해 강제로 한일합방이 이루어진 후에는 만주로 건너가 독립운동에 투신하였다. 그러다가 1920년 동아일보가 창간되면서 고문으로 추대되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장덕수파와 의견이 맞지 않아 신문사를 그만두고 종교운동 ...

2025-10-07 15:40

5

야단

|

청림교

청림교는 동학의 한 교파로 만주 지린(吉林)과 북간도지방에서 강력한 항일의식을 가지고 교세를 넓히고 있었다. 이들은 청년교도에게 군사훈련을 시켜 항일군사활동을 준비했다.

2025-10-07 15:34

5

처음으로 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