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974건
삼화경
삼성궁
삼성궁에서는 『천부경』·『삼일신고』·『참전계경』을 삼화경(三化經)이라 칭하고 있다. 이는 대종교에서 이 세 경전을 조화경·교화경·치화경이라고 한 것에서 명칭을 정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궁에서는 신앙 실천을 행할 때 삼법수행을 마치고 해맞이 경배를 드리는데 이때 천수 천향 천촉 고천 등의 식순을 마치고 이 경전을 독경하도록 한다. 참고문헌 : 『한국신종교실태조사보고서』(김홍철·양은용·류병덕 원광대학교 종교문제연구소 1997)
2025-07-12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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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현화경
금강대도
『삼청현화경(三淸玄化經)』은 1930년에 금강대도의 창시자인 토암 이승여(土庵 李承如)가 일곱 번째로 반포한 경이다. 모두 3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章)이 구분되어 있지 않다. 제1권은 28000여 자 제2권은 29400여 자 제3권은 34300여 자로 전체 91700여자로 이루어져 있다. 『삼청현화경』제1권의 첫 구절에서 “하늘의 도는 낳아주어서 아버지가 되고 땅의 도는 길러주어서 어머니가 되기 때문에 잠깐 사이에도 화해서 서로 살려주는 것이니라. 그러므로 천도는 아래로 구제해 주어서 광명하고 지도는 위로 행해서 만물을 이루어 주는 것이니라. 하늘의 신묘한 도를 보아서 사시가 어기지 아니하고 가설(家雪)을 사용해서 ...
2025-07-1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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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혁명
용화미륵불교연구회
서승영(徐承永 1920-1996)은 1965년 용화미륵불교연구회(龍華彌勒佛敎硏究會)를 창립하고 포교하다가 1985년 증산 강일순의 강림의 소리 즉 예언인 경(經)을 받았다고 하는데 그 예언은 앞날의 운도에 대한 것이다. 그 운도는 1985년부터 9년 동안으로 3단계 과정을 따라 후천운도의 새날이 전개된다고 했다. 그것을 그는 삼천혁명(三遷革命)이라고 했다. 삼천혁명의 1단계는 산업혁명이다. 이것은 대체 에너지가 생기는 것으로 그 에너지는 물질이 아니라 음양의 인력으로 인해 생기는 전자력이라고 한다. 2단계는 역학혁명(易學革命)이다. 현대의 역은 많은 모순을 내포하고 있다. 새로운 후천역이 나오게 되는데 그것은 ‘증역(甑 ...
2025-07-12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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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지상정천궁
삼천일지개태도광사
삼천일지개태도광사를 창립한 김광영은 개태사에 용화회라는 조직을 구성하고 ‘삼천일지개태도광사’라는 간판을 붙였다. 이후 1946년에 용화불을 모시는 ‘삼천지상정천궁’을 건립하였다. 1947년에는 단군을 모시는 ‘창운각’을 건립하였고 1949년에는 본전 남쪽 정면에 ‘우주당’을 짓고 그 가운데에 관운장을 봉안하는 ‘충의전’을 건립하였다. ‘삼천지상정천궁’은 용화불을 모시는 전각이라는 점에서 개태도광사의 초기 신앙은 ‘용화불’ 곧 불교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1947년 ‘창운각’을 건립한 이후에는 신앙의 대상이 단군으로 옮겨가게 된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2)
2025-07-12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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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대천세계도
수운교
수운교 본부 법회당의 좌우 양측에는 1930년 이근화(李根華)가 교주의 우주관을 그린 「삼천대천세계도」(모사본)가 봉괘되어 있다. 원본은 용호당에 안치되어 있다. 이근화는 이 세계도를 계룡산 연천봉 등운암에서 서화 하였으며 1936년에 법회당에 봉괘 되었다. 길이는 2.6m 폭 1.7m의 대형 우주도이다. 원명은 「삼천대천세계지도(三千大天世界之圖)」이다. 수운교의 우주관은 유불선이 합일하는 동학 천도의 궁극적 세계가 바로 이 3계의 통일세계라는 것인데 불교의 삼천대천세계를 상천의 무량광계(無量光界) 중천의 도솔천계(兜率天界) 하천의 인간계(人間界)로 단순화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세계도의 3계 사상은 불천심의 3사상이 ...
2025-07-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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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수지
대일체불교
대일체불교에서는 법공(法功) 격행(格行) 심아(尋我)의 삼진수지(三眞守持)를 강조한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으로 오선행(五先行) 오선취(五先取) 오선사(五先捨)를 설한다. <참고문헌> 대일체불교 홈페이지 http://www.daeilche.or.kr/
2025-07-12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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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종대성전
금강대도
본래 1923년에 토암이 건축한 웅장한 규모의 법당이 있었는데 1941년 신사사변(辛巳事變)으로 일제에 의해 강제로 훼철되었다가 그로부터 60년이 지난 2001년 훼철당한 빈터에 삼종대성전을 재건하였다. 중앙에 대도덕성사건곤부모의 존영을 모신 삼청루(三淸樓)가 있고 좌우에 각각 교화실이 있다. 대성전은 외9포에 내13포니 위 서까래 끝 모양은 삼각(△)형이고 중간 서까래 끝 모양은 네모(□)형이며 아래 서까래 끝 모양은 둥근(○)형이다. 앞 처마에 여의주를 머금은 여섯 마리 용은 황학동을 굽어보고 용마루 두 끝에 두 치미는 고래의 등 꼬리와 같다. 좌우편 교화실은 익공(翼工)집이니 서편 내실엔 신앙 천도자의 위패를 모셔 ...
2025-07-1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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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종개화문
금강대도
‘열 개(開)’자를 형상화 하였으며 그 높이가 30자이고 그 넓이가 55자이다. 위로는 하늘의 평평함이 덮개가 되고 옆에서 보면 한 기둥에 세문이 되니 이것은 유불선 삼교가 하나로 돌아가는 곳이고 천지인 삼도가 합일하는 문이다. 중앙의 현판은 ‘삼종개화문(三宗開化門)’이고 그 아래로 앞면 왼쪽에는 ‘광화중생(廣化衆生)’ 오른쪽에는 ‘선도포덕(宣道布德)’이라 하였으며 뒷면 왼쪽에는 ‘오만성업(五萬聖業)’ 오른쪽은 ‘사도확립(師道確立)’이라 하였다. 문의 네 기둥에 주련(柱聯)이 있는데 ‘유수광음막허도(流水光陰莫虛度; 흐르는 물과 같은 세월을 헛되이 보내지 마라)’ ‘석가인연부재래(釋迦因緣不再來; 석가여래의 인연은 다시 오 ...
2025-07-12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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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장법문
순천도김강수파
순천도김강수파(順天道金康洙派)의 창립자 김강수(金康洙 1934-?)가 증산 강일순의 가르침 중에서 법문(法文)에 대하여 연구한 저술이다. 그는 법문의 전체 구조를 법문편(法文編) 공사편(公事編) 주공편(做工編)으로 나누었다. 이 법문을『삼장법문(三章法文)』이라 불렀다. 전체를 상 하편으로 나누고 상편에 부(符) 전장(典章) 도표(圖表) 그리고 하편은 부와 도표는 없고 전장으로만 되어있다. 그러나 이 책은 스스로 너무 책임이 무거워 소축(燒祝) 해버렸다고 한다. 때가 되면 내 놓으리라고 한다. 다만 이 책에서 그가 주장한 내용은『현무경』공부는 6장으로 되어 있는 하편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참고문헌> 『한국신종교사 ...
2025-07-12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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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재현운동
천도교
1947년 미소공동위원회의 결렬과 북한 단독정부수립으로 남북분단이 고착되어 가자, 천도교인들이 1948년 3.1절을 계기로 남북통일정부수립을 촉구하기 위해 벌인 운동을 삼일재현운동이라고 한다. 천도교지도부는 통일정부수립을 염원하는 선언문과 5개항의 공약을 만들고 천도교중앙총부 도령 김완규(金完圭)의 명의로 2월 14일 북한 천도교회와 천도교 청우단에 지령을 내렸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해 대중운동은 결렬되었다. 그러자 천도교 연원회의 김덕린이 연원제를 기반으로 비밀지령을 내려 계획을 강행하였다. 북한당국은 이러한 기미를 알아채 3월 1일 기념행사를 전면 중지시키고 천도교 간부 1만 7000여 명을 체포, 수감했으나, 영변 ...
2025-07-12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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