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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개천시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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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신교

삼신교에서는 매년 3회에 걸쳐 신앙의례를 행하는데 모두 천제의식이다. 3월 16일에 행하는 삼신영고일(三神迎鼓日) 10월 3일 개천절 5월 7일 삼신개천시교일이 있다. 삼신교에서 삼신은 곧 우주의 창조주요 절대적인 존재이므로 삼신개천시교일은 곧 절대유일자인 한얼님이 이 세상에 가르침을 펴기 시작한 날이라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삼신교에서 천제를 올릴 때 의식은 거의 정해져 있다. 먼저 삼신께 천수(天水)를 올리고 분향하며 헌작한다. 초헌과 삼신감축 아헌을 한 다음 『삼일신고』를 봉독하는데 때에 따라 3독·7독·21독을 한다. 이어서 서고문(誓告文)을 봉독하고 아헌을 하며 마지막으로 4배를 한다. 천제의식의 특이한 점 ...

2025-07-0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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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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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교

보화교(普化敎)의 아침 정오 저녁 삼시에 하는 예배. 신독에 청수를 올리고 무릎을 꿇고 앉아 시천주를 36독 함. 이때는 조물주에 대한 보은 하는 마음으로 함.

2025-07-09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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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보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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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교도

삼보정도는 주존(主尊)과 교화(敎化)와 수도(修道)를 의미한다. 주존은 한님[桓因]·한웅님[桓雄]·한검님[桓儉]의 삼신일체(三神一體)로 한얼님을 신앙의 주체로 하는 것이다. 교화는 천·지·인 삼재가 바름으로써 합하는 세계를 이룩하고 이(耳)·목(目)·구(口)의 보고 듣고 말하는 것을 바르게 함으로써 참된 자아를 찾고 바른 길을 바로 깨쳐서 바로 행하는 악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수도는 마음을 밝혀 옳은 생각을 하도록 하고[明心正思] 어려운 일을 당해서는 다섯 번 참고 세 번 가늠하도록 하며[五忍三考] 심신이 하나가 되도록 하는 것[心身一統]이다. <참고문헌> 『한국신흥종교총감』(이강오, 한국신흥종교연구소, 199 ...

2025-07-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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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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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무생이 창립한 삼법수도교화원의 초기 이름.

2025-07-0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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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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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랑성의 길이는 2300m에 달하며 자연활석으로 축조된 성이다.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언제 축조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조선 고종 3년 병인양요 당시에는 양헌수장군이 이 성을 침입한 프랑스군을 무찌른 전승지이기도 하다. 현재 이 성은 동서남북에 4대문이 있는데 남문에만 문루가 남아 있었으며 이는 조선 영조 때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남문의 문루가 무너져 없어진 것을 1976년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하였다.

2025-07-09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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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대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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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불교

선불교의 삼대 종지는 본성광명 홍익인간 이화세계이다. 본성광명은 스스로 분별의식에서 벗어나 밝음을 회복하여 내 안에 깃든 하느님의 성품을 밝히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선불교에서는 누구나 밝고 참된 인간의 본성을 깨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한다. 홍익인간은 신성을 밝혀 온 세상 만물을 두루 살리고 이롭게 하는 사람을 뜻하며 선불교는 홍익인간이 되어 언제 어디서나 나눔과 봉사로써 세상 속에 홍익을 실천하고자 한다는 것이다. 이화세계는 진리와 이치대로 되어져 모두가 행복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뜻하며 선불교에서는 깨달음의 대중화 홍익의 생활화를 위한 문화혁명 프로젝트인 도방을 통하여 선도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세 ...

2025-07-0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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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족연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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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화교

삼가족연원제(三家族淵源制)란 보화교(普化敎) 교주 김환옥(金煥玉 1896-1954 호 淸江)이 6.25한국전쟁 후에 정읍군 칠보면이 공비의 출몰로 교인들의 왕래가 어렵게 되자 1952년 본부를 전라북도 정읍군 태인면 태화동으로 옮기고 다음해에 새로운 제도 개편을 단행하였다. 이중에 하나가 ‘천지인삼가족연원제(天地人三家族淵源制)’이다. 즉 장남은 정읍도장 중남은 백암도장 소남은 원평도장을 맡도록 하여 세 도장의 교화책임자로 임명했다. 가족중심의 제도를 만든 것이다. 그는 이 세집 살림을 천지인삼가족연원제 또는 삼남삼녀에 의한 ‘육자분산법(六子分散法)’ 또는 ‘삼인일도법(三人一度法)’이라 하였다. 이와 같은 연원제 밑에는 ...

2025-07-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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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삼백년기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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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4300년을 기념하는 기념사업은 처음 김미희(金美熙)를 중심으로 한 수명의 여자들이 1961년 단군전 설립을 목적으로 ‘단군의집 건립추진위원회’를 설립하면서 시작되었다. 이들은 소규모로 성금을 내 기금을 마련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었는데, 배달문화원 원장을 지낸 안호상(安浩相)의 발의로 이를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거국적인 민족운동으로 단군전 및 기념관 등을 세워보자고 제안하였고, 이들이 이에 합의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 그리하여 1961년 11월 서울 시민회관에서 ‘사천삼백년기념사업협회’의 발기인대회를 열고, 김팔봉(金八峰)을 회장으로 선출하고, 중앙청 앞에 회관을 본부로 정하였다. 본 회의에서는 단군개국 4300 ...

2025-07-0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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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종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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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조석심고는 아침저녁으로 일정한 시간에 삼세의 모든 부처님과 선조 부모 전에 문안을 올리고 각자 원하는 바를 고백하고 심축하는 신앙행위이다. 법회출석은 각종 법회 출석에 정성을 다하는 것이다. 보은헌공은 일상생활에서 근검ㆍ절약ㆍ절식의 생활로 저축한 재물을 가지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거나 공익사업에 희사하는 것이다. 입교연원은 일원상의 진리를 모르는 사람들을 교화하여 원불교 교도가 되도록 인도하여 혜복의 문로를 열어주는 것이다.

2025-07-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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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종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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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불교총지종의 사종수법(四種修法)은 식재법(息災法) 증익법(增益法) 경애법(敬愛法) 항복법(降伏法)이다. 식재법은 재난을 소멸하는 의궤법으로 악업 중죄 번뇌의 장애를 소멸하고 온갖 재난과 구설의 관재 및 아귀에 의한 재난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한다. 의궤순서는 옴남 옴치림 육자진언 준제진언을 한 다음 ‘옴 자례 주례 준제 ○○생 ○○○ 제재난 사바하’를 3편 염송한다. 이때 본인이나 가족 기타 사람의 재난소멸을 위하여 해당되는 사람의 간지와 이름을 넣어 염송한다. 증익법은 소원성취를 위한 의궤법이다. 관직이나 명예를 구하거나 수명의 장수를 얻거나 복덕을 구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의궤 순서는 준제진언을 한 다음 ‘옴 자례 주 ...

2025-07-0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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